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설
Great Expectations.
1860~1861년에 연재된 찰스 디킨스의 후기 대표작. 영문학계에서는 보통 『막대한 유산』으로 번역하는 편.[1] 신사란 무엇인가, 과거란 어떤 의미를 갖는가 등 19세기 중반의 영국사회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질문들이 함축되어 있다. 영문학 전반에 걸쳐 가장 풍성했던 빅토리아 여왕 시대 영국소설 전통 중에서도 중요한 작품으로 꼽힌다. 대부분의 각색물에서는 긍정적인 면모를 강조하려 하지만, 사실 디킨스의 후기 소설들이 그렇듯 어둡고 비관적인 정조가 은근히 깔려있다. 사회 비판적인 요소도 강하다.
다만 결말부분에서는 인간성의 회복이 엿보임을 알 수 있다.
아래 항목을 제외하고 2차례 영화화되었는데 데이비드 린이 1946년에, 알폰소 쿠아론이 1998년에 감독을 맡았다. 1946년 판이 원작에 가깝고, 이선 호크와 귀네스 팰트로 주연으로 좀 더 친숙한 1998년 판은 각색이 꽤 된 편이라 미국적인 색채가 좀 더 짙다. 대체로 평은 전자가 좋은 편. 다만 영상미는 후자가 더 뛰어나다. 특히 두 남녀주인공의 아역들이 식수대에서 나눈 키스 장면은 당시 할리우드 영화의 키스신 중 가장 아름다운 장면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2 국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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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고를 목격한 두 남녀 주인공에게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2003년 제작된 오상훈 감독의 코미디 영화.
"교통사고 목격자 찾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게시한 사람이 이 사건을 은폐하려는 가해자였는데, 이를 모르고 목격자랍시고 나섰다가 조직 폭력배에게 납치당한 두 사람의 탈출기를 그렸다. 인터넷 소설 ‘백조와 백수’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임창정, 김선아 주연.
임창정의 찌질한 생활백수 연기가 정점을 찍은 작품으로, 225만 관객을 동원하여 쏠쏠한 흥행기록을 남겼다. 이후 임창정은 1번가의 기적까지 해서 연타석 흥행성공을 이어갔다.
3 KBS 2TV에서 방영되었던 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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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그 콘서트의 종영 코너
위대한 유산(개그 콘서트) 문서로...
5 록맨 대쉬 2의 부제
정확히는 '록맨 대쉬 2 에피소드 2 : 위대한 유산'이다. Episode 1은 록맨 대쉬 1이 아니라 외전인 '트론과 꼬붕'에 딸려 있으며, 부제는 '롤쨩 위험일발!'.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6 전 MBC 프로그램
MBC에서 추석특집 파일럿으로 2015년 9월 28일에 방영한 프로그램이다.
방송의 컨셉은 바쁜 삶 중에 신경쓰지 못한 가족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며 보통 부모의 일터에 자식이 동반 출근하면서 겪게 되는 일들을 보여준다.
그 당시 출연진은 김태원, 산이, 윤보미였다. 파일럿 선공개 영상.
파일럿 방영 후 좋은 반응과 괜찮은 시청률로 정규 편성이 되어 2015년 11월 26일에 첫방송을 했다.
정규 편성 후의 첫 출연진은 김태원, 임권택, 권현상, 찬미, 강지섭이다.
정규편성은 되었으나, 정작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이 기대한 만큼 나오지 않았고, 또한 시청률도 영 좋지 않아 결국 5회만에 기존 컨셉은 마무리되었고 2016년 1월 14일부터는 <위대한 유산 - 도시아이 시골살이>로 이름, 컨셉, 포맷 등도 바꾸고 MC그리, 최환희, 홍화리, 홍화철, 현준희, 현준욱으로 멤버도 교체. 아이들이 시골생활하는 모습을 전문가와 홍성흔, 현주엽, 홍은희 등이 이들의 영상을 보고 진행하는 것으로 포맷을 바꾸었다. 이종 격투기 선수 김동현도 이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김동현과 김동현의 만남.[2] 그러나 포맷변화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여전히 애국가 시청률 급의 시청률을 찍으며 별 소용이 없었고, 결국 2016년 3월 3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후속프로는 컬투의 MLB 핫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