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분

1 전국시대 나라의 장수

王賁

생몰년도 미상

왕전의 아들로 기원전 226년에 나라를 공격하였으며 다음 해에는 나라를 공격하여 수공 작전으로 위나라의 수도인 대량을 파괴하여 위나라를 항복시키면서 평정하였다.

기원전 222년에는 나라의 요동을 공격하여 연왕 희를 사로잡았으며 회군 도중에 나라를 공격하여 대왕 가를 사로잡았다.

또한 기원전 221년에는 나라를 공격하여 제왕 전건을 사로잡고 천하통일을 완수한다.

왕전의 아들이라는 것이 상당히 커서 다들 잊고있는 것이 있는데 왕전못지 않은 정복자로 진 통일전쟁시기 왕분보다 공이 확실히 높다 할수있는 장군은 자신의 아버지 왕전정도 뿐이다.

몽오 가문중에서 몽무의 사학자료가 부족하다고 하나 당장 왕분이 사로잡거나 멸망시킨 나라만 하더라도 위, 연, 대, 제를 멸망시키고 그중 3개의 국가의 왕을 사로잡았다. 몽무의 공이 아무리크더라도 왕분의 공이 줄거나 하진 않는다. 당장 천하통일을 시킨장수는 왕전이나 몽무등이 아닌 왕분이다.

때문에 전쟁후 통일후에 올랐고 왕전과 함께 한을 제외한 모든나라를 멸망시킨 통일전쟁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장수로써 맹위를 떨쳤다.

1.1 하라 야스히사만화 킹덤에서의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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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능력치
시기무력지휘력지력정치
20권898689?
가이드북918789?

성우는 호소야 요시마사.

몽오의 부장 왕전의 아들로 육대장군왕의와는 같은 가문. 단, 왕의가 분가인데 반해 왕전 가문은 본가라고 한다. 무기로는 을 사용한다.

무술 실력이 출중하며 그 중에서도 창술에선 이미 달인의 경지라는 듯 하다. 그의 부대인 옥봉대는 모두 귀사족 출신으로 좋은 장비와 훌륭한 조직력, 개개인이 뛰어난 무력을 갖춘 기병대이다. 300명이지만 굉장한 활약을 하여 신의 비신대, 몽념의 낙화대와 함께 가장 돋보이는 3백인대라고 한다.

자신의 출신과 신의 출신을 구분지으며 신과 그의 부대를 깔보지만, 이를 통해 신이 오히려 더 분발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기도 하는 등 라이벌 포지션의 인물.

염파와의 전투에서는 비창 윤호와의 싸움에서 필살기(이 만화의 현실적 무장들 중에서는 최초의 필살기인듯)까지 사용하지만 오히려 부상을 입고, 윤호에게 달려든 신 덕분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지는 않았다.

이후, 신은 상처입은 왕분을 격분시킴으로써 격려를 해주고, 왕분은 이에 대해 수치스럽다면서도 격려를 받아들이는 등, 츤데레적인 기질을 보이기도.(...)

집안에서 이미 왕의라는 걸출한 명장을 내놓은데다, 아버지인 왕전또한 육대장군에 못지 않은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그 자식으로써 느끼는 부담감이 큰 것으로 보이며, 이를 이겨내려는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윤호의 본부대가 몽오군을 노릴 것이라는 몽념의 말에, 몽념이 낸 계책을 따라 옥봉, 낙화, 비신대가 연합하여 윤호대와 전투를 하였으며, 이후 이 작전이 성공하여 결국 신이 윤호를 죽이게 되는 큰 공을 세우게 된다.

전투가 끝난 뒤에는 아버지 왕전의 부대에 배속, 전방에서 자리를 지키게 된 덕에 함양의 논공행상에서는 빠지게 된다.[1] 이후 산양일대의 다수지역을 평정하고 진나라의 동군선언 때 이신과 몽념을 만난 뒤 다시 헤어진다.[2]

연재분 261화에서 몽념의 언급에 의하면 이천인장으로 승격되었다. 이에 이신은 당연히 격분한다.

합종군과의 전투에서 나라의 군대와 싸우는데 항익을 내내 개털어버린다. 최 방어전이 끝난 뒤 몽염, 이신과 다시 모이는데 방난을 물리쳤다는 이신의 말에 자신이었다면 목을 베었을 거라며 딴죽을 걸었다.

전쟁 후 옥봉대를 거느리고[3] 등 장군이 있는 전장으로 신과 함께 소집되어 신과 한바탕 겨루지만 등의 개입으로 중단된다. 그 후 요지에 틀어박힌 적과의 대치를 타개하기 위해 비신대와 자신의 옥봉대, 그리고 녹오미 군의 3개 부대가 적 방어선을 강행 돌파하고 적에게 가장 주목받는 등의 부대를 조공으로 돌리는 책략을 제안, 수행한다.

자백의 군대와 격돌하여 자신을 웃도는 기량을 가진 자백의 맹공에 부대가 위기에 처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후퇴하는 부대의 후미를 맡는 한편 승리에의 의지가 전혀 꺾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396화에서 자백을 쓰러뜨린다.

전투 후에는 신과 함께 오천인장으로 영전한다. 장군 자격도 충분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장군의 바로 아래 자리인 오천인장의 시야를 직접 경험해 보아야만 장군의 진정한 존재를 실감할 수 있다는 이유로 등이 반려시켰다. 본인은 신과 동격이 된 것이 끝내 못마땅해 결국 임명식장에서 티격태격하다 싸우고 만다(...).

2 후한 말의 인물

왕분(삼국지) 참조.
  1. 왕전은 같은 부장인 환의에 비해 공이 너무 크게 밀려서 전방에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2. 이때 이신이 나름 반갑게 인사를 했지만 왕분은 츤데레 말 걸지말라면서 씹어버렸다.
  3. 왕분이 5천명의 옥봉대를 데리고 왔기에 신보다 먼저 오천인장으로 승진한 상태인 걸로 알았는데, 407화에서 사천인장에서 오천인장으로 승진한다. 비신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옥봉대에 천인장(관상) 한명이 더 끼어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