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케리아

욘케리아
Jonkeria Van Hoepen, 1916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단궁강(Synapsida)
수궁목(Therapsida)
아목†디노케팔루스아목(Dinocephalia)
†티타노수쿠스과(Titanosuchidae)
†욘케리아속(Jonkeria)
†J. ingens(모식종)
†J. truculenta
†J. boonstrai
†J. haughtoni
†J. koupensis
†J. parva
†J. rossouwi
†J. vanderbyli


복원도


욘케리아의 두개골 화석

1 개요

고생대 페름기 후기의 잡식성 단궁류의 일종으로 화석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발견되었으며 속명의 뜻은 '욘커(Jonker)의 것'이다.

몸길이는 3.5m이고 그중에서 두개골의 길이는 55cm에 달하며 이들의 두개골 길이는 넓이의 두배 정도였으며 긴 주둥이에는 날카로운 앞니와 큰 송곳니, 그리고 작은 어금니가 특징적이다. 같은 과에 속하는 티타노수쿠스와는 달리 적극적인 포식동물은 아니었으며, 더욱 짦은 다리와 비교적 퉁퉁한 몸으로 쉽게 구별된다.

케라토케팔루스모스콥스리스트로사우루스, 안테오사우루스, 티타노수쿠스, 리카에놉스, 고르고놉스, 디노고르곤, 스티라코케팔루스, 에우캄베르시아, 파충류, 양서류에 속한 리네수쿠스등과 같은 카루 분지의 대표적인 페름기 생물상의 일원이었지만, 페름기 대멸종이 오기 전에 멸종했다.

2 기타

페름기의 단궁류들 대부분이 으레 그렇듯 대중적인 인지도는 매우 적은 편이지만, 스타워즈에서 등장하는 지오노시스에 서식하는 오레이라는 동물이 욘케리아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