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스트록

(슬레이드 윌슨에서 넘어옴)

리부트 이전리부트 이후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DC 코믹스
최초 등장New Teen Titans #2 (1980년 12월)
창조자Marv Wolfman
George Pérez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슬레이드 조지프 윌슨
Slade Joseph Wilson
별명말살자 데스스트록(Deathstrok the terminater)
종족인간
국적미국
근거지미국
가족 관계애들린 케인(전 부인), 그랜트 윌슨(아들), 제리코(아들), 로즈 윌슨(딸)[1]
직업암살자
신장193cm
체중102kg
벽안
모발백발
출신지미국
틴 타이탄즈
소속없음

1 개요

Deathstroke

정식명칭은 말살자 데스스트록(Deathstroke the Terminator)

DC 코믹스빌런 캐릭터.

본명은 슬레이드 조세프 윌슨(Slade Joseph Wilson). 시크릿 소사이어티 오브 슈퍼 빌런즈라는 빌런 집단의 우두머리. 별명은 마스터 어쌔신. 틴 타이탄즈의 숙적. 배트맨: 아캄 오리진의 영향으로 배트맨 계열 악당인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16살 때 나이를 속이고 군에 입대했다. 한국전과 월남전에서도 활동했다고 한다. 애들라인 케인(Adeline Kane) 대위에게서 훈련을 받았고, 이후 둘은 결혼해서 두 아들(그랜트와 조세프)까지 낳았다. 결혼 후에 군의 비밀 실험을 받아 슈퍼솔저미국대장?가 될뻔 했으나 실패했다.하지만 살아남아 용병으로 전직. 용병으로 일하는 것을 아내에게까지 숨기긴 했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잘 살았던 모양.

그러다 범죄자[2]에게 둘째아들 조세프[3]가 인질로 잡혀 억지로 암살자 짓을 하게 될 뻔하기도 했다. 하지만 냅다 유괴범을 죽여버리고(…) 아들을 구출하지만 그 과정에서 성대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아들은 벙어리가 된다. 암살자라는 사실을 속인 것과 아들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이유로 맛이 간 아내가 냅다 슬레이드를 총으로 쏴버렸고, 이때 오른쪽 눈을 잃었다. 마스크에 오른쪽 눈구멍이 없는 것도 이 때문. 이후 애들라인과는 이혼했고, 크메르 루주 때 간신히 살아남은 캄보디아 왕족 릴리언 워스와의 사이에서 로즈 윌슨이라는 딸을 낳기도. 로즈는 래비저(Ravager)라는 이름의 히어로로 활동한다. 뉴52에서는 슈퍼보이 이슈에서 가끔 등장. 그리고 릴리언은 데스스트록의 이부형제 웨이드 라파지(Wade Lafarge)가 죽여버린다…하지만 블랙키스트 나이트 때 나타나지 않아 어딘가에 살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틴 타이탄즈과 여러가지로 엮이면서 오랜 시간 동안 빌런으로 활동했다. 브루스 웨인(배트맨)의 암살 의뢰를 받은 적도 있었지만 근처에 슈퍼맨이 있어서(…) 실패. 그리고 작중 팝로켓(Poprocket)이란 초능력자 소녀를 제자로 거둔 적이 있지만 얼마 안 가 묻혔다.

인기가 꽤 있는지 옆동네 마블 코믹스에서 데드풀로 오마쥬했다. 하지만 성격은 정반대(…). 엄근진이외에 마블 코믹스에 능력은 전혀 다르지만 컨셉이 꽤 비슷한 캐릭터로 태스크마스터가 있다.

리부트 이후에 개인 시리즈가 연재되다가 중간부터 스토리와 작화가 별로라서 시리즈가 망했으나, 최근에 타이틀이 다시 부활해서 연재가 재개되었다.

돈을 받고 활동하는 용병이라 여기저기서 자주 보인다.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에서도 반짝 활약했고, 인피닛 크라이시스에서도 등장해 몇몇 히어로들을 죽였다그리고 배트맨&로빈&나이트윙한테 졌다. 하지만 자주 보인다 뿐이지 비중은 적은 편. 포에버 이블에서도 크라임 신디케이트의 의뢰를 받아 활동하다 렉스 루터의 설득에 넘어가 루터 측에 합류하는 정도였고, 합류한 뒤엔 뭔가 해보기도 전에 지구-3의 알렉산더 루터에게 한방에 나가떨어졌다(…).
그러면서 루터에게 청부비용으로 백지수표를 받는 악랄함을 보여줬다. 의외로 40만 달러밖에 못 받았다. 한 게 없으니까 그렇지

최근 개인 이슈(시기와 타이틀, 몇 화인지 추가바람)에선 젊어졌다! 게다가 망가진 한쪽 눈도 되찾았다. (어떤 이유인지는 추가바람) 전에 데스스트록이 자신을 버린것에 화가난 할리 퀸배트맨이 데스스트록의 딸을 죽였다고 구라쳐서 배트맨과 짱뜨러 고담에 간다. 이때 닥치고 배트맨과 맞짱에 들어가는데 처참히 쳐발렸다... 젊어졌음에도 진 이유는 뉴52 이후 배트맨의 기량이 증가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최근 자신의 한쪽 눈을 되찾은 것이 결정적인 이유다. 한쪽 눈 없이 살아오다 갑자기 되찾자 장애물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개인이슈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처참했다. 이후 할리퀸이 배트맨과 데스스트록 사이에 폭탄을 터트려 싸움 종료. 이후 근황 추가바람.

1.1 능력

  • 완력은 일반인의 10배. 악력으로 강철 핼맷을 쓴 사람 머리를 그냥 구겨버릴수 있다.
  • 향상된 속도와 민첩성, 체력과 반사신경.
  • 혈액에 힐링팩터가 있어서 상처를 굉장히 빨리 회복한다. 몇몇 상처를 재생할 땐 가끔 광폭화하기도 한다. 다만 한계는 있어서 잘려나간 사지나 부서진 눈을 재생할 수는 없다.
  • 노화가 느리다.
  • 뇌의 90%를 사용할수 있다.[4]

사실 DC코믹스에서 이 정도면 흔해빠진 B급 빌런 수준이지만, 데스스트록의 진가는 다른 데 있다.

"그가 쓰는 초능력은 단 하나, 지능이에요. 그래서 리그가 그와 싸울 때 아무도 제 힘을 못 내는 거죠. 진짜 무서운 사람은 빌딩을 뽑아 던질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어떡하면 적의 목에 칼집을 낼 수 있을까 한달 내내 음모를 꾸미는 사람이죠. 데스스트록은 몇 년이나 그걸 생각하고 있어요.

-브래드 멜처[5]

DC 코믹스 최강의 암살자. 기량이 배트맨에 준하는 수준이다.[6] 뇌를 90%까지 활용할 수 있고[7], 전술의 천재이며, 격투전에 굉장히 능숙하다. 각종 총기와 칼이나 봉 등 무기에도 통달했다. 한마디로 육체와 두뇌 모두 전투를 위해 최적화한 사나이. 그리고 이를 십분 이용해서 슈퍼히어로를 괴롭히는 유능한 빌런. 초능력보다는 전술전략을 이용하는 인간적인(?) 면모 때문에 팬들에게 인기가 좋은 편이다. 이하는 그 화려한 전적.

다만 일반인 10배에 달하는 신체능력이나 이 인간을 초월한 지능 등 거의 데스스트록이 원래 있던 순수한 능력이 아니고,실험에 의해 생긴 능력이다. 그래서 따지고 보면 순수한 인간이라 하긴 뭐하고 배트맨 같은 정말 그냥 인간과 비교하면 초능력자다.

  • 배트맨을 이긴적이 있다[8]
  • 나이트윙도 이겼다.
  • 호크맨의 날개를 쪼갠 적도 있다. 심지어 근접격투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제압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9]
  • 크립토나이트제 검으로 슈퍼걸의 몸에 흉터를 냈다.
  •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에선 자타나, 그린 랜턴, 플래시를 포함한 저스티스 리그 멤버 일곱을 박살낼 뻔 했다. 이 때 묘사를 보면 거의 뱃신 빌런 버전 수준이다.
    • 지뢰를 설치해 폭파시킨 후, 폭발을 피해갈 것이라 예측되는 플래시의 이동경로에 칼을 들이대 스스로 칼에 찔리게 만들었다.
    • 그린 애로우의 화살을 칼로 튕겨낸 뒤 화살깃을 전부 잘라서 무력화.
    • 자타나의 배를 때려 구토를 유발, 말을 못하게 해 마법을 쓰지 못하게 함.
    • 블랙 카나리의 머리를 봉투로 밀봉해 능력 봉쇄.[10]
    • 몸집을 원자단위로 줄인 아톰의 위치를 육안으로 파악한 후 레이저 포인터로 저격. 날아가며 당황한 아톰이 원래 크기로 돌아오면서 달려오던 호크맨과 부딪혀 세트로 관광.
    • 카일 레이너의 손가락 4개를 부러뜨려 의지를 발휘하지 못하게 하고, 자신의 의지력으로 반지의 제어권을 강탈하려고 했다.
      • 하지만 카일과 의지력 대결을 하는 동안 다른 리그원들이 추하게 달라붙어 결국 무력화되었다.
  • 다만 이것들은 데스스트록의 대부분의 팬들도 좀 오버액션이라는 의견이 다수이니 너무 맹신하지는 말자.
    • 원자를 눈으로 보는 시점에서 이미 슈퍼맨 클래스의 시력이다. (슈퍼맨도 웬만해선 분자수준으로 본다.) 그리고 카일 레이너가 고작 손가락 부러졌다고 의지를 발휘할 수 없다는 것도 명백한 오류다. 경로를 예측해 갖다댄 칼에 플래시가 찔린다는 것도 플래시가 달릴 때 빠르게 변화하는 주변 상황을 파악할 수 없거나, 볼 수 있다해도 스스로 스피드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전제 아래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스피드스터의 설정을 무시하는 것. 아무래도 답없이 센 놈들을 초능력도 없는 몸으로 혼자서 상대하려다보니 어쩔 수 없이 연출에 무리수를 뒀나보다.

하지만 가끔은 카산드라 케인과 싸울 때 헛손질을 하거나(…) 나이트윙에게 한참 밀리는 경우도 몇 번 있었다. 나이트윙과 로빈, 배트맨이 팀을 짜서 덤볐을 때는 박살났다. 신체능력도 우수하긴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기량과 전술이 주무기라 이성을 잃으면 전투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그린 애로우가 다친 눈에 화살을 박자 미쳐 날뛰었다.) 플래시포인트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아쿠아맨의 창에 가슴이 찔렸다. 부하 덕에 살긴 살았지만.

2 매체에서의 등장

2.1 애니메이션 틴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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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론 펄먼. 한국 더빙판에서는 강구한.

여기서는 본명인 슬레이드로 활동[11]...하지만 아무도 그게 본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S자를 심볼로 쓰고, 극초반부터 등장해 틴 타이탄을 압박한다.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제자를 만들고 싶어서 안달이었고, 로빈에게 꽂혔는지 로빈에게 집착한다. 멤버들의 몸에 나노머신을 박아 로빈을 협박하기도 했고, 로빈도 슬레이드를 의식해서 악당인 척 접근해 데스스트록의 정체를 알아내려고슬레이드라니까 그러네 하기도 했고, 나중에는 트라우마에 시달려서 환각을 볼 정도가 된다.

이후 테라를 타락시켜 제자로 삼고 타이탄 멤버들을 리타이어 시키지만 결국 제정신으로 돌아온 테라의 공격으로 용암으로 떨어져 사망...

...한 것처럼 보였지만 레이븐의 아버지 트라이곤의 부하가 되어 돌아온다. 죽은 데스스트록을 트라이곤이 힘을 주면서 레이븐을 데려오면 부활 시켜주겠다고 거래한 것. 레이븐을 트라이곤에게 데려가는데는 성공하지만 더이상 필요 없어진 트라이곤이 버려 버린다. 결국 타이탄과 협력해서 트라이곤을 리타이어 시키고 사라진다.

그리고 영 저스티스에서 더 라이트의 일원으로 등장했다.## 멋지게 비스트 보이를 관광보냈지만, 스포츠마스터와 비슷한 수준으로 묘사되는 등 미묘하게 안습하다.

2.2 배트맨: 아캄 오리진

파일:Attachment/데스스트록/deathstroke.jpg

배트맨을 처치하기 위해서 블랙 마스크가 고용한 자객 중 하나. 인저스티스:갓 어몽 어스 이후 PC/콘솔에서는 첫등장이다.

성우는 마크 롤스턴.

블랙 마스크에게 고용된 최강의 암살자[12]

"내 초대장을 받은 모양이군. 너와 나뿐이다. 덤벼라!"

"Looks like you got my invitation. Just you and me. Come on!"

1차 트레일러 영상에서 아슬아슬하게 폭탄을 피한 배트맨에게 위 대사를 말하며 등장. 다양한 무기나 격투기를 활용, 배트맨을 상대로 우세를 점했지만무기 들고 맨손인 사람 상대하는데 당연하지만, 잘 싸우다가 데드샷에게 방해받아 배트맨을 놓친다. 이 때 탄도를 역산해 데드샷의 위치를 파악했고, 데드샷과 눈이 마주치기까지 했다. 이후 등장한 블랙 마스크에게 다른 녀석들 관리 잘 하라고 했지만 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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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배트맨 오리진 제작진이 "배트맨이 데스스트록과 대결하면서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배트맨에서 진정한 다크 나이트로 완성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언급했다.진정한 다크 나이트가 되려면 원격 클로가 필요한 것이었다

작중 첫 등장은 펭귄이 숨어있던 낡은 여객선 파이널 오퍼. 알베르토 팔코네를 붙잡아 놓고 있던 펭귄을 배트맨이 두들겨패면서 추궁하던 도중 밧줄로 배트맨의 다리를 낚아채고 넓은 공간으로 끌고 간 다음 배트맨과 싸운다.

초반 보스 주제에 상당히 어렵다. 배트맨의 공격을 반격하는데, 이 반격을 도로 반격할 때 처음 몇 번은 자동으로 막아진다. 그리고 반격 버튼을 이 때 누르면 반격 실패. 공격이 연속적으로 들어오고 시도때도 없이 반격을 날리기 때문에 집중을 유지해야 한다. 그 외에도 원격 클로를 이용해서 주변에 있는 가스통을 배트맨에게 날려보내서 폭발시키고 원거리에서 사격하는 등 여러가지 전법을 사용한다. 가스통 공격은 타이밍 맞춰 반격하고, 사격을 하면 배트클로로 끌고 오자.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으면 섬광탄을 터뜨리고 뛰어올라 공격을 퍼붓는데 전부 반격하면 연속 공격으로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처음에는 봉을 들고 공격하는데, 이 패턴에 최초로 걸리면 가면이 벗겨지고, 두번째로 걸리면 배트맨이 봉을 부러뜨려 칼을 꺼내든다. 칼 공격은 다행히 일반 반격으로 막을 수 있다. 스페셜 콤보 테이크 다운이 통한다는 점을 활용하면 비교적 쉽게 클리어 가능.

이후 배트맨의 주먹에 맞고 기절, 펭귄은 도주하고 가지고 있던 원격 클로를 배트맨에게 뺏긴다.

아캄 시티를 해봤으면 눈치챌 수 있겠지만, 패턴이 라즈 알 굴과 매우 흡사하다.[13] 하지만 초반에 만난다는 점과 합쳐져서 익숙하지 않으면 매우 어려운 보스다. 칼 같이 반격하고 최대한 조심하지 않으면 킬러 크록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단단함에 몸서리치게 된다. 특히 바로 전에 만나는 같은 암살자인 일렉트로큐서너의 충격적인(...) 강함과 비교된다.

이후 블랙게이트 교도소에서 철창 안에 갇혀 열심히 팔굽혀펴기 중인(...) 데스스트록을 잠깐 만나볼 수 있다. 본인 말로는 5천만 달러도 없는데 배트맨과 싸울 일은 없다고. 갇혀있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몸을 단련하고 있었다.

크레딧이 다 내려가고 나오는 영상에서 아만다 윌러가 데스스트록의 감방에 찾아와서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들어올 것을 권유한다.

초회 특전으로 2개 챌린지 맵과 데스스트록을 플레이어블로 사용 가능한 DLC가 제공되었으나 후에 판매될지는 미정. 플레이어 버전의 데스스트록은 전작 로빈의 모션을 울궈먹었다(...). 그리고 칼도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안 가지고 있다. 그건 심의 때문에

여담으로,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에서 데스스트록은 큼지막한 서양식 장검을 쓰지만 여기서는 날렵한 일본도를 사용한다.

2.3 배트맨: 아캄 나이트

사이드 미션 빌런. 아캄 나이트에게 고용되어 그의 용병으로서 등장하는데 아캄 나이트가 사라진 이후에는 민병대의 대장 자리를 꿰찬다. 배트맨이 네 고용주도 사라졌는데 굳이 계속 일할 필요는 없지 않냐며 설득하려 하지만 이미 선금 받았으니 자기 일은 마쳐야겠다면서 거절한다. 아캄 나이트와 협력해서 도시 곳곳에 지뢰를 매설해뒀는데 사실 아캄 나이트의 음모에는 관심없고 아캄 오리진에서 배트맨에게 패배한 일을 복수하는 게 목적이었다. 정작 당시에는 쿨하게 팔굽혀펴기나 하고 있었잖아 배트맨이 그럼 시내 한가운데에서 맞짱뜨자고 소환하자 응하는데... 보스전이 전차전이다. 오 마이 갓

데스스트록 보스전은 아캄 나이트 2차전과 매우 유사하게 진행된다. 데스스트록 본인은 아캄 나이트의 클라우드버스트 전차와 동급의 전차를 타고 돌아다니고, 다수의 코브라 드론이 맵을 돌아다니며 배트모빌을 찾아 수색한다. 코브라 드론은 원칙대로 뒤를 노려 공격하면 되나 데스스트록의 전차는 아캄 나이트와 달리 정면 승부를 해야 한다. 360도 전방위 감지를 하기 때문에 여태까지의 사각을 노려 접근하는 전략을 쓸 수가 없고 공격할 때 직사포와 곡사포, 미사일을 한꺼번에 쏘아대는 등 화력 면에서 굉장히 우월하지만 다행히 사거리가 길지 않으며 특정한 약점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어서 락온을 기다려 공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최대 사거리 밖에서 60mm 맛을 보여주면 되며, 코브라 제거로 모아둔 특수무기 미터를 4개 빵빵하게 채워 두었다면 다련장 부럽지 않은 미사일 포격으로 순식간에 개피로 만들 수 있다.

자신이 탄 전차가 망가지자 해치를 열고 튀어나오면서 간지나는 슬로우 모션과 함께 배트맨을 공격하려 하지만, 그 전투력이 아깝게전투장면도 없이 제압된다.[14] 장난하냐 그대로 GCPD로 실려가서 수감. 전차가 파괴되고 직후 제압되기까지의 짧은 순간, 그리고 GCPD에 도착해서 수감실로 끌고가는 짧은 순간에만 겨우 얼굴 볼 수 있다. 게다가 모델링은 아캄 오리진 때와 완전 같다. 어지간히 실망스러운 등장.

그러나 아캄 오리진 마지막 장면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 떡밥이 뿌려진 채 회수되지 않은 상태이며, 용병들 대화 중에 "운이 좋아 그와 대련했을 때 한방 제대로 먹였다고 분명히 생각했는데 다음날 멀쩡하더라" 라는 둥, 기존 데스스트록의 캐릭터를 생각해봐도 이질감이 뚜렷하게 심한 부분이 너무 많다. 애초에 배트맨도 까다로워하는 게 데스스트록이고 아캄 오리진에선 레이디 시바, 베인까지 제치고 제일 위험하다고 언급되는 인물이다. 용병이 아무리 강해도 배트맨 입장에선 한주먹거리인데 데스스트록이 한방 먹었다고? 물론 성격만 똑같았더라면 그냥 딱 봐도 봐준거+경이로운 재생 능력의 부각이라고 볼 수 있었겠지만 전혀 다른 성격과 이런 말이 같이 작용해서 아캄 나이트의 데스스트록은 전혀 다른인물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런 추측이 나와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게 "배트맨 너라면 공짜로라도 해치울 생각이다"라는 둥 아캄 오리진에선 돈 없으니 해치지 않겠다는 말과 다르고 기존에 DC코믹스에서 묘사된 데스스트록 같지 않은 말을 꽤 많이 하기 때문.

게임 내 배트모빌의 비중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엇갈리는 편이지만, 데스스트록처럼 배트맨과 1대1 주먹다짐을 간지나게 주고받을만한 빌런을 전차질에 낭비해 버린 것에 대해서는 혹평이 압도적으로 많다. 묘사되는 성격도 흔한 열폭형 찌질이 수준. 또 따지고 보면 본작의 데스스트록은 아캄나이트을 대신 할 백업이자 민병대의 밴치 맴버였다. 최고의 용병이란 칭호가 아깝기 짝이 없는 대접. 제작진이 데스스트록에게 뭔 감정이라도 있는건지(....).

오리진에서는 쿨한 캐릭터였는데 나이트에서는 열폭형 찌질이로 변해버렸다. 안습(...)

2.4 애로우(드라마)

슬레이드 윌슨(애로우)

2.5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2046년 슬레이드 윌슨의 아들로 등장. 스타시를 평정하였다.

2.6 DC 확장 유니버스

배트맨 솔로 영화더 배트맨의 빌런으로 등장할 예정이며, 샘스파 트릴로지에서 플래시 톰슨 역이었던 조 맨가니엘로가 캐스팅되었다.

2.7 그 외

  •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에서도 등장. 스토리 모드로 하면 초반부터 플래시(DC)하고 맞붙는데, 이때 일반인 한명을 죽인다. 아케이드 엔딩은 다른 차원의 특수능력을 가진 들과 함께 데스스트라이크 클랜을 결성한다는 내용이다.
  • 슈퍼맨의 어릴적 이야기를 다룬 미드 스몰빌에선 슬레이드 윌슨이란 이름으로만 등장한다. 여기선 호크맨하고 1대1로 싸워서 비겼다.
  • 역사가 마개조된 플래시포인트에서는 딸을 찾을 목적으로 해적질을 하고있다. 그러다 폭군 아쿠아맨과 오션마스터에게 발각되어 죽을 뻔한다.(...) 그래도 마지막엔 딸도 구하고 여자친구도 생긴다
  • DC 유니버스 온라인에서는 히어로-배트맨 멘토 사이드 미션 중 리들러 관련 에피소드의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리들러에게 돈 내놓으라면서 다짜고짜 달려들었고, 플레이어가 이를 저지해야 하는 역할.(...) 접근 공격이 강력하며, 근처의 무기를 집어드는 화면이 등장하면 무조건 사거리 바깥으로 피해야 한다. 물리치면 리들러가 잘 구슬려 돌려보낸다. 그리고 등장 끝.(...) 데스스트록 코스츔 세트는 오직 이 미션에서만 나오는 데다 확률도 낮아서 모으려면 고생을 많이 해야 할 것이다.(...)
  • 2014년 애니메이션 <선 오브 배트맨>에선 리그 오브 어쌔신의 일원이자 최종 보스급 비중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데미안에게 한쪽 눈을 잃었고, 마지막엔 데미안에게 진다. 그 뿐만 아니라 다 이겨놓고 아주 뻔히 보이는 트릭으로 작위적으로 패배하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작에 비해 엄청나게 너프당해 강화인간이라는 설정도 없어지고 묘하게 찌질거리게 묘사되어 많은 데스스트록 팬들에게 욕을 먹었다. 성우는 토마스 깁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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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트맨/슈퍼맨>에서 등장한 성격이 정반대로 바뀌는 평행세계 데스스트록은 말 그대로 데드풀 이다. 원래 세계의 데스스트록이 평행세계 데스스트록의 입담에 짜증이 나서 무자비하게 난도질하지만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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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즈는 애들린 사이에 낳은 딸이 아니다
  2. 윌리엄 월쉬(William Walsh), 일명 자칼. 군 시절 자기에게 열등감을 품은 놈이었다.
  3. 제리코란 이름으로 틴 타이탄즈에서 활동했다.
  4. 인간은 뇌를 최대 10%까지밖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속설에서 비롯된 설정으로,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간의 뇌 사용율은 %로 따질 수 없다고 발표되었지만 여전히 잘못된 상식으로 남아 있다. 당연히 본 설정도 과학적으로는 오류가 되었다. 슈퍼솔저 약물로 인한 뇌의 성능이 강화되었다고 생각하자.
  5.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의 스토리 작가
  6. 다만 순수한 기술 자체로는 배트맨이 데스스트록보다 더 높은 기량을 보여준다. 실제로 데스스트록은 배트맨을 쓰러트렸지만 자신에게 인간을 초월한 신체능력이 없었다면 졌을꺼라고 했으며, 자신보다 더 높은 기술을 가졌다고 인정하는 장면이 존재한다.
  7. 인간의 평소 뇌 사용률이 10%라는 것은 잘못된 속설이다. 해당 속설을 기반으로 설정을 짰기에 발생한 오류.
  8. 단순히 근접전투로는 대부분의 싸움에서 배트맨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9. 호크맨의 신체능력은 자동차를 집어던질 수 있을 정도의 근력을 가진 거인 블록버스터를 원펀치로 날려버리는게 가능할정도의 초인이다.
  10. 마무리로 봉투에 손을 대지 못하게 뒷짐을 지게 한 상태로 수갑을 채웠다.
  11. 그 이유가 데스라는 단어가 어린이에겐 부적합해서...그럼 킬러 모스는 뭐가 되지?
  12.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게임 내에서 난공불락의 적으로 묘사되는 베인 역시 베놈이 없는 이상 강화인간인 데스스트록에겐 상대가 못된다. 물론 둘이 직접 붙어본 적은 없지만, 배트케이브 컴퓨터에서 베인이고 레이디 시바고 간에 가장 위험하다는 게 부각되는 인물이니 단신 전투력으론 암살자들 중 1인자가 맞다.
  13. 사실 닮은 것은 칼 혹은 봉을 들고 난타하는패턴 정도다. 라스 알 굴 패턴은 환각 암살자들과의 난투 거대 라스 알 굴의 칼날 날리기, 그리고 칼질 난무다. 데스스트록은 그냥 주먹으로 쥐어패는 것이지만, 그 와중에 반격 시퀀스가 있는 정도다.
  14. 정확히는 나오기는 하는데 너무 짫고 결정적으로 카메라 워크가 이를 씹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