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쿄 타츠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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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들 같은 어른들이 제일 짜증난다고!"
~네가 할 소리는 아닌거같다~

右京 龍也(うきょう たつや)/Tatsuya Ukyo

이름에 용자가 들어가서 그런지 이 친구는 "카무로의 광룡", 혹은 "매드 드래곤"이라고 불린다[1]

용과 같이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인 흑표 용과 같이 신장의 주인공. 성우는 흑표 1편에선 배우 코라 켄고(高良健吾), 2편에선 사이토 타쿠미(斎藤 工)[2].

2 그의 모험기

2.1 흑표 용과 같이 신장

나이는 18세. 흑표 시작할 때 까지만 해도 진정한 의미의 친구라고 부를 만한 동갑내기도 없이 그저 힘만을 믿고서 사카키 텐마 등의 패거리와 어울려 다니며 양아치 짓이나 하고 다니던 삼류인생이었다.
카무로히가시 고등학교의 학생이었으나 1년 전 2학년이던 시절에 카무로니시고교 가라데부 부장[3]과 싸운 것 때문에 상해죄로 소년원에 끌려가는 바람에 퇴학 처분을 받은 상태.

고딩 주제에 대담하게도 동성회 일원을 사칭해서 대부업체를 삥뜯으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당연히 텐마를 비롯한 다른 패거리들은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나가겠어를 외치며 아웃. 결국 단신으로 사무실에 쳐들어가 당당하게 동성회의 이름을 대고 어디서 감히 허락도 없이 멋대로 동성회 구역에서 돈놀이를 하냐며 허세를 부리지만…그 대부업체는 동성회 직계조직(…) 구키구미의 일원 토다 나오키가 운영하는 대부업체였다. 이에 타츠야는 사무소에 있던 조직원들을 때려 눕히고 토다는 개 패듯이 두들겨 패다가 발차기로 시원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하지만 토다의 머리가 벽에 제대로 부딛친 것을 깨닫고는 자기가 토다를 죽였다고 생각, 현장에 있던 돈을 죄다 챙겨서 집으로 튀지만 그마저도 누나 우쿄 사에코에게 전부 뺏긴다.

그대로 오토바이를 타고 카무로쵸를 뜨려고 했으나 구키구미의 조직원에게 스턴건으로 기절당해 구키구미의 두목 구키 류타로에게 끌려갔다. 구키 류타로는 현장을 녹화한 감시카메라 영상을 빌미로 타츠야를 협박해 지하 격투장 "드래곤 히트"에서 10연승을 달승하면 토다의 사건은 없던 걸로 해주겠다는 제안을 하여 그를 드래곤 히트에 참가 시키고, 그곳에서 작품 내내 그의 서포터 역을 해 줄 유도접골사 아마미야 타이잔과 그의 여제자 쿠도 사키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무조건 이기는 게 장땡이지라는 생각 만으로 드래곤 히트에서 미친 듯이 싸워나가던 타츠야는 타이잔과 사키의 조언을 듣고, 그리고 드래곤 히트의 여러 격투가들과 싸워 나가면서 조금씩 변화를 겪어 나가기 시작한다.[4]

그러다가 우연히 길을 걷다가 토다 나오키가 운영하던 중국집 "초락"의 창문에서 분명 죽었다고 여겨졌던 토다의 모습을 발견한다. 타츠야는 이에 구키를 추궁하지만 구키는 너의 죄책감이 만들어낸 환상일 뿐이라면서 얼버무린다. 이에 미심쩍어 하면서도 싸워나가던 타츠야는 어느 날 토다 나오키의 사체가 도쿄가 아니라 엉뚱하게도 사이타마현 치치부산에서 발견됐다는 뉴스를 듣고, 구키는 누군가에게 습격당하여 중태에 빠지는 바람에 그는 누명을 쓰고[5]구키구미 조직원들에게 쫒기는 신세가 되어 버린다.

한편 구키는 중상을 입은 몸을 이끌고 타츠야를 "초락"으로 불러 들여 토다는 타츠야가 죽인 것이 아니고, 자신이 드래곤 히트 10연승을 달성하라고 타츠야에게 명령한 것은 초등학교 동창이자 현재 경찰 간부인 와시오 이사무[6]가 동성회의 사업장 정보를 경찰에 넘기고 있는 끄나풀의 정체를 알려주는 조건으로 드래곤 히트 10연승 달성자를 나오게 해 보라는 제안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증거가 되는 테이프는 이미 소각 했으니 10연승을 달성하라고 "부탁"한다. 마지막으로 구키는 토다가 진짜로 살해당한 이유로 생각되는 어떤 통화 기록이 남겨진 마이크로 카드의 존재를 알려 주고 "카무로쵸의 안..."[7]을 찾아가 보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사망.

타츠야는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그리고 경찰 끄나풀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자신을 담당했던 소년과 형사 타케나카 쇼조[8]와 연락하면서 단서를 모으던 중 15년 전 챔피언 거리의 중화요리점 "자금성" 방화 사건으로 가족을 잃었다는, 드래곤 히트가 드래곤 히트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전에 9연승까지 도달했다는 복서 "노기 토오루"의 존재를 알게 되며, 그를 토다, 구키 습격의 범인이자 경찰 끄나풀로 생각하고 토다와 구키를 습격하고 경찰 끄나풀로 활동하는 이유는 그 방화 사건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한다.

후에 전 세계 미들급 복싱 챔피언 시마 테츠지와 대결한 이후 시마의 입으로 아마미야 타이잔이 바로 자신이 찾던 노기 토오루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끝내 그와의 시합에서 타이잔을 쓰러트려 10연승을 달성하고 누나 사에코의 입으로 아마미야 타이잔, 즉 노기 토오루는 타츠야 자신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어? 이 상황 어디서 본 적이...타이잔, 아니 노기가 드래곤 히트에 발을 들이고 경찰 끄나풀로 활동한 이유는 당시 방화 사건으로 사망한 자신의 아내이자 타츠야의 어머니인 아르바이트생 "우쿄 나오코"와 자금성 주인 부부[9]의 복수를 하기 위해 방화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서였다는 말을 듣는다. 타츠야는 노기에게 문제의 마이크로 카드에 대해 설명하고, 마침 끄나풀인 노기를 응징하기 위해 들어온 동성회 직계조직 니오카구미의 조직원들을 때려 눕힌 후 사키, 노기와 함께 밀레니엄 타워로 향한다.

마이크로 카드가 있다는 밀레니엄 타워의 고급 캬바쿠라 "알렉산더"에서 수수께끼의 남자들과 싸운 후 타케나카가 말한 와인으로부터 마이크로 카드를 회수하고 타케나카에게 연락하는 타츠야였지만 그 전화를 받은 것은 과거 노기의 10연승 행진을 방해한 격투가(이 때의 이름은 "마사".)였으며, 전 드래곤 히트의 스타 휴가 쇼우의 스폰서였고 현재 대성한 기업가인[10] 츠츠이 마사토시. 타츠야는 츠츠이의 입으로부터 그가 바로 방화사건의 흑막이며, 이유는 바로 당시 자금성이 자신이 깊이 관여하던 챔피언 거리 재개발 반대의 큰 목소리를 내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듣는다. 츠츠이는 권총을 가진 비서 신죠 레이지를 믿고 마이크로 카드를 내 놓으라고 협박하지만 타츠야가 마이크로 카드를 던지고 뒤이어 와인병을 던져서 적절하게 신죠의 권총을 떨구고 노기,타츠야가 마이크로 카드와 권총을 회수하는 바람에 전세는 역전된다.

하지만 다 이긴 게임인데도 타츠야는 정정당당히 쇼부를 보기 위해 밀레니엄 타워 옥상에서 마이크로 카드를 츠츠이에게 넘겨 주고 권총의 총알을 2발만 남긴 채[11] "내가 이기면 마이크로 카드는 넘겨 주고, 내가 지면 아버지랑 나를 쏴라" 라는 제안을 한 후 츠츠이의 비서 신죠 레이지와 승부를 벌여 그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승부 후 타케나카를 비롯한 경찰들이 츠츠이를 자금성 방화사건 혐의로 체포하기 위해 올라오지만, 궁지에 몰린 츠츠이가 사키에게 달려 들고, 이에 츠츠이에게 달려드는 타츠야에게 신죠 레이지가 최후의 발악으로 발끝찍기[12]를 먹이려 했으나 노기가 대신 맞았고, 신죠는 공무집행 방해죄에 폭력 현행범으로 츠츠이와 같이 끌려갔다.

쓰러진 노기에게 타츠야는 자신은 이전까지 잉여인간처럼 살면서 그게 전부 자신을 버린 부모 탓이다라고 여기고 있었지만, 드래곤 히트에서 싸워 나가며 그것은 다른 누구의 탓도 아니고 약한 자신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하며, 자신이 지금 이렇게 강해진 것은 아버지 덕분이라는 말을 한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노기는 타츠야에게 "지지 마라, 계속 싸워 나가라. 산다는 것은 싸우는 것이다. 뛰어 넘어라, 자신의 숙명을. 그리고 손에 넣어라.(자신만의 철학을)"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사건 후에는 방화 사건의 또다른 흑막인 주제에 도쿄 도지사 선거에 입후보한 부패경찰 츠루미 타다시에 대한 뉴스를 보고 같이 거리를 걷던 타케나카가 "승리자인가…"라고 중얼거리자 옆에서 승리자, 패배자라는 낙인 따위 제대로 싸워 보지도 않은 놈들이 정한 거라면서 누가 승리자인 건지는 싸워 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라고 받아친다. 이에 타케나카가 "그 말 대로다, 지지 말라고."라고 하면서 떠나자 혼자서 "질 리가 없잖아."라고 중얼거리며 흑표 1편의 이야기는 끝.

요약 하자면 구제불능 양아치가 어느 날 멋모르고 대부업체 레이드 갔다가 살인죄 뒤집어 쓰고 야쿠자에게 협박당해서 격투장에 발을 들여 놓았다가 출생의 비밀도 알아내고 부모 원수도 갚고 여친도 만들…뻔 하고[13] 진짜 사나이 다운 사나이로 성장하는 이야기…가 된다.

2.2 흑표 2 용과 같이 아수라편

아버지의 장례식 이후 누나 사에코한테 연락도 안 하고 훌쩍 미국 라스베가스로 건너가서 활동하다 "코우켄 체육관" 이란 유명 체육관의 전속 선수로 스카웃되어 귀국한다.[14]
정말로 이렇게 프로로 데뷔하여 돈과 명예를 얻는 게 정말 자신만의 철학을 얻을 수 있는 길인가 고뇌하고 있었지만, 니오카 코조와 아수라의 대표 아키타 야스토가 구키구미 사무실을 찾아와 드래곤 히트를 건 8선승제 격투 대결을 신청하자 결국은 프로 데뷔를 포기하고 자신에게 있어 소중한 곳인 드래곤 히트를 지키기 위해 다시 지하 격투계로 발을 들여 놓는다. 아키타는 "그냥 오키타[15] 한 놈으로 4놈 이기고 한 바퀴 더 돌면 8승으로 끝나겠지 뭐"라며 낙관했다가 그 예상이 아주 그냥 산산조각나게 된다.(…)

2편에서는 'ぶっ殺す(쳐죽인다)' 대신 'ぶっ潰す(쳐부순다)'는 단어를 쓰며, 드래곤 히트의 신참 4인방인 사카모토 신지, 야시로 마코토, 미카미 유우타, 사이토 타모츠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해 주는 등 전작과 달리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16]

아수라의 정체사이자 점쟁이 노자키 료팔부중 하나 하나 박살낼 때마다 짜증나는 불길한 예언과 곁들여서(…) 작품 내내 타츠야에게 하는 "운명은 결국 바꿀 수 없는 것. 그냥 받아들이면 모든 게 편해진다"라는 말을 결코 인정하지 않고 "운명은 바꿀수 있는 거라고, 네 녀석의 손으로 말이야!!!"라며 끝까지 그의 인생관에 반기를 든다.

야시로 마코토도 사망하고 누나 사에코도 아수라에게 험한 꼴을 당할 뻔 하기도 하는 등 온갖 시련을 겪다가 어찌저찌해서 8연승까지는 도달했지만 하필 츠루미가 경찰을 동원해 구키 류쇼를 구속시키고 검찰을 이용해서 사무실을 털어 드래곤 히트의 권리서를 조작해 니오카에게 넘겨주는 바람에 모든 노력이 무다무다(…)가 될 뻔 하나, 구키 류쇼가 타츠야의 충고를 듣고 카무로 보안 서비스에게 털린 온갖 업소들을 하나하나 도는 뺑이를 치며 얻은 단서를 토대로 니오카를 협박해 츠루미에게 치명적인 정보들이 담긴 USB를 타츠야에게 넘겨 주는 데 성공. 츠루미의 비서 사에키 준은 타츠야에게 전화를 걸어 거래를 제안하게 되고 타츠야는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따라서 가겠다는 3인방을 이 이상 희생자를 내고 싶지 않다며 때려 눕힌 다음(…)[17] 홀홀단신으로 밀레니엄 타워로 들어가 길을 막는 수많은 카무로 보안 서비스 대원들을 발라 버리고 옥상에서 츠루미, 사에키와 대면한다.

가짜 드래곤 히트 권리서를 넘기려는 사에키에게 "개수작 즐"을 시전하고 진짜 권리서를 넘기라고 하지만 당연히(…) 사에키 준은 치사하게 일본도까지 꺼내서(…) 덤볐다가 발려 버린다. 너 어디가서 경찰이었다고 하지 마라 츠루미는 아수라 팔부중의 메테오 스즈키가 취급하던 실탄 나가는 개조 에어건(…) 을 들고 협박하며 이 따위 범죄가 들끓는 거리를 왜 그렇게 지키려고 하냐, 그 야시로라는 꼬맹이도, 카네미츠라는 놈도, 미네기시[18]라는 놈도 다 똑같이 멍청한 놈들이다 라며 그들을 비웃는다. 열받은 타츠야는 달려들고, 츠루미는 권총 한 발을 쏘지만[19] 씨알도 안 먹히고 오히려 총을 뺏겨 죽을 위기에 처한다.(…) 타츠야는 열이 뻗힌 나머지 츠루미의 입에 그대로 권총을 갈겨 버리려다가 "형무소에서 평생 썩으며 반성해라"며 그냥 죽빵을 날린다.

그리고 나타난 모든 사태의 또 다른 흑막까지 쓰러 뜨리고 모든 사건을 마무리짓는데 성공한다.

타츠야가 드래곤 히트를 지키기로 결심하고 드래곤 히트로 향하기 전, 타츠야를 스카웃해 입국시킨 코우켄 체육관의 시이나 회장이 "난 널 절대 포기 못한다!!!"라고 한 걸로 봐선 사건 이후에도 그의 앞길은 좀 어느 정도 보장된 셈.

3 그가 때려눕힌 자들

생각해 보면 이 친구도 키류 카즈마 못지않은 초인이다. 게임 내에서 그가 때려눕힌 상대들을 대충 정리하자면…

  • 현역 야쿠자 다수(토다 나오키를 비롯한 구키구미, 니오카구미 외)[20]
  • 카무로니시고교 일진 다수
  • 드래곤 히트 간판 스타(휴가 쇼우)[21]
  • 전일본가라데 3연속 제패 경력자(후지모토 노부미치)
  • 야쿠자와 1:10 매치를 떠서 10명 전원을 관광보낸 건달(마카베 하야토)[22]
  • 실전에서 구를 대로 구른 전직 외인부대 용병(아라마키 츠요시)
  • 전직 세계 미들급 복싱 챔피언(시마 테츠지)
  • 전 드래곤 히트 9연승 달성자이자 동서고금의 온갖 격투기를 마스터한 마이스터(아마미야 타이잔 = 노기 토오루)
  • 아수라 하급 멤버들 다수
  • 자타공인 최강의 킥복서이자 전투광(오키타 시노부)
  • 루차 리브레의 본고장 멕시코에서 헤비급 매치를 제패한 프로 루차 마스터이자 살인 개조총 딜러(메테오 스즈키 = 키시마 마사카츠)
  • 전 마쿠우치급 역사인 전직 스모선수이자 사기꾼 새끼(…)(오오바 쇼우스케)
  • 전문 살인청부업자이자 Letherhead(다나카 이치로)
  • 살인 공수도를 마스터한 사이코패스(…)(킨죠 후타)
  • 미국 종합격투기 대회 챔피언(카즈 카키자키 = 카키자키 카즈야)
  • 일본 종합격투기계 초 유망주인 브라질 혼혈(시나하라 마사루)
  • 아수라의 창시자이자 팔부중 리더(아키타 야스토)
  • 카무로 보안 서비스 대원 다수(대장 포함)
  • 고무술의 달인인 전직 경찰이자 애를 상대로 일본도 들고 깝치는 뱀 같은 놈(…)(사에키 준)
  • 아수라의 진짜 보스(스포일러 주의)
  • 여기에 서브스토리까지 추가될 시에 디아블로, 사령병단, DIS, 카무로 WARDOG 등 불량 서클 다수

4 기타

기본 상식이 좀 부족한지 용병이나 볼 베어링이란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고등학교 자퇴생의 한계(…)

성우가 1편에서 코라 켄고였다가 2편에서 갑자기 사이토 타쿠미로 바뀌는 바람에 2편 프롤로그의 1편 스토리 회상에서 타츠야의 목소리만 새로 녹음하는 수고스러운 짓을 했다.(…)

또한 흑표 2의 가짜 키류 서브스토리를 보면 키류 카즈마에 대해 존재 자체를 전혀 모르고 있다. 소문에 어두운건지, 아니면 야쿠자에 대해 관심이 없는 건지 몰라도 카무로쵸에선 유명인사나 다름없는 키류를 모른다는 게 실로 미스테리.

처음에는 그냥 불량배였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2편에 이르러선 정신적으론 완전체가 되어 오히려 다른 조연 캐릭터들을 이끌어간다. 아버지 타이잔의 유언에 영향을 받았는지 싸움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추구하고 있다.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에서 키류 카즈마 최종장이라는 이야기와 더불어 사망 설이 대두되는 가운데, 본가 시리즈의 차기 주인공이 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1. 1편에서 초반부터 링 아나운서 DJ 리쿠오가 붙여준 별칭.
  2. 흑표 드라마판에서도 이 배우가 타츠야 역을 맡았다.
  3. 이 가라데부 부장은 후에 타츠야의 대전 상대로 나오는 후지모토 노부미치의 아들이다. 하지만 진실은…용과 같이 시리즈/등장인물의 드래곤 히트 항목 참조.
  4. 초반까지만 해도 이기는 것만 생각하고 닥치는 대로 후려 패던 그가 나중에 시마 테츠지와 대전하는 때에 이르러선 타이잔에게 "격투가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머리를 맞음으로써 일어날 수 있는 실명"이라는 팁을 들었으면서도 자신이 그보다 강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일부러 머리는 피해서 때렸다. 참고로 이 보스전에서는 시마의 머리를 계속 후려패서 머리 부상률 100%를 채우면 시마의 일격필살을 맞고 한 방에 게임오버된다.(…)
  5. 범인이 누명을 씌우려고 타츠야의 팔찌를 현장에 떨궜다.
  6. 끝내 츠츠이와 연결된 부패경찰 츠루미의 사주를 받은 신죠에게 칼빵을 맞고 사망.
  7. 토다 나오키가 자주 찾던 고급 캬바쿠라 "알렉산더"의 호스티스 "요시무라 안나"다.
  8. 15년 전에는 자금성 방화사건 담당 형사였다.
  9. 우쿄 사에코의 친부모.
  10. 사키의 말에 따르면 직함은 상무이사지만 실권은 사장 이상.
  11. 2발만 남긴 이유는 자기가 지더라도 사키에게 해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아버지는???
  12. 足指先蹴り(아시유비사키게리). 다이쇼 시대에 오키나와의 어느 천재 공수가가 개발한 기술이라고 한다. 츠츠이가 "마사"라는 이름으로써 현역으로 뛰던 시절 노기에게도 한 번 맛보여 준 적 있으며, 나중에 본인의 비서 신죠에게도 전수해 준다. 토다와 구키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도 이 일격. 참고로 이걸 제대로 맞은 토다는 두개골이 2cm 함몰되었다(...)
  13. 1편에서 쿠도 사키와 샤워하다 나와 타올 두른 모습까지 보는 등(!!!) 플래그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세웠는데 2편에선 사키가 드래곤 히트를 완전히 떠났다.(…) 지못미. 2편에선 알바 할 때만 가끔 나오고…
  14. 물론 체육관의 선배(?) 관생들은 "너 따위 듣보잡이 하루 아침에 훌쩍 우리 체육관 전속 선수가 되다니 용납 못한다능!!"이라며 찌질거리면서 덤벼들다가 쳐발린다.(…) 깨진 이후 타츠야의 "자신의 철학" 운운하는 소리를 전혀 이해 못하는 걸로 봐서는 그냥 별 수 없는 양아치(…)
  15. 오키타 시노부. 구키구미 사무실에 쳐들어와 수많은 조직원들과 사카모토 신지를 때려 눕힌 그 놈인데, 1라운드 보스로 나와 허무하게 패배.(…)
  16. 쿠키 류쇼는 '아버지에게 들었던 것과는 다른 사람이군. 훨씬 더 폭력적인 녀석일거라 생각했는데'라고 하며,타츠야는 '야쿠자 주제에 그런 소릴 하냐'고 맞받아친다.
  17. 하지만 기어이 타워로 들어와 카무로 보안 서비스 대원들과 맞짱을 뜬다.
  18. 망나니였던 야시로 마코토를 거두어서 드래곤 히트에 발을 들여 놓게 해준 은인. 마작 업소를 운영하는 구 의원이자 카무로쵸 유희업소 협회 회장이었는데, 츠루미에게 유치장에서 자살을 가장해 살해당하게 된다.
  19. 첫 발이 공포탄(…)
  20. 특히 토다는 위에서 말 했다 시피 진짜 복날 개 맞듯이 처맞았다.
  21. 첫 대면만에 때려 눕힘, 그리고 프로레슬링 배워서 더 강해져 온 걸 또 처바름.
  22. 이 때는 다리 상태도 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