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G 《매직 더 개더링》의 2011년 확장판의 이름이자 그 확장판의 배경 차원의 이름.
< 매직 더 개더링의 블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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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rs of Mirrodin | → | 이니스트라드 | → | 라브니카로의 귀환 |
목차
1 개요
고딕 호러 컨셉으로, 인간, 좀비, 흡혈귀, 늑대인간, 귀신이 등장하는 블록이다. 엘프랑 고블린이 빠진 몇 안되는 블록 중 하나. 같은 돈법사가 판권을 쥐고 있는 던전 앤 드래곤의 레이븐로프트 세계관을 모티프로 하고 있다. 이니스트라드란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레이븐로프트 세계관의 흡혈귀 스트라드 백작.
블록의 특징으로는, Odyssey 블록 이후로 간만에 '무덤'을 활용하는 블록이지만 오디세이와는 달리 흑색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은 편이며 Lorwyn-Shadowmoor 블록 이후 종족을 다시 다뤘지만 역시 그러게까지 중심적으로 다룬 것은 아니다. 또한 MTG가 나온 이래 역대 최초로 양면카드가 등장했다. 덕분에 슬리브를 쓰지 않는 사람이나 드랩을 할 때 상당히 귀찮아졌다. 대지의 측면에서는 기본판에서 계속 재판된 친화색 2색 랜드의 짝인 상극색 2색 랜드가 늦게나마 나왔다.
한글판으로 완판된 두번째 블록이기도 하다. 템페스트 블록 이후로 무려 14년만.
2 스토리
괴물들이 판치는 막장차원 이니스트라드의 인간들은 희망의 천사 아바신을 믿으며 그 힘으로 괴물들과 균형을 이뤘는데 갑자기 아바신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 와중에 악마한테 영혼 팔아 힘을 얻은 뒤 사기 아이템 "사슬 베일"을 얻고 다시 태어난 릴리아나 베스가 자신과 계약한 악마 그리즐브랜드를 때려잡고 계약 파기하려고 들어오고, 그 와중에 릴리아나가 자기 부하 생물을 죽이는 바람에 빡쳐서 릴리아나를 공격했다가 역관광 당한 개럭역시 릴리아나를 추적하다 이니스트라드로 왔다.
아비신의 창조자 역시 아바신 실종의 비밀을 풀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다. 근데 와서 한 일은 별로 없다.
결국 릴리아나의 활약(?)에 힘입어 헬볼트가 깨지고 아바신이 돌아왔으니 해피엔딩해피엔딩(?)
3 환경
블록에서 가장 핫한 카드를 뽑자면 뭐니뭐니해도 찰나의 마도사. 하위타입에서까지 사용되는 청색의 필수 카드가 되었으며, 신비의 탐구자, 성 트라프트의 심령과 함께한 델버라는 클락 퍼미션 덱은 아바신의 귀환 출시 이후로 환경을 지배했다고 할 정도로 대세를 탔다. 간단히 말하자면, '델버덱'과 '델버를 잡는 덱'의 이강 구도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그 외에 믿음 없는 약탈 등으로 자신의 무덤에 큰 생물을 버리고 역매장 의식으로 퍼오는 형식의 리에니 덱인 Frites나 마나 램프 계열로 대지를 모은다음 케시그 늑대길로 펌핑시켜 한번에 보내는 덱인 케식 울프런, 무덤을 기어다니는 좀비, 게랄프의 전령을 사용하는 좀비덱 등이 이 블록의 카드를 키카드로 삼는 대표적인 덱들이다.
블록 컨스트럭티드에서는 Mirrodin 이후로 오랜만에(?) 밸런스 조절에 실패한 블록이다. 초반에는 무형의 덕, 잔존하는 영혼들을 포함한 백색 위주의 토큰 덱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여 그 두 카드가 블컨에서 금지됐으며, 토큰 덱이 왕좌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흑적녹을 사용하는 준드 덱이 초 강세를 보였다. 라브니카 출시전의 가장 큰 대회인 World Magic Cup 2012에서 8강 덱은 전부 산지의 사냥꾼, 팔켄라스가의 화족, 울피르 은심장, 올리비아 볼다렌, 열성적인 징집병 등을 채용한 준드였고 몇몇 덱들은 백색을 약간 섞어서 복원의 천사가 들어가기도 했다.
4 흥행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블록으로 블록 판매량 최고치를 갱신했을 정도로 잘 팔렸다. 두 번째 세트인 어둠의 강림은 약간 주춤하긴 했지만, 이니스트라드와 아바신의 귀환이 워낙 대박 세트여서, 한 DP[1]를 뜯어서 구매가 이상을 건졌다는 사람들도 많았다. 특히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기적 매커니즘을 가진 미식레어들과 수집욕을 자극하는 천사들이 다량 등장하는 아바신의 귀환은 발매 4개월 만인 2012년 9월 경부터 한글판 DP가 매장마다 품절로 사라져 버렸다.
특히 한국의 경우 '한글판 출시로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세계에서 가장 적은 양이 인쇄됨에 따라 생기는 희귀도', '수집욕을 불러 일으키는 카드들', '하위 타입에서도 사용되는 강력한 카드들의 등장' 등의 요인이 절묘하게 섞여 세계적으로는 물론 한국내에서도 굉장한 인기를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어둠의 강림 세트의 경우 판매량이 다른 두 세트에 비해 저조했기 때문에 2년이 지난 뒤에도 재고가 남아 떨이로 판매해야 했다. 그러니까 호러 세트는 1세트 분량이라는 말이 맞았던 셈
5 이니스트라드(Innistrad)
약자는 ISD. 총 264장. 2011년 9월 발매. 다만 한글판은 12월에 발매되었다. 각 부스터에는 양면 카드 슬롯이 따로 있어 한 부스터에 포일 없이도 레어 두 장 나오는 것이 가능하다.
5.1 매커니즘
- 무덤에 집중하는 만큼 청색에는 자밀이, 흑색에는 무덤에서 다시 손이나 전장으로 내는 것이 녹색에는 무덤에 들어있는 카드에 신경쓰는 카드등 무덤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는 카드들 적색에는 무덤을 자원으로 사용하는 카드들이 나왔다. 백색은 착한 애들이니 의도적으로 무덤관련 메커니즘에서 찬밥.
- 싸운다(Fight) : 목표로 지정된 두 생물은 서로에게 자신의 공격력만큼의 피해를 입힌다. 전투단계에 하는 일과 똑같지만 실제로 전투를 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전투단계에만 영향을 미치는 능력인 비행, 선제공격, 이단공격 등의 키워드는 무시된다. 새로 등장한 키워드지만 이후 널리 쓰이면서 기본판에도 꾸준히 등장하는 Evergreen 키워드가 된다.
5.1.1 양면 카드(Double-faced card)
말 그대로 뒷면에 일반적인 매직 카드 뒷면이 없고 양면에 모두 카드가 있다. 변신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능력으로 설정상으로는 밤이 되면 사람들 속에서 나타나는 이니스트라드의 괴물들을 나타낸다. 늑대인간의 경우 변신 조건이 주문의 사용 횟수인데 인간인 상태에서 이전 플레이어가 아무런 주문을 발동하지 않으면 늑대인간으로, 늑대인간 상태에서 이전 플레이어가 한 턴에 주문을 두개 이상 발동하면 인간으로 변신한다. 이는 각각 "밤에는 사람들이 활동(주문을 발동)하지 않음" / "낮에는 사람들이 많은 활동(주문을 발동)함"을 나타낸다.
양면카드는 뒷면에도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기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덱에 넣을 수 없어서 불투명한 프로텍터를 사용하거나, 부스터를 뜯으면 들어있는 체크카드를 덱에 대신 넣어야 한다. 마크 로즈워터가 말하길 이 메커니즘은 플레이어들에게 공포를 주기 위해서 넣은 메커니즘이라 한다. 변신(Transform)은 이런 양면카드 전용 매커니즘으로, 카드를 뒤집는 것을 뜻한다.
5.1.2 사망(Morbid)
사망을 가진 주문을 발동한 턴에 생물이 죽었으면 카드의 원래 텍스트 대신에 혹은 추가적으로 사망 텍스트가 적용되어 강화된다.
5.1.3 회상(Flashback)
Odyssey 블록에 처음 등장해서 Time Spiral 블록에서 다시 사용됐던 키워드. 무덤에 있는 순간마법이나 집중마법을 회상 비용을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일종의 주문 재활용. 이렇게 발동된 주문 카드는 추방된다.
원래는 오디세이 블록의 중요 키워드였던 만큼 이것을 사용하면 오디세이와 비슷해질 것을 우려. 회상을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파헤치기 메커니즘이 실패하고 양면카드 메커니즘이 성공적으로 완성되면서 점점 오디세이와는 다른 특징을 가진 블록만의 특징이 완성되자 넣기로 결정. 만족할만한 결과를 냈다고 한다.
카드의 발동비용 색깔의 상극색 마나를 회상비용으로 사용하는 주문은 개발팀에서 넣은 것으로. 친화색에 종족이 있기 때문에 상극색을 위해서는 회상을 넣어준 것.
5.1.4 저주(Curse)
마법진(Aura)지만 지속물이 아니라 플레이어에게 부여된다. 모두 하위유형으로 저주를 가지고 있다.
5.2 화제의 카드
6 어둠의 강림(Dark Asc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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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는 DKA. 총 158장. 2012년 5월 발매. 한글판이 영문판과 동시에 발매되기 시작했으며 카드 검색 사이트에서 본격적으로 한국어판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제목에서처럼 어둠이 밀고들어오는 판본이기 때문에 대성당의 나무가 잘리고 아바신의 대주교는 암살된 다음에 좀비가 되고 무덤에서는 좀비가 기어다니는 막장 상황.
하지만 인간을 제외한 다른 종족들의 로드를 주는 등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좀비를 제외한 다른 종족덱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으며, 가장 강력한 덱 중 하나가 화이트 휴먼덱이었을 정도로 스토리와 게임이 따로 놀았다(...)
6.1 세트 디자인
어둠의 강림의 경우 특별한 세트 디자인이 없고 단지 이니스트라드의 확장 정도로 만들어졌다. 세트의 중심 요소를 말하라고 하면 이는 역설적이게도 인간으로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인간에게 죽음을". 더 많은 괴물, 더 많은 저주, 더 많은 죽음 등이 세트에 넘치기 시작했고 결국 인간은 패배. 백색에서 저항이 사라지고 다른 색깔로 흩어지게 되며 그렇게 생긴 백색의 빈자리는 죽은 인간들의 유령이 차지하게 된다.
또한 인간 중에서도 괴물로 변하는 것들이 만들어지고 인간들의 지도자인 미케이우스마저 괴물로 변해버리며 다른 괴물들 또한 인간들을 제물로 마음껏 사용할 정도. 개발팀은 이걸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인간을 희생하는 것을 괴물들의 중심 메커니즘으로 만든다. 남은 백색의 운명 역시 녹록치 않았는데 다음 세트인 아바신의 귀환의 디자인 과정 중 만들어진 선과 악의 대립구도를 위해 이 세트는 백색을 제외한 나머지 색이 백색을 상대하는 구조가 추가되니 그야말로 죽을 맛. 그래도 인간에게 남겨진 마지막 희망이 운명의 시간이다.
Odyssey 블록의 Torment 세트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하게 흑색을 살짝 더 많게 할 생각도 있었으나 이는 개발팀에서 리밋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이유로 거절하고 결국 Torment 세트와 비슷하게 4 사이클을 주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인간은 번영했다
그리고 이렇게 인간 중심으로 가고 있을 때 수석개발자 Tom LaPille이 이 세트는 인간들이 겁에 질려 도망치는 세트가 아니고 괴물들이 날뛰는 세트라면서 본질을 깨우쳐주고 이에 따라 추가한 괴물 관련 메커니즘이 불사.
메커니즘이 몇 개 추가됐다지만 이는 이니스트라드를 더 심하게 바꾼 것에 불과한 독자성이 없는 디자인이 되어버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고, 이 세트의 수석 디자이너인 마로는 이 결정을 크게 후회하게 된다. 그냥 고딕 테마 만들어진다는 것에 너무 신났다
6.2 매커니즘
기본적으로 이니스트라드 세트의 매커니즘을 따른다.
- 양면카드의 경우 뒤집히면서 유형이 바뀌는 경우가 추가됐다.
- 회상의 경우 이니스트라드 세트와는 다른 색조합을 가진다.
6.2.1 운명의 시간(Fateful Hour)
플레이어의 생명점이 5점 미만일 경우 추가 능력을 가진다.
6.2.2 불사(Undying)
능력을 가진 생물이 죽어서 무덤으로 갔을 경우, 만약 그 생물에게 +1/+1 카운터가 없었다면, 그 생물을 +1/+1 카운터를 가진채로 전장으로 되돌린다.
전장에서 생물이 돌아올때 이득을 얻는 카드들과 궁합이 좋은 편.
6.3 화제의 카드
7 아바신의 귀환(Avacyn Restored)
약자는 AVR. 총 244장. 2012년 5월 발매. 젠디카르 블록의 Rise of the Eldrazi 세트처럼 200장이 넘는 대형 Stand-Alone 세트. 천사 중심의 세트로 여러 천사 관련 카드가 재판됐으며 창작팀의 Brady Dommermuth에 의해 모든 천사들은 백색에만 나온다. 황금야의 칼날 기셀라,순백 편대의 현자 브루나, 왜가리의 주인 시가르다는 디자인 팀이 "그럼 다색은 안 돼요?" 라고 물어봐서 된다고 하니까 나오게 된 카드들. 미국에서 이들에게 붙어진 별명은 파워퍼프걸.
천사가 귀환하여 어둠을 몰아낸다는 스토리 컨셉을 그대로 재현하듯이, 흑색 카드들의 파워가 전반적으로 약하고 다른 색과 섞었을 때 시너지를 내기도 힘들다. 그래서 드래프트에서는 소수의 디나이얼 카드를 제외하면 대표적인 기피색상이었고, 이를 역으로 이용해 한 포드의 흑색 카드를 모조리 독식해서 모노블랙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경우도 있었다.
프로모션 카드들도 이때부터 한글판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7.1 매커니즘
7.1.1 기적(Miracle)
7.1.1.1 능력과 게임상의 모습
어느 한 턴에 처음으로 드로우한 카드가 기적 카드라면, 그 카드를 공개할 수 있다. 만약 공개한다면 그 카드의 기적 비용을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기적 비용으로 사용하고 싶으면 뽑은 다음 바로 공개해야 하는 것에 유의. 아바신의 기적을 나타낸 키워드기 때문에 흑색에는 기적 카드가 없다.
게임에서 운영 외적인 요소(그러니까 운빨)를 대폭 늘리기 때문에 비판받는 능력이었다. 관련항목 : 데스티니 드로우 거기다 하위 타입에서는 운빨에 의존하지 않아도 각종 사기 카드들을 동원하면 원하는 타이밍에 기적을 터뜨릴 수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더욱 사기가 되어버렸다(...).
7.1.2 영혼결속(Soulbond)
영혼결속 능력이 있는 생물이 전장에 들어올 때, 이 생물을 당신이 조종하는 짝이 없는 다른 생물과 짝지을 수 있다. 당신이 조종하는 다른 생물이 전장에 들어올 때, 영혼결속 능력이 있으면서 짝이 없는 생물을 조종하고 있다면 그 생물을 새로 들어오는 생물과 짝지을 수 있다. 결속이 된 생물들은 결속이 유지되는 한 특별한 능력을 가진다. 마법진이나 장비를 바꾼 개념으로 마법진처럼 2:1교환은 막으면서도 장비처럼 장착 비용이 따로 없다는 점에서는 더 좋은 능력.
한글판 번역에는 이텔릭체 부분이 누락된 채 번역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키워드 하나를 쓰레기로 만들었어 아바신의 귀환 이후로 연합해서 싸우는 선의 세력들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흑색에는 영혼결속 생물이 없다.
7.2 화제의 카드
8 번역논란
이니스트라드에서는 Make a Wish를 소원을 말해봐로, Infernal Plunge를 지옥행 급행열차로 번역하는 초월번역이 등장했는데 초월번역이라는게 다 그렇듯이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렸다. Worldslayer의 후계 다만 번역자가 다른건 몰라도 Make a Wish 같은 경우엔 그냥 직역일 뿐이라며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어둠의 강림에서는 몇몇 카드들의 텍스트에서 'Other'라는 단어를 빼고 번역이 되었다. 카드에 쓰여진 텍스트가 곧 게임의 룰인 TCG에선 사소한 변경이라도 카드의 매카니즘이 바뀔수도 있다. 그리고 하필 그 대상이 발매당시 가장 비싼 미식레어여서 문제가 컸다.
아바신의 귀환에서부터 드디어 플레이버 텍스트를 기울임꼴로 표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등가교환의 원리에 의해 키워드 '영혼결속'의 번역에 오역이 있는 것이 밝혀졌으며 때문에 영혼결속 능력을 가진 생물들은 전부 오역을 가진 상태로 출시되고 말았다.
9 여담
- 대형 세트가 두개인 만큼 기본 대지 역시 두번 나왔는데 이니스트라드의 기본대지와 아바신의 귀환의 대지가 모두 같은 장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ISD와 AVR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같은 장소라는 걸 한눈에 알기 힘들다.
- 아바신이 봉인되어있던 시절엔 어두운 분위기를 증명하듯 일러스트들이 암울한 편이었지만, 아바신이 부활하자 세계에 다시 희망이 돌아오면서 대지 일러스트들도 밝은 분위기로 변했다.
- ↑ 부스터 36개. 한화로 15만 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