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운수

동아운수(주)
東亞運輸
Donga Traffic Service
본사서울특별시 강북구 인수봉로 145(舊 수유동 469-112번지)
우이동 영업소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648(舊 우이동 6-1번지)
대표이사김기성, 김현경, 임상욱, 임재욱
설립일자1964년 11월 17일
업종시내버스 운송업
보유대수213대

1 개요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회사. 강북구 수유동, 우이동 일대에 기점을 둔 업체다.

모든 지선버스 및 간선 121번과 152번은 혜화여고 인근에 있는 수유1동 본사에서 출발하며, 나머지 노선들은 우이동영업소에서 출발한다. 예전에는 5권역에도 차고지가 있었다고 한다.

2 상세

소비자의 입장에서 회사 자체는 개념업체다. 선대 회장인 임동철 대표 시절부터 TV에 좋은 쪽으로 몇 번 나왔을 정도.선진운수, 보고 있냐?[1] 고상버스보다 편리한 중저상버스를 도입했고[2]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기도 설치했다. 다만, 음성 안내기는 151번에서만 사용하며, 다른 노선에는 저상버스에 한해 설치는 되어 있으나 사용하지는 않는다.

돌출형 번호판[3]도 동아운수에서 처음 단 것이며 꼬마버스 타요 랩핑을 한 버스(실사판 타요 버스)도 동아운수의 임진욱 대표[4]호조호손가 제안한 것이다.#

그 외에도 운행하는 차량 후방에 독도의 우편번호를 표기하기도 했다. 전방엔 서울특별시 홍보 문구를 붙이고 있으며 이는 서울 면허 전체 시내버스 중 유일. 더불어 차량 앞 또는 뒤에 태극기 프린팅[5] 까지 하여 말 그대로 대한민국 서울 시내버스라는 표시를 제대로 하는 중이다. 다만, 독도 관련 스티커의 경우 2015년 말에 신차가 들어올 즈음부터 전부 제거되었다. 이런 부분은 다른 회사 도입이 시급합니다. 또한 서울버스 업체중 저상버스 비중이 가장 높은 업체다.

게다가 운행하는 간선버스들이 다 장사가 잘 된다.빗자루질가축수송은 동아운수 간선버스의 필수요소

서부운수, 신길운수와 함께 서울특별시에서 BC211M을 운용하는 회사다(동아가 최초). 5단 수동변속기가 달려 있고,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있다. 다만 동아운수 차량만 플라스틱 의자라 승차감은 다운. BC211M은 2008년에 대량 구매한 뒤로는 더 이상 추가로 들여오지 않고 있다. 옵션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하면 거의 기본형에 플라스틱 의자에 주황손잡이를 장착한 차량이었다. 이는 09년식 저상버스도 마찬가지다.[6]

상당히 개념업체이긴 하지만, 101번에어로타운을 투입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1996년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적자조작 사건 때 적발된 업체 목록에 오른 흑역사가 있다. 또 2015년 8월 8111번의 차량 1대가 121번 예비차가 된다!! 간선버스가 많은 동아운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듯. 말이 예비차지 그냥 상용차 수준으로 다닌다. 중저상버스 소음민원 때문에 중저상버스를 그린시티 대신 예비차처럼 굴리는 모양

서울에서는 마지막으로 앨리슨의 전자식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1997년식 에어로시티 540SL 차량을 운행 하기도 했다.[7]

2015년 12월엔 서울시 시내버스 최초인 줄 알았으나 영인운수가 최초이다.[8] 로 플라스틱 시트가 들어간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차량을 구입하기도 했다.[9] 전량 153번에 투입.

2016년엔 플라스틱 시트에 우드매트가 장착된 뉴슈퍼차량이 투입되었다. 관련 계시물 그 외에 자주색 타라매트(유니시티, 유니버스 기본 옵션)를 장착한 차량도 있다. 주로 153번에 투입 중. 이제 이런 바닥재를 지선노선에... 그리고 153번은 길음교도 안 지나니까 저상버스를 좀...

도색의 경우 범퍼까지 원래 도색과 똑같이 칠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우 중저상이나 현대저상 그린시티 등 동아운수 소속 차량 일부에 원래 도색과 동일한 도색을 범퍼에도 적용한 차량이 많이 있다.[10]

승무원 제복에 분홍빛깔이 도는 셔츠를 사용하는데, 서울에선 이 회사가 유일하다.

다른 회사와 공동배차하는 동아운수에서 제작한 행선판을 해당 업체에서도 함께 사용한다. N15번을 제외하고는 측면 행선 스티커도 현재의 양식(노선번호가 출입문 쪽에 써 있는 형태)으로 바뀌기 전(노선 번호가 가운데 써 있는 것)에는 이 스티커도 동아운수에서 일괄 부착했던 모양이다.

2015년 하반기 쯤부터 차내 노선도(정류장 목록 형태로 된 것)를 자체 양식으로 교체했다. 노선번호, 기종점, 기점 첫막차 시각이 좌측에 표기되어 있고, 왕편(회차지로 가는 길) 기준으로 한 직선 베이스로, 복편에서 왕편과 달라지는 경로/정류장명만 따로 갈라져 나오게 정류장을 표시한 형태이다. 편집자가 보기에는 원통형보다 이게 더 깔끔해보인다.

이 회사의 예비차량은 차량 내부의 돈통으로 바로 구분이 가능하다. 돈 통에 "차량번호 A/B" 식의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예비차는 여기에 Spare를 뜻하는 S가 차량번호 앞에 붙는다.

차량 앞면에는 자체 엠블럼을 부착하고 있어 공동 배차 노선이라도 엠블럼을 통해 동아운수 차량임을 확인할 수 있다.

3 운행 노선

3.1 간선버스

3.2 지선버스

3.3 심야버스

3.4 맞춤버스

4 폐선된 노선

  • N10 - 2013년 9월 12일~2014년 11월 16일까지 운행 후 N15번으로 통합.
  • 41(1기) - 2005년 4월 10일 폐선, 동성교통, 신길운수, 신성교통과 공동배차
  • 170(우이동 ~ 2호선 신촌역) - 2007년 4월 23일 153번으로 통합
  • 410(수유1동 ~ 압구정동) - 2013년 3월 19일 분당선 연장 개통으로 서울숲으로 단축되면서 121번으로 변경(구 1216 연장)
  • 1116(수유1동 ~ 미아사거리역) - 2005년 7월 22일 1165번으로 통합
  • 1117(1기, 현대백화점 미아점 ~ 상월곡역) - 2004년 10월 폐선
  • 1118(수유1동 ~ 도봉구청) - 2005년 6월 1일 폐선
  • 1121(우이동 ~ SK아파트) - 2005년 7월 22일 1165번으로 통합
  • 1216(수유1동 ~ 왕십리역) - 2005년 5월 압구정동으로 연장되면서 410번으로 변경되었으나, 2013년 3월 19일 서울숲으로 단축되면서 121번으로 변경되어 간접적 부활
  • 5529(호압사 ~ 중앙대학교) - 2007년 1월 20일 152번으로 통합
  • 5711(호압사 - 서강대학교) - 2007년 4월 23일 153번으로 통합
  • 8153(우이동 - 여의도) - 광흥창역 ~ 여의도 간 2회 왕복, 2013년 9월 12일 폐선.
  1. 사실 선진운수도 민경희 전 대표 시절에는 개념업체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 평타는 치는 업체였다. 그런데 민경희 회장이 세상을 떠나고 아들내미가 회사를 물려받은 지금은(...)
  2. 그러나 2008년 대량 구매를 한 후에는 추가로 도입하지 않고 있다. 대신 저상버스의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101, 121, 151, 152번에 주로 투입.
  3. 이후 서울 시내버스 전체로 확대되었고, 이제는 부산, 인천 시내버스까지 확대되었다고 한다.
  4. 선대 대표인 임정욱 씨의 손주이자, 전직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활동했다. 본업을 그만두고 선대의 가업을 이어가기 위해 버스회사 사장을 역임하고 있었다가 2015년 7월에 사임했고, 그의 형제들이 경영하고있다.
  5. 현재는 남성교통, 송파상운, 진화운수, 서울버스에서도 송파구 로고와 같이 붙이고 있다.
  6. 거의 북부운수와 같다. 또 북부운수처럼 뉴비 출고때 부터는 주황손잡이를 달지 않는다.
  7. 전 편집자가 기계식 자동변속기라고 서술해 놓았는데 동아운수에서 보유했던 1997년식 AC540SL에 장착한 자동변속기는 승용차 방식의 기계식이 아닌 저상버스 방식처럼 전자식이다.
  8. 화재사고로 2013년식 재고차량을 출고했다. 현재는 2대를 보유중이며 6630번에 운행중이다. 그 이유는 현대자동차의 선제작 후판매 시스템 때문.
  9. 마을버스 까지 포함하면 서대문03에 이미 운행중이다.
  10. 신길운수 중저상이나 일부 마을버스 에어로타운 및 남성교통 유니버스.에어로스페이스 및 인천 광역버스 유니버스 및 FX 등에도 이런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11. 기존에 운행하던 서울 버스 N10번이 서울 버스 N40번과 통합했다.
  12. 5회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