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노운

(언논에서 넘어옴)

1 미지(未知)를 뜻하는 영어단어

Unknown. 알려진, 유명한 이란 뜻의 known에 부정을 뜻하는 접두사 Un-을 붙인 단어. 말 그대로 '알 수 없는'이라는 의미를 뜻한다.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거나 이름이 없다던가... 하여간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뜻하는 단어. 표기할 정보가 없을 때에 자주 쓴다. 해금예정인 요소가 있는 경우에도 쓰인다.

외래어 표기법의 발음에 따른 표기는 언논이 된다.

2 썬더포스5의 최종보스

3 가면라이더 아기토에 등장하는 괴인

로드(언노운) 항목 참고.

4 용호의 권의 등장인물 토도 류하쿠

5 리엄 니슨 주연의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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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생명공학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베를린에 방문했던 '마틴 해리스' 교수는, 공항에 짐을 두고 온 것을 뒤늦게 깨닫고는 택시로 공항으로 이동하다가 사고로 병원신세를 진다. 그러나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 해리스'는 마틴을 알아보지 못하고, 심지어 다른 남자가 자신의 행세를 하고 있다. 결국 호텔의 보안요원들에게 끌려가서 자신의 신분을 어필하지만, 친구 '로드니 콜'은 부재중이라 전화를 받지 않고, 심지어 학교 홈페이지의 교수 소개 페이지에는 자신의 행세를 하던 그 남자의 사진이 실려있다. 결국 회의에 자신을 초대한 브리슬러 교수를 찾아가는데, 거기에도 그 남자가 자기 행세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그 남자와 함께 브리슬러 교수와 나눴던 대화들을 언급하며 자신이 진짜라고 배틀이 붙던 도중 사고 후유증으로 기절하고 만다.

그리고 병원에 다시 입원하여, 간호사의 소개로 사람 찾는 특기를 가진 슈타지 출신 탐정을 소개받고, MRI 검사를 하던 중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습격을 받아 죽을 뻔 한다. 그 전까지만 해도 자신이 사고로 어떻게 된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주인공은, 탐정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흥미를 느낀 탐정은, 사고가 났던 택시기사를 찾아오라고 권하고, 공항의 출입국 자료를 조사한다. 택시기사 '지나'는 보스니아 출신의 불법체류자였던지라 사고에 엮여봐야 좋을 것이 없으니 협조를 거부했으나, 영주권 취득을 위해 돈을 모으고 있었던지라 5000유로짜리 명품시계를 답례로 제공하고, 경찰과 만날 필요는 없다고 하자 협조해 주기로 한다.

그리고 탐정이 과거 슈타지 시절의 인맥을 동원하여 공항 CCTV를 뒤졌는데, 엘리자베스와 함께 찍힌 마틴 해리스 교수는 바로 주인공이였다. 그리고 드디어 주인공의 친구인 로드니 콜 교수와도 연락이 닿아 신원을 입증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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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인공은 섹터 15라는 암살조직의 베테랑 암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당연히 친구라며 나타난 로드니 콜 교수도 조직원이고, 드디어 자기를 아는 사람을 만나 해후를 즐기던 주인공은 스턴건에 맞아 어디론가 끌려간다. 보수를 받고 바이바이 하던 지나가, 납치되는 주인공을 보고는 택시를 훔쳐 구해오는데 성공한다. 자신이 암살자라는 사실을 끝내 부정하던 주인공은, 여러 신분으로 만들어진 여권들과 위장신분에 대한 해설자료 등을 발견하고는 기억을 되찾기 시작한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샤다 왕자라는 사람이 브리슬러 교수의 어느 기후에서나 잘 자라는 슈퍼 옥수수 개발을 지원하고 있었고, 조만간 이 슈퍼 옥수수 종자를 전세계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준비중이였다. 올바른 돈지랄의 좋은 예. 해당 생명과학 포럼에서 이를 발표할 예정이였는데, 이를 노린 국제 곡물회사에서 이를 막으려고 암살자를 고용한 것이였다. 카길 아니면 몬산토겠지 뭐. '마틴 해리스' 라는 교수 행세를 하며 브리슬러 교수와 미리 관계도 쌓아놓고 친해진 다음에, 브리슬러 교수를 통해 샤다 왕자를 만나 둘을 함께 암살할 생각이였던 것이다. (샤다 왕자는 진보주의자로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암살당할 뻔한 적이 있었다. 이들은 단순히 왕자 암살로 포장하려 했던 것.) 정작 계획 직전에 주인공이 이유를 알 수 없이 사라져버리자, 비상시를 위해 준비해뒀던 '백업'을 동원해서 해리슨 마틴 교수 행세를 바통 터치 했던 것.

결국 리암 니슨이 조직원들을 FIND YOU, KILL YOU 해버리고 사건이 마무리되어, 샤다 왕자와 브리슬러 교수는 슈퍼 옥수수 종자를 전세계에 무상으로 공급하였고, 이로 인해 다국적 곡물회사들의 주가가 14%나 폭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주인공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위조 여권을 자나에게도 주어 같이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것으로 끝난다. 이유도 모르고 죽은 흑형은 이제 잊기로 한 지나.
조직 입장에서 보면 암살하라고 요원 보냈는데 뜬금없이 실종되고, 임무완수하려고 대타 보냈더니 실종된 부하놈이 갑자기 나타나 대타보고 쟤 가짜라며 깽판놓고, 하도 말 안들어서 처리하려고 하니 조직 자체를 박살내버리는 황당한 상황 본 아이덴티티

6 철권 TT, 철권 태그 토너먼트 2등장인물

언노운(철권) 항목 참고.

7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 등장하는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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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Unknown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 등장하는 몬스터. 언노운은 패턴 불명의 특정 몬스터를 총칭하는 새로운 종이며, 현재까지 공개된 것은 흑레이아 하나 뿐이라 현재는 언노운 = 흑레이아라고 고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후 몇마리가 더 추가될 예정.

그 중 하나인 흑레이아는 외형은 비룡종중 하나인 리오레이아의 모습을 띄고 있으나 컬러링이 다르다. 전신이 검은색으로 뒤덮혀 있으며 가시는 선명한 검붉은 색을 띄고 있다. 이명인 '핵룡'을 제외한 일체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 또 다른 이름으로 미라보레이아라는 말이 붙어 있다 포획은 불가능하고 오직 토벌만 가능.

최대 6회까지 중첩되는 분노 횟수에 따라 공격 패턴이 무자비하게 변화하는 사악함을 보유한 몬스터로. 기본 1차 패턴은 리오레이아와 행동패턴이 비슷하다. 다만 발사하는 불구슬이 에스피나스와 비슷한 색이며, 접촉 시 범위 폭발이 더 넓고 폭발한 자리에 화염이 남아 지속 데미지를 준다는 점이 다르다. 그 외 몸통박치기, 서머솔트 등은 레이아와 패턴이 동일. 섬광탄, 마비함정 및 구멍함정은 분노 4회째부터는 전혀 통하지 않게 되며, 걸리더라도 지속시간이 10초 정도로 아주 짧다. 마비 역시 마찬가지. 또한 5단계부터는 전체 스피드도 엄청나게 빨라지는데. 부위파괴는 이 단계부터 가능하다. 파괴 가능한 부위는 머리와 날개, 꼬리는 체력 10% 미만부터 절단이 가능해지며, 절단속성 공격 1번으로 잘려나가니 조건만 맞으면 쉬운 편.

하지만 진짜 사악함은 분노시부터 시작된다.

1. 빔 공격

그라비모스와 같지만 색이 다른 빔(!!)을 사용하기 시작하며, 이 빔은 분노 단계가 축적될 수록 지속시간과 방사범위가 늘어난다. 사거리는 그라비모스보다 더 길고, 분노레벨 3부터는 부채꼴 빔까지 사용한다. 데미지는 검사라도 풀 체력의 80%를 날려버리는 절륜한 데미지이니 주의가 필요. 일본 유저 사이에서는 겟타 빔, 메가입자포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특이하게도 원거리에서 무기를 꺼내지 않고 긴급회피를 타이밍에 맞춰 쓸 경우 안 맞는다는 특징이 있다.(...)[1]. 물론 근거리에서는 그런 거 없고, 정면일 경우 화면 하나가 빔 이팩트로 가득 차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2. 공중 부유 - 화염탄 공격

리오레우스처럼 공중에서 화염탄을 중앙-4방향 순으로 발사하는데. 방사하는 범위가 레이아 바로 아래쪽인 데다 폭발 범위 역시 넓고 판정도 건재해 레우스처럼 회피하다가는 그대로 당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분노 횟수가 오르면 방사 후 마지막으로 얼굴이 향하는 지역으로 덮치기를 감행하므로 절대로 일직선상에 있지 않는 게 좋다.[2]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메테오 레인이라는 기술로 명명되어 있다.(...)

3. 화염바람

날개를 휘둘러 푸른 화염의 소용돌이를 만든다. 유저 내 별칭은 흑암룡용권(黑闇龍竜卷)맞으면 높게 뜨고 독까지 걸리니 주의.

4. 그 외

  • 횡스텝 후 물어뜯기라는 괴랄한 패턴이 추가된다.
  • 그라비모스의 가스방출 모션과 비슷하게 방어력 디버프가스를 방출.
  • 날개에 달린 가시를 발사하는 공격도 추가. 활 유저에게는 여러모로 귀찮은 패턴 중 하나다. 맞을 경우 높은 확률로 스턴에 걸린다.
  • 저공낙하 후 지면을 들어올린다. 낙하, 파편 모두 데미지 판정이 있으며, 낙하 시 근처에 있기만 해도 흔들림 -> 파편과 같이 날아감 -> 공중콤보(...)로 이어지니 주의.
  • 날개를 지면에 내리친다. 광역 판정과 더불어 지진(흔들림)효과를 주니 주의. 날아오른 뒤 목표를 확인하고 그 자리에 그대로 낙하하는 패턴도 있다.
  • 레우스와 같이 백점프 화염탄을 쓴다. 돌진 중 캔슬하고 쓰기도 한다(...)
  • 돌진 후 캔슬하고 방향을 180도 변경한다(!), 이후 방어력 디버프가스나 브레스 등의 패턴이 이어지니 주의.
  • 패종 이후로 등장하는 언노운일 경우는 추가패턴+빈틈을 메우는 자잘한 패턴도 추가되어 있음.

초창기에는 여러 가지 의미로 사악함을 보여준 몬스터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괴물이 된 유저들의 손에 허망하게 썰리고 있다.[3] 하지만 무지막지한 체력과 공격패턴 덕에 0분침은 나오지는 않는 상황. 랜스 솔로 플레이로 15분 정도 걸린다고. 현재 최고 기록은 10분침. 비룡종 패턴의 집대성이라고 불릴만큼 초고난이도이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가늠하고 싶은 프로헌터들이라면 추천.

또한 전 지역에서 출몰하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서는 오히려 허망하게 썰리는 경우도 많다. 특히 숲과 언덕 지역의 경우 고저차만 이용하면 보우건은 별 피해 없이 고지대에서 무난하게 쌈싸먹을 정도. 물론 일부 공격에는 주의가 필요하고, 주의를 돌릴 러스타나 검사가 한 명 이상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어차피 볼 수 없으니 상관없나

퀘스트마다 중첩되는 형태와 오라가 다르다.

-HR31~ 난입 : 제 3형태 까지만 사용
-HR71~ 난입 : 제 4형태 까지만 사용
-하드코어 : 일반적인 제 6형태
-패종 : 제 7형태 까지 상승, 푸른 오라가 몸에 두른것이 특징, 추가패턴 도입
-지천정벌전 : 추가패턴 도입, 제 7형태에서 일정데미지를 주면 페이즈 2로 돌입. 외형 및 패턴도 상당히 달라진다.

결국엔 패미통 프론티어 인기몬스터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G급 전용 퀘스트인 지천정벌전에 당당히 등장하였다. 등장 지역은 고탑 정상이며 패턴 또한 재구성 된 탓에 난이도 또한 살벌하게 어려워졌다.
  1. 어디까지나 어느 정도 고저차가 있을 경우에만
  2. 게다가 독까지 부여하니 맞으면 여러모로 괴롭다. 특히 거너.
  3. 지천정벌전에 참전되면서 또다시 악마가 강림했다고 한다. 실제로 토벌성공률 25%에 육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