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Bud

(오늘부터 우리는(곡)에서 넘어옴)

사전적 의미에 대해서는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여자친구(아이돌)의 음반 목록
?width=100%?width=100%?width=100%?width=100%
미니 1집
Season of Glass
(2015.01.15)
미니 2집
Flower Bud
(2015.07.23)
미니 3집
SNOWFLAKE
(2016.01.25)
정규 1집
LOL
(2016.07.11)
?width=100%
미니 4집
THE AWAKENING
(2017.03.06)
Flower Bud
미니 2집
발매일22px-Flag_of_South_Korea.svg.png 2015년 7월 23일
녹음쏘스뮤직
레이블KT뮤직
프로듀서소성진 (쏘스뮤직)
곡 수6곡
재생시간19:41

1 개요

여자친구에게 신인상을 안겨준 미니앨범이자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드는데 큰 공을 세운 앨범

2015년 7월 23일 발매된 걸그룹 여자친구의 두 번째 미니앨범이다.

맑고 순수한 감성이 느껴지는 앨범 인트로 곡 ‘Flower Bud’를 시작으로 여자친구의 건강한 매력을 십분 발휘한, 감성적인 멜로디와 다이내믹한 연주의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을 비롯해 팝댄스 곡 ‘하늘 아래서’, 미디움 템포의 곡 ‘ONE’, 팬송에 가까운 ‘기억해’, ‘오늘부터 우리는’ inst. 버전 등이 담겨있다.

2015년 1월 데뷔곡 ‘유리구슬’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걸그룹의 넥스트 제너레이션을 제시한 여자친구가 두 번째 미니앨범 [FLOWER BUD]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는 의미를 담은 앨범 타이틀 [FLOWER BUD]는 아직 피어나지 않은 꽃봉오리를 뜻하는 말로 희망에 가득 차고 장래가 기대되는 젊은 세대, 장래가 기대되는 어떤 일의 첫 시기의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여자친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여자친구 특유의 생기발랄한 사랑스러움과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음악으로 2015년 여름,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2 티저

"Flower Bud" ComeBack Trailer
아티스트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M/V Teaser
아티스트여자친구
"Flower Bud" 하이라이트 메들리
아티스트여자친구

3 수록곡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1Intro(Flower Bud)이기용배이기용배
2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1][2][3][4]이기용배이기용배이기용배
3하늘 아래서이기, 홍범규, 김웅이기, 홍범규, 김웅홍범규,김웅
4ONE이기용배이기용배이기용배
5기억해 (My Buddy)흑태흑태, 권혁호흑태
6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inst.)이기용배이기용배

3.1 Intro (Flower Bud)

이제 막 피어나려고 하는 꽃봉오리 같은 소녀들, '여자친구' 를 떠오르게 하는 제목의 이 곡은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 의 보컬 트랙을 활용하여 편곡된 곡으로 맑은 피아노 소리가 아련한 느낌과 동시에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주는 곡이다.

3.2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여름에 나와서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지나 봄을 보내고 다음 여름을 넘겨 가을까지 사랑 받고 있는 명곡[5]

여자친구를 파워청순의 대명사로 자리 잡게 만든 타이틀

작년부터 우리는
미국수트 국산수트 수트를 좋아해요
게살스튜 게살스튜 스튜를 좋아해요
여자친구 '오늘부터우리는' 발표 1주년…여전히 '차트인' 나빌레라

소녀들의 수줍은 고백을 담은 신나는 댄스곡 "오늘부터 우리는" 은 "유리구슬" 로 '여자친구' 와 최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작곡팀 '이기', '용배' 가 다시 한 번 '여자친구' 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곡이다. 스윙이 잔뜩 담긴 바운스 리듬 위에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후렴구가 특징이며 수줍은 느낌의 인트로에 이어 반전되는 락킹한 간주가 '여자친구' 특유의 건강하고 생기발랄한 느낌을 극대화 시켜준다. 스캣처럼 들리는 Hook 부분의 가사 "Me gustas tu" 는 "당신을 좋아해요" 라는 의미의 스페인어로 노래를 듣는 재미를 더한다. 펑키한 신디사이저와 기타, 무그 베이스의 움직임이 보여주는 넘치는 흥에 몸이 저절로 움직여질 것이다.

Flower Bud의 타이틀곡으로 데뷔곡 '유리구슬' 과 마찬가지로 이기용배 콤비의 작품이다. 첫 출발이 상당히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데, 그 직후로 바로 연결되는 강렬한 스트링과 기타 연주의 조화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후렴구로 시작하는 부분도 상당히 밝으면서도 힘찬 느낌을 주고 있기 때문에 귀에 쏙쏙 잘 들어온다. 이 노래의 백미는 클라이막스가 끝나고 마지막 후렴구로 넘어가는 간주부분의 화려한 기타연주 부분이 되겠다.

참고로 2016년부터 다시 송출되는 대한민국 발 난수방송 V24의 시작 음악중의 하나이다. 예전에는 대개 "반갑습니다" 같은 전형적인 북한틱한 오래된 노래를 틀어주었으나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튼적도 있긴 하다)2016년 남북관계 악화 이후 한동안 뜸하다 재개된 이후로는 '오늘부터 우리는' 이나 '좋은 날'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같은 비교적 최신의, 경쾌한 음악들을 틀어주는 편이다. 그중에서도 '오늘부터 우리은' 은 최신곡. 난수방송 항목에 링크되어있는 동영상을 직접 시청하면 '오늘부터 우리는' 곡 특유의 경쾌함 뒤에 바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조작된 북한스러운(...) 무미건조한 여성의 목소리가 난수를 읊어주는 아스트랄함을 느낄 수 있다...[7] 더군다나 그게 북한으로 송출된다고 생각하면... 첩보원들 듣고 힘내라고 틀어주는거다 아니 사실 김정은 저격용이다 둘보다는 하나되어라는 의미에서 트는건가?

2016년 1월부터 다시 틀기 시작한 대북확성기 방송에서 이 노래가 총 13회 송출되며 가장 많이 튼 노래 공동 3위에 올랐다. 참고로 이 분야 공동 4위에는 '시간을 달려서' 가 올라와있으며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올라가 있다. 기사 인민군을 버디로 입덕시키려는 국방부 버디의 참 뜻

이 곡이 발매된지 딱 1주년 되는 시점인 2016년 7월 23일 12시 멜론 차트에서 실시간 순위 56위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롱런의 대명사다.

또한 각종 예능에서도 심심찮게 들을수 있는데, 워낙 곡 도입부의 분위기가 개성이 뚜렷하다보니 예능에서 커플링을 맺을 때와 같이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할때 브금으로 자주 애용된다. 일례로,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특집에서 유재석&김희애 팀이 결혼식 축가로 오늘부터 우리는을 선택했다. 김희애의 걸쭉한 오늘부터우리는을 들을수있다.

2017년에 발매될 예정인 리듬게임 펌프 잇 업 2017 PRIME 2에서 라이센스곡으로 수록이 확정되었다.

3.3 하늘 아래서

벚꽃이 떨어지는 파란 하늘 아래서, 별을 따라가 꿈을 이루고 싶다는 예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포기하지 않고 꿈을 찾아가자는 소녀들의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가 담겼다. 10대 소녀들의 감성에 걸맞은 순수한 감성과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아이돌 곡답지 않은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 아웃트로의 코드 변화와 '여자친구' 의 풍부한 보컬과 기타 솔로가 주고 받는 대화 형식의 페이드 아웃이 포인트다.

2016 서울가요대상에서 해당 노래의 간주부분을 편곡해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그만큼 간주가 인상적인 노래다.

3.4 One

원해 널 원해, 오직 하나의 꿈을 꾸기를 등 널 원한다고 직접적으로 얘기하는 당돌한 내용이지만 간질간질하고 예쁜 사운드로 영원한 사랑을 소망하는 소녀의 바람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미디움 템포의 댄스곡이다. 미디움 템포의 전형적인 악기 구성인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 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와 '여자친구' 음악 특유의 트리플 리듬이 조화를 이루어 내는 여자친구표 미디움 템포 곡이다.

행사 등에서 가끔 무대를 선보였던 노래다. 가사 중에 엄지가 부른 '우후후 우후후'[8] 부분과 후렴구에 '원(One)'으로 라임을 맞춘 가사가 인상적이다. [9]

3.5 기억해 (My Buddy)

화려한 스트링과 파워풀한 리듬이 결합된 곡으로, 한 곡 안에 서정적인 분위기와 신나는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내어 드라마틱한 전개를 이루고 있는 곡이다. 특히 이 곡의 가사는 '여자친구' 의 팀명에서 착안하여 학창시절 느낄 수 있는 친구에 대한 마음, 나아가 '여자친구' 가 팬들에 대한 마음을 담아 만들어진 곡이다. 이제부터 시작인 '여자친구' 와 함께 시간이 흐른 뒤에도 처음 만났던 지금 시간을 기억하며 오래도록 친구처럼 함께 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팬들에게 보내는, 이른바 '팬송'인데 한국에서는 아직 한번도 라이브를 선보인 적이 없어 버디들이 꼭 들고 싶어 하는 노래 1순위로 꼽는다. 2016년 5월 21에 토론토에서 진행된 KPOP CON 행사에서 최초로 라이브를 선보였다. 정규 1집이 나와서 이 노래 말고 '나의 일기장(Sunshine)'이라는 새로운 팬송이 나와서 쇼케이스 앵콜 때마다 부르니 단독 콘서트 때에나 부르려나

4 뮤직비디오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M/V
아티스트여자친구

노래 자체의 분위기와 뮤직비디오의 분위기는 여름에 나온 노래 답지 않은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경우 시골을 연상시키는 장소[10]를 로케이션으로 찍은 것이 매우 인상적이며 주된 촬영장소는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나홀로 나무 이다.

5 안무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M/V Choreography.ver
아티스트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의 경우에는 안무의 강렬함으로도 유명하다. 첫 부분의 뜀틀 안무는 그야말로 걸그룹 안무사의 새로운 역사를 썼으며, 클라이막스 이후 간주부분의 안무는 땅이 울릴 정도로 격렬한 안무를 춘다. 또한 클라이막스 음악이 끝나고 유주의 애드리브가 시작되는 부분에서는 강력한 풍차돌리기를 한다. 이러한 안무들의 조화가 그야말로 파워청순의 대명사로 여자친구가 자리 잡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자세한 안무 언급 기사

6 활동

두 번의 역주행의 신화

타이틀곡이었던 '오늘부터 우리는' 의 활동은 그렇게 순탄치 못했다. 초반의 각종 악재가 있었다. 외국 사진작가를 표절했다는 것부터 시작해서 보컬 은하의 립싱크 논란까지... 하지만 음원순위는 이전 '유리구슬' 과 달리 상당히 좋게 출발했다. 7월 23일 발매여서 3일치 밖에 들어가지 않은 가온 차트에 27위로 진입했으며, 그 다음주에는 15위로 상승했다. 다만 이후에는 각종 신곡들에 밀리면서 순위 상승세가 덜했다. 그래서 가온차트 8월 월간 디지털 차트에서 23위를 기록했다. 멜론 주간차트는 2주차부터 꾸준히 25~34위에 머무르고 있었다. 결국 신인치고는 괜찮은 성적이지만 신인이기에 많이 묻힐 수 밖에 없었던 활동이었다. 실제로 활동을 종료하던 시점에서는 2분30초 정도로만 방송무대를 갖는 상황이 나왔다. 결국 어느 정도 활약했지만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던 활동을 종료하던 때였던 9월 초 그야말로 인생을 바꾼 직캠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확 바뀌게 되었다.

"전설의 직캠"
0:24 0:38 0:47 1:25(삐끗) 1:54 2:05(삐끗) 2:33 2:54
아티스트여자친구
1곡에 8번 넘어지는 한국 가수의 이 영상은 당신에게 '무슨 일이 닥쳐와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진행하라'는 자극을 줄것이다. 원문

-TIME

2015년 9월 5일, 지금은 종영된 SBS 러브FM의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의 인제군 공개방송 현장에서 '오늘부터 우리는' 한 곡을 부르는 도중, 무려 9번이나 넘어졌는데도 꿋꿋하게 일어나 끝까지 공연을 계속하는 모습이 직캠으로 잡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11] 무대에 오르기 직전 내린 비로 무대가 흥건히 젖은 데다, 손바닥만한 팅커벨이 사방팔방 날아다녀 흡사 던전을 방불케 했다.[12] 이렇듯 무대 환경, 기상 조건 등 모든 제반 상황이 무대에 서는 것이 무리가 아닐까 하는 우려를 낳고 있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는 무대에 올랐고 항상 그래왔던 대로 격한 안무를 추다보니[13] 멤버들이 아홉 번이나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4]. 특히 유주, 신비는 매우 심하게 넘어졌는데, 유주는 무릎에 보호대[15]를 차서 더 눈에 띄었다. 아이러니하게 이 공연은 현대자동차 드리프트 에코 드라이빙 콘서트(...) 이로 인해 주최측은 큰 비난을 받았지만 넘어진 여자친구 멤버들이 공연을 중단하지 않고, 씩씩하게 무대를 이어가는 칠전팔기, 아니 구전십기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16][17]

이 모습을 담은 직캠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직후, 국내외적으로 뜨거운 반응이 일었고 심지어 '타임' '미러' 등 주요 외신에서 기사로 다룰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어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미국 TIME, 영국 The Daily Mirror, 뉴질랜드, 호주. 해당 직캠영상도 공개 이틀만에 200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면서 작년 직캠 역주행의 신화, 모 걸그룹에 이어 '레전드 직캠'으로 남을 전망이다. 물론 여자친구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도 열심히 하는 친구들, 올해 신인상 확정이라며 호평이 대부분. 소속사도 "멤버들이 모두 놀랐다"며 소감을 전했고 타이틀로 활동하던 '오늘부터 우리는'은 멜론 실시간 차트 6위까지 역주행 하는 기록을 남긴다. 이 성적은 무한도전쇼미더머니의 방송 음원이 점령하던 상황에서, 데뷔 1년이 지나지 않은 걸그룹으로서는 쉽게 얻기 어려운 값진 성과였으며, 보통의 방송 차트 산정과 동일하게, 방송 음원을 제외하고 다시 순위를 산정하면 TOP3 안에 들었을 정도의 성적을 보였다.

물론 이러한 상황이 활동을 끝내는 와중에 일어난지라, 2014년의 EXID처럼 강제소환을 당할 수도 있는 가능성도 제기되었는데, 소속사에서도 대중이 원하고 방송사에서도 불러준다면 활동을 재개할 수도 있다며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9월 11일에는 공중파 음악 방송 KBS 뮤직뱅크에서 '오늘부터 우리는'이 무려 5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후 뮤직뱅크 케이차트 최고순위는 4위까지 올랐다. 그리고 9월 14일 음원 강자인 씨엔블루플라이 투 더 스카이 등의 신곡이 발표된 상황에서도 멜론 차트 8위를 유지하다 9시 차트에서는 다시 한 번 7위를 찍었다. 또한 9월 20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무려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활동을 종료한 지 2주나 지난 노래가 차트 역주행 후 1위 후보에까지 오른 것이다. 가온차트 9월 월간 디지털 차트에서도 13위까지 올라 활동기였던 8월보다 순위가 더 올라간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오늘부터 우리는' 은 꾸준히 중상위권에 머무르다가 연말 방송무대 때 무대를 자주 보여주면서 순위가 오르기 시작했으며, 여자친구가 '시간을 달려서' 로 컴백하던 시점에 다시 재조명받으면서 확실하게 역주행을 시작, 2016년 3월 4일 뮤직뱅크 케이 차트에서 8위를 기록했으며, 멜론지니뮤직에서는 2월 3주 주간순위에 9위에 랭크되는 그야말로 재역주행을 기록했다. 한 노래로 두 번 역주행 하는 기적 거꾸로 두 번 타는 귀뚜라미보일러 이렇게 해가 지나서도 인기를 끌다보니 '오늘부터 우리는' 은 이젠 팬들 사이에서 '작년부터 우리는'이라는 말을 듣고 있다.

이러한 재역주행의 끝판왕은 2016년 3월 11일 뮤직뱅크 케이차트에서 5위에 랭크된 것이었다. 이는 역주행 직캠으로 올랐던 최고순위 4위와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때는 음원 발매 2개월차, 지금은 음원 발매 7개월차 심지어 이 날 뮤직뱅크에서 마지막 방송을 한 '시간을 달려서' 가 3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강제 더블 타이틀곡행

2016년 4월 13일 KT뮤직에 올라온 '오늘부터 우리는' 의 공식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2000만을 돌파했다.

2016년 7월 11일 정규 1집이 발매되자마자 직전 주에 실시간 100위권을 잠깐이나마 이탈했던 것이 우습게 보일 정도로 순위가 또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무서운 롱런행진을 보여주고 있다. 진짜 1년이 코앞 시간을 달려서를 위협하고 있다 하더라...

결국 2016년 7월 23일 발매 1주년을 맞게 되었다.

2015년 7월 23일
엠 카운트다운 "오늘부터 우리는" 첫 방송 무대
아티스트여자친구

소속사에서는 발매 1주년을 기념하여 공식 SNS계정을 통해 2015년 7월 23일 엠 카운트다운에서의 무대를 공유했다. 당시 여자친구의 경우 쇼케이스를 할 여력이 없었기 때문에 발매 당일 엠 카운트다운 컴백 방송이 '오늘부터 우리는' 무대를 방송으로 선보이는 첫 무대였다. 하필 당일에 엠 카운트다운은 특집방송이어서 그 흔한 사전녹화도 없었고, 정말 심심한 관중 반응만 있었던 그야말로 미약한 출발이었다. 하지만 그 미약한 출발이 현재의 장대한 결과로 다가왔을 것이라고는 그 누구도 저 당시에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을 것이다.

2016년 9월 21일 KT뮤직에 올라온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3000만을 돌파했다.

7 가온 차트 순위

"오늘부터작년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가온 디지털 차트 주간순위 및 다운로드 성적
2015년31주차27위NEW66,912
32주차15위▲1282,183
33주차19위▼464,574
34주차17위▲251,250
35주차28위▼1146,850
36주차26위▲245,264
37주차24위▲239,139
38주차[18]8위▲1667,817
39주차8위-60,471
40주차14위▼652,324
41주차17위▼343,232
42주차24위▼735,506
43주차26위▼230,720
44주차38위▼1229,681
45주차40위▼227,343
46주차40위-28,271
47주차26위▲1433,279
48주차31위▼533,863
49주차27위▲430,647
50주차52위▼2531,452
51주차56위▼428,820
52주차52위▲426,921
53주차39위▲1328,941
2016년1주차25위▲1436,087
2주차26위▼133,167
3주차28위▼230,798
4주차30위▼229,538
5주차[19]25위▲535,226
6주차22위▲343,569
7주차12위▲1041,897
8주차13위▼137,038
9주차16위▼335,852
10주차18위▼238,166
11주차23위▼533,580
12주차28위▼532,553
13주차38위▼1031,577
14주차41위▼329,706
15주차44위▼328,298
16주차43위▲128,389
17주차45위▼227,281
18주차41위▲426,381
19주차49위▼826,251
20주차49위-24,718
21주차46위▲323,577
22주차52위▼623,747
23주차53위▼123,314
24주차64위▼1121,277
25주차72위▼820,356
26주차71위▲120,091
27주차74위▼322,128
28주차85위▼1123,273
29주차[20]73위▲1222,501
30주차69위▲421,333
31주차55위▲1419,869
32주차55위-20,001
33주차55위-15,693
34주차59위▼418,056
35주차59위-19,848
36주차72위▼1319,158
37주차93위▼2118,660
38주차79위▲1417,755
39주차96위▼1715,667

가온 차트 다운로드 기준으로 2015년 발매된 걸그룹 음원 중 가장 잘 나간 음원이 되었다. 그야말로 두 번의 역주행과 롱런의 힘이다. 그리고 2016년 23주차에 누적으로 170만건을 넘었다. 그리고 2016년 25주차에 174만건을 넘기며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 가 가지고 있었던 2013년 이후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은 걸그룹 음원 기록을 갱신했다. 2016년 28주차에 180만건을 넘기며 걸그룹 노래로는 2013년 이후 최초의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 38주차에는 드디어 200만건을 넘겼다. 2013년 이후 최초의 기록이다.

가온 차트 스트리밍 기준으로 2016년 19주차에 1,566,449건을 기록하여 8700만건을 넘어서면서 종전 걸그룹 최고 기록인 EXID '위아래' 의 8600만건을 넘어섰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롱런을 하면서 결국 2016년 30주차에 걸그룹 최초로 누적 스트리밍 1억건을 돌파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 39주차를 마지막으로 총 62주 연속 100위권 차트인 기록을 마무리 지었다.

가온 차트에서 기록한 이상의 기록들은 비록 1위에 오르지 못했지만 꾸준한 롱런만으로 세운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빛난다.

8 트리비아

  • Me gustas tu는 틀린 표현. Me gustas tú라고 써야지 맞는 표현이다. tu가 아니라 원래는 tú라고 표기해야 한다. 외국어 쓸거면 제대로 쓰자의 좋은 예. 다만 대부분의 음원 사이트에서는 글자가 깨질 것을 막으려고 보통 저런 부호들을 생략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불가피한 면도 없잖아 있다.[21]
  • 왠지 한국에서는 'Me gustas tú'를 보통 '나는 너를 좋아해'라고 번역하지만, 의역이다. 직역하면 '너는 나에게 호감을 일으킨다, 마음에 들게 한다' 정도의 뜻.[22] 즉 tú가 문장의 주어다. 의역을 하면 '난 네가 마음에 들어'다. I like you라고도 보려면 볼 수 있지만 (스페인어로 'te quiero'라는 정확히 같은 의미의 문장이 있다.), 정확히는 이거보다는 약한 의미다. '난 네가 마음에 들어'와 '나는 네가 좋아'는 다르다. 고등학생 이상 되면 나는 네가 좋아라고 할 때 대부분 이 표현 안 쓰고 대부분 'te quiero'라고 쓴다. 굳이 말하자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정도의 어린 아이들이 귀엽게 호감 표시할 때 쓰는 표현이다. 여자친구 이미지를 생각하면 te quiero보다는 me gustas tú가 어울리긴 하나, 이 정도까지 생각하고 소속사나 작사가가 정했을 리는 의문.[23]
  • Me gustas tu의 기묘한 발음 때문에 온갖 몬데그린이 흥하고 있다. 티비플에서 들으면서 비교해보기
  • 2016년 2월부터 다시 방송을 재개한 대북 난수방송인 V24의 오프닝 음악 중 하나로 '오늘부터 우리는'이 사용되고 있다.
  •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오늘부터 우리는'을 트로트로 편곡해서 불렀다.
  • 많은 남자 가수들이 따라 하는곡이다. 소원이 좋아하는 허영생이 속한 Double S 301이 콘서트에서 공연을 하거나, 신비가 좋아하는 지드래곤이 공연에서 잠시나마 흥얼거렸을 정도다.
  • 2016년 8월 5일 뮤직뱅크에서 2016 리우 올림픽을 맞아 "오늘부터 우리는"을 응원가 형식으로 가사를 일부 개사해 불렀다. 힘을 내 코리아 오늘부터 올림픽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여자친구(아이돌)/음반 목록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중간에 Me를 빼먹는 가사가 보이는데 칠레식으로 거의 발음하지 않는 형식이 아니라면, 호감을 일으키는 대상인 '나'를 의미하는 것이므로 Me는 필수이다. 물론 tú도 모르는 애들이 그런 거까지 생각했을 거라고는 1%도 생각하지 않지만 (...) 반면 tú는 없어도 무방하고 오히려 빼는 경우가 많다. (2인칭 단수 변화형인 gustas에 이미 포함되어 있다.)
  2. 이 노래는 1집 "유리구슬"의 연장선으로 유리구슬이 학교생활을 보여준다면 오늘부터 우리는은 소녀들의 여름방학을 컨셉으로 했다고 한다.
  3. 이전 주석에는 엄밀히는 문법적으로 틀리다고 나와 있지만,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애초에 gustar 동사 자체가 2인칭 변화가 없는 것도 아니고, 쓰임새가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 스페인어 관련 문서에서 따질 내용이지만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페인어/문법#s-5 항목 참조
  4. 여담으로 일본의 어느 만화와 제목이 같다. 하지만 그 만화는 이 곡과는 정반대의 이미지다. 항목 참조.
  5. 결국 멜론 주간차트 TOP100 1년을 꼬박 채우고도 2개월을 더 진행중에 있다.
  6. 발음은 /메 후스타스 뚜/. 뜻은 스페인어로 I like you이다.
  7. 참고로 다른 국가의 난수방송 시작 BGM들은 단순한 군가나 민요의 멜로디, 혹은 오르골 소리로 그 일부는 공포영상으로 떠돌 정도이다... KPOP의 우월함 오오
  8. '기적을 원해 오늘밤 우후후'(1절), '운명은 변해 조금씩 우후후'(2절) 부분은 유주가 부른 파트이다.
  9. 원해. 널 원해. 믿을 수가 없어 몰래. Wanna be your one way. 이 마음 영원해.
  10.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이 찾아간 '할머니 댁'은 엄지의 할머니 댁이라는 설정이다.
  11. 한 때 이 직캠이 뮤비보다 조회수가 높았었다 #
  12. 영상을 잘 보면 멤버들에게 날아들어 부딪히는 나방, 바닥에 널브러진 나방, 뒤쪽 조명패널에 달라붙은 나방 등 수십 마리를 확인할 수 있다.
  13. 인간 뜀틀은 하지 못했으나 무대 상황이 저렇다 보니 했다간 정말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14. 특히 3번째 넘어졌을 때는 "괜찮아?" 라는 목소리가 똑똑히 들린다.
  15. 붕대가 아니다. 인간뜀틀을 할 때 밑을 미끄러져 빠져나가기 위한 무릎 보호대이자 의상이다.
  16. 일부 생각없이 까고 싶어하던 사람들이 얘들이 독하다는 둥, 별걸로 다 뜨고싶어 한다는 둥의 덧글을 남겼지만 곧바로 처참하게 욕을 먹었다. 자기들이 저렇게 넘어져봐야 알지.
  17. 직캠 마지막 부분에 괜찮아! 괜찮아! 하는 응원 소리가 들린다.
  18. 공개 방송 바로 다음 날부터 한 주간 집계되었다.
  19. '시간을 달려서' 가 진입한 주이다.
  20. '너 그리고 나' 가 진입한 주이다.
  21. 아이유의 Zezé도 음원 사이트에는 Zeze로 올라가 있다. 다만 CD에는 제대로 적혀 있다.
  22. 재미있게도 러시아어에서도 비슷하게 쓴다. 러시아어로는 Ты мне нравится(띄 ㅁ네 ㄴ라Vㅣㄸ쌰; 일부러 'ㅡ' 없이 썼다)인데 이것도 뜻이 똑같다.
  23. 물론 해당 te quiero를 가사로 쓴 노래는 없지는 않다. 백지영의 내귀에 캔디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