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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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 FC No.3
요시다 마야
(吉田麻也/Maya Yoshida)
국적일본
생년월일1988년 8월 24일
출생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신체조건189cm, 81kg
등번호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 22번
사우스햄튼 FC - 3번
포지션중앙수비수
소속팀나고야 그램퍼스 (2007~2009)
VVV-펜로 (2010~2012)
사우스햄튼 FC (2012~ )
국가대표65경기 9골

1 개요

일본의 축구선수. 현재 사우스햄튼 FC상대팀의 스파이 상대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를 맡고 있다. 수비할 때는 상대팀 공격형 미드필더, 공격할 때는 원더골 장인

상대팀 공격수에게 우주의 기운이 담긴 대지를 가르는 킬패스를 해준다.

하지만 방출당하려고 하면 갑자기 팀의 승리를 돕는 뜬금포 한 방 수비수가? 를 가지고 있어서 방출시키지도 못하는 존재. 팀에 대한 충성심도 높아서....

2 클럽

나가사키 출신의 요시다는 2007년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하였다. 처음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시작하였으나 중간에 센터백으로 보직을 바꾸었다. 나고야에서 3시즌 동안 71경기 9골을 기록하였다. 2009년 12월 네덜란드 리그의 VVV-펜로로 이적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펜로에서 2시즌 동안 54경기 5골을 기록하였다. 2012년 8월 30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소속의 사우스햄튼 FC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3년간으로 알려졌다. 9월 15일 아스날 전에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다. 2014년 2월 22일 웨스트햄 전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15년 1월 2일, 사우스햄튼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 왜????????? 그랬어????? 당시 요시다는 주제 폰테 - 토비 알더웨이럴트 센터백 조합에 밀려 후보였는데, 알더웨이럴트가 부상당하거나 백3 전술을 사용할 때 가끔씩 나와서 꽤 잘해줬기 때문 당시평가: 후보론 이만한 선수가 없다 그리고....

2015/16시즌 사우스햄튼의 3옵션 센터백이 되었다. 프로린 가르도슈의 장기부상과 스티븐 코커 기용에 미적지근한 쿠만의 하모니.

2015년 9월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와의 경기에서 바로 그 사건이 벌어졌다. 요시다가 마텐 스테켈렌뷔르흐 골키퍼에게 백패스한 공이 정말 사비 알론소를 방불케하는 컴퓨터 패스마냥 앙토니 마르샬 앞에 배달, 마르샬이 득점해 바로 수취인 서명을 해버린 것. 이 사건 이후 요시다는 그러면 그렇지 다시금 소튼팬들의 공공의 적 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10월 29일 오른쪽 수비수로 출전한 요시다는 리오넬 메시를 방불케 하는 돌파로 왼발 중거리 골을 넣는다! 그리고 2016년 2월 7일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6위권 결정 경기에서 필리포 인자기 급 침투 후 결승골을 넣어버린다!

이러니 버릴수가 없죠

3 국가대표

2010년 12월 아시안컵 최종예선 예멘과의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1년 1월 9일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경기인 요르단 전에서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주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지만, 후반 막판 헤더로 동점골을 넣으며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개최국 카타르와의 8강전 경기에서 주심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경고 누적 당해 퇴장을 당하고, 그 프리킥을 찬 파비우 세자르가 골을 터뜨리며 요시다는 순식간에 일본의 역적이 되는 듯...했지만 카가와 신지의 하드캐리로 3-2 역전에 성공. 퇴장으로 인한 징계 때문에 한국과의 4강전에서는 나오지 못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선 와일드 카드로 일본 대표팀 주장을 맡게 되었다. 팀은 계속해서 승승장구했으나 멕시코와의 4강전 경기에서 영혼까지 털리며 한국과 3-4위전을 하게 되었고, 여기서 0-2로 뒤지던 중 헤딩골을 넣었지만 같은 팀 동료가 정성룡을 밀치며 심판의 어그로를 끌었고 그대로 골키퍼 차징이 선언되며 노골 판정을 받았다. 이 때 차징 파울을 한 선수가 그 파울만 안 했어도 요시다가 만회골을 넣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요시다로선 미치고 팔짝 뛰어도 충분히 이해가 갈 만한 상황. 결국 0-2로 일본은 한국에게 패배한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며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하였다. 하지만 평가전과는 다르게 일본 대표팀은 본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며 1무 2패라는 치욕적인 성적을 안게 되었다. 물론 센터백 파트너로 나온 콘노가 역대급으로 삽질을 하는 바람에 어느 정도 묻힌 감이 있지만...콜롬비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에게 농락당하며 무너지는 장면은 본인에게도 엄청난 굴욕이었을듯 하다. 하지만 상술했듯 콘노가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도 엄청난 삽질을 했기에그렇다면 그리스 전은? 그리스 전에선 수비진보다 그렇게 원사이드 게임 해놓고 한 골도 못 넣은 이 욕 먹어야 했잖아 그렇게 심하게 욕을 먹고 있진 않은 듯다행이도 만큼은 아니니까

2015년 호주 아시안컵에서도 대표팀에 선발 되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팀은 조별리그 3경기 내내 7득점 무실점을 하면서 승승장구했지만...UAE에게 일격을 맞으며 8강 광탈.

4 플레이 스타일

일단 장신이다. 덕분에 공중볼 다툼 능력이 좋고, 세트피스 등에서 간간이 득점도 올린다. 또한 마른 체형이긴 해도 몸싸움 능력이 그리 떨어지진 않는 편. 어디까지나 일본인들 중에서라는 게 문제일 뿐 센터백 치고는 빌드업 능력도 괜찮은 편이라 빌드업 성애자였던 쿠만 감독 체제에서는 많이 쓰였다. 그런데 빌드다운을 못함. 마샬한테 킬패스 좋구요 시망

단점이 있다면 기본적인 스피드는 그럭저럭이나 문제는 순간적인 스피드나 가속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 거기다가 이게 간혹 나오는 정줄 놓는 실수와 결합하면 그야말로 망했어요. 실제로 폼이 나쁜 편이었던QPR 시절 박지성한테도 스피드에서 밀려 순식간에 공간을 내주고, 2015 아시안컵 때에도 UAE의 맙쿠트한테도 스피드가 밀려 선제골을 내주는 등, 스피드를 앞세운 선수들에게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그렇게 저지른 실수가 상대방의 득점 찬스로 바로 연결되어 실점하는 일이 많았다 는 것.

요시다가 선발명단에 있을때면 전국의 사우스햄튼 팬들은 경기 시청을 망설이게 된다고 한다

5 기타


우리에게는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남자축구 준결승전과 3,4위 결정전 당시 일본잡지의 설레발표지모델로 유명하다.

샬케04우치다 아츠토와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