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우스 워젤

토르즈 사관학교
특과 클래스 7조의 구성원
담임
사라 발레스타인
반장
엠마 밀스틴
부반장
마키아스 레그니츠
리더
린 슈바르처
일반 학생
알리사
라인폴트
일반 학생
라우라
S 알제이드
일반 학생
유시스
알바레아
일반 학생
엘리엇
크레이그
일반 학생

클라우젤
일반 학생
가이우스
워젤
편입생
밀리엄
오라이온
편입생
크로우
암브러스트

ガイウス・ウォーゼル
Gaius Worz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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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여신의 인도를─조심해서 가는게 좋을거야

바람과 여신의 인도가 있는 한... 난 어떤 고난도 마다하지 않을 거다!

영웅전설 8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소야 요시마사/카이지 탕(북미판)[1]
토르즈 사관학원/Ⅶ반의 일원.

프로필
이름ガイウス・ウォーゼル
Gaius Worzel
사용 무기십자창
출생년도칠요력 1187년
나이17세말도안돼
성우호소야 요시마사/카이지 탕(북미판)

1 캐릭터 특징

17세말도안돼. 무기는 십자창.

에레보니아 제국 북동에 있는 노르드 고원에서 온 유학생. 정령의 가호가 깃들었다고 일컬어지는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노르드 고원의 광활한 대지에서 말을 달리며 살아가는 유목민족 출신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등장인물들과 달리 피부가 갈색이고, 키도 크다. 집안은 양의 방목과 말의 육성을 하고 있고, 4인 남매의 장남으로 남동생과 2명의 여동생이 있다.

젝스 반다르 중장[2]의 추천을 받아 토르즈 사관학원에 입학했고, 전술 오브먼트 ARCUS의 적성을 인정받아 7반 후보로 뽑히고,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난 사람들에게서 좋은 인상을 받았는지 7반에 남을 것을 결정하였다.

변경에서도 주일학교의 수업을 성실하게 받아 성적도 나쁘지 않다. 게임에서 무투파 스탯을 가진 캐릭답게 중간 고사 성적은 특과 7반중에선 하위권. 그러나 이건 특과 7반이 먼치킨들이 넘쳐나서 그런거고, 성적 자체는 전교 20등에 법사형인 엘리엇보다 좋은 성적을 냈다.

대자연 속에서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온 덕분인지 풍채 있는 대장부 스타일이다. 특별실습에서 노르드 고원을 함께 방문한 반 친구들은 하나같이 이런 환경에서 자라왔기에 이렇게 의젓한 사람이 되었다며 납득했다. 언제나 진중하고 침착하며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화내지 않고 웃어 넘기는 성격. 작중에서 크게 화를 낸 것도 아니고 단 한번 언성이 높아지는 일이 나오는데 그 모습에 같은 반의 모두가 놀랄 정도였다. 그런 면에서는 여성진 사이에서의 라우라 S 알제이드와 비슷한 존재.다만 남캐라서 그런지 좀 대접을 못 받는다

그가 사관학원에 들어가기로 한 이유는 어린 시절에 책을 보다가 사라져간 민족들이 적지 않다는 것과 도력혁명으로 세상이 좁아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가 사랑하는 노르드 고원과 그의 동포들이 그렇게 사라져갈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우선 '바깥의 세상'을 알고자 했던 것. 본인은 지나치게 서둘러서 무작정 나왔다고 평가했으나, 그의 이야기를 들었던 A반 인원 중 가이우스의 목표에 감탄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다. 본인의 목표가 처음부터 명확하며, 토르즈 사관학원/Ⅶ반 멤버들 중에서 정신적으로 가장 안정적이기 때문에 동료들에게 폐를 끼치는 일이 전혀 없는 인물.

문제는 이 때문에 작중 비중이 정말 없다는 것(…). 초반에는 제국 내부의 대립과 문제점을 바라보는 외국인의 시점이라는 측면이나 린 슈바르처의 두번째 친구로서 학원물에서 주로 나오는 주인공을 포함한 친구 3인조 역할을 하기에 비중이 좀 있는데, 중반 이후로 눈에 띄는 활약이 진짜 없다. 고향인 노르드 고원에서 스토리 비중이 가장 높고 이후로는 무게 있는 고급 병풍(…)같은 역할이 된다. 그나마 그 노르드 고원에서조차도 알리사 라인폴트의 스토리 비중이 상당히 높아서 전체적으로 비중이 크지 않게 느껴진다. 특히 성능이 그럭저럭 강력함 + 스토리 비중 적음으로 인해 기존작의 진 바섹과 비슷하게 취급당하는 일이 많다.[3] 그저 가이우스는 공식 히로인의 비중을 위해 희생된 죄밖에 없다 보통 가이우스처럼 점잖고 어른스러운 캐릭터는 모두에게 신뢰를 받으며 팀의 사기를 북돋우는 정신적 지주거나 노련한 전투 경험자로서 미숙한 파티원을 이끄는 공대장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은데, 작중에서는 전자의 역할은 린이, 후자의 역할은 초반에는 라우라가 하다가 피와의 갈등이 생길 즈음부터는 아예 이마저도 린이 다한다.(...) 1의 첫 특별실습에서 B조의 리더 역할을 하게 되어 마키아스와 유시스를 나름대로 중재하려고 노력했다는 언급이 있는 거나, 그 후로도 몇 번은 가이우스가 리더 역할을 했을 법한 구성이 있는 걸 보면, 작중에서 잘 안 드러나는 거지 나름대로는 저런 역할을 갖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긴 한데…. 어쩌면 노르드 평원의 사람들과 매우 이상적인 이웃관계를 가지며 살아왔기 때문에 주변에 심한 트러블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몰라서 못 말린 것일 수도 있다. 또한 가이우스의 성격이 매우 유하기 때문에 코너에 몰리면 강경책을 쓰기도 하는 린의 방식을 쓰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그가 사용하는 창술은 본래 말을 타고 사용하는 기병창술. 뛰어난 실력으로 젝스 반다르 중장의 위기를 구하여 그를 경탄케 할 수준인 듯 하나, 작중에서는 말을 타고 창을 휘두르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이야기로 보면 말을 안 탔을 때는 1학년 최강인 라우라 S 알제이드보다는 조금 아래로 린 슈바르처와 비슷하거나 약간 아래 수준으로 강한 듯 하다. 수영 실력도 어렸을 때부터 강에서 수영을 해와서 사라 다음으로 2등.

동아리 소속은 미술부. 원래부터 그림을 좋아해서 독학으로 여러가지를 그려봤지만, 제국의 학교에 온 김에 체계적인 방식으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여 원래부터 관악기부에 마음이 가있던 엘리엇 크레이그처럼 빠르게 입부하였다. 부장이 워낙 마이페이스적인 인물이라서 크게 배운 건 없는 모양인데 방향성 잡아준 것만으로도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는 것 같다. 그림에 사람의 성격이 반영되는 것인지 주로 웅장한 느낌을 주는 그림이 많이 나온다고.

2 게임 내 성능

2.1 영웅전설 섬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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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래프트 시전 컷인
오브먼트 라인3 - 3 - 1 - 1공격 속성
슬롯 속성제한風 - O - 風 - O - O - O - 地 - O-S--

내가 잘 안쓰이는건 바람과 여신의 뜻이겠지...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가이우스는 팔코를 남긴다

섬의 궤적의 바람과도 같은 강캐

기본적인 능력치는 한방의 공격력이 강한 라우라 S 알제이드와 기본 능력이 좋으면서 속도가 높은 린 슈바르처의 중간쯤 되면서 체력이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신 린보다는 크래프트의 딜레이가 좀 큰 편이며 4가지의 크래프트는 모두 딜레이가 동일하다. 높은 체력과 함께 STR이 강력하면서 기본공격의 사정거리가 3이나 되어 사정거리 문제로 카운터를 못치게 되는 일이 드물어서 아군 캐릭터 중 회피형 어태커로서 운영하기 가장 좋으며, 그런면을 받쳐주려는 듯 기본 소지 마스터 쿼츠의 옵션이 회피율 증가에 전투 시작시 심안효과를 부여하는 효과다. 시리즈당 1명씩은 나오는 자신의 체력을 깎아 CP를 보충하는 크래프트 와일드 레이지의 소지자로, 해당 크래프트 자체는 기존작과 다를 것이 없지만 섬의 궤적 본작은 해당 크래프트를 유용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상당히 유용하다. 우선 심안 버프를 이용하면 회피100%를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어서 체력이 깎이는 패널티가 덜 부담이 되며,[4] 아츠로는 행동을 2회 연속으로 해줄 수 있게 하여 체력이 깎이는 패널티를 보충할 수 있게 해주거나 아예 2회 사용으로 S 크래프트를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크로노 버스트가 있고 마스터 쿼츠로는 통상공격 및 크래프트로 준 대미지의 일정비율 만큼 체력과 EP를 채워 패널티를 완화하고 크로노 버스트 연계의 부담을 덜어주는 토르나 체력이 떨어지는 점을 역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력이 낮을수록 공격력이 올라가는 슈발리에 같은 것들이 있다. 심안을 달고있는 상태를 기준으로 밸런스를 잡았는지 크래프트의 자세 붕괴율이 좀 떨어진다는 점이 난점이나 돌속성의 경우 작중의 몹 배치상 어느정도 우대를 받고 있는 면이 있어서 크게 느껴질 수준은 아니다.

거대한 무기를 들고 있는 외형과 달리 의외로 회피탱으로 쓰는게 굉장히 좋은데, 위에도 잠깐 언급되어 있지만 피통도 7반 동료중 제일 높은 수준인데 초기 마스터 쿼츠인 "팔코"에는 회피율 보정도 붙어있고 풍속성 고정 슬롯에 회피용 쿼츠를 넣고 에버그린 등을 사용해서 손쉽게 회피율 50% 이상만 맞추고 심안만 유지하면 100% 회피가 가능하다. 다른 회피탱 가능 캐릭터들인 린이나 피에 비에 공격 리치도 길어서 적이 원거리 공격을 하지 않는 이상 회피 후 카운터는 확정적이다. 가이우스는 무투파답게 공격력도 꽤 높은편이라 카운터 데미지도 상당하다. 카운터를 통한 CP수급은 덤. 여기에 알리사와 조합하면 거의 매 턴마다 S크래프트를 쓰고선 공격은 모조리 피해버리고 카운터쳐버리는 바람에 적 입장에선 "XX 쟤 어떻게 죽이라고!" 소리가 절로 나올 수 있다. 거기다 알리사가 안 그래도 섬의 궤적 최고의 사기 크래프트 중 하나로 평가받는 "헤븐즈 기프트"를 얻는 순간 이와의 조합이 굉장히 사기적이라(CP수급이 더욱 편해진다 + 심안을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받는다) 활용하기 매우 좋다.

성능은 이렇게 괜찮지만 실제로 써보면 전통적으로 체력희생 CP수급기를 가진 캐릭터들이 좋은 대접을 받았던 시절만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건 상대적인 측면이 크다. 아무래도 알리사 라인폴트라든지 등을 통해 다른 캐릭터들도 CP 수급이 쉬워진 데에 반해 와일드 레이지의 성능은 전혀 변하지 않았기 때문. 본인이 안 좋아졌다기보다는 주변에서 따라올 수단이 생겼다고 보는 편이 맞을 듯. 그렇다면 '이것도 쓰고 저것도 쓰면 그만'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면 좋다. 가장 쉽게, 한방에 S크래프트 사용가능한 수준까지 수급할 수 있는 것은 여전한 메리트다.

물론 그래도 성능 자체는 상당히 뛰어난 편으로, 유저에 따라서는 데미지와 기절 말곤 내세울 게 없는 라우라보다도 더 고성능이라는 평가를 하기도 하는데[5], 사실 성능이 문제 있다기 보다는 있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릴 정도로 존재감이 없어서 잘 안 쓰이는 것이 가장 크다(…). 보통 파티에 린, 라우라, 엘리엇 or 알리사를 기본적으로 넣고 나머지 한 자리는 본인의 최애캐로 채우기 때문. 캐릭터 슬롯이 한 명만이라도 더 있었으면 자주 쓰였을지도 모른다. 사실 사용 기회 자체도 적은데, 특별 실습에서 린과 같은 파티가 되는 횟수가 편입생인 밀리암과 크로우는 1번, 다른 7반 인원은 모두 3번인데 반해 유독 가이우스만 2번 밖에 안된다. 다른 특별실습이 4/4 내지는 5/5로 팀이 나누어진 상태에서 린이 왔다갔다 하는 식으로 진행되는 반면 1장과 2장 실습에서는 린과 가이우스가 자리를 바꾸는 형태로 팀이 구성되기 때문이다. 서장과 1장 구교사 던전에서부터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이건 섬궤 최고의 힐러 엘리엇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위로가 안 된다. 아아 바람이여

  • 크래프트 일람
    • 게일스팅(ゲイルスティング): 초기습득, 공격(위력C). 직선S(지점지정). 봉기(50%). 붕괴 유효. CP 소모 20. 소용돌이치는 바람을 직선형태로 방출한다. 무난한 초기기술. 저레벨에서는 봉기가 잘먹혀서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단 후반에는 봉기 내성이 높은 적이 많아서 잘 안쓰게 된다.
    • 타뷸런스(タービュランス): 14 레벨 습득. 공격(위력A). 원M, 암흑(50%). 붕괴 발생률+10%. CP 소모 30. 적을 난기류로 감싼다. 무난한 공격기술. 부가효과인 암흑은 강력한 상태이상인건 아니지만 적의 명중과 회피를 깎으므로 자신과의 상성은 좋은편이다. 세비지 팽이 있으면 사실상 쓸 일이 별로 없는 크래프트. 세피스 보너스때도 그럭저럭 유용하다.
    • 와일드 레이지(ワイルドレイジ) 25 레벨 습득. 보조(자신). HP-30%. CP+50. 야생의 분노를 폭발시켜 체력을 대가로 CP를 얻는다. 애거트 크로스너의 버팔로 레이지, 랜디 올랜도의 워크라이를 잇는 HP 소모형 CP 회복기.그리고 우발적 자살기 가이우스의 주력이 되는 CP 수급기술. 이 크래프트를 어떤식으로 운용할지에 따라서 운용법이 달라진다.
    • 세비지 팽(サベージファング): 47 레벨 습득. 공격(위력S+). 원M(지점지정). MOV-50%. 지연+35%. 붕괴발생률+20%. CP 소모 40. 파죽지세로 적을 꿴다. 공격 크래프트들의 딜레이가 같으므로 익혔다면 이것으로 공격하는게 가장 좋다. 지점지정된 장소로 이동하여 공격한다는 점에 주의. CP소모가 많긴 하지만 와일드 레이지와 조합하면 오히려 CP가 남고, 깎이는 HP는 마스터쿼츠 토르로 보조할 수 있다.
  • S크래프트 일람
    • 캘러미티 호크(カラミティホーク): 3장에서 이벤트로 습득, 공격(위력SS+). 원L. 하늘을 제패하는 매의 기운을 둘러 공격한다. 데미지보다도 와일드 레이지의 CP수급 능력을 통한 난사가 핵심. 가이우스를 사용한다면 매우 자주 볼 스킬이다.
바람이여, 나에게 힘을 빌려다오! 우오오오옷! 캘러미티 호크!!

2.2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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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래프트 시전 컷인
144레벨 기준 스테이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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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등장하여 위기에 빠진 일행을 구원했으나, 그 이후 말 그대로 바람이 되어버린 사나이.

섬궤2의 가이우스는 전작처럼 숨겨진 강캐에서 그냥 평타 정도만 치는 캐릭터로 내려왔다. S크래프트 난사가 가능하다는 점과 사거리가 길고 AT딜레이를 줄 수 있고 물공캐이면서도 아츠구동도 시킬 수 있고 새로 추가된 헌터윙이 굉장히 쓸만해졌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너프가 아니라 버프를 받은게 확실하긴 하지만 다른 애들이 엄청난 버프를 받거나 더 쩌는 성능의 캐릭터들이 대거 참전해버려서 상대적으로 피해를 봤다 할 수 있겠다.이것 또한 여신과 바람의 인도겠지

최강의 주인공인 린,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만능캐 사라, 거기에 초반부부터 합류하여 빠른 스피드를 비롯한 성능복근 노출으로 먼저 파티창에 자리잡는 피와 비교하면 아무래도 존재감이 떨어지는지라...물론 라우라보다는 쓸만하다

단 HP소모형 CP회복기를 보유한 캐릭터들이 조건만 갖추면 s크래프트를 난사할 수 있던 전통에 따라 가이우스도 진 투혼벨트+5렙 마스터쿼츠 토르[6]+천제주+크로노 버스트+와일드 레이지2+공격력을 높이는 각종 장비 및 쿼츠와 악세서리 떡칠 조합을 통해 크르노 버스트→와일드 레이지2→크르노 버스트→S크래프트→토르의 효과로 HP/EP회복→크로노버스트(...) 식으로 무한 반복이 가능하다 즉 아예 적에게 턴 하나 주지 않고 전투를 끝내버릴 수 있다는 치트성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흉악하다(…).참고영상 무슨 착각을 하는 거냐 내 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섬궤2의 버서커 소울 마침 성우도 거기서 비슷한 고문을 시전한 바 있다

기신전 때 사용하는 전용 스킬은 와일드 레이지. HP 20% 소모해서 CP 120를 얻는다. 기신전에선 CP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보니 파트너로 자주 발탁된다. 사라와 함께 투탑.

  • 크래프트 일람
    • 게일스팅 -> 게일스톰(ゲイルストーム): 초기 습득-> 레벨 61에 강화. 위력(C->B). 직선S->M(지점지정). 밸런스 다운추가. 봉기(30%->50%). CP 소모 20->25. 게일 스팅의 강화판. 위력, 범위가 상승한 대신 CP 소모가 5 늘었으며, 밸런스 다운이 추가로 붙었다.
    • 터뷸런스(タービュランス): 초기 습득. 공격(위력A). 원M, 암흑(50%). 붕괴 발생률+10%. CP 소모 30. 적을 난기류로 감싼다. 무난한 공격기술. 부가효과인 암흑은 강력한 상태이상인건 아니지만 적의 명중과 회피를 깎으므로 자신과의 상성은 좋은편이다.
    • 와일드 레이지 -> 와일드 레이지 2(ワイルドレイジII) 초기 습득 -> 95레벨 습득. 보조(자신). HP-30%->-50%. CP+60->+90. 야생의 분노를 폭발시켜 체력을 대가로 CP를 얻는다. 애거트 크로스너의 버팔로 레이지, 랜디 올랜도의 워크라이를 잇는 HP 소모형 CP 회복기.그리고 우발적 자살기 가이우스의 주력이 되는 CP 수급기술. 2로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Hp 50% 감소 후 CP+90이라 애거트 크로스너, 랜디 올랜도처럼 레이지 후 S크래프트 사용은 불가능하다. 저 둘에 비해 자살하기 어려워졌다는 장점이 생겼다 하지만 에코즈 비트 + 크로노 버스트를 사용하면 체력이 0에 가까워져 마스터쿼츠 슈발리에의 효과를 거의 최대로 받을 수 있으므로 일장일단.
    • 세비지 팽 -> 세비지 팽2 : 초기 습득 -> 레벨 113에 강화. 소모 CP 40. 원M(지점 지정). 위력(S->S+). 지연(+25->+30), 3턴간 MOV-50%, 붕괴발생률+20%. 이전보다 너프먹었다.
    • 헌터 윙(ハンターウィング) : 75 레벨 습득[7]. 공격(위력A). 직선M(지점지정). 구동해제. 붕괴발생률+30%. DEF,ADF -50%. CP 소모 40. 천공의 궤적 FC 모 왕녀님의 캠퍼의 상위호환. 새로 공격한다는것 까지 똑같다.
  • S크래프트 일람
    • 캘러미티 호크(カラミティホーク) : 초기 습득. 위력 SS+, 범위 대원.
    • 익스펠 랜서(イクスペルランサー) : 레벨 78에 습득. 위력 SSS+, 범위 초대원.
거친 바람이여, 울어라! 하아아아아압! 익스펠 랜서!!

3 작중 행적

노르드 고원으로 특별실습을 가게 되어 고향 안내 및 사건에서 활약할 때 말고는 별로 비중이 크지 않지만 바람 정령의 가호덕에 고도로 단련된 직감으로 아군의 위기감지 레이더 시스템앞으로 무슨 일이 닥쳐 올 것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고, 그런 이야기가 나오면 7반의 우수한 위기 탐지 전문가들이(…)[8] 과연 무언가 있다는 것을 찾아내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2에선 노르드 고원에서 엽병과 마수에게 포위 당해 위기에 처한 린 일행을 구해주며 멋지게 등장한다. 문제는 그 이후로는 그렇게 뚜렷한 활동이 없다. 그나마 중간에 올리발트 황자의 의뢰에서 노르드에 마수가 나타났다는 부분에서만 강제동행할 뿐이며, 노르드 고원의 거신상은 그저 장식이었다.[9] 오히려 마황병을 단숨에 썰어버리는 그의 아버지가 더 존재감이 크게 느껴진다. 귀족 연합의 월레스 준장이 노르드 유목민의 혈통에 창술의 달인이라는 말을 듣고 라이벌 플래그가 세워지나 싶었지만 역시나 더 이상 언급이 없었다. 후속작을 기대해야 하나

섬의 궤적에선 심심하면 하던 바람 타령이 2에선 크게 줄었는데 그 때문에 되려 대사 비중이 줄어들어버렸다. 후일담에서는 사관학교 1학년을 끝마치고 노르드 고원으로 돌아가 그림을 그릴 것이며 커레이저스와 7반을 다 그린 후 다시한번 제국으로 돌아오겠다고 린에게 말한다.[10] 다만 후일담에서 노르드 고원에 공화국의 문제로 불안해지고 있다는걸 보아 후속작에서 나온다면 린과 재회할 가능성이 높은 인물 중 하나다. 인터뷰에 따르면 에필로그의 평화로워 보이는 노르드 고원의 모습은 풍전등화의 모습이라고(…). 정말로 불타오를 준비가 된건가

종장 서브퀘스트 중에 은폐퀘스트로 순회신부를 뒤쫓는 이벤트가 있는데, 가이우스가 필수는 아니지만 데리고 가는 것을 추천하며, 덤으로 사라 발레스타인도 데리고 가는 게 좋다. 그들을 데리고 가면 커레이져스에 필적하는 속도로 제국 전토를 돌아다니는 이 순회신부의 비범하게 놀라게 되는데, 마지막에 가이우스에게 남긴 편지를 통해[11] 이 "바르크호른"이라는 이름을 지닌 순회신부가 어릴 적 가이우스를 일깨운 신부와 동일인물임을 알게 되고, 덤으로 사라에게서 이 순회신부의 정체가 성배기사단 수호기사 제 8위 "후천사자"라는 것이 밝혀진다.

4 기타

1의 엔딩 대사는 "후야제의 밤에서도 말했지만, 이 제국은 나의 제2의 고향이다. 린이, 모두가 있는 이 땅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나는 어떤 고난이라도 마다하지 않아. ......바람과 여신의 인도를. 반드시 재회할 것이라고 믿고 있어."

작품 내에서 계속 진중한 모습으로 나온것에 대한 반향인지 네타 캐릭터로서 자주 언급되는데, 주 소재는 작중에서 입만 열면 모든 것을 바람에 빗대어 이야기 하는지라 바람 이야기만 잔뜩 하는 바람덕후(…) 취급. 이건 사실 가이우스만 그런 게 아니라 노르드 출신 캐릭터들은 다 바람과 여신을 입에 달고 살지만 팬덤에서는 유독 가이우스의 전매특허(…) 취급 받는다. 오늘은... 바람이 소란스럽구나... 인것과 무게만 잡을 뿐 실질적 비중이 거의 없다는 점.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팔콤 내부에서도 잘 알고있는지 팔콤 어쿠스틱 라이브 섬의 궤적 슈퍼 어레인지 앨범제작 발표때 '바람이 분다'는 식으로 가이우스 드립을 쳐버렸다. 거기다 섬의 궤적 2 광고문구 중에는 가이우스를 내세우고 "바람이 말을 걸어옵니다"라고 써놓은 것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팬들은 가이우스를 빗대어 그냥 바람 님(…)이라 부르고 있다. 정말 안습. 궤적 시리즈를 통틀어도 이정도의 공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아예 극단적으로 가이우스가 후속작에서 비중이 올라가려면 노르드 고원이 불타야 한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팬도 있을 정도. 다른 공기 취급인 진 바섹이나 에리 맥도웰과 비교해봐도 친구조차 바람이라 불리우는 가이우스는 정말로 답이 없다. 게다가 공기, 바람 속성, 훤칠한 키와 까무잡잡한 피부색, 의젓한 태도와 무게감 같은 많은 공통점을 가진 옆 동네의 공기왕이 존재하기에 같이 엮이면서 공기바람 취급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런 바람덕후적인 모습이나 너무나도 공기스러운 비중 때문에 오히려 굉장히 많이 언급되기도 하는 희한한 케이스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즉, 컬트적이거나 네타 캐릭으로써는 굉장히 인기가 많다(…). 전작의 모 남캐 츤데레총보다 주먹이 더 세서 네타 캐릭터가 된 것과 비슷한 느낌. 거기에 전체적으로 철이 덜 든 7반 일행들에 비해 굉장히 어른스럽기도 하기 때문에 최애캐까진 아니더라도 은근히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섬의 궤적 2 인기투표에서 전체 15위를 차지해 준수한 결과를 보였다. 물론 7반 캐릭터만 따지면 뒤에서 3등이지만 1편과 2편 통틀어서 비중이 가장 눈물나는 수준이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충분히 건투했다고 볼 만 하다. 섬궤 1과 2 통틀어서 비중이 꽤 높은 편인데다가 여캐인데도 가이우스보다도 순위가 낮은 캐릭터도 있다.

섬의 궤적에서 가이우스의 비중이 낮은 것은 어찌보면 캐릭터 성격도 한몫 했을 수도 있다. 주인공인 린을 비롯해 7반 멤버들 다수가 성장 중이라던가, 미숙하다던가 할만한 부분이 있는데 가이우스는 같은 연령대임에도 점잖은 성격에 의젓한 형 캐릭터이기 대문. 7반과의 모의전에서 패배한 것 때문에 린과 자신, 그리고 7반의 평민 멤버들에게 폭언을 한 패트릭 하이암즈에게 어른스럽게 지적하기도 했다. 즉, 정신적 성장은 이미 학우들보다 앞선 상태. 그런데 섬의 궤적에선 대체로 7반 멤버들이 성장해나가는 중이다보니 이미 성숙한 그의 캐릭터가 비중을 떨어뜨리는 요소라 볼수도 있다.
  1. 길티기어 Xrd 북미판에서 파우스트 역을 맡았다.
  2. 뮐러 반다르의 숙부.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에서 리베르로 군사를 끌고 들어오려다가 올리발트 황자의 말 때문에 멈춘 반다르 중장이 이 인물인데, 그 후에 군사를 일으키고도 별 소득없이 돌아왔다는 이유로 제국에게 있어서 역사적인 의미는 크지만 군사, 정치적인 면으로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 사실상 전투행위는 거의 없는 공화국과의 접경지역인 노르드 고원으로 발령났다.
  3. 차라리 진 바섹이 낫다. 진은 A급 유격사라 어느정도 임팩트도 있고 '카시우스가 직접 부탁한' 경우라 그래도 공기까진 아닌데 가이우스는…. 거기다 하궤 SC에선 발터 덕분에 비중이 조금 상승했다.
  4. 마스터 쿼츠를 다른 것을 쓴다고 해도 헤븐즈 기프트를 익힌 알리사 라인폴트와 조합하면 간편하게 심안효과를 얻을 수 있다.
  5. 라우라의 가장 큰 단점은 스킬에 "지연"이 없다는 점이고, 그래서 가이우스를 더 높게 쳐주는 이유이기도 하다.
  6. 통상공격/크래프트 데미지에 비례해 HP/EP회복
  7. 12월 12일 인연 이벤트를 통해 보다 빨리 습득할 수도 있다. 이 기술은 가이우스의 친구인 노르드 고원의 새 '제오'가 가이우스를 도와줘서 쓸 수 있는 일종의 합동기라는 설정이다. 제오란 드라이켈스 대제와 함께 싸웠던 노르드 전사의 이름이며, 린 일행을 '동료'가 아니라 '지켜줘야 할 약자'로 보고 있다(…).
  8. 대체로 사람의 기척에 대해서는 린 슈바르처가, 군의 전술, 건물 구조, 불의의 습격에 관해서는 피 클라우젤이, 일반적인 상황에서 날 만하지 않는 기묘한 소리는 엘리엇 크레이그가, 도력장치와 관련된 현상에 대해서는 알리사 라인폴트가 제일 먼저 눈치챈다.
  9. 다만 엠마의 반응도 있고 하니 뭔가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는 석상으로서 만들어졌을 가능성은 있다. 뭔가의 상징물이라던가.
  10. 이상의 언급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상태에서 얻을수 있는 정보이고, 인연 이벤트 대상자인 상태로 후일담까지 가면 노르드 고원이 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귀향하기로 결심했다는 것이 직접적으로 밝혀진다.
  11. 만약 가이우스를 데리고 가지 않으면 그냥 7반에게 남긴 편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