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룽역

타이베이 첩운
쑹산신뎬선
쑹 산 방면
궁 관
완 룽신 뎬 방면
징메이

萬隆站 / Wanlong Station / Wànlóng Zhàn

1 개요

중화민국 타이베이시 위안산 구 사이에 위치한 타이베이 첩운 쑹산신뎬선의 역이다.

2 역 정보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이다. 여기도 신뎬선의 많은 역들처럼 일제시대에 세워졌다가 60년대에 폐선되고 99년에 첩운역으로 재개통 된 역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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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역인 징메이 역처럼 3번출구의 경우 아래와 같이 출입구가 건물과 붙어 있다.

3 역 주변 정보

주변은 주택가와 학교정도가 있으며 전형적인 베드타운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옛날에는 인근의 산에서 캐온 석탄을 싣고오는 수압식 철도도 있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알려져 있지 않다. 신뎬선 폐선 이후에는 지금의 난스자오역 자리에 있었던 중허역이 이 기능을 이어받았다고 한다.

이 역에서 동쪽인 완팡이나 무자지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면 타이베이 첩운 원후선의 역으로 갈수 있다. 첩운으로 가면 한참을 우회해서 가야한다.[1] 대한민국에 비슷한 예가 있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진역부산 도시철도 2호선 대연역이 그 주인공이다. 부산진역에서 대연역까지 버스타고 가면 15분이면 가는 거리를 도시철도로 가려면 서면역에서 환승까지 해야하고 30분이 넘게 걸린다.
  1. 타이베이 첩운 황선이 개통되어야 이런 삽질을 할 일이 없어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