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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ぐらしのなく頃に 羞晒し編 |Higurashi no naku koro ni Hagisarashii-hen
1 쓰르라미 울 적에의 PS2판 단편소설
1.1 하지사라시(羞晒し) 뜻
뜻은 "망신스러운 일을 세상에 드러냄."
1.2 소개
원작은 2007년에 나왔던 'PS2판 쓰르라미 울 적에 축제(마츠리)'의 초회 한정판 부록이었던 북클릿에 수록된 단편소설.
PS2판 연계 상품으로서 드라마 CD로도 만들어졌으며, 2009년에는 애니메이션 쓰르라미 울 적에 례 1화로 애니화된다.
2010년에는 재편된 소설이 NDS판 쓰르라미 울 적에 반(키즈나) 4권의 한정판 부록 비주얼북에 재수록되었다.
원작자 용기사07이 직접 집필 하였다.[1] 개그 시나리오라서 본편 시간대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PS3, PS Vita판 쓰르라미 울 적에 스이에서 게임화 되었다. 올클리어시 개방되는 시나리오.
1.3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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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멤버들이 유원지로 놀러 가게 되었는데, 늦잠을 잔 케이이치가 급하게 출발하다가 수영복을 놓고 나온다. 곤란해하던 참에 장난감 가게를 운영하는 소노자키 요시로[2]에게서 '마법의 수영복'을 받게 된다. 뭐냐 하면, 수영복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3시간 동안 입으면 전 세계의 모든 여자가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는 수영복이다. 하지만 인기 없는 남자들의 원념도 붙어있어서 제한 시간 동안 수영복을 못 입게 하는 시련이 닥쳐 온다고 한다. 하지만 어쨌든 수영복이 필요하므로 받아간다.
그런데 사실 요시로가 사용법을 잘못 안 것으로, 실제 효과는 수영복을 입은 사람이 수영복에 적힌 이름의 주인을 좋아하게 되는 것이었다. 따라서 케이이치가 3시간 입을 경우 케이이치는 나르시스트로 변질되는 것. 이 사실은 뒤늦게 깨달은 요시로가 소노자키 미온을 통해 이를 전하지만 이것을 '인기 없는 남자들의 원념으로 인한 시련'으로 이해한 케이이치는 도망친다.
이후는 케이이치가 막기 위해 부활멤버들이 고군분투하는 내용. 이 과정에서 타카노 미요, 치에 루미코, 소노자키 시온, 엔젤모트의 친위대 등의 조역들의 도움을 받는다. 오코노기도 등장하고 소울 브라더까지 나온다. 하뉴도 잠깐 활약한다.
왠지 부활멤버들 보다는 조연들이 눈에 띄는 스토리이다. 사실 히로인 4명은 별로 하는 일도 없다. 그에 비해 하뉴는 시간을 정지시키는가 하면 타카노는 주사기를 투척해대고 치에 선생은 꼭 무엇처럼 보이는 T자형 자를 누구처럼 던져대고 토미(토미타케가 아니다.)는 스턴 그레네이드를 앞가슴으로 막는 등 별의별 화려한 활약을 한다. 참고로 시온은 스턴건을 꺼내들었다.(작중 무대는 풀장이다.) 다행히 사용은 안 했지만...
1.4 결말
타카노, 치에, 시온, 엔젤모트 친위대의 포위로 케이이치가 위기에 몰렸으나, 이 때 소울 브라더 3명이 나타나 구해준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타카노가 야마이누를 부르지만 클라우드(오오이시 쿠라우도가 아니다.)가 부른 기동대에게 막히고, 시온이 카사이 타츠요시에게 스턴 그레네이드로 저격을 시키지만 토미(토미타케 지로가 아니다.)에게 막힌다. 참고로 소설판에선 이리(이리에 쿄스케가 아니다.)가 메이드 인 헤븐을 시전해 타카노, 치에, 시온을 싸그리 굴복시켰다.(...)
하지만 류구 레나의 아이디어로 소울 브라더를 이간질, 그들이 케이이치의 수영복을 빼앗게 한다. 이걸로 해결...... 인 것 같지만 소울 브라더 중 누군가가 수영복을 입고 3시간이 지나버리면 케이이치와 BL 커플 결성이 되어버린다. 그러나 다들 '케이이치를 구했다'는 것에만 정신이 쏠린 탓인지 여기에 생각이 미친 건 하뉴와 리카 뿐이고, 그 리카는 말리기는커녕 S한 웃음소리만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