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란스 시리즈)

오로라(オーロラ)는 에로게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첫 등장은 《란스Ⅵ》. 마인 지크사도로, 출신은 여자 몬스터라이칸스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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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력

Gl 970년경,[1] 변신이 특기인 몬스터 라이칸스로프이면서도 변신이 서투른 오로라는, 이 점을 재미있어 한 인간들에게 붙잡혀 구경거리가 되었다. 이 구경거리의 신세에서 구해준 것이 마인 지크로, 지크는 "헬만에는 7색으로 빛나는 하늘이 나타난다. 그 하늘의 이름을 네게 주마." 라며 오로라라 이름을 붙이고 자신의 사도로 삼았다.[2]

2 작품별 행보

2.1 란스Ⅵ

《란스Ⅵ》에서는 주인인 지크가 란스에게 죽었다. 이후 현재 주인이 없는 상태. 사망한 지크의 마혈혼을 훔치는 데는 성공하지만, 카미라의 사도였던 아벨트 세프티가 그걸 삼켜버린 덕에 주인은 다시금 아벨트 세프티로 바뀌어버렸다. 근데 아벨트 세프티도 현재 마혈혼 상태므로 벌써 두 번이나 주인을 잃은 상태다. 똑같이 주인이 마혈혼 상태에 처한 렉싱턴의 사도들과는 현재 협력중인 듯.

2.2 란스 퀘스트

그런데 어째 란스 퀘스트에서도 우편배달부 노릇을 하고 있다. '사치코의 봄방학' 퀘스트에서 사치코에게 편지를 전해주면 처음 등장한다. 후반부에 나오는 헬만군의 카라 습격 당시 리세트 카라의 구원 편지를 전달, 출동한 란스의 뒤에서 "싸움에 휘말려 죽어버려라 ㅋㅋ"라고 악담한다. 정작 란스 뒤통수 후려칠 기회는 놓쳤단 건 모르고. 그전에 지크를 잡는 란스가 고작 헬만군과 카라 사이에 끼었다고 죽을까?

3 변신 능력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전투 장면은 없기 때문에 전투 능력은 알 수 없지만, 왠지 모르게 변장…… 아니 변신 능력에 뛰어나 아무도 그 정체를 꿰뚫어보지 못한다! 이 탁월한 변장…… 아니 변신 능력에 힘입어 인간들의 나라에 잠입해 스파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워낙 여기저기서 뜬끔없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가끔 등장인물들이 출처 불명의 정보를 얻어 난동을 피우면 오로라가 범인!으로 몰고가는 사람들도 있다.

  • Q:미네바는 카라 숲의 결계가 사라진 걸 어떻게 안 거야?
A:오로라가 정보를 흘린 거겠지.
  • Q:카나미 루트에서 그 사진이 어떻게 리아한테까지 간거냐?
A:오로라가 슬쩍해서 보낸 거야.

빅 브라더?

3.1 변장…… 아니 변신 목록

  • 퐁파두르 : 펜타곤 소속원
  • 토도로키 료코 : 우편국원
  • 무나카타 미에코 : 마인 평론가

4 관련 항목

  1. 전국 란스》 전후의 시점으로 따지면 약 50년 전.
  2. 여담이지만 이는 본래는 팬픽의 설정이었으나 공식으로 승격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