宇津美雷
용자지령 다그온의 등장인물. 한국명은 성 떼고 그냥 라이.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이미자.[1]
이름의 뜻은 아름답게 치는 번개(?)
1 프로필
| 소속 : 산카이 고등학교 1학년 혹은 우주경찰 다그온 : 선더 라이(다그 선더) 신장 : 172cm->173cm 체중 : 55kg 생일 : 3/18 별자리 : 물고기자리 혈액형 : A형 좋아하는 음식 : 우유, 오므라이스 싫어하는 음식 : 버섯 종류->본인이 요리할때 버섯을 못다룬다고 함 취미/특기 : 양궁, 요리 좌우명-초지관철 |
2 본편에서
혹성 쥬라이 출신. 우주경찰기구에서 형사로 임용되자마자 지구로 배속받은 좀 어리버리한 성격의 신참. 지구가 위험한데 이런 신참을 보낸 우주경찰도 참... 라이 덕분에 다그온팀은 어느새 우주경찰기구 지구소속대가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전까지는 그냥 브레이브 성인에게 힘을 받은 고등학생이었을 뿐. 우선은 지구인이 아닌 우주인이며,[2] 사이드카를 몰고 다니는 미소년이다. 그래서인지 여자에게 인기가 킹왕짱이라 본인이 부담스러워할 정도로 신카이 고교의 여학생들이 달려든다. 류와 같은반으로 전학왔는데, 전학온지 하루만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시도때도 없이 팬레터와 선물을 받으며 괴로워한다.(심지어 전용 사이드카에도 온갖 팬레터가...) 미술을 그리는 여학생들의 요청에 못 이겨 누드 모델을 하기도 했다. 정작 본인은 임무에 충실하려하고 이러한 관심과 호응을 매우 부담스러워 하지만...딱히 플래그는 없지만 어찌 보면 얘도 솔로들 염장에 한몫했다(...).
투시능력을 비롯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이걸 남발한 탓에 토베 마리아에게 포획되어 실험 동물 취급 받는다.(...) 이 초능력에 대한건 드라마 CD에서 신이 여자 알몸을 볼 목적으로 라이에게 알려달라하다 거절당하기도(...). 기본적으로 사람이 좋아서 쉽게 거절을 못하는 좋게말하면 순진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덜렁이 + 우유부단한 성격. 거기다 다른 멤버들한테 "~선배"라며 경어를 쓴다. 1인칭은 보쿠. 여담으로 tv판에선 방향치 속성도 추가.[3]
처음에는 그렇게 쎄진 않아도 분명 전투도 하고 그랬는데 나중에 가면 다그 베이스 지키는 기계일 뿐이다.
그러나 라이가 다그베이스에서 광파발사를 하기에 내심 중요한 역이긴 하다.(...) 그리고 왠지모르게 은근히 공기. 흠좀무. 그래도 메인인데 도무지 할거없거나 필살기나 기계조작 셔틀된 선배들에 비하면 양반.(...) 그래서 작중에서 4번출격, 실제로 선더 다그온 완구는 굉장히 구하기 힘들다. 국내에서 용자 시리즈의 완구류 유통을 담당하는 회사인 손오공의 경우, 아예 선더 다그온 완구는 국내에 반입하지 않았을 정도.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고, 일본의 타카라제 완구로 구해야 한다.그러나 선더 다그온 퀄리티가 많이 시망이다
라이의 다그커맨더 변형시 선더 라이가 되며, 탑승 메카는 선더 바이크. 융합합체시에는 다그 선더가 된다. 참고로 요 선더 다그온은 내열 기능없는지구제가 아닌 우주제라 그런지 작중 다그온 중 유일하게 대기권 돌파를 보여줬다(...). 슈퍼 파이어 다그온이 이거 통과못했다고 말이 많았는데(...)[4]
여담이지만 라디오 드라마에서는 우주에서 어머니에게 편지를 쓸때 쌍둥이 동생이(이름은 레이) 있다고 언급되고, 다른 멤버들이 다 도망쳤을때 사와무라 신과 함께 여자대학교 동인지 써클 누나들의 동인지 모델을 했다(...).
도짓코적인 성격과 비쥬얼, 그리고 성우도 제법 호화성우에 들어가니 인기가 꽤 많았다고 한다.
설정상 1981년생으로 다그온 7명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그래도 지금으로 치면 30대
3 OVA에서
TV판 최종회에서 우주의 본부로 복귀했지만 '데안드졸(켄타)의 체포'라는 극비 임무를 띠고 지구로 온다. 그래서 엔이나 류와 적대하기도 했지만[5] 최종적으로는 정세가 악화한 켄타를 진정시키기 위해 다그온 팀과 공동작전을 벌이게 된다.왠지 라이의 삽질 같지만[6] 본심은 아니다만 왠지 본인이 악역을 자처한것 같다.(아이러니하게도 라이의 본심을 가장 먼저 눈치챈 사람이 바로 켄타였다.)
여기서는 덤벙대는 행동이 눈에 띄던 전작과는 달리 나름 성격이 진지해지고 부하를 거느릴 정도의 사령관 격으로 성장했지만 극비 임무를 덜컥 말해버리는 등[7], 아직 어리버리한 면이 남아 있다. 거기다 자신이 데리고 온 부하들은 다그온 멤버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한데 반해 이쪽은 유일하게 류에게 반대로 제압당해버리는 안습한 모습까지 선보였다.(...)
그밖의 특이사항으로는 선글라스를 끼고 있고 전에 끌고온 선더 셔틀과는 다른 우주선을 가지고 왔다.
4 선더 라이
TV판.
OVA표 리뉴얼 디자인.
라이가 다그 커맨더로 변신한 모습. 기본 컬러는 노란색. 번개를 무기로 하거나 새 형태의 선더 이글로 변형해 비행도 가능. 종반부에는 파이어 엔의 파이어 버드와의 합체기 '파이어 버드-선더 이글 더블 어택'을 보여주었다. 보면 알겠지만 파이어 엔과 기믹상으로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다.(...)
OVA판에선 등의 망토같은 날개가 머플러처럼 변하고 전용의 권총과 라이플이 추가되었다. 물론 선더 이글 기믹은 삭제. 파이어 엔 짝퉁이라는 오명을 썼던 TV판과 달리 독자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 ↑ 국내판에서 성우의 성별이 바뀐 유이한 케이스(순수 로봇으로서는 전작의 드릴보이도 포함). 하지만 라이가 상당한 미소년인데다 국내판 성우인 이미자 씨의 연기력이 합쳐져서 위화감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애초에 야마구치 캇페이도 라이의 목소리를 소년틱한 목소리로 연기했다. 여담이지만 한국판 한정으로 드릴보이, 건키드 이후 3번째 여자성우 용자다(드릴보이는 라이처럼 일판 성우가 남자이며 건키드는 라이보다 먼저 등장).
- ↑ 그래서인지 다그온멤버들이 대체로 머리가 갈색이나 흑발인데 비해 라이는 위대로 초록머리 파란 눈이다. 애초에 용자지령 다그온 자체가 지구인들의 머리색이 다양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 ↑ 애니 36화에서는 펄스성인과 상대하기 위해 경기장으로 오라했는데, 라이가 이걸 헷갈려해서 임해스타디움으로 왔다(...). 더빙판은 국제경기장/국립경기장(...).
- ↑ 근데 원본이 원본인지라 어찌보면 내열기능은 당연한 건지도 모른다. 우주에서 활동하려고 만든 우주왕복선이 대기권 돌파를 못한다면 더 웃기잖아(...).
- ↑ 그 최초로 류의 오두막 집을 날려먹었고, 이어 엔의 집도 아예 분해시켜 버린다...
- ↑ 라이 본인은 선배들이 데안드졸을 처리할 바에야 자기가 대신 처리하겠단 심리였을듯.
- ↑ 이건 요쿠가 자백제 주사기를 들고 압박하기에 본인이 식겁해서 덜컥 말한듯.
아니 것보다 고3이 그런걸 가지고있다니 요쿠 이 무서운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