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神 照彦(おおがみ てるひこ)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의 노벨라이즈 작품인 The Book에 등장하는 인물.
스탠드는 메모리 오브 제트.
건축일을 하는 남자로 히라이 아카리와 사귀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부실공사로 건물을 지어 돈을 벌고 있었으며 여러 위험한 사람들과도 뒷거래를 한 듯하다. 아카리가 오리카사 하나에에 의해 진실을 알고 숨겨둔 돈을 찾아내자 직장 건물 위로 불러 떨어뜨린다. 그러나 아카리는 죽지 않았고, 돈을 숨겨둔 장소를 알기 위해 아카리를 빌딩 사이의 좁은 틈에 살려두며 밤에 몰래 와서 먹을 걸 떨어뜨려주거나 하고 있었다.
아카리는 그 틈에서 아들을 낳았고 아들이 안전한 곳에 간 것을 확인한 뒤 돈의 장소를 밝힌다. 아카리를 빌딩 사이에 내버려둔 채, 이후 자신이 원하던 가족과의 즐거운 삶을 위해 성을 후타바로 바꾼다. 이후 결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하나에와 만남을 지속한 것 때문에 부인과 이혼한다. 참고로 부인은 이후 재혼.
작품 후반에 밝혀지는 사실로 그는 후타바 치호의 아버지였다. 타쿠마가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것에 치호에게서 그를 떨어뜨려 놓으려 했으나, 치호가 옛날 자신이 아카리에게 줬던 검은 호박이 달린 목걸이를 받은 걸 보고 좌절에 빠진다. 이때 배다른 남매라는 사실도 알려준 듯하다. 이후 치호에 의해 부엌칼로 찔리고 집은 완전히 불타면서 죽음을 맞이한다.
여담으로 딸과 좋은 사이를 보여주는 등, 가정적인 아버지로 묘사된 것을 생각하면 아카리를 대하던 잔혹하던 모습과 미묘한 괴리감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