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NGYONG ACTYON / korando
1 개요
Action!s
쌍용빠들이 BMW X6 디자인의 원본이라 주장하는 그 차.
쌍용자동차가 뉴 코란도의 후속으로 출시한 SUV다.[1] 기존의 뉴 코란도는 숏바디 3도어였고 액티언은 5도어라서 후속이라는 메이커 측 주장이 이해가 잘 안갈법도 하지만 비슷한 고객을 타겟으로 삼았다는 면에서 후속으로 볼만하다. 쿠페형 스타일링을 가진 SUV라는 점이 독특하다. 여전히 보디온 프레임 차체를 고수했지만, 뉴 코란도보다 도시형 SUV의 성격이 짙다. 차명인 액티언은 'Action'과 'Young'의 합성어로, Actaeon(악타이온)의 영어식 발음 /ækˈtiːən/ 과 동일하게 발음한다. 왜 차명을 Actaeon이라고 안 하고
NEW WAVE
2006년 4월에는 액티언을 바탕으로 한 소형 픽업 트럭인 액티언 스포츠가 출시되었다. 액티언은 새로운 배기가스 규정을 충족하지 못하고 2010년 12월에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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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형 뉴 액티언 전면 | 수출형 뉴 액티언 후면 |
동 시대에 등장한 카이런과 형제차이다. 카이런은 단종된 무쏘의 후속으로 등장한 모델로서 5도어 스테이션 왜건형, 액티언은 카이런과 프레임 파워트레인, 실내 데쉬보드까지 공유한다. 사실상 프론트 마스크와 뒷문짝, 길이, 휠베이스 정도만 제외하면 두차량은 같은 차다. 같은 차를 보디 스타일에 따라 뉴 코란도와 무쏘로 포지셔닝한 격.
대한민국에서는 단종됐지만 2015년 현재 코란도C와 함께 계속 병행 생산되고 있으며, 수출만 하고 있다.[2] 수출형 액티언은 2013년 코란도 스포츠의 얼굴을 이식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였다. 한편 저렴한 화물차세 및 국내 유일 SUT라는 강점을 갖고 있던 액티언 스포츠는 2011년 12월까지 국내 시장에 쭉 판매되었고, 2012년 1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쌍용 코란도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거기에 얼마 후 비트라의 자동변속기를 갖다 버렸다.
2 제원
액티언(Actyon) | |
출시일자 | 2005년 10월 |
엔진 형식 | 4기통 디젤 |
배기량 | 1,998cc |
구동방식 | 앞 엔진-뒷바퀴굴림(FR) 및 옵션 사륜구동 |
출력 | 145마력/4,000rpm[3] |
토크 | 31.6 kg*m/1,800~2,750rpm |
전장 | 4,455mm |
전고 | 1,880mm |
전폭 | 1,740mm[4] |
축거 | 2,740mm |
공차중량 | 1,558~1,730kg |
전륜 서스펜션 | 더블 위시본 |
후륜 서스펜션 | 5링크 코일스프링 |
변속기 | 수동 5단/자동 4단[5] |
3 디자인 논란
1999년 GM 폰티악 브랜드의 아즈텍 컨셉트카 디자인을 카피했다. 액티언 특유의 프론트마스크와 헤드램프. 5도어 해치형 SUV의 컨셉과 뭉툭하게 떨어지는 해치도어, 보디라인, 루프라인까지... 스타일링 컨셉 전체 그대로 카피했다. 의외로 짝퉁디자인이였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은 모양. 세계 최초의 쿠페형 SUV라는 것도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1999년에 아즈텍 컨셉트카가 발표되었고 이듬해인 2000년에 양산되었기 때문.
폰티악 아즈텍은 못생긴차로 두고두고 까이고 GM특유의 회의문화와 책임지지 않는 임원들을 비판할때 첫번째로 등장하는 실패사례로, 디자인으로 망한 최악의 사례로 늘 거론되는 차이다. 이를 반면교사 삼기는커녕 괴상한 컨셉 디자인을 그대로 카피해서 양산해버린 쌍용은 더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액티언의 디자인은 쌍용 무쏘와 쌍용 뉴 코란도의 디자인을 담당했던 켄 그린리(Ken Greenley)가 컨셉을 제공했으며, 디자인 작업은 쌍용차 내부의 디자인 팀에서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문제점
4.1 결함
2014년 5월 7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 UP에서 렉스턴 차량 주행 중 바퀴가 빠져버리는 문제가 소개되었다. 제보자는 약 7년간 렉스턴을 운행하며 바퀴 빠짐 사고가 세 차례나 있었다고 언급했다. 볼 조인트가 부러지는 것이 공통적인 이유였다. 이 제보자뿐만 아니라 30년 경력의 정비사 또한 같은 사고를 당했다. 정비가 업이다 보니 차는 수시로 점검한다는 그는 사고 2주 전에도 차량을 정비했고 당시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며 볼 조인트가 부러지는 사고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며 그 위험성을 강조했다. 이는 볼 조인트와 로어암 분리형인 바퀴 구조의 문제 탓으로, 관련 부품을 갈고 갈아봤자 머지않아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될 구조적 결함에 해당된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렇게 바퀴 빠지기 취약한 구조는 로디우스,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코란도스포츠 렉스턴W 12년식까지 거의 모든 쌍용 SUV 차종에 전부 해당되는 문제라는 것이다. 렉스턴W는 13년식부터 구조를 슬그머니 바꿔서 문제가 되지 않는데, 이전 차종까지는 문제를 알고서도 숨겼다는 이야기다. 쌍용 SUV 차종의 바퀴 빠진 사진과 호소글이 각종 자동차 포털사이트에도 엄청 많이 올라왔었는데 그동안 잠잠한게 신기할 정도이다.우리나라 네티즌들은 흉기차만 까거든요 당연하지 투산 항목한번 읽고오면 됩니다. 수타페도요
추가사항 = 쌍용측에서 경영정상화를 통해 많은 부문에 대해서 안정을 찾아, 자동차관리법 31조에 의해
액티언 차량에 대해 공개리콜을 진행한다고 통지문을 발송했다.
대상 기종은 2005년 10월 1일부터 2008년 1월 8일 사이에 제작된 액티언 차량이며, 정비 부분은 전륜 볼 조인트이다. 교체 기간은 2014년 12월 26일부터 2016년 6월 25일 까지이다.
4.2 자동변속기
이 차량의 자동변속기는 그 악명높은 호주의 비트라가 납품한다.
사실, 자동변속기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문제라면 쌍용이 자체무게만 2톤에 육박하는 이 차에 일반 세단용 변속기를 집어넣은것.
때문에 기어가 2단에서 3단으로 변속될때 변속 충격이 상당한 수준이다. 일부 차량은 P와 R 사이에 기어봉이 위치할시 중립 상태가 되는 문제점도 있다. 리콜해 주고 있으니 혹시 엑티언 계열을 소유한 위키러는 꼭 받도록 하자.
후속차량인 코란도 스포츠도 비트라제 미션을 쓰다가 견디지 못하고 벤츠제 5단 미션으로 교체했고, 2016년 7월에는 아이신의 후륜형 6단 자동변속기로 또 교체했다.
5 기타
노쇠한 나이로 퇴역하고 있는 리베로의 뒤를 잇는 차세대 렉카로 액티언 스포츠 및 코란도 스포츠가 많이 쓰이고 있다. 리베로 렉카 양아치튠처럼 매연과 굉음을 방방대면서 (...)
사실 BMW였다고 한다 벤츠에 이어 BMW까지 제휴를 받아냈다
6 둘러보기
쌍용자동차의 차량 | ||||
구분 | 승용, SUV, RV, 승합 | 버스 | 트럭 | |
1960년대 | 코란도 | |||
1970년대 | HA/HR버스 | DA트럭 | ||
1980년대 | 코란도 훼미리 | 에어로버스 | ||
1990년대 | 칼리스타, 체어맨, 뉴 코란도, 무쏘, 이스타나 | 트랜스타 | SY트럭 | |
2000년대 | 액티언, 카이런, 렉스턴, 로디우스 | |||
2010년대 | 티볼리, 코란도C,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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