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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이름은 吉永さなえ. 처음에는 원작의 성인 吉永를 그대로 읽어 '길영'이라고 나온적도 있었지만 그뒤로는 계속 '사나에'로 표기되었다. 오하라 에츠코가 '예지'와 '에츠코'표기가 혼용된것과는 대조적.
애니메이션 성우는 카나이 미카
성이의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 동급생이며, 대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장거리 애인.얘들도 엄청나게 오래 만난다. 장거리라서 그런가?
3권에서 등장하며 초등학교 3학년때 학교 친구들이 넘보면서 좋아하는 수준. 성이도 맘이 없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하교길에 자전거에서 굴러 넘어진 것을 성이가 발견하고 밴드로 치료를 해준다. 그러면서 성이의 따뜻한 마음에 꽂혀, 연애편지로 먼저 고백한다.
넘어졌을 때에 눈에 눈물이 맺힌 채로 "조금 넘어진 것 뿐이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초딩그때는 국딩이겠지치고는 섹시미를 풀풀 풍기는 소녀다.
가족과 꽃놀이를 갔다가[1] 에쯔코과 노는 성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아 그 뒤에 헤어질 것으로 보았으나, 아버지의 전근 때문에 도쿄로 이사를 가게 된다고 말한다. 이때 성이가 (아버지 일미씨에게 배운 솜씨로 만든) 과자를 선물하자 작중 처음으로 환하게웃는 얼굴을 보여준다. 이사를 하고 나서는 편지로 계속 장거리연애를 계속하며 방학마다 후쿠오카와 도쿄에서 만나게 된다. 그러다가 다시 아버지의 전근으로 후쿠오카로 돌아온다.
이후 중학교를 거쳐 성이와 같은 공립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고, 성이와 데이트를 하다가 늦은 시간대의 오호리공원을 지나가다 므흣한 장면을 보고 흥분한 성이가 억지로 키스를 하려고 하다가, 갑작스런 전개에 놀라 뛰쳐나가버려서 어색한 관계가 되나, 결국 이 만화의 목적에 맞게 요리로 둘 사이가 해결된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현재는 도쿄의 토도(東都)대학(도쿄대학+교토대학를 합친 것으로 보임) 재학 중. 성이가 사나에를 따라서 공립 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공부를 한다거나 공립대학을 다니는 상황들로 봐서는 성이보다 공부를 더 잘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이부 철도에 다니는 친척 집에 거주. 술은 매우 약하다.
가족은 광고 관련 일을 하는 아버지(요시나가 켄이치)와 어머니.
- ↑ 근데 이때 나오는 사나에의 아버지로 추측되는 남성의 모습이 나중에 나오는 사나에 아버지의 모습(안경낀 댄디한 남성)과 많이 다르다. 아마 이런 작품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설정오류나 변경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