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광주)

광산구 법정동
법정동송정동도산동도호동신촌동서봉동
운수동선암동소촌동우산동황룡동
박호동비아동도천동수완동월계동
쌍암동산월동신창동신가동운남동
안청동진곡동장덕동흑석동하남동
장수동산정동월곡동등임동산막동
고룡동신룡동두정동임곡동광산동
오산동사호동하산동유계동본덕동
용봉동요기동복룡동송대동옥동
월전동장록동송촌동지죽동용동
용곡동지정동명화동동산동연산동
도덕동송산동지평동오운동삼거동
양동대산동내산동송학동신동
삼도동남산동송치동산수동선동
지산동왕동북산동명도동동호동
덕림동양산동동림동오선동


月谷洞 / Wolgok-dong

월곡동
月谷洞 / Wolgok-dong
광역자치단체광주광역시
기초자치단체광산구
행정표준코드2920012800
관할 행정동월곡1동, 월곡2동

1 개요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부에 위치한 법정동. 동쪽으로는 운남동, 서쪽으로는 산정동, 하남동 남쪽으로는 우산동, 북쪽으로는 흑석동에 접해 있다.

우산동과 산정동 일부와 합쳐 광주시민들에게 하남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광산구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행정동이며, 광산구 내에서 단일 법정동이 분리된 지역은 송정동과 여기 둘 뿐이다.

1993년에 하남출장소에서 분리되었으며 2년 뒤 분동되었다.[1] 1987년부터 하남공단의 배후 주택단지로 개발되었고[2], 하남농협 본점도 이 곳에 있다. 한때는 우산동과 함께 꽤 많은 인구수를 자랑했으며[3], 수완지구와 하남2지구가 생긴 지금은 아래와 같이 버스노선도 많은 편이다. 근처에 신도시에나 있는 영화관(우산동, 수완동)도 있는 곳으로 하남권의 상업중심지 역할을 하고는 있지만 택지개발이 된 지 오래되어 주거환경은 좋지 않은 편. 저렴한 집값이나 좁은 평수의 주택, 사택[4] 등의 이유로 하남공단에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모여산다.[5] 그러나 대형 할인마트까지 입점한 축복받은 지역. 오늘은 홈플러스, 내일은 우산동 이마트, 모레는 수완지구 롯데마트. 야! 신난다~
현재 고려인들이 구소련 국가에서 귀환하여 3천명이 살고 있다. 현재 정착이 쉽지 않은데다가 현지 사정에 익숙하지 않아서 고생 중이라고 한다. 이들이 앞으로 적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고려인과 동구권 외국인들도 모여드는 러시안 타운(...)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대림역 러시아 버전

2 교통

2.1 시내버스

3 관할 행정동

3.1 월곡1동

행정표준코드2920060000인구14,131명[6]
면적0.59㎢인구밀도23,951명/㎢
주민센터월곡1동 홈페이지

월곡시장 사거리를 기준으로 4사분면에 위치한 곳이다. 하남농협, 월곡파출소, 월곡119안전센터가 위치한 월곡동의 행정적 중심지이며, 월곡시장과 사암로 주변의 상가들이 있어 하남권의 실질적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남쪽 끝에 금호, 한성아파트가 있으며, 그 외에는 단독주택단지로 이루어져 있다. 관내에 월곡초등학교, 월곡중학교의 2개 학교가 있다.
광산구의 모든 행정동 중 가장 좁은 행정동이다.

3.2 월곡2동

행정표준코드2920061000인구20,092명[7]
면적0.75㎢인구밀도26,789명/㎢
주민센터월곡2동 홈페이지

월곡시장 사거리를 기준으로 1~3사분면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원래는 사암로 서편의 단독주택단지와 일신, 부영아파트 일대에만 사람이 살았지만, 운남2지구 개발로 영천마을이 건설되면서[8] 지금은 월곡1동보다 인구가 많다.
산정공원이 관내에 있으며, 학교는 대반초등학교, 영천초등학교, 하남중앙초등학교, 영천중학교, 하남중학교, 광주여자대학교가 있다.

4 역사

1935. 전라남도 광산군 하남면 월곡리
1988. 1. 1. 광주직할시 광산구 월곡동(하남출장소 관할)
1993. 12. 1. 하남출장소에서 분리(월곡동 관할)
1995. 1. 1.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1995. 3. 1. 1동과 2동으로 분리

5 기타

  1. 지금도 택시기사님께 "하남 갑시다." 하면 월곡동이나 북쪽 우산동으로 데려다 준다.
  2. 잘 안알려졌지만 여기가 하남1지구다.
  3. 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우산동, 산정동, 월곡동 인구를 다 합쳐서 7만명이 넘었다. 93년에 동국교, 남국교가 생기기 전까지 하남중앙국교는 2부제 수업을 해야할 정도로 콩나물 시루였다.
  4. 하남공단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은 인근의 주택이나 아파트 몇 가구를 구입하여 사택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5. 특히 근처에 신시가지들이 많이 개발되면서 여유가 생긴 내국인들은 다들 신시가지로 이사를 가버렸기 때문이다. 신시가지들이 일터와의 거리에 있어 구시가지와 큰 차이가 없으면서도 생활여건이 상대적으로 풍족한 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은 빈집에는 막 자립한 젊은 내국인 부부나 외국인들이 채우게 된다. 이건 비아동이나 신가동같이 개발된 지 오래된 지역들의 공통사항이기도 하다.
  6. 2014년 8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7. 2014년 8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8. 그래서 영천마을 9~10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