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 시리즈의 마인 | |||||
케이브리스파 필두 케이브리스 | |||||
카미라 | 케셀링크 | 가르티아 | 와그 아카 | 레이 | 메디우사 |
바보라 | 레드아이 | 파이아르 | 라 사이젤 | 카이트 | |
호넷파 필두 호넷 | |||||
실키 리틀레즌 | 사테라 | 라 하우젤 | 메가라스 | 아이젤 | |
무소속 | |||||
오가와 켄타로 | 마스조웨 | 렉싱턴 | 레몬 C. 버크스함 | 아벨트 세프티 |
지크(ジーク)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귀축왕 란스》에서 등장했고 《란스Ⅵ》에서 정사에 첫 등장했다.
250px | |
《란스Ⅵ》에서의 모습 | |
원종족 | 마네시타 |
신장/체중 | 240cm/150kg |
레벨 | - |
기능 | - |
상태 | 소멸 |
1 개요
변신 능력을 보유한 신사 마인.
남자 몬스터인 마네시타의 마인으로 마왕 질 시대에 탄생했다.
LP 1년, 마인들이 두 파벌로 갈라졌을때 지크는 케이브리스를 '조잡하지만 이치에 맞는 악'이라고 평가하면서 케이브리스파에 가담하였다.
2 작품별 행보
2.1 귀축왕 란스에서
《귀축왕 란스》에서의 모습 |
리틀 프린세스 탈환 작전을 위해 보낸 마인 중 레이가 모종의 이유로 전사하자 케이브리스가 보낸 원군으로 카미라의 부대에 참여한다. 란스로 변신해서 리자스 왕국을 혼란을 불러일으킬려고 하나 란스의 성격과 지크의 성격은 정반대였기 때문에 실패한다.
마검 카오스를 얻기 위해 란스의 모습인 채로 셀 카치골프에게 접근한 후 정말로 모범적인 용사상을 보인다. 이에 셀은 란스가 드디어 정신차렸구나하고 감동해서 알아서 카오스를 갖다 바친다. 양도 받은 카오스는 성능은 좋지만 사상이 천박한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마음 고생. 카오스는 카오스대로 여자를 범하게 해주지 않는 지크에게 질려서 란스와 맞붙으면 일말의 고민도 없이 란스에게 돌아간다. 그리고 당연히 란스에 의해서 사망. 지크가 없었으면 귀축왕에서 셀이 란스에게 카오스를 넘겨줄 일은 없었을 것이다.
또한 전투시 대부분의 마인들은 자기의 체력이 깎이면 도망가는데, 이 마인은 말 그대로 죽을때 까지 싸운다. 신사적인 성격과 관련이 있을지도?
2.2 란스Ⅵ에서
카미라가 이끄는 제스를 침공한 3인의 마인 중 하나. 자신의 사도인 오로라를 이용해서 마지노라인을 정지 시키는 등 온갖 활약을 펼쳤다.
처음 직접 대면하는 것은 마지노라인으로 가는 길인 후르츠 유적. 거기서 란스 파티를 당당히 기다리고 있었다. 지크는 신사적으로 란스와 싸울려 하지만 란스는 지크를 무시하고 우회해서 지크의 바로 위에서 카오스를 투척한다. 그 덕에 한쪽 팔이 잘리는 수모를 겪는다.
지크는 비겁한 전략에는 비겁한 전략이라면서 한쪽 팔이 잘린 남자아이로 변신. 란스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척 하지만 우리의 귀축 주인공 란스는 남자아이니깐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무시하고 담백하게 간파 당한다. 아마 귀여운 여자아이였다면 간단히 당했을 듯?~ 지크는 란스에게 장갑을 던지며 신사답게 결투를 신청하지만 란스는 그것도 무시. 장갑을 지긋히 밟는다. 이에 분개해서 란스가 뒷치기로 자른 팔까지 재생하는 주인공틱한 모습을 보이며 전력전개하고 란스와 붙게된다.
2차전에서는 자신의 변신 능력과 독심술을 사용하여 란스 파티가 생각하는 가장 강한 존재로 차례차례 변신한다. 처음에는 패튼 미스날지가 제일 두려워하는 상대인 토마 리프톤으로 변신, 두번째로는 셀이 제일 무서워하는 인물인 마왕 질로 변신한다. 참고로 이 때 질은 체력이 무지하게 많아서 엄청 강하고, 정상적인 플레이... 아니, 웬만큼 노가다 플레이로도 쓰러트리기 힘들고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시간초과로 전투를 끝내게 된다.[1]
결국은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능력을 역으로 이용당해 털벌레가 무섭다고 기만한 란스한테 깜박 속아 털벌레가 된 상태에서 카오스로 납작 눌려 끔살 당했다. 마인이지만 란스 시리즈 등장인물 가운데서도 얼마 없는 선한 인물이기에 가능한 최후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마혈혼은 오로라가 회수하려 하나 카오루의 재빠른 몸놀림에 빼앗기고 폐기 미궁에 버려진다.
2.2.1 도전 모드
마혈혼 상태가 된 걸 자신의 사도 오로라가 간신히 회수했지만 아벨트 세프티가 가로채 삼켜버린다. 그 결과 아벨트 세프티는 마인으로 승격하고 지크는 완전히 소멸. 지크의 정신력은 아벨트 이하였단 말인가 허나 최근 팬들이 지크를 부활시켜달라는 성원을 보내고 있어서 부활의 가능성이 보이기도 한다. 역시 란스 시리즈의 몇 안되는 선인.
3 란스 크로니클++에서
란스 크로니클에서 지크의 사도인 오로라가 부활을 위한 모금 운동을 하고 있다. 실제로 모금 코너도 존재하며 일회 클릭당 10G씩 차는 모양. 지크와 오로라의 인기가 높으면 진짜로 부활할지도 모른다! 마침내 란스 크로니클 4화에 의하면 부활한 듯. 아직 죽었을 때의 후유증으로 제대로 말을 할 수 있거나 하는 상태는 아닌 모양이지만 몸이 작아진 대신 강철제가 되는 등의 파워업이 있었던 모양...인데 이건 페이크로 사실은 그냥 인형인듯. 냅다 크로니클에서 '죽었잖아'란 식으로 언급하고 있는데... 진실은 저너머에...
4 능력
흉내쟁이(마네시타) 마인으로 변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상대방과 똑같이 변신할 정도로 완벽한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독심술을 보유하고 있기에 이 두 능력을 조합해서 상대방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로 변신 가능하다. 하지만 자신보다 강한 존재(= 마왕)으로 변신할 경우에는 변신 시간도 짧아지고 쉽게 피로해져서 죽을 수도 있다. 변신한 모습으로 바뀌어도 무적결계는 존재하기 때문에 성도 닛코나 마검 카오스가 없으면 당연히 상처를 줄 수 없다.
5 성격
굉장히 신사적이라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걸 즐기며 취미는 자선활동. 기본적으로 여자에게도 신사적이고 남자들한테도 정중한 태도를 유지한다. 당연히 비겁한 짓을 싫어하며 주인공인 란스와는 정반대의 성격. 또한 예의범절을 중요시하기에 사도 오로라의 말투가 계속 경박해지고 있다는 걸 걱정하고 있다 . 굉장히 의리있는 성격답게 오로라의 말에 의하면 결투 때 기다리라고 말하면 그 자리에서 1주일이건 1개월이건 기다리는 것 같다.
6 지크의 사도
7 관련 항목
- ↑ 질을 쓰러트리면 마왕을 무찔러? 불가능해. 버그입니까? 라는 대사가 나온다 (직접 말하는 건 아니고 적을 쓰러트릴 때 나오는 작은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