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의 항공사
주요 항공사말레이시아 항공 · 말린도항공
에어아시아 그룹에어아시아 · 에어아시아 엑스
저비용 및 지역 항공사파이어플라이 항공 · MAS 윙스 · 버자야 항공 · 플라이모조
화물 항공사MAB 카고 · 가딩 사리 · 넵튠 에어 · 라야 에어웨이즈
  • 대한민국에서 말레이시아, 태국을 잇는 에어아시아엑스 항공편이나 에어아시아그룹 항공편중 편명이 D7, XJ, XT로 시작하는 항공편의 운항사를 찾고 싶은 경우, 에어아시아 엑스 문서 참고.
  • 1946년에 세워진 亞洲航空(Air Asia)라는 타이완 회사(항공사는 아니다.)와는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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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AirAsia)
[1]
IATA
AK (말레이시아 에어아시아 버하드)
QZ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FD (타이 에어아시아),
Z2 (에어아시아 필리핀),
I5 (에어아시아 인디아)
ICAO
AXM(에어아시아 버하드)
AWQ(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AIQ(타이 에어아시아)
EZD (에어아시아 필리핀)
IAD (에어아시아 인디아)
항공사 Callsign
RED CAP(에어아시아 버하드)
WAGON AIR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THAI ASIA (타이 에어아시아)
ZEST AIRWAYS (에어아시아 필리핀)
ARIYA (에어아시아 인디아)
설립년1993년
허브공항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
페낭 국제공항
보유항공기수173(모든 에어아시아 계열사 포함, 에어아시아 엑스 제외)
취항지수88 (모든 에어아시아 계열사 포함)
항공동맹미가입
모기업Tune Group
슬로건이제 누구나 날 수 있습니다
Now Everyone Can Fly
FFP에어아시아 BIG


QPR 특별도장
Airbus A320-216
Kota Kinabalu 공항
Waiping 사진

1 국가별 법인명

1.1 에어아시아(단거리) 브랜드

1.2 에어아시아 엑스 (중장거리) 브랜드

에어아시아 엑스 문서 참고.

2 대한민국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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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항 기념으로 2012년 10월10일부터 일주일 간 17일까지 한정 예약
인천-나리타를 2000원부터! 세금은 별도지만 정말 싸다.


인천 특가 풀린지 하루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한정예약.
부산-나리타를 0원부터! 세금을 별도로 지불해도 싸다.

대한민국에서는 현재 인천국제공항 - 쿠알라룸푸르/마닐라, 김해국제공항 - 쿠알라룸푸르/칼리보(보라카이) 노선을 운항하는 저가항공사이다. 인천-쿠알라룸푸르, 무안-상하이 노선은 에어아시아의 장거리 전용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엑스가 운항한다. 인천-마닐라, 무안-상하이 노선은 제스트항공의 노선을 에어아시아가 이어받아 에어아시아 제스트라는 이름으로 운항중.

3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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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중앙), QPR감독 마크 휴스(좌)와 AirAsia 회장이자 QPR 체어맨 토니 페르난데스(우)
박지성이 QPR과 2년 계약을 한 날.

2012-2013 시즌 동안 박지성이 뛰었던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Fu*k'n Redknapp의 유니폼 후원사이다.

2014년 12월 10일 박지성 선수를 에어아시아그룹 홍보대사로 임명하였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한국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허니버터칩소주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봉지를 개봉해서 그릇에 담아 줄 수는 없고 봉지 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항공 땅콩 리턴 사건을 빗댄 재치있는 발언. 그러나 에어 아시아에게는 더 큰 시련이...

파일:M6HXCTG.jpg
파일:Z6WhSqA.jpg
박지성 얼굴로 도배되어있는 비행기가 있다(...) 해당 항공기는 A330이다.근데 영원한 캡틴이란 별명은....

2015년 2월 23일에는 고정 요금으로 에어아시아의 동남아시아 지역 내 항공노선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패스아세안 패스를 도입하였다. '에어아시아 아세안 패스(10 크레디트)'와 '에어아시아 아세안 패스 플러스(20 크레디트)'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7만원, 31만원이다. 2시간 이내의 비행 노선은 1크레디트, 2시간 이상 비행 노선은 3크레디트가 차감되는 방식. 2시간 이내 비행이라면 17만원으로 비행기를 10번, 1회 비행에 1만7천원꼴로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패스이다.####

4 예매에서 탑승까지

많은 저가항공사처럼 예매는 인터넷 애매로 이루어진다. 에어 아시아 홈페이지를 이용해도 되고 Expedia같은 예매 대행 사이트를 이용해도 된다.

예매를 하기 전에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자. 밑에도 기재되어 있지만 환불은 멀고도 힘들다. 모기업이 말레이시아라서 일 처리가 세월아 네월아라고 한국지사 직원들도 힘들어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아무리 신중을 기해도 모자람이 없다. 특히 자신의 영문 이름은 여권을 번갈아 보면서 확인하자.

무사히 결제까지 마치면 등록한 자신의 메일 주소로 에어아시아로부터 메일이 도착한다. 이 메일에는 부킹 번호, 비행기 편명, 출발 공항명, 도착 공항명, 출발 날짜와 시간, 도착 시각 등이 기재되어 있고 아래쪽에는 자신의 영문명이 적혀 있을테니 다시 한 번 확인해보자.[1]

아무런 선택 사항을 택함도 없이 결제를 마쳤는가? 당신이 가벼운 가방 하나 덜렁 매고 간다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 기내에 수하물(공항 창구에서 비행기 표 받으며 부치는 짐)을 맡기려면 돈을 내야 한다. 아무렴 저가 항공사가 공짜로 짐을 맡아주지는 않는다.사우스웨스트 항공 및 국내 저가 항공사는 예외로 치자. 수화물의 옵션은 20㎏부터 시작하며 경유지가 있을 경우 노선 전체거리의 합이 수화물 수수료의 기준이 된다.[2] 인터넷 사전결제를 할경우가 훨씬 저렴하므로 필히 짐은 사전 결제를 이용하자.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출발 시각 2시간 전에는 오라고 하는데 이놈의 항공사는 3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오라고 한다. [3]
에어아시아 엑스 프리미엄 플랫배드/플렉스 탑승승객의 경우 우선 체크인, 우선 탑승할 수 있으니, 여유롭게 다녀도 되지만,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는 얄짤없이 출발 1시간 전까지 수하물 위탁은 의무이기 때문에 유의하도록 하자.[4].
처음 이용하는 거라면 미리미리 공항에 가서 티켓팅을 하자. 처음에 메일로 온 (부킹 번호 등이 적힌) 내용을 프린팅해서 가도 되고 스마트폰 같은 매체에 캡쳐한 다음 공항 창구에서 보여줘도 된다. 에어아시아에 전화로 확인해 본 바에 의하면 프린트해 가면 좋겠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각자 알아서 하자.[5][6][7] 에어아시아 앱에서 스마트 체크인도 가능하며, E-보딩패스를 통해 탑승도 가능하다.


위의 항공기 사진도 있지만 작은 비행기에 많은 좌석을 넣으려다 보니 탑승하면 진정한 이코노미 석이 뭔지 절실하게 체험할 수 있다. 틈나는 대로 기내를 걷거나 하면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8].

저가항공사답게 기내식은 돈 내고 사먹어야 하는데 경쟁사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다. 티켓 예약시 기내식도 구매하면 AUD 5~6달러에 생수 포함해서 구매할 수 있다. 신메뉴인 longevity noodles나 ginger fried rice with vegetable chicken은 괜찮은 편. 단거리 노선은 상관없지만 비행 시간이 길어지면 고려해 볼만 하다. 특히 서울-KL이나 KL-시드니 같이 6시간 이상의 장거리 노선에선 미리 주문하는 걸 추천한다.

5 문제점

5.1 좌석간격

비행기 기종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비행기의 좌석 간격이 매우 좁은 편이다. 국내 저가항공보다도 훨씬 좁다. 다만 에어아시아 엑스의 에어버스 330 기종은 국내 저비용항공사보다는 넓은 편.

5.2 환불, 결제문제

여느 외국 저가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환불이 매우 충공깽하다.[9] 우리나라는 전자금융법에 의거하여 모든 신용카드 전자결제는 안심클릭, ISP 등의 전자인증을 통해야만 결제가 된다. (30만원 이상이면 공인인증서 인증 의무) 하지만 에어아시아는 안심클릭, ISP 플랫폼은 있지만 사실 그런 거 없다(...) 혹여 연습한답시고 결제 직전인 안심클릭에서 취소 버튼을 눌렀지만 이미 결제는 되어 있다. 이로 인해 희비가 엇갈리는 여행객들이 있는 것 같다. , , 비 추가바람

이런 문제는 일반적인 항공권 결제 프로세스를 몰라서 발생하는 것이다. 한국 국내, 심지어 여행사에서 구입한다 하더라도 국적사가 아닌 외항사에서 결제하면 해외 가맹점으로,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CVV/CVC를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승인이 된다. KEOZ를 낀 여정이라도 여행사에서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를 요구하는 경우는 실제 항공권 판매가 KE나 OZ가 아닌 외항사에서 이루어지기 때문.

6 사건사고

2014년 10월 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올 예정이었던 에어아시아 제스트 038편(Z238 여객기)이 엔진고장으로 제주공항에 비상착륙했다.

2014년 12월 2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출발하여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으로 가던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의 QZ8501편 A320-200 여객기의 교신이 두절되었다.# 이후 교신두절 지역 인근에서 시신 3구와 항공기 출입문, 산소탱크가 발견되어 추락한 것임이 확인되었다. 실종된 A320-200 여객기에는 한국인 3명이 탑승한 것이 확인되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에어아시아 8501편 추락 사고를 참고할 것.

게다가 이후 12월 31일 새벽(한국시각) 필리핀에서 활주로 이탈 사고도 일어나며 체면을 구겼다. 사고 기종도 똑같은 에어버스 A320.(에어아시아는 오직 A320 운용한다.) 물론 두 사고 모두 조종사 과실이나 기체 결함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10] [2] 참조
  1. 이름 수정은 3글자 이하 무료 수정이 가능하나 콜센터로 전화를 해, 여권 사본을 JPG파일 형식으로 메일을 보내야 하는 등 과정이 귀찮을 수 있다. 출발 당일 공항 카운터에서도 직원이 잘못된 영문명을 3글자 이하면 수기로 고쳐준다. 처음부터 잘하자!!!
  2. 태국을 갈경우 A구간 500밧(인천-쿠알라룸푸르) + B구간 700밧(쿠알라룸푸르-방콕) 이런 형태의 수화물 수수료가 계산된다. 1월 중순쯤 편도 20kg수화물 금액은 1200밧(약 40,000원)
  3. 근데 메인허브인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의 LCCT(Low Cost Carrier Terminal)가 좀 시장바닥인지라... 짐 한 번 부치려면 재수 없으면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기 때문인데다, 비행기 주기장(탑승구가 절대 아니다!)까지 걸어서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른 항공사처럼 주기장까지 가는 버스? 그런거 없다 2015년부터 세계최대 저비용항공사 터미널인 KLIA2로 이전했다. 기존 LCCT보단 깨끗하지만, 너무커서 많이 걸을수도 있다. 특히 인천/부산행 항공편은 Satelite 동 구석에 항상 위치하고 있다.
  4. 시스템상으로 막아놓음
  5. 정 불안한 사람은 에어 아시아 한국 고객 센터(050 4092 00525)에 전화해 보자. 운이 나쁘면 한 없이 기다릴 수도 있겠지만 일단 받기만 하면 그럭저럭 응대해 준다.
  6. 다만, 말레이시아 국내선의 경우는 프린트하지 않고 가는 경우 카운터에서 1인당 20링깃(약 7천원)을 내고 다시 체크인을 진행해야 한다.
  7. 공항 내에서 유료로 프린트 할 수 있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 영어공황증 환자라면 찾기 힘들 것이라 본다.
  8. 그나마 장거리 라인업인 AirAsia X의 운용기인 A330-300은 단거리 라인업보다 좌석이 넓은 편. 희한한(?) 것은 메이저 항공사인 베트남항공보잉 777-200기의 이코노미석보다 저가항공사인 AirAsia X의 이코노미석이 더 넓다. 베트남 항공 대체 무슨 짓거리야
  9. 환불 규정에 승객이 질병/상해/사망이 아닌 한 환불이 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다. 여행 일정이 변경되거나 no show 등으로 탑승이 불가능해져도 환불이 안 된다. 진상부리면 해주지 않을까라고? "에어아시아는 지구가 멸망해도 환불해주지 않는다"라는 말까지 있다. 그냥 포기하는 게 정신건강상 이롭다...라지만 대한민국 출발 편도/왕복편은 환불이 가능하다. 다만 환불을 하려면 콜센터와 통화를 해야 하는데, 통화 대기자가 많으니 다음에 다시 전화하라고 자기네들 마음대로 끊지만 않으면 다행이다. 기본 40~50분 이상을 통화를 위해 대기해야 한다. 30분 안에 통화에 성공했다면, 로또를 사자!
  10. 이 활주로 이탈 사고에서는 사망자 없이 153명의 승객들이 모두 무사히 구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