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재건지원단

상위항목 : 대한민국 국군/파병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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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대한민국 국군, '오쉬노'는 현지어로 '친구'라는 뜻이라고 한다.

1989년 소련군 철수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 내전이 발생한 후 잇따른 범죄와 테러치안이 불안정해지자 UN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안정화와 재건활동을 시작하여 미국, 캐나다 등 많은 국가들이 아프가니스탄군대를 파병하기 시작했다. 한국은 2010년 7월 국회 본회의를 거쳐 파병하였으며, ISAF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깨알같은 유광석[1]

2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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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의 주목적은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행해지는 KOICA주관 아프간 재건지원 산업을 지원하는 목적이며, 지상 호송이나 경호작전,기지 경비와 각종 경계 작전을 맡는 경호경비대와 공중호송과 정찰을 맡는 항공지원대, 아프가니스탄 한국 대사관 경비를 맡는 경비대와 오쉬노부대 작전을 지원하는 작전지원대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이와는 별도로 민간전문가 주도로 의료나 교육 등 현지 재건도 함께 하고 있다. 대원들은 특전사가 주력이었다. 그 외에 해병대에서도 10명 정도씩 파병되었으며, 임무에 맡게 통신 정비 의료가 주특기인 군인들도 파병을 가 임무를 수행하였다.

미군의 아프간 철수 결정과 함께 2014년 6월 23일 해단식을 가지고 모든 임무를 마치고 철수하였다.

3 장비

위험지역[2]로서에 파병을 갔으며 경비, 전투 등을 할 수 밖에 없는 임무들이 있다보니 장비 수준은 엄청나게 좋다. K1A 기관단총K2 자동소총레일도트사이트를 장착해 사용하며 K11 복합소총도 사용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시험운용 장비로 당 문서에서 언급할 수 없는 다양한 장비들이 테스트되었고, 작전간 안전한 이동을 하기 위한 차량으로 MRAP를 도입했으며 항공지원대는 UH-60 헬리콥터를 사용한다. 여러 면에서 다른 선진국 군대 부럽지 않은 장비 수준을 보여줘 일부 밀덕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3][4]
  1. 0:25초 쯤 K3 기관총의 플라스틱 탄통에 씌여 있다. 기관총 사수 이름인 듯.
  2. 참고로 아프가니스탄의 위험도는 9, 당시로는 가장 높은 위험도의 파병지역이었다
  3. 이 때문에 밀덕들 사이에서 개인 장비를 더도 말고 덜고 말고 오쉬노 부대만큼만 해주자고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 장비가 좋긴한데 알고보면 골머리 썩히는 것도 많았음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