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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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포비아(Arrhenphobia Argenphobia) 아르헨티나 공포증이 아니다

1 개요

남성공포증. 증세는 '기네포비아(여성공포증)' 와 비슷하다. 여성공포증 항목에도 적혀있지만 동성애 성향과는 관계가 없다. 혼동하지 않도록 하자.

"남성에게 강간을 당할 뻔했다", "어렸을 때 아버지나 오빠에게 학대 혹은 성적 학대를 당했다", "어렸을 때 남자아이들에게 집단괴롭힘을 당했다"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드물지만 '어릴 때부터 남자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공포심을 가지게 되는' 경우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지나치게 순결을 강조하는 교육을 받고 자라온 여성에게서도 발생할 때가 있다. 남자는 다 늑대다 식의 이야기가 세뇌가 박히면 일단 남자를 거부하고 보는 것. 일반적으로 여성에게만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비슷한 일을 당한 남성에게서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꼭 성적 학대를 받아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니 남성공포증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성적 학대를 받았을 거란 편견을 버리자.

픽션에서는 부끄러움을 좀 많이 타는 정도로 귀엽게 그려지는 일이 많지만 실제로는 꽤나 괴로운 상황. 심하면 남성이 옆에 다가오면 숨이 안 쉬어질 정도라니 할 말 다했다.

이는 집단 따돌림처럼 직접 겪어보지 않는 한 그 고통을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인공포증 증세를 동반하는 남성공포증은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주기 때문에 꼭 정신과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그러니 학생이나 자녀가 이에 대해 도움을 요청할 경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일은 없도록 하자.

픽션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일부는 공포를 못 이긴 나머지 접근해 오는 남자를 무의식적으로 펀치나 킥으로 날려버리기도 한다(보코데레 참조).

한때 소녀시대의 서현이 이 병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것으로는 남성혐오가 있다. 이쪽은 병리학적 분류로서의 공포증이 아닌 여성혐오와 동일한 방향의 성차별일 뿐이다.

2 남성공포증 캐릭터

☆ : 남성혐오증 캐릭터
★ : 보코데레 캐릭터

3 관련 항목

  1. ↑ 정확히 말하면 대인공포증에 가깝다. 스스로 극복하려 하지만 변현우라는 복학생 개객끼때문에 나을 기미가 없다.
  2. ↑ 이츠카 시도에게 반한 이후에는 시도 한정으로 남성혐오증이 완전히 사라졌다.시도가 중성적인 외모라고 언급해서 그런건가
  3. ↑ 엄마랑 어떤 남자랑 엮인 트라우마로 인해 남성혐오증이 생겼다.
  4. ↑ 이쪽은 그냥 남자 알레르기 같다.
  5. ↑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여자 문제, 그리고 고종사촌 오빠의 발언 때문에 남자를 싫어하게 되었다.
  6. ↑ 원작 한정으로, 구 애니판에서는 그런 거 없이 동료들과 함께 솔로부대 소속이다(...)
  7. ↑ 그런데 프로필에만 나와 있다(...)그래서 일부 팬들은 이걸 또 하루카의 남장과 관련지어 하루카의 과거사를 지어내기도 한다 카더라
  8. ↑ 이상형이 남성불신인 데다 게임상 남캐한테는 더 극한 모습을 보여준다.
  9. ↑ 정확히는 일본 남성 한정. 일본인인 아버지가 자신들을 버리고 도망쳤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 하지만 외가인 솔렛타 가문에서 아버지가 무명 화가라는 이유로 강제로 쫓아낸 것이었으며, 위험해졌을 때 자신을 감싸면서 큰 부상을 입은 데다가 매번 매몰차게 대한 오오가미가 거리낌없이 자신을 구출하기 위해 찾아온 덕분에 일본 남성에 대한 혐오가 사라졌다. 덤으로 이 때를 기점으로 오리히메 본인의 오만한 성격도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한다.
  10. ↑ 초반 한정.
  11. ↑ 윤인귀가 독녀로 태어나고 기업의 후계자로 채택 받음과 동시에 주변에서 남자아이 처럼 성장받길 강요받은 윤인귀는 남자 같은 모습을 하고 남자 행세를 했어야 했다. 이후에 남동생이 태어나고 나서야 남자 행세를 그만둘 수 있었고, 예전부터 좋아하는 남자애에게 다가가 자기도 생일잔치에 따라가면 안되겠냐고 부탁하지만 오히려 무시당했다. 그 뒤로 중학생이 되어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고 윤인귀가 대기업 그룹의 딸이라는 걸 알게된 남자애가 태도가 180도 싹 바뀌면서 흑심을 품는다. 당연히 남자애의 흑심을 눈치 챈 윤인귀가 순간 역겨운 느낌이 들면서 남자애의 뺨을 때림과 동시에 남성 혐오증이 생기게 된 것. 1부가 끝나기 전 마지막화에서 해결되었다.
  12. ↑ 물론 루피는 유일하게 예외.
  13. ↑ 범인에게 습격당해 기절한 뒤 지하대피소에 가둬지는데 꿈 속으로 다시 들어간 미야는 꿈의 파편을 줍는데 이를 따라가면 이전에 만났던 곰인형(기억과 현실을 이어주는 매개체)을 다시 만나게 된다. 이후 어린 시절 자기 자신을 만나 더 이상 과거의 일들을 잊으려 하지 않고 받아 들이겠다고 결심한 뒤 꿈에서 깨어나며 이 때 남성공포증을 극복할 수도 있다.
  14. ↑ 아버지가 '남자는 짐승' 이라는 세뇌교육을 시켰기 때문. 덕분에 아버지조차도 믿지 못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