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역사
공원이 오늘날의 일반적인 역할과는 달리, 과거 공원이란 귀족들만을 위한 특별한 장소였다. 즉, 정원의 한 형태였다. 사회가 변화하면서 하나 둘 대중을 위한 공원으로 바뀌어 나갔다.
서구 사회에서 공원에 대한 권리는 보통선거권이나 사유재산권 만큼이나 중요한 이슈였다. 공원이란 특정한 때가 아닌 일상적으로 사회관계를 누리고 근사하게 가꿔진 자연을 누리는 곳이었다. 따라서 역사 깊은 공원은 시민들의 강력한 항의와 요청에 의해 지어진 공원들이 많았다. 이런 공원들은 자연스럽게 민주주의와 같은 대중의 현대적 정체성을 대변하는 곳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한국과 같이 이런 중간과정을 거치지 않고 일방향의 도시 계획으로 설계된 공원들은 정형적인 길과 잔디에 조차 눕지 못하는 기형의 형태가 많아서 말로는 같은 '공원'이라고 불리지만, 쓰임새는 서구와 많이 다르다.
2 개관
국가나 지방단체가 시민들이 밖에 나가서 기분전환을 하게 만든 장소다.
보통 공원은 놀이터가 많은데, 대부분 자연의 장관을 합친 이미지가 많다. 하지만 일부 공원은 놀이기구가 많아 사람들이 휴가 때 찾아가기도 한다.
공원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다.
- 일반공원: 그냥 조경만 해 놓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공원이다.
- 놀이공원: 공원에 이런저런 놀이기구를 설치해서 유흥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다. 예를 들면 어린이대공원이 놀이공원이다.
- 추모공원: 공원이면서 공동묘지를 겸하는 공원이다. 주로 공동묘지의 특징이 더 강하다.
- 수목원: 숲처럼 조성해 놓은 공원이다.
활성화가 덜 되어 있는 공원의 경우 노숙자의 집처럼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런 문제 때문에 유럽 등지의 공원은 황당하게도 폐원시간이 있다. 진짜로 저녁되면 공원의 문을 닫았다가 아침에 다시 열어준다.
서브컬처의 경우 순애물에서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많이 쓰이기도 하지만, 공포영화나 SF영화에서 외계인이 처음으로 등장하거나 살인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장소가 되는 안습을 갖고 있다. 그리고 판타지물에서는 의식을 행할 때 많이 선호되는 장소다.
참고로 영어에서 공원 이름 앞엔 The를 쓰지 않는다. 따라서 뉴욕의 유명한 공원 센트럴 파크는 그냥 'Central Park'다. 왜냐고? 고유명사이기 때문이다.
3 실제 공원
3.1 대한민국
3.1.1 수도권
- 서울푸른수목원[1]
- 천왕근린공원 천왕근린공원&천왕근린공원캠핑장 홈페이지
- 광교호수공원
- 도산공원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 보라매공원
- 북서울 꿈의 숲
- 사직공원
- 사육신묘
- 서대문독립공원
- 서울대공원
- 서울숲
- 선유도공원
- 수지 레스피아
- 안중근공원
- 양재시민의 숲
- 어린이대공원
- 여의도공원
- 영종 씨사이드파크
- 올림픽공원
- 월드컵공원
- 운정호수공원
- 인천대공원
- 일산호수공원
- 청운공원
- 탑골공원
- 한강공원
- 경마공원
- 서서울호수공원
3.1.2 강원도
3.1.3 충청도
3.1.4 영남권
- 2.28기념중앙공원
- 더파크
- 민락수변공원
- 부산시민공원
- 삼락체육공원
- 어린이대공원
- 연지공원
- 울산대공원
- UN기념공원
- 일해공원
- 경산생활체육공원
- 달성공원
- 두류공원
- 망우공원
- 수성유원지(수성못)
- 월광수변공원
- 율하체육공원
- 학성공원
- 금강공원
3.1.5 호남권
추가바람.
3.1.6 제주도
추가바람.
3.2 해외
4 관련 항목
- ↑ 서울특별시 최초의 수목원, 최초의 시립 수목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