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운수

1 개요

1970년 11월 1일에 영등포합승(이후 영일교통, 현 보성운수)에서 양남동 영업소가 분리, 독립하여 설립된 서울특별시 강서구 발산1동 일대에 자리잡고 있는 버스 회사.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를 운영하는 여러 업체 중 하나이다. 과거 2004년 서울특별시 버스개편 때 메트로버스에 출자한 경력이 있으며 이후 2010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업체 중 송파상운과 더불어 탈퇴했다.

현대버스와 대우버스를 고루 뽑던 회사였는데 2008년 이후로는 현대버스로만 뽑고 있다. 외발산동 방화사건 이후로 소실된 버스 모두를 대우버스와는 달리 여유분을 생산해 둔현대차로 뽑으면서 현대차의 비율이 더욱 늘어났다.[1][2]

차고지내에는 가스 충전소가 없어 개화동의 강서공영차고지로 원정을 간다.

90년대에 한창 자동변속기 버스 출고가 유행일 때, 한국에선 상당히 보기 드문 Voith제 자동변속기를 달았었다.

2 운행 노선

3 망했어요가 된 노선

  • 260 : 중랑공영차고지 - 양천공영차고지(영인운수 소속 차량들은 662번 신설반토막로 철수)
  • 8662 : 신원중학교 - 까치산역(폐선)

4 사건사고

4.1 차고지 화재

2013년 1월 15일 새벽 3시경에 이 회사의 발산1동 차고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버스 38대가 전소되었다. 화재의 원인은 방화였으며 범인은 이 회사의 전직 버스 기사 였다고 한다. 상세한 내용은 외발산동 버스 차고지 방화사건에서 확인할 것.
  1. 사실 대우버스는 주문제작이라 주문이 들어오지 않으면 제작을 안 하는데 반해 현대자동차는 미리 생산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전착도장 형식으로 바로 들어오기 때문에 급하게 가져와야 할 경우 현대자동차가 유리하다.
  2. 그 중 71사 2227, 2233호 2대는 서울시내버스 최초로 현대 플라스틱 시트로 적용된 일반차량을 출고했다. 다만 후술할 화재 사건으로 취소분을 들여온 차량으로 자체 출고로는 동아운수가 최초다. 현재는 6630번에서 운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