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이누야샤/등장인물
| 칠인대 | |||||||
| 교코츠 | 쟈코츠 | 무코츠 | 렌코츠 | 긴코츠 | 스이코츠 | 반코츠 | |
원작
애니메이션판
蛇骨（じゃこつ）
| 일본판 성우 | 한국판 성우 |
| 오리카사 아이 | 양정화[1] |
틀:Episode. 102~120
칠인대 멤버 중 5번째로 사망한 멤버
1 개요
이누야샤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칠인대의 돌격대장으로 눈 아래에 길게 문신을 새긴 충격적이게도 미남. 화려한 여성용 기모노 차림에 후로게이같은 말투를 쓰는 남색가.(산고의 동생인 코하쿠를 '코하쿠쨩'이라고 부르고 이누야샤를 귀엽다고 하거나, 미로쿠나 셋쇼마루에게도 잘생겼다며 관심을 보이기도. 그렇지만 귀를 잘라가고 싶다는 걸 보면 역시 정상은 아니다.[2]) 반대로 여자는 무지 싫어해서 당장 죽이려고 한다. 작중에서도 반코츠가 되살아난 후 과거 자신들을 토벌한 성을 초토화한 후 쟈코츠에게 '술 따를 여자 정도는 남겨놓으라고 했잖아'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여러 개의 언월도가 길게 연결되어 있는 사골도(蛇骨刀)[3]라는 사복검을 쓴다. 칼이 길게 늘어나기 때문에 원거리전에선 강하지만 근접전에선 불리.그냥 칼로 치면 되잖아 물욕이나 야심은 딱히 없고 순진한지라 스이코츠의 사혼의 구슬 조각을 갖고도 그걸 별 생각없이 반코츠에게 넘겨줬다. 렌코츠에게 투정을 부리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 칠인대 중에서도 애 같은 성격이지만 상당히 잔인하다.
최초로 이누야샤 일행과 마주친 칠인대로, 이누야샤와 맞붙었으나 무코츠의 개입으로 결판을 내지 못하고 이후 승부를 노리지만 계속 빗나간다. 렌코츠의 명령으로 이누야샤 대신 코우가를 처치하는 임무를 맡게 되거나, 스이코츠를 데리러 간 마을에서 렌코츠의 명령으로 스이코츠의 또 다른 자아를 눈뜨게 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성에서 반코츠가 이누야샤를, 스이코츠가 미로쿠를 상대하는 바람에 자신은 여자인 산고를 상대해야 하는 처지가 되기도 하고, 스이코츠와 함께 셋쇼마루를 저지하는 일에 투입된다.[4] 링을 인질로 잡고 백령산 결계 내에서 셋쇼마루를 상대하지만 키쿄우의 화살로 스이코츠의 사혼의 구슬조각이 정화되자, 조각이 그녀에게 넘어가기 전에 사골도로 회수하여 자리를 벗어난다. 이런저런 일 이후로 이누야샤와는 백령산에서야 다시 마주치게 된다. 백령산의 결계 탓으로 인간화한 이누야샤를 빈사 상태로 몰아넣었지만 결계가 깨지고 요력이 돌아온 이누야샤의 바람의 상처를 맞고 쓰러진 다음 역으로 빈사 상태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이누야샤는 조각을 빼앗아 죽일 생각은 없었는지 그대로 놔두고 가고, 이후 반코츠를 배신할 작정이었던 렌코츠에 의해 조각이 회수되어 소멸된다.[5][6] 향년 20세. 소멸 후 머리에 꽂고 있던 비녀 장식이 반코츠에게 전해졌고, 이것이 렌코츠의 최후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
참고로 반코츠의 고향 친구라는 설이 있다. 그리고 가장 오래 반코츠와 붙어다녔기 때문인지[7] 둘이 상당히 친하며 다른 멤버들이 반코츠를 '형님(大兄貴)'이라고 칭할 때 이쪽은 '형(아니키)'이라고만 부른다. 그런데 이쪽이 더 연상인데...[8] 반코츠에게 유일하게 사혼의 조각을 군말없이 줬는데 명령을 내린 반코츠조차도 "나 주는 거냐?"며 매우 놀라워했을 정도이다. 이에 당연하다는 듯이 "형이 사혼의 조각 얻으면 나에게 가져오라고 했잖아?"라고 반문하여 반코츠가 "정말! 넌 좋은 놈이구나."라고 기뻐했을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
4기 후반~5기 중반에 나온 적은 분량에 비해 인지도가 꽤 높은 편(이건 칠인대 전원이 그렇지만).[9]
루미코 선생이 밝힌 바로는 원래 설정은 홍일점, 즉 여자였는데 이누야샤가 여자에게 이기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서 수정했다고 한다[10]. 그 때문에 얼굴, 몸매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특히 다리는 카고메나 산고 등의 여성 캐릭터들보다 훨씬 가늘다(허벅지가 종아리보다 가늘다.). 쟈코츠 관련 게시물들을 보면 이 캐릭터의 각선미를 예찬하는 글이 굉장히 많다.</ref> 모두 여자처럼 생겼고 성우도 여성들이며 이누야샤 앞에서 앞섶을 푸는 장면까지 있다. 그래서인지 이누야샤와 커플링으로 엮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같은 7인대 동료이자 비주얼적인 케미도 그렇고 가장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는 반코츠와의 커플링이 대세이다. 이른바 자반고등어 커플(...). 때문에 동인녀들에게 무척 인기가 좋다. 반코츠보다 키가 커서 공인 경우도 있지만 여자처럼 생긴 탓인지 수인 경우가 조금 더 많다.
드라마 CD에서는 요리대결 편에서 카고메와 산고에게 좋은 신붓감이라는 말을 들었으며[11] 의외로 머리가 잘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누야샤와 반코츠의 바보대결에서 어떤 문제를 내야 하나 하고 잠시 끙끙거렸지만 "7×7은?"이라는 문제로 둘을 순식간에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그런데 처음엔 둘을 너무 무시하는 듯한 "7+7은?"이라는 문제를 냈다가 까였다.
- ↑ 여성우인데도 청년 연기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쟈코츠의 씹변태력을 엄청나게 잘 살렸다는 평(...). 그리고 한일 성우 둘 다 신기동전기 건담 W에서 카토르 라버바 위너, 명탐정 코난 극장판: 베이커가의 망령의 전은주, 유유백서의 코토, 바벨 2세의 유미라를 맡았다.
- ↑ 하지만 전국시대라는 시대적 상황상, 귀 자르고 코 자르고 눈 뽑는(…) 게 유행에 가까울 정도였다. 임진왜란 당시에도 전리품으로 조선인들의 귀와 코를 잘라갔다고 한다. 당시의 시대상황을 봤을 때 그냥 호전적인 성격을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물론 그냥 이유없이 귀를 자르고 싶다는거면 그냥 S고.
- ↑ 쟈코츠도의 한자식 발음. 눈치챘겠지만 쟈코츠의 한자식 발음은 사골(蛇骨)이다! 작중에서 뱀(蛇) 같은 칼이라는 언급이 자주 나온다.
- ↑ 사실 셋쇼마루 저지는 반코츠 나름대로 쟈코츠를 신경 써준 거였지만.
- ↑ 이 때 렌코츠를 보고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다. 마지막임을 깨달았던 듯.
- ↑ 사실 쟈코츠 본인은 인간화한 이누야샤와 만난 그 순간 렌코츠의 계략에 걸려든 것이었다. 처음부터 렌코츠는 이누야샤가 쟈코츠를 쓰러뜨리면 조각을 회수할 생각이었던 것.
- ↑ 칠인대 결성 이전부터 요괴와의 싸움에 함께 다녔던 묘사가 있다.
- ↑ 칠인대 멤버 중 반코츠가 가장 강하기 때문에 그렇게 불린다. 나이는 제일 어리다지만...
- ↑ 그나마 그중에서 등장 빈도, 분량은 칠인대 중 가장 많은 편이다.
- ↑ 포이즌과 비슷한 케이스.
그럼 역발의 유라는... - ↑ 당연하지만 이누야샤는 이 말을 듣고
후로게이와 또 엮일까봐몸서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