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우스(동음이의어)

1 은하영웅전설

1.1 아킬레우스급 전함 1번함

<은하영웅전설 DATABOOK 메카닉&성우 대사전> 에 등장하는 설정상의 함대 기함. 자유행성동맹군 우주함대의 기함으로 쓰인 아킬레우스급 전함의 네임 쉽으로, 아콩카과급, 칸첸중가급에 이은 대형 전함이다. 우주력 781년에 취역, 당시 제4함대 사령관 사다 중장의 기함으로 활약하였으나 787년에 격침, 현역에서 제적 처리되었다. 이후 다수의 동급 전함이 건조되었다.

1.2 아킬레우스급 전함 20번함

파일:Attachment/eiden achilleus.png

자유행성동맹군 제14함대 기함이다. 함대 사령관은 라이오넬 모톤 중장.

아킬레우스급 전함으로서 같은 이름을 가진 두 번째 전함. 재설계된 1번함이라 네임 쉽의 이름을 이어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제국의 제1차 라그나로크 작전이 개시되자 동맹 각지의 소함대·성간순시대, 각 성계 경비대의 중장비 부대를 모아서 우주력 799년 1월에 제14함대·제15함대가 신설되었다. 이후 제1차 란테마리오 성역 회전에 참가하고, 양 함대에 합류하여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 참가했으나, 나이트하르트 뮐러 함대의 강습을 받아 1시간 만에 함대의 절반과 사령관, 그리고 기함을 잃었다.

라이오넬 모톤이 눈에 띄는 네임드도 아니고, 제작진이 만들기 귀찮았는지 제15함대 기함인 디오메데스와 함대 넘버링만 다르고 똑같이 생겼다(…).

2 미니어쳐 게임 인피니티에 등장하는 알레프 소속 게이 영웅 아킬레우스

3 웹툰 카산드라

다른 왕들과는 달리 오디세우스의 계약과는 무관하게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서' 트로이 전쟁에 참가한 은발적안미소년. 펠레우스왕의 아들로 어머니인 테티스가 아들을 과보호하는 나머지 전국의 신전을 들쑤셔 '거기 가면 아킬레우스는 죽는다'는 신탁을 내리게 하지만 항상 몰래 빠져나갔다가 다 죽이고 돌아오기 때문에 별명이 '불사신'이다.

원전처럼 아가멤논과 전리품으로 얻은 여자를 두고 갈등이 일어나는데, 여기에서는 아가멤논이 브리세이스를 뺏지는 않았고 다만 아킬레우스가 서열과 질서에 대해 반발하는 것을 더 부각시킨다. 전리품, 특히 여자를 서열순으로 나눈다는 어른의 사정불문율이 맘에 들지 않는 듯하다. 내가 내꺼 갖는데 왜 아가멤논에게 감사해야하냐고! 작중에서 묘하게 어린아이다운 기묘한 순수함이나 중2병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사실 저 당시 아킬레우스가 사춘기인 15살임을 고려하면 적절한 묘사.레알 중2병

원본 신화의 아킬레우스의 전투능력을 그대로 따온 것처럼 먼닭같은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다. 등장인물들이 전부 다큐멘터리 속에 있을 때 혼자 무협지를 찍는 분위기. 하지만 신이 없는 카산드라 세계인만큼 당연히 불사신은 아니다. 어머니인 테티스또한 여신이 아니라 인간으로 나온다.

오디세우스를 경악시킬 정도로 잔혹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싸우고 난 뒤 피떡이 된 모습은 마치 이분 같다. 자기 말로는 오디세우스를 존경한다는데 하는 짓을 보면 대체 뭘 존경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오디세우스의 생각과 포석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꼴리는 대로내키는 대로 저지르면서 있는 대로 속을 썩이고 있다.[1] 입버릇은 '그냥 다 죽였어'. 취미는 약탈과 살인, 강간(...) 뭐야 이거 몰라 무서워 말하자면 시대를 잘 만난 사이코패스(...) [2]

여자가 없으면 잠을 못잔다며 가는 곳마다 여자를 찾는다. 리코메데스 왕의 딸들 사이에 숨어 있을 때에는 모든 공주들과 다 자봤으며(...) 임신까지 시켜놓고 하는 말은 '애초에 난 책임 안 진다 그랬어~'. 그리스 진영에 합류한 뒤에도 다른 왕들과는 아무 상의 없이 식민지에서 여자들을 끌고 와서 온갖 문제를 일으키는 골칫덩어리. 그런데 정작 또 끌려온 여자들은 '이왕 신세는 망치게 된 거 기왕이면 잘생긴 왕자에게 망치는 게 낫겠다(...)'라면서 자진해서 아킬레우스의 시침녀가 되는 상황.이뭐병 [3] 여자가 우는 것은 질색하는 성격이라 우는 여자 달래는 일은 파트로클로스에게 떠넘겨버린다.

4 무쌍 오로치 2

성우조비 역도 맡고 있는 칸나 노부토시.

트로이 무쌍으로부터 참전. 그야말로 전투광으로, 차원이동 후 적수를 찾아고 있는 것을 달기가 꼬셔 달기군에 합류. 적으로 처음 출현했다가 격파하면 후 역시 적수를 찾아서 아군으로 들어온다. 피가 튀기고 선정적 요소도 많은 작품에서 왔기 때문에 대사들도 굉장히 살벌하고 연회 대사가 '오늘 밤에 막사에 와라'라던가 하는 식으로 굉장히 과격하면서도 파격적이다.[4]
성능 면에서는 트로이 무쌍에서의 모션을 가져와서 그런지, 다른 캐릭터들에서는 맛볼 수 없는 약간 느리면서도 딱딱 끊어지는 박력있는 액션이 일품. 트로이 무쌍만의 거친 느낌을 잘 살린 캐릭터다. 기술들의 성능도 괜찮은 편이고, 신속을 달아주면 박력과 속도를 모두 잡을 수 있다. 특히 차지 4는 적을 붙잡아 위로 들어 뒤로 패대기 친 후, 목을 칼로 찍어버리는 무지무지 살벌한 기술이다.
그러나 스토리상에는 동네북. 처음에는 달기편에서 싸우다가 갑자기 난입한 네메아에게 패배. 그다음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일기도응? 3인 1팀인데?로 패배.[5] 그다음은 나타에게 이벤트로 개발살. 이후 달기와 합류하지만 스토리상 공기화된다.

5 영웅전희

다른 영웅들과 함께 모에화되어 등장한다. 게임이 후반으로 접어들었을 때 적인 일루미나티 소속으로 참전하며, 브리타니아 점령 후 출현하는 5개의 환상도시[6]들을 점령한 후 이벤트를 거쳐 아군으로 영입할 수 있다. 게임에서의 성능은 매우 높은데, 모든 캐릭터 중에서 속도가 12로 가장 높기 때문에[7] 돌아오는 턴이 매우 빠르다는 점을 활용하면 보스급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적들을 필살기 한 방에 보내 버릴 수 있다.

6 Fate/Apocrypha의 서번트인 붉은 라이더

7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용병 세력 카드

본격 싫어도 써야 하는 카드의 필두. 일러스트레이터가 하필 문제많은 고젠 요지니라 혐오하는 사람이 많지만 12월 시점에선 유일한 히트시 일정확률로 상대 행동불능 효과인지라 터지는데 성공하면 보스 패턴 하나를 그냥 날려버릴수 있다는 메리트를 갖고있다. 매우 위험한 패턴을 숙지해 그 패턴에 대해 질러주는게 철판이며 성공하면 파티의 생존력이 극대화된다. 그외 사소한 단점이라면 진화 가능 등급이 SR로 끝이고 런칭후 건 3달동안은 배정 성우가 없어서(후술)스킬발동시 좀 쓸쓸했었다.

런칭 3개월이 지난 2015년 2월 13일까지는 꽤 오랜 시간동안 성우 없음으로 표기되었는데, 신춘리페나 시리얼코드버전 기네비어도 해당일 이전까지는 성우가 - 로 표기되었었다. 이런 경우는 성우 스케줄 때문인 경우가 파다한데, 팬들의 추측으로는 어부왕을 녹음한 카유미 이에마사 분을 기용할 예정이었다고 하나 수록전에 타계하시는 바람에 무산되었다는 설이 기정사실급으로 신빙성있게 돌고 있다. 이후 후쿠야마 쥰이 기용되었는데 팬들의 평가는 아쉽게도 안 어울린다는 평인지라 카유미씨가 맡았어야 했다는 역이었다는 가설에 더욱 불을 지핀 꼴이 되었다(…).

니코생 2015년 3월 20일자에서 대포무노의 기적 급의 충공깽을 선보인적이 있다. 아케사카 사토미 항목 참조.

8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용사

아킬레우스(크루세이더 퀘스트)로.

  1. 하지만 일단 오디세우스가 뭐라고 하면 궁시렁대면서도 잘 지키는 착한 어린이고 있다.
  2. 사실 이 시대의 영웅들이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살인과 폭력과 패륜으로 가득하다. 해상세력인 그리스의 왕들도 말이 왕이지 사실상 조폭이나 다름없는데 이 만화는 그 점을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
  3. 하지만 틀린 말도 아닌게 왕자의 여자가 되는 것이 병사들한테 당하는 것보다야 낫긴 하다.
  4. 특히 남캐로 연회 열었는데 이거 들으면 상당히 무섭다(...)
  5. 플레이어 캐릭은 선택이 자유로, 어쟀든간 아킬레우스를 무찌르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6. 아르카디아, 발할라, 엘리시온, 곤륜, 티르 나 노이
  7. 적일 때는 속도가 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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