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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두의 권 수라국 편에 나온 장면이 원본이다. 카이오와 싸우던 켄시로가 카이오의 비겁한 술수에 호흡을 통해 온몸에 독이 퍼졌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자살하라는 권유를 가볍게 무시하고 무호흡투법을 머리카락으로 깨뜨린 후에 독이 진득하던 동굴에서 탈출하면서 안박공을 찔러 독을 완벽하게 치유해버린다.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몇가지 비공을 찔러 각종 스테이터스를 제대로 회복하는 극적인 장면이다. 단 장면 연출이 왠지 극적이지 못해 칸이 작고 설명해주는 녀석보다 생기가 살아나는 녀석이 훨씬 더 작게 보여서 확실히 개그 분위기.(...)
저 뒤에 켄시로가 특유의 무표정으로 "네가 미워하는 내 피는 선천적으로 모든 독기에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지. 그리고 그 힘은 안박공을 찌르면 배로 커진다" 라고 읊조리는 컷이 하나 더 있는데 그야말로 역관광 크리 수준의 강렬함을 제공한다.
이런 점에서 대개 지쳐서 폐인이 되어가는 사람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부활하는 경우에 주로 사용된다.
2 용례
- 계속되는 강화 실패를 딛고 고강에 성공할 때
- 랜덤박스나 가챠 연속 꽝이 뜨다가 대박 아이템이 떴을때
- 재기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너프먹었는데, 이후에 엄청난 버프를 받았을때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혈죽이 죽격을 사용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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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워쉽에서 'T'키나 'U'키를 눌렀을때. - 금요일 오후의 직장인,학생들
하지만 야근과 야자에 당첨된다면 어떨까? - 닥터 까미유가 궁극기를 썼을 때. 이쪽은 단체로 생기가 돌아와 충격이 더 크다 카더라.
- 도타 2 길쌈꾼과 아바돈, 연금술사가 궁극기를 켰을 때[1]
- 기낌이의 할로윈 데이가 끝났을 때
- 만화가 지망생이 네이버 웹툰에[2] 정식연재가 확정되었을 때[3]
- 모스크바까지 밀린 소련군이 무기대여법으로 보급받아 독일군에게 역습했을 때
- 방학 전날이나 쉬는 시간, 또는 징검다리 연휴인 학생들
- 배트맨이 없어져서 삶의 의지를 잃었던 조커가 배트맨의 귀환 소식을 접했을 때
- 수업시간 끝나기 1분전의 학생들 (혹은 점심시간 1분 전)
-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에서 최종보스는 라오우인데, 라운드 2에서 체력을 일정 이상 깎으면 갑자기 체력 게이지를 완전히 회복한다.
물론 게임 안에서의 켄시로는 이걸 못한다. - 빈사 상태의 헤비가 샌드비치를 먹고 풀피로 돌아올 때
- 서브컬처계에서 신작이든 피규어든 관심 분야에서 새로운 뭔가가 나올 때의 오타쿠들
- 소드걸스에서 기껏 디버프를 했더니 트라이포스 레디로 회복할 때
- 수능 끝난 고3
수능 개망친 사람들 한정으로 그나마 있던 생기가 완전히 사라진다 카더라하지만 남은 수시전형과 정시가 출동하면 어떨까?근데 수능 망쳤으면 정시는 이미 끝장난거 아닌가 - 스타크래프트 2의 토라스크
- 아케이드 게임 업데이트가 끝났을 때
- 어떤 만화가 점점 병맛이 되살아날 때
- 엘소드에서 분명 죽을 타이밍에 특정 스킬로 인하여 부활하는 캐릭터들[4]
- 예비군훈련이 끝나 돌아가는 예비군들, 조기퇴소라는 말을 들은 예비군들
- 제네럴 웨슬리의 퍼스트 에이드 킷. 까미유와 달리 일순간 폭힐이다.
- 진격의 거인의 미카사 아커만이 엘런 예거의 생존을 확인한 순간. [5]
- 질리언의 궁극기인 시간 역행의 효과를 받은 아군이 죽었다 되살아날 때[6]
- 체력이 얼마 없는 문도 박사나 트런들이 궁극기를 썼을 때
- 학생이 방학을 맞이했을때
그리고 방학때도 학교에 와야한다는 것을 깨닫고 바로 전단계로 복귀 - 시험이 끝났을때
망쳤거나 다음시험이 일주일 뒤라는걸 깨닫고 바로 전단계로 복귀 - 점심시간 5분전부터 깨어나는 학생들
학생들의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 - 종례시간
- 클로저스의 제이의 결전기 시 대사가 나의 몸에 생기가 돌아오는군!이다
- 클래시 오브 클랜의 거인들이 체력이 거의 다 빠질때 힐스펠을 떨어뜨릴때
- 3끼 굶고 배고픈데 누가 치킨 시켜줄때
- 몬무스 퀘스트에서 노움이 고블린 걸의 혈을 찔렀을때
- 하스스톤에서 빈사 상태의 영웅이 리노 잭슨을 사용했을 때.[7]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다 죽어가던 탱커에게 레가르의 궁극기가 꽂히는 순간. 다 죽어가는 레오릭이 영웅 탱커에게 빨대 제대로 꽂는 순간
요한나라면 요한나를 떄리던 적들의 생기가 빠져나간다 카더라. - 국방부 퀘스트 유저들이 휴가를 나갈 때
만약 3차 정기 휴가라면 생기가 돌아오는 수준이 아니라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다. - 영원히 리메이크가 안될 것 같던게임이 리메이크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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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토전생 또는 좀비 영화 - 헤일로 5 가 발매된다는것을 헤일로 팬들에게 알려줬을때
- 흔히말하는 고인캐릭이 상향패치를 받아 날아올랐을때
- 라마단기간중 일몰시간때의 무슬림들
해떨어졌다 밥먹자! - 빈사상태였던 게임 브랜드의 신작이 발표될 때
3 같이 보기
- ↑ 다만 길쌈꾼은 5초 전보다 지금의 체력이 높으면 오히려 체력이 낮아지고 아바돈의 경우는 궁극기 발동시간동안 게임에서 제외(이계감옥, 악몽, 율의 신성한 홀)당하면 말짱 꽝이기 때문에 이 항목에 가장 어울리는 건 연금술사다.
- ↑ 어지간하면 작가를 해고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양영순이 플루타크 영웅전을 증발시키고 덴마를 연재 하다 말다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네이버 웹툰에 소속되어 있는 것.
- ↑ 기약없는 업데이트만 주구장창 반복하다가 정식 등단 처리가 되기 때문에 확실한 연재가 보장되고 더 나아가서는 그게 직업이 되기도 한다.
취직 - ↑ 마지막녀석은 팀원 전체에게 부활버프를 준다!
- ↑ 애니판에선 동태눈(...)에 생기가 돌아오며 울기까지 한다!
히로인 보정 - ↑ 궁 3렙을 찍으면 1000대인 체력을 회복하니 아군의 몸에 생기가 들어오는 거 맞다.
- ↑ 내 덱에 2장 이상 들어있는 카드가 하나도 없다는 조건이 까다롭긴 하지만, 그 조건만 맞추면 내 영웅의 모든 체력이 회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