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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거리 데미지 딜러. 기본 공격의 사정거리가 가장 길다. 아카데믹 스토리에서 나오는 이름은 트리아나. 성우는 이소은[1], 일본판은 아스미 카나. 여담이지만 일본판 음성 패치를 한 유저들에겐 목소리 탓에 av배우냐며 까인다(…)[2]
대궁, 단궁, 석궁을 사용 가능하다. 단궁이 가장 표준적이며 평타 1타가 반복되고 공격 전후 빈틈이 적으며 물리/마법 공격력도 평균적이다. 킥 계열의 기술과 복합하여 스타일리시하게 플레이하기에 적합하다.
석궁은 기본 타수가 3타이며 한 번 발사할때마다 3발씩 발사하는 식이다. 사정거리는 짧은 편이나 최소/최대 대미지 편차가 적으며 마법 공격력이 뛰어나고 평타 3연사 덕분에 랭크 점수를 받기 쉽다.
대궁은 공격패턴이 좀 특이한데, 평타 1-2타는 보통의 공격이지만 3타째가 앉아쏴 자세가 되면서 위력이 몇 배로 늘고 관통력도 생기는 준 스킬성 공격이다. 하지만 그냥 이동하면서 쏘면 3타째에 이동을 멈추고 앉아쏴를 하기 때문에 회피가 어렵다는 난점이 있다. 그래서 익숙하지 않으면 피해야할 상황에서 앉아쏴를 하다가 맞고 구르기 일쑤기 때문에 싫어하는 플레이어가 많으나 세 종류의 활중 가장 강력한 물리 대미지(대신 최소/최대 대미지 차가 커서 평균값은 석궁에 밀림)와 정신줄 놓은 크리티컬 보정, 그리고 3타의 대전차 소총스러운 위력과 관통력 덕분에 한 번 익숙해지면 다른 활로 바꾸기가 힘든 매력이 있다. 한가지 팁이라면 대궁 사용시 조준 트릭[3]을 익히라는 것. 그냥 기동하면서 쏘면 3타가 계속 발동하지만, 대궁을 사용하던 도중 지금 이동하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정지한 상태로 발사하다가 움직이게 되면 그 즉시 타수가 초기화된다. 즉 좌로 두발 쏘다가 우로 살짝 가거나, 서서 쏘다가 옆으로 꼼지락 하면 3타를 발동시키지 않고 연달아 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3타를 쏘면서 아무 방향키와 마우스 왼클릭을 홀드하고 있으면 3타를 쏨과 동시에 1타를 발사한다. 그래서 시간상 2타 앉아쏴가 가능하다. 이 두가지를 잘 활용하면 3타를 마음대로 조절해가며 비교적 원활한 평타사냥이 가능하다.
무기 특징
단궁: 사거리 단, 공격력 하, 1타, 공격 속도 상, 크리티컬 중, 경직 하
대궁: 사거리 장, 공격력 상, 2+1타, 크리티컬 상, 경직 상(3타가 피어싱 샷 스킬과 동급)
석궁: 사거리 중, 공격력 중, 3연사, 공격 속도 중, 크리티컬 하, 경직 중(기본적으로 평타가 3연사인지라 경직도는 체감상 가장 높다)
추가 특징
단궁: 고정 = 공중 = 이동
석궁: 이동 = 고정 > 공중
대궁: 고정 > 공중 > 이동
활 계열의 무기들은 모두 공중사격시 타수가 1타로 고정되어 있다. 다만 석궁은 이동 사격에 비해 고정사격시 얻는 메리트가 특별히 없고, 대궁의 경우는 실수로 터지는 3타 사격을 방지하기 위해 고정사격을 할 위치까지 공중사격을 반복하는 편이 유리하다. 보우마스터의 트라이앵글 샷이 유용한 이유가 바로 이것. 또한 대궁으로 이동 사격시에는 한 방향으로만 이동하면서 쏘면 움직이다 말고 3타째가 나가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무기 평타
단궁: 평타 1타 무한 반복. 전후딜이 매우 적어서 체술과 연계하기 좋다.
대궁: 평타 1타 → 평타 2타 → 자리잡고 막타. 3타째는 관통성, 경직, 스턴치가 모두 우수하고 하단판정이지만 기동성이 낮은 것이 단점. 3개의 무기중 콤보판정이 가장 너그럽다.
석궁: 평타 3타 무한 반복. 연사 사이 재장전 시간이 있으나 행동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콤보 넣는 주기가 짧아 평타만으로는 3콤보가 한계이기 때문에 스킬 위주로 콤보를 이어야 한다.
1.1 세부 전직
멀리서 저격을 하는 원거리 딜러 클래스인 보우마스터와 킥 스킬을 중심으로 초근접딜을 하는 클래스인 아크로뱃으로 나뉜다.
1.1.1 보우마스터
- 스킬과 역할에 대해서는 보우마스터(드래곤네스트) 세부 항목 참조. 물공 스킬을 기반으로 하는 스나이퍼와 마공 스킬을 기반으로 하는 아틸러리로 2차 전직이 가능하다.
1.1.2 아크로뱃
- 스킬과 역할에 대해서는 아크로뱃(드래곤네스트) 세부 항목 참조. 기공 스킬을 중심으로 지상전에 특화된 템페스트와 점프 스킬을 중심으로 공중전에 특화된 윈드워커로 2차 전직이 가능하다.
2 스킬
3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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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캐릭터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NPC 이름은 트리아나.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없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
아누 아렌델 이전까지 메인 퀘스트는 워리어, 클레릭, 소서리스, 칼리와 동일하며 전직 및 마을 이동시 추가되는 서브 퀘스트로만 개인 스토리가 진행된다. 60레벨에 개방되는 아누 아렌델에서부터는 메인 스토리 자체가 크게 갈리며 이후 모노리스에서 다시 통합된다.
프레리 타운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이야기가 담긴 컨텐츠 노트
3.1 프레리 타운
워리어와 동일하다
3.2 캐더락 관문
다른 캐릭터와 동일하다.
15레벨에 상급 아처인 아델린에게서 1차 전직 퀘스트를 받는다. 아처는 자신의 운명인 텔레지아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난 어린 엘프로 이미 대륙에서 사라진 정령과 대화를 통해 보우마스터, 혹은 아크로벳으로 전직을 마치게 된다.
3.3 세인트헤이븐
다른 캐릭터와 동일하다.
모든 메인 퀘스트가 끝난 후에 진행되는 서브 퀘스트에서 켈리의 부탁으로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데 여기서 워리어 시안과 나누는 대화가 재미있다. 워리어, 아처, 클레릭, 소서리스가 모두 같은 내용을 진행하게 되는데 각자 입장에서 어떻게 보이는 지 확인하는 것도 섭캐를 키우는 재미.
3.4 로터스마쉬
다른 캐릭터와 동일하다.
2차 전직 시 유벤시엘이라는 이름의 남자 엘프와 만난다. 텔레지아를 거부하고 여왕 후보와 달아나려 했던 배신자라고 한다. 아처를 보고 과거에 자신이 좋아하던 사람과 닮았다며 강해지는데 도움을 준다. 여기서 아처가 여왕 후보생이라는 걸 알게 된다.
고대의 보물창고 쪽 스테이지에서 고대인의 무기를 찾는 대장장이 몰린의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눈썹 다듬는 칼에 대해 타마라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엘프의 미용 감각을 확인할 수 있다.
3.5 다시 세인트헤이븐
다른 캐릭터와 동일하다.
아카데믹과 관련된 외전에서 서브퀘를 진행하다보면 아카데믹 코멜리나가 영웅이 된 아처의 별칭을 알려준다.
3.6 아누 아렌델
여기서부터는 여왕 승계식과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에 아처가 주인공이다. 다른 캐릭터가 콘클라베[4]에 전혀 끼어들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이 아처는 여왕 후보로서 콘클라베에 참여한다.
아처 혼자 여왕 수호 기사가 없는데 유벤시엘이 나타나 과거 여왕 수호 기사였던 자신에게는 자격이 있다며 자리를 요구한다. 여기서 유벤시엘의 과거를 알 수 있다. 나르실리아 이전 여왕인 아마릴리스의 여왕 수호 기사였다고 한다. 동족의 배신자로 인상이 영 나쁘기 때문에 안 좋은 사건이 생기자 곧장 가둬버리는 등 취급이 나쁘다.
이 파트만 아처 홀로 로맨스물이다. 유벤시엘이 온갖 느끼한달콤한 말로 아처를 꼬시기 때문에 여성 아처 유저라면 넘어가지 않을 수 없을 정도. 다만 아처의 반응은 더할나위 없는 철벽녀.
마지막에 나르실리아가 죽고 나서 생명의 나무 안으로 이동해 전대 여왕들의 영혼과 대화를 나눈다.[5] 함께 이동한 유벤시엘에게 여왕 아마릴리스[6]의 영혼이 네게는 너만의 텔레지아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하고 유벤시엘은 자신의 텔레지아가 자신이 좋아하던 세렌시엘을 닮은 아처를 대신해 왕이 되는 것이라고 깨닫는다.
아카데믹 코멜리나를 제외하고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가 나와서 대화를 나누는 유일한 파트.
3.6.1 외전: 전설의 시작
별 거 없다. 지원을 청하고 돌아와서 아이오나가 텔레지아에 대해 질문하면 나름대로 설명해주는 정도. 아처 본인도 잘 모르고 아이오나도 못 알아듣는다.
3.7 모노리스
다른 캐릭터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