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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1 개요
오프라인과는 대비되는 개념. 컴퓨터 시스템 주변 장치들이 중앙 처리 장치와 직접 연결되어 그것의 통제하에 있는 상태, 또는 뭔가가 연결되거나 연결이 회복되어 사용 가능하게 된 상태를 말하기도 한다. 온라인 하면 일반적으로 세상인터넷과의 연결을 떠올린다.
기술적인 면으로 보자면 전송방식으로는 TCP/IP와 UDP가 있으며, 물리적인 연결 방식으로 유선[1]과 무선[2]으로 나뉜다. 유선 온라인 연결 방식의 대명사로 랜 케이블이 있으며, 무선 온라인 연결방식은 Wi-Fi, WCDMA, LTE, WiBro 등이 존재한다.
디지털과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주로 디지털 출판물을 온라인 출판물이라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디지털의 경우 순전히 방식 및 기술만을 일컫는 말이라는 데서 온라인이라는 단어를 완전히 커버치지 못한다.
보통 위의 기계 장치들을 통해 형성된 가상 공간, 즉 사이버 세계(cyber world)를 일컫는 표현으로도 쓰인다. 이런 의미에서 쓸 때, 대응되는 학술적 표현으로는 컴퓨터 매개 환경(computer-mediated environment)이라는 것이 있는데, 논문 검색할 일이 아니라면 거의 쓰이지 않을 정도로 전문적인 표현이다. 참고 : 구글스칼라 검색결과 구글 검색결과
2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것
덕질이 쉽다
초딩들의 유입이 쉬워진다
검색 및 온라인 게임 등을 즐길 수 있고, 인터넷쇼핑의 경우 직접 매장에 가서 사는 것보다 대체로 더 싸게 살 수 있다. 하지만 택배비 때문에 더 비싸질 수도 있는 게 단점이다.[3] [4] 또한 일일이 돌아다니는 것보다 사이트만 돌아다니면서 가격을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그리고 위키질도 할 수 있다 [5]
개인 PC의 사양이 점점 발달하면서 온라인에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온라인에서 여가를 보내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게임을 하지만 유튜브나 티비플, 니코니코 동화같은 동영상 사이트에서 동영상을 업로드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올린 동영상을 보는 경우도 있고 카페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마찬가지로 카페나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구경하기만 하는 사람들도 있다.
SNS는 이제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많이 알려졌고 온라인 상의 친구들과 채팅, 대화, 화상전화를 할 수 있는 스카이프같은 인터넷 전화 프로그램, 전 세계의 사람들과 랜덤으로 화상전화를 하면서 이국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많이 개발되었다.
온라인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수와 그 빈도, 여가시간을 보낼 방법들은 지금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는 실생활의 대부분을 온라인에서 보내게 될 것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
3 장점
3.1 빠른 정보전달속도
온라인(인터넷)의 발달은 21세기의 정보 수집 방식에 큰 영향을 끼쳤다. 개인 PC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사실상 사람들은 이제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정보가 퍼지는 속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켰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 외부(다른 나라)의 소식을 가장 쉽고 빠르게 들을 수 있는 방법은 TV와 라디오였다. 테러를 예로 들어보자. 테러가 일어나면 가장 먼저 TV에 긴급 속보로 간단한 정보를 알려주었고 그 다음 라디오에서 조금 더 세세한 소식을, 영상이 수집되면 TV에서 영상과 함께 전문가의 소견을 들으면서 방송하는 식이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와서는 가장 먼저 테러를 목격한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고, 찍은 영상을 폰에서 바로 전송하거나 집으로 가져와 PC에서 전송하는 등 간단하게 영상을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뉴스, 라디오에 비해 상당히 빨리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이런 온라인의 정보전달력은 SNS의 보급 등으로 더더욱 빨라지고 있다.
3.2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음
위키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의 이점을 살린 예 중의 하나이다. 지금까지의 백과사전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단어 하나하나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그것을 일일이 기록한 후 책으로 만드는 형식이었기 때문에 만드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가격도 비싸서 구매하기도 부담스러워 실질적으로 백과사전을 통해 정보를 얻기란 무척 어려웠다.
하지만 위키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정보를 추가하고 수정할 수 있는 온라인 백과사전"을 실현시켰다. 언제 어디서나 정보의 추가,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의 갱신이 빠르고 누구나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정보를 수집하기 쉬워졌다. 온라인의 힘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할 일이다.
위키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 운영되는 카페나 블로그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친목질을 나누거나 서로의 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고 SNS또한 마찬가지이다.
4 단점
4.1 사생활 침해
온라인의 특성 중 제일 큰 특성이자 단점은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단 점이다. 트위터나 블로그에 '어차피 아무도 안 오는 곳 이니 상관 없겠지...' 라며 쓴 글을 수많은 사람이 읽을수 있고, 온라인을 통해 거래를 하면서 주소를 남기면 그 주소를 통해 스팸메일을 보내거나 스토킹을 하는 사례도 많다. 또한 은행서류나 극비 자료등도 해킹이 가능하기에 이런 경우는 오프라인에서 직접 쓴 문서로 관리되기도 한다.[6] 개인정보 유출사태 또한 대표적인 온라인의 그늘.[7]
4.2 정확하지 않은 정보 전달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 온라인은 수 많은 사람들이 수 많은 정보를 주고 받아 정보가 오프라인에 비해 굉장히 빨리 퍼지게 된다. 이중에는 정확한 정보가 있는 반면에 정확하지 않은 정보도 섞여있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퍼져 혼란을 주기도 한다. 단순하게는 선인장의 전자파 흡수 효과나 혈액형 심리학, 명복을 비는 글은 마침표를 쓰면 안 된다 같은 잘못된 상식에서 부터[8] 세모자 사건, 타진요 사건 같은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위협하는 잘못된 정보들이 오간다. 이는 그냥 일반인부터 대형 언론사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는 문제이며 당신에게도 일어날수 있다.
여담으로 이러한 잘못된 정보를 경고하는 글 중에는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을 함부로 믿지 마라." - BY 에이브러햄 링컨[9] 같은 뼈가 있는 농담도 있다.
4.3 사회 혼란 문제
시대가 발달하면서 신호등 조작 체계, 상하수도 관리, 주식 등 다양한 것들이 온라인으로 관리되는데, 이 역시 해킹을 당할 경우 사회에 큰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10]
그래서 미래에 가면 국가 기반시설을 해킹해서 테러를 일으키는 단체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더 심한 경우에는 국가 전복까지 노릴 수 있다. 이들의 경우 현재 북한과 남한 사이의 정보전에서 이러한 시도가 종종 목격되기도 한다.
그 외에 보고되고 있는 정보전 사례로 추론할 때, 아직까지 대부분의 국가들이 기반시설 완전 전산화가 되지 않은 상태라 아직까지 해킹으로 국가전복까지는 어려우며, 아직까지는 사회에 큰 혼란을 줄 수 있는 수준이다. 이와 관련된 예시로 한국의 개인정보 유출사태들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4.4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및 매너부족
온라인이란 공간이 제한도 없이 자유로운 공간이다 보니, 저격글이나 욕설, 친목질같은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심지어 타인과 직접적으로 만나지 않는 점으로 인해, 타인에 대한 비방도 늘어나는등... 오프라인 못지 않게 심각한 상황...
이런 경우가 늘어나서 그런지.. 온라인..컴퓨터 자체를 꺼려하거나 안하게 되는 증상도 늘어나고 있다.온라인은 인생의 무덤?
5 관련 문서
- ↑ 전선으로 연결되어 통신하는 방식
- ↑ 전선이 없는 대신 전자기파를 이용하는 방식
- ↑ 간혹 이를 이용해 백화점 등지에서 물건 구경만 하고 구입은 인터넷으로 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오프라인 매장의 서비스를 날로 먹으려는 심산이라며 좋게 보지 않는 경우도 있다.
- ↑ 하지만 요즘 쇼핑몰을 제외하고는 사이트마다 무료배송을 많이 제공 한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는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오직 정가만 주고 결제 해야 한다면 온라인에서는 기본적으로 할인이 들어간 제품이 월등히 많다. 결정적으로 온라인 쇼핑은 인건비가 가격에 포함되지 않아 가격이 더 저렴할 수 밖에 없다.
- ↑ 사실 취소선을 긋긴 했으나 틀린 말은 아니다. 위키질 역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여가 생활의 하나이기 때문.
나무위키 오프라인 리더를 쓰면 오프라인에서도 위키질 할 수는 있다그런게 있었어? - ↑ 이 점 때문에 서브컬쳐에서는 "해커가 다 해킹해 갔는데 이건 서류여서 못알아냈다." 같은 클리셰가 나오기도 한다.
- ↑ 이는 온라인의 특성을 간과한 채 인터넷 실명제를 시행한 정부에 책임이 있다.
- ↑ 사실 혈액형 심리학은 우생학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기에 단순하다 보기는 힘들다.
- ↑ 물론 링컨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애초에 인터넷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던 시절이었으니.
- ↑ 다이하드 4와 와치독스에선 이러한 문제를 다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