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cher
목차
1 그들은 누구인가
폴란드의 작가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소설 더 위쳐 시리즈에 등장하는 존재들. 현대에도 위쳐의 후예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카더라.[1]
위쳐라는 이름의 유래는 '위쳐'는 슬라브 신화의 남자 마녀를 뜻하는 베지막(Ведьмак)[2]을 영어로 옮겨 명사화한 단어로, 슬라브 신화 속의 위쳐들은 마을을 수호하고 가축을 보호하고 마녀의 소행과 저주를 막아주는 등 여성 마녀와는 다르게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안제이 사프콥스키는 이 신화를 비꼬아서 마을을 각종 괴물이나 저주로부터 수호해주는 대신 그 댓가로 돈을 지급받는 청부업자 집단을 창조해냈고, 이 집단에 속해있는 리비아의 게롤트의 활약상이 담겨있는게 바로 소설 위쳐 시리즈와 게임 위쳐 시리즈라고 할 수 있겠다.
위쳐는 각종 괴물과 맞서 싸우는데 특화된 일종의 개조인간으로서 뛰어난 검술 실력과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 약물 적응 능력, 각종 마법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인간병기나 다름없는 존재이다. 더 위쳐 게임 시점에서 위쳐는 약 300년전에 등장하였는데 그 시기는 인간들이 이 땅에 온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다. 천구의 결합 당시 인간과 함께 넘어온 각종 괴물이 넘쳐나서 마을마다 요새화가 되어 있고, 농사를 짓기 위해 단체로 무장한 채 농지로 가야 했으며 상인들은 흡사 군대가 진군하듯이 중무장을 하고 마을과 마을을 오가던 시기였다. 그러다 위쳐의 등장으로 괴물들은 빠르게 퇴치되었다.[3] 게임 시점으로 어떤 마을에서는 이 지역에 유일하게 남은 용이라며 위쳐가 못잡게 할 정도로 숫자가 줄어들게 되었고 위쳐들 역시 서서히 몰락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소설에서 게롤트와 니벨렌의 언급을 들어보면 그저 인간들의 영역에 잘 보이지 않게 되었을 뿐이지 숫자 자체는 엄청나게 많으며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예니퍼는 괴물들이 진화하여 돌연변이 괴물들까지 출현한다고 언급한다.
괴물 사냥꾼답게 그들과 괴물에 대해 전해지는 노래가 있다.
Lullaby of Woe (비탄의 자장가)Wolves asleep amidst the trees
숲 속에 늑대들 곤히 자고
Bats all a swaying in the breeze
산들바람에 박쥐들 흔들리네
But one soul lies anxious wide awake
그러나 불안해 잠 못 든 이 하나있으니
Fearing all manner of ghouls, hags and wraiths
구울과 할매와 귀신이 두려웠다네
For your dolly Polly sleep has flown
잠이 달아났구나 얘야
Don't dare let her tremble alone
감히 혼자 떨게 두지 말아라
For the witcher, heartless, cold
무정하고 냉정한 위쳐가
Paid in coin of gold
금화 동전으로 돈 받고
He comes he'll go leave naught behind
왔다가 가거든 아무 것도 남지 않으리
But heartache and woe
앓는 가슴과 비탄만
Deep, deep woe
깊고 깊은 비탄만 남으리
Birds are silent for the night
밤중에 새들도 고요하고
Cows turned in as daylight dies
지는 해에 소들도 잠드네
But one soul lies anxious wide awake
그러나 불안해 잠 못 든 이 하나있으니
Fearing all manner of ghouls, hags and wraiths
구울과 할매와 귀신이 두려웠다네
My dear dolly Polly shut your eyes
눈을 꼭 감아라 얘야
Lie still, lie silent, utter no cries
가만히 엎드려 입 열지 말아라
As the witcher, brave and bold
용감무쌍한 위쳐가
Paid in coin of gold
금화 동전으로 돈 받고
He'll chop and slice you
너를 토막내고 절단내리
Cut and dice you
자르고 다져서
Eat you up whole
통째로 삼켜버리리
Eat you whole
통째로 삼키리
고요한 밤 중에 위쳐가 괴물을 잡으러 온다라는 내용의 자장가다. 더 위쳐 3의 트레일러 중 하나인 'A Night To Remember'에서 쓰인 노래이다. 주목할 것은 이 노래를 흡혈귀, 즉 잡아야 하는 괴물이 부른다는 것이다. 개발진에 따르면 그 부분은 괴물에게 일종의 감정이입을 유도해서 뚜렷한 선과 악이 없는 세계관을 드러내는 장치였다고 한다. 첨언하자면 트레일러에서 이 노래를 부른 흡혈귀는 네임드 브룩사인 오리아나이다.
나름대로 머리가 있는 괴물들은 조용히 어쩌다 한번씩 먹잇감을 찾는다. 의외로 이들은 사람들이 많은 도시에 서식한다. 그러나 신참들은 변방에 있는 마을에서 깽판치며 여기까지 오진 않겠지 하면서 민간인들을 도륙하다 그 마을사람들이 모두 돈을 걷어서 위처를 불러서 끝장나는 패턴이 이어졌다. 그래서 오히려 오래 산 괴물들은 마을을 시끄럽게 하는 괴물들이 서식지에 등장하면 "아 재수 옴 붙었네" 라고 굉장히 싫어한다. 그 놈들 때문에 위쳐가 오면 자신의 목숨까지 위험해지기 때문.
위쳐가 되는 것은 극도로 위험하고 실패할 확률이 높은 의식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 수는 많지 않다. 10명이 지원하면 살아남는게 고작 2, 3명에 불과한 수준이다. 신체 개조에 해당되는 풀의 시험에서 죽어나가는 인원이 일단 이 정도고 추가되는 시험에서 더 죽어나간다. 심지어 그걸 다 통과하고 정식 위쳐가 된 이후라도 해도 괴물들의 스펙이 무시무시하다보니 얘네들 잡는다고 생존률은 장담할 수 없는 모양[4]. 그래서 지원자를 모집하는게 어려워 고아나 사생아들을 데려오거나 첫번째 만남의 법칙[5]을 통해 일반 가정의 아이를 데려와서 양성한다.
일반인들은 대개 위쳐를 두려워하고 멸시하며, 사회적 지위 또한 낮은 편이다.[6] 게롤트의 말로는 침대 위에서 죽은 위쳐는 여태 단 한명도 없다고 한다. 무엇보다 힘들고 위험한 일을 하기에 제 명에 죽은 위쳐는 없다는 말. 항상 보상금을 비싸게 받으려하다보니 대중들로부터 더욱 인식이 좋지 못하다. 그래서 위험한 일을 해 주고도 대우를 못 받으며 약속한 보상금조차 제대로 못받는게 다반사이다.[7]
위쳐가 되는 것 자체가 위험 요소가 굉장히 많고 고통스러워서 여성은 위쳐로 만들기 매우 까다롭고 실패 확률도 높아 힘든 것으로 전해지며, 실제로 돌연변이 시술을 받은 여성 위쳐는 단 한 명도 없다. 돌연변이 시술로 인간이 지닌 능력치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일단 온몸의 신경을 부수고 시작하는 만큼 커다란 부작용이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는 아이를 만들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불임만 될 뿐, 그거 하는데는 아무 이상 없는 듯 하다. 때문에 위쳐들 대부분 아무여자랑 쉽게 하룻밤 보낼 수 있다. 위쳐에 대해서 아는 여자라면 임신할 걱정 없이 원나잇 한다. [8]
위쳐는 한때 수많은 수련자를 양성할 정도로 활성화가 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아이를 만들 수도 없고 위쳐가 되는 것조차도 매우 까다로운 만큼 위쳐는 위쳐의 기술과 지식 전수를 위해선 각지의 고아들을 모아 그들을 육성시켜 후계자를 양성하는 방법 외에는 자신들의 세력을 넓혀나가기가 매우 힘들었고 결국 위쳐는 점차 쇠퇴하게 된다. 소설과 위쳐1편 사이에 늑대교단 마저 광신도들에게 털려버려서 위쳐 3의 팁에 따르면 위쳐를 새로 양성하는 교단은 없다고 언급된다.
2 위쳐의 신체적인 특징
- 위쳐 연구실에서 제조된 특수한 약물과 음식을 꾸준히 섭취한 결과 정상인보다 발달된 근육을 지니게 된다. 근력이 강화되어 일반인은 들기 조차 버거운 무거운 장비를 가볍게 휘두를 수 있지만 부작용으로 간과 심장이 손상될 수 있으며, 미치거나 공격적인 성향이 될 수도 있다. 작중에서 게롤트가 자기보다 커다란 떡대나 괴물들을 상대로 무리없이 힘싸움을 할 수 있는 이유. 1편에서는 몬스터인 스트리가와 맨손격투까지 벌인다. 3편에서도 권투 미션을 따라가다보면 스켈리게에서 챔피언이랍시고 튀어나오는 불곰과 주먹다짐(...)을 벌인다. 이 곰을 때려잡으면 다음엔 왕중왕 결정전을 여는데, 이때의 상대는 심지어 바위 트롤.
- "풀의 시험(Trial of Grasses)"이라는 위쳐만의 특수 시술을 통해 인간의 신경계를 발달시켜 빠른 반사신경과 반응 속도를 지니게 된다. 신경계를 붕괴시킨 다음 처음부터 재구성하는 것에 가까우며, 따라서 극도로 위험한 시술이다. 위쳐들의 비법으로 제조한 각종 약물을 투약하여 신경계를 직접적으로 변화시키는 부분인 만큼 마법을 이용한 제어가 반드시 필요하다. 풀의 시련의 성공 확률은 3~40% 정도이며, 성공하면 일반인을 뛰어넘는 신체 조건을 갖게 된다. 시리즈의 주인공 게롤트는 풀의 시련에서 추가로 강화실험을 더 받았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지만 부작용으로 인해 모발의 색소가 다 빠져버려 백발이 되었다.
오오..백발간지
- 돌연변이 시술로 눈과 척추, 호르몬을 변형시켜 보통 인간보다 훨씬 더 빠른 자연 치유 능력과 모든 독과 질병에 대한 면역력과 적응력을 얻게 되며[9] 눈이 고양이같이 변해서 공통적으로 세로동공이 되고 그 크기를 마음대로 조절해서 밤에도 낮마냥 볼 수 있다. 덕분에 일반인들에게는 극약인 각종 신체강화약들을 섭취할 수 있게 된다.[10] 하지만 이러한 약물들은 위쳐에게도 위험할 수 있어서, 독소가 한번에 많이 축적되면 결국엔 사망하게 된다.
- 또한 인간을 뛰어넘은 수준의 예민한 감각을 지니고 있다.
- 다른 이들은 들을 수도 없는 미세한 소리로 적의 침입을 감지하고, 옅은 발자국이나 공기 중의 희미한 잔향마저 잡아내 적의 유형을 짐작하고 추격하며 괴물의 공격 당시의 상황까지 추리해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무기인 검뿐만 아니라 마법까지 쓸수 있다.
- 물론 그렇다고 마법사들이 쓰는 고등 마법은 쓸수가 없고 기초적인 표식 마법만을 쓸 수 있다.
- 그래서 마법사들은 위쳐의 표식을 애들 장난으로 여긴다. 하지만 이미 대마물 인간흉기인 위쳐인 만큼 여러가지 대단한 마법은 쓸 필요없이 간단한 손동작만으로 빠르게 효과를 낼 수있는 표식마법을 애용한다.
- 위쳐들은 감정이 극도로 억제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돌발 상황에 당황하거나 겁에 질리지 않는다.
- '위쳐들은 감정이 없다'라고도 하지만, 정말로 기계적인 수준으로 무감정한 것은 아니다.
그렇게 술 마시고 잘 노는 인간들이 감정이 제거되었다기엔...
- 자손을 남길수 없다. 완성된 위쳐들은 모두
고자불임이다.
- 하지만 강한 근력과 정력을 지니고 있으며, 질병에 대한 면역 덕분에 성병에도 걸리지 않아서 여자들에게 안전한 파트너로 인기가 좋다. 이 세계의 여성들에게 위쳐와의 하룻밤은 한번쯤 꼭 겪어보고 싶은 로맨스로 자리잡아 있다.[11] 다만 이 사실때문에 게롤트가 여러모로 고민을 하게되는 이유중 하나가 된다.
3 위쳐 강화 시술
괴물 사냥꾼인 위쳐를 양성하기 위해선 체계적인 검술 수련, 괴물들의 특징, 약점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정보수집, 표식 마법 훈련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위쳐가 일반인들과 다른 괴물과 맞다이를 떠도 밀리지 않는 강한 근력, 살쾡이처럼 날렵한 민첩성과 반사신경, 어둠속을 꿰뚫어보는 눈, 질병면역, 독에 대한 강력한 저항력을 가지게 된 것에는 각 위쳐교단에 내려오는 특수한 시술로 인한 신체 강화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위쳐의 강화 시술은 총 3단계로 구성되어있다. 물론 케어모헨의 늑대 교단 기준.
- 첫단계는 위쳐 강화 시술에 적합한 적임자 선정. 여기서 위쳐 후보자들은 연구실에서 키운 특수한 버섯, 이끼, 허브등의 약초들을 훈련에 적용시키거나 먹음으로서 이를 활용 몸의 근육, 컨디션을 키운다. 여기서 간과 심장에 데미지를 받아 악화되어 실패하거나 과도한 공격성과 미치는등의 실패를 하기도 한다.
- 두번째 단계는 윗 항목에도 나와있는 풀의 시험(Trial of Grasses)
- 마지막 단계에서 눈, 척추, 호르몬의 분비를 변형시킨다. 이 시술을 통해 위쳐는 어둠에서도 쉽게 괴물들을 볼 수 있으며 일반인들보다 훨씬 빠른 자연 치유력과 독, 질병들에 대한 저항성을 가지게 되어 일반인들이였으면 죽었을 부상, 상처에다 쉽게 죽지 않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게 된다. 물론 탁월한 능력들을 대가로 위쳐들은 아이를 가질 수 없다.
4 위쳐의 주요 장비
- 강철검과 은검 두 자루를 사용한다.
- 강철검은 은검이 잘 안 듣는 종류의 괴물이나 괴물이 아닌 존재를 상대할 때 사용한다. 은검은 괴물을 상대할 때 사용한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둘다 괴물을 상대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 의미로 강철검도 말이 강철검이지 들어가는 재료들을 보면 은검 뺨치게 어마어마한 재료들을 사용해서 제작하는 경향이 크다.(예로 들은 것이 운석철 같은 마법재료) 참고로 소설에서는 사람들이 흔히 위쳐가 인간을 죽일땐 철검을 쓰고 괴물을 죽일땐 은검을 쓴다고 오해하지만, 위쳐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사람을 죽이지 않으며 대개는 둘 다가 괴물을 상대하기 위한 무기라고 한다.
- 소설의 설정에 따르면 은검도 칼은 칼이므로 사람과 싸우는데 써도 상관없지만, 워낙에 고급 장비라서 함부로 다루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다만 게임 1편에는 내구도 개념이 없으므로 은검으로 사람을 베면 데미지가 적게 나오게 되어 있다. (단, 이는 내구도 개념이 생긴 3편에서도 유지되는 설정이다.) 원래 소설에서 은검은 통짜 은 덩어리였으나, 게임에서는 설정이 수정되어서 심재는 강철이고 표면 코팅만 은이라고 한다.
- 검술은 위쳐 1에서는 총 세 종류의 검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덩치가 크고 월등한 힘을 지닌 적들과 싸울 때 사용되는 스트롱 스타일, 날렵한 움직임과 동등한 힘을 지닌 적들과 싸울 때 사용되는 패스트 스타일, 여러 명의 적들[12]과 싸울 때 사용되는 그룹 스타일로 나뉘어진다. 스트롱 스타일은 적에게 부가효과로 출혈을 일으키며, 패스트 스타일은 이상상태 중 하나인 고통(Pain)을 일으키고, 그룹 스타일은 공격 1회의 데미지는 낮지만 치명타 확률이 높다. 점차 레벨 업을 하며 검술을 향상시키게 된다.
- 그러나 이러한 검식구분은 위쳐 2부터는 사실상 거의 의미가 없어졌으며, 최신작 위쳐 3에서는 정말 의미가 없어졌다. 다만, 아예 없어진건 아니고 사용할 수는 있다. (기본적으로 공격이 속공(fast attack)과 강공(strong attack)으로 나뉘어 있으며, 어빌리티를 투자해서 열 수 있는 특수 공격이 그룹 스타일 처럼 여러적을 공격하는 모드이다. [13]
- 또한, 설정을 보면 위쳐 교단별로 장비의 차이뿐만 아니라 이러한 검술 차이가 꽤 있는듯한데 게롤트의 늑대교단은 춤추는듯한 날렵한 움직임을 보인다면 레토의 바이퍼 교단은 힘있는 직선적인 움직임이 더 강하다.
- 위쳐 1에서는 강철검과 은검 모두 3가지의 검식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검의 종류에 따라 공격 스타일과 모션이 서로 달라진다. 다만 모든 무기에 따라 3가지의 검식을 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무기에 '위쳐 전투 스타일에 적용된다'라는 문구가 있어야만 3가지 검식을 펼칠 수가 있다. 검류는 대부분 전투스타일의 적용대상이지만 그외의 둔기나 도끼등은 적용이 되지않아 결국 잉여로 전락해버린다. 2편도 크게 다를건 없지만, 3편에선 그런 거 없어져서 아무 무기나 강철검 대용으로 쓸 수도 있어서 유투브만 조금 검색해 봐도 도끼들고 멋부리는 영상들을 여럿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종류도 적고 제작 무기(특히 위쳐 장비) 성능에 밀리는데다가 아래 항목에서 설명할 기름도 바를 수 없어서 잉여인건 마찬가지. 다만 낮은 난이도에서 특이한 컨셉 플레이 할정도 성능은 나오기도 한다.
- 마법과 몬스터를 감지할 수 있는 교단 상징물 모양의 메달을 소지하고 있다. 늑대 교단은 늑대 머리, 곰 교단은 곰 머리같은 식.
- 위쳐 1에서는 휴식을 취할 때 마법 감지 또는 몬스터 감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후 마법의 힘이나 몬스터의 위치가 위쳐와 가까워지면 화면 왼쪽 상단에 보이는 메달이 흔들거리기 시작한다. 일종의 레이더로 보면 될 듯.[14]
5 다른 능력
- 손으로 제스쳐를 취해서 사용하는, 간단한 마법인 표식을 사용할 수 있다.
-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표식은 총 5가지이며, 바람의 힘으로 적을 기절시키고 장애물을 무너뜨리는 아드(Aard), 불꽃의 힘으로 전방위의 적들을 불살라버리는 이그니(Igni), 땅의 기운을 빌어 자신의 주변에 배리어를 생성시키는 쿠엔(Quen), 물의 힘으로 일정 시간동안 적을 환각 상태에 빠트리는 액시(Axii), 영적인 힘을 이용해 땅에 함정을 만들어 적에게 고통을 입히는 이르덴(Yrden)으로 이루어져 있다. 게임 상에선 이러한 5개의 표식밖에 구현되어 있지 않으나 소설상에선 몇가지 기호가 더 나온다. 위쳐 2에서도 표식 계열의 궁극기로 주변의 적들을 느려지게 하는 헬리오트로프(Heliotrope) 표식을 사용할 수 있다. 위쳐 3에서는 이르덴 표식의 기본 효과가 헬리오트로프와 비슷한 것으로 변경되고, 위쳐 2에서 쓰이던 이르덴은 따로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야 하는 대체 효과로 바뀌었다.
- 연금술을 이용해 전투에 도움이 되는 각종 포션과 칼에 바르는 기름, 다양한 폭탄을 제조해서 사용한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3편에서 추가(?)된 설정으로는 석궁을 사용하는 위쳐들도 있는 모양이다.
- 포션[15]은 신체능력을 강화하는 성능을 가진 물약으로 빠른 체력회복이나 높은 반사신경, 야시경 효과, 등등 전투에 도움이 되는 부가능력들을 순간적으로 부여한다. 더 위쳐 1,2 에선 이 물약들을 마시고 나면 얼굴에 핏대가 서는 모습이 인게임 동영상에서 나타났는데, 더 위쳐3 에선 인게임 렌더링에서도 얼굴에 핏대가 서게된다.
- 기름은 무기에 발라서 몬스터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데에 사용하는데, 몬스터에 종류에 따라서 대응하는 기름이 다르게 존재한다.
- 폭탄은 광범위에 폭발데미지를 주는데 종류에 따라서는 각종 상태이상을 부여한다. 또한 게임 3편에서는 '이론상' 공중 몬스터를 맞춰서 떨어뜨릴 수도 있다. [16] 물론 폭탄은 게임에서만 쓰이며 소설에서는 위쳐들이 폭탄을 쓰지 않는다.
- 마지막으로 석궁은 3편에서 추가된 설정으로 보이며, 일부 교단 및 위쳐들이 사용하지만 많은 보수적인 위쳐들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게임 내에서도 처음 석궁을 입수 할 때(베스미어가 당시 퀘스트 목표인 특정 몬스터를 잡는데 쓰라면서 건네준다) 당신은 전통주의자로 알고 있었다는 식으로 태클거는 대사[17]를 치는 선택지가 있다.
연금술을 위한 재료는 식물을 채집하거나 몬스터를 쓰러뜨린 후 그 몬스터의 부위를 채취해서 얻거나, 연금술 물품을 취급하는 상인에게 구매할 수 있다. 재료의 종류는 위쳐 1에서는 6개 속성(비트리올, 레비스, 에테르, 퀘브리스, 하이드로지눔, 버밀리온)과 3개 부가 속성(알베도, 니게르도, 루비도)에 알코올을 더해서 만들었으며, 부가 속성을 통일할 경우 포션 설명에 'donmiance (부가 속성 이름)'란 표현이 추가되어 추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알베도는 지속시간동안 마시는 포션들의 독성 20% 감소[18], 니게르도는 공격 데미지 20% 증가, 루비도는 체력 회복 효과[19])[20] 특이하게 추가 효과들은 독성이 없는 포션류(모든 포션 효과와 독성을 지워주는 White Honey, 술 깨우는 Wive's Tears, 특정 퀘스트 용도로만 쓰이는 Perfume 등)에도 적용이 되어서 이를 이용한 세팅을 활용하는 플레이어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후 시리즈에는 속성도 속성이지만 각종 재료가 더 세분화되서 속성 구분은 상대적으로 큰 의미가 없어졌으며 부가 속성으로 인한 추가 효과도 없어졌다. (단, 베이스로 쓰이는 재료 - 포션은 알코올류, 칼에 바르는 기름은 곰 기름(Bear Fat)등의 기름류, 폭탄은 질산 칼륨(saltpeter)등 파우더류 - 들은 여전히 거의 필수재료) [21]
6 교단
아래 교단 장비 스샷들은 HoS 기준 최상급인 마스터 버전이다. (BaW에서 최초로 추가된 만티코어는 예외) BaW에서 추가된 최상급인 그랜드 마스터 버전의 룩은 여기를 참조하자. (살쾡이 교단은 후드가 추가되고, 곰 교단은 털장식이 추가되는 등의 차이가 있다.)
Hos:Hearts of stone (확장팩)
6.1 늑대 교단
파일:WitcherGearWolfLv4.jpg
파일:Wolf School medallion.png
[22]
리비아의 게롤트와 시릴라가 속한 교단이자 작중 가장 많은 인물이 등장한 교단이다.
본거지는 케어 모헨으로, 케드웬 영토 북동쪽의 변방에 위치해 있다.
소설에서만 등장한 Rennes가 리더였으나 결국 케어 모헨의 학살사건에서 대부분의 위쳐와 후보생들이 죽어버려서 현재는 최연장자인 베스미어가 교단을 이끌고 있다.
특징은 춤추는 듯한 검술.
더 위쳐 3에서 등장하는 늑대 교단의 장비[23]는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검술, 표식, 연금을 모두 다룰 수 있는 복합적인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6.2 바이퍼 교단
게임 오리지널 교단.
걸렛의 레토가 속한 교단으로 닐프가드 제국 영토 어딘가 존재했었다.
늑대 교단 다음으로 많은 인물이 등장한 교단으로 현재는 알 수 없는 사건으로 완전히 몰락한 상태이며 바이퍼 교단의 레토는 에미르 황제와의 거래 조건으로 바이퍼 교단을 다시 세우고자 했다. 그러나 록 무인 사건 이후로 에미르 황제가 거래를 취소하였으며 위쳐3에서는 그를 제거할려고 현상금까지 내걸었다. 자세한 항목은 레토참조
몰락한 이후 많은 위쳐들이 무법자로 전락했지만 몰락하기전에는 레토의 말에 따르면 와일드 헌트와 관련된 엄청난 양의 장서를 보유하기도 했다는걸로봐서 규모가 꽤 컸던듯하다.
독사 교단의 특징은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장검 두 자루 이외에도 두개의 짧은 단검을 사용한다는 점인데, 레토를 제외하고 레토와 같이 등장한 바이퍼 교단의 위쳐들이 그랬다. 걸렛의 레토 또한 주무기로 양손검을 휘두르지만 가슴팍에는 늘 단검 두자루를 매고 있는것으로 보아 이 교단만의 특징으로 보인다. 더 위쳐 2의 인트로영상에선 두 자루의 단검으로 무쌍을 찍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위쳐3의 첫번째 확장팩인 하츠 오브 스톤에서 새롭게 교단 장비가 추가 되었다. 룩은 여기서 볼 수 있다. 독사 교단 장비는 독에 특화된 능력치를 지니고 있는데, 검은 자체적으로 맹독을 뿜어내고 방어구는 중독 피해를 무효화한다.
위쳐3 기준으로 레토 이외에는 바이퍼 교단 위쳐 언급이 더 이상 없는 것으로 볼때 레토가 유일하게 살아남은 바이퍼 교단 위쳐인 듯 하다.[24] 사실상 바이퍼 교단도 몰락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25]
정말로 암울하다
6.3 살쾡이 교단
소설과 더 위쳐 3에서만 간접적으로 등장한 교단으로 게롤트의 말에 따르면 교단 전체가 살인 청부 집단으로 변질되었다고 한다.
괴물 퇴치 의뢰가 드물어졌으니 일거리는 없는데 위쳐들 자체가 어지간한 용병보다는 쌘 인간 병기들이니 괴물 대신 사람을 잡은 모양. 이로 인해 원한[27]을 많이 샀다고 한다.
DLC로 추가된 퀘스트를 포함해 위쳐3 안에서 살쾡이 교단 소속 위쳐를 셋 만날 수 있다. (이미 죽은 것으로 언급만 되는 Aiden까지 포함하면 네명) [28][29]
더 위쳐 3에서 등장하는 살쾡이 교단의 장비는 가볍고 속공에 특화된 능력치를 지니고 있으며, 곰 교단과 함께 석궁을 사용했던 몇 안되는 교단 중 하나이다.
DLC 추가 퀘스트에서는 교단 본부에 병사들이 습격해왔음을 전하는 내용의 편지를 볼 수 있다. 다른 교단들과 마찬가지로 몰락한 듯. 그리고 슈뢰딩거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다고 한다.[30]
6.4 그리핀 교단
충성심을 상징하는 그리핀이다보니 기본적으로 늑대 교단과 함께 평판이 좋은 듯 하다. 더 위쳐 1에 등장한 용을 잡았다고 하는 전설의 위쳐 '용사냥꾼 조지'[31]가 그리핀 교단 소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 위쳐 3에서 등장하는 그리핀 교단의 장비는 원기 회복과 표식 강도에 특화된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표식 위주의 빌드에는 가장 적합하겠지만 다만 갑옷 디자인이... 좋게 말하면 중세풍이고 나쁘게 말하면 가장 개성이 없어서 그닥 뽀대가 안 난다.
게임상에는 언급이 안 되어 있지만 그리핀 교단도 살쾡이 교단처럼 교단이 몰락했다.
6.5 곰 교단
오오 코트 간지 오오
바이퍼 교단과 마찬가지로 게임에서만 등장하는 교단이다.
그리핀 교단과 함께 가장 언급이 되지 않는 교단. 술 때문에 사고를 쳤다는 소문이 많다. 한마디로 주정뱅이 친구들. 본거지는 스켈리게 어딘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스켈리게 어디에도 교단의 성채가 나오지 않는다. 곰 교단 인물로는 게르트 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유저들이 게롤트의 오타가 아니냐고 하지만 전혀 다른 인물이며, 술과 노래를 즐겼고 훌륭한 전투솜씨를 겸비 했으며 성격도 상당히 쾌활했던 듯 하다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에서 등장하는 곰 교단의 장비는 무겁고 체력 보너스와 강공에 특화된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살쾡이 교단과 함께 석궁을 사용했던 몇 안되는 교단 중 하나이다.
6.6 만티코어 교단
파일:Bandicam 2016-06-05 23-45-36-691.jpg [32]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서 등장한 게임 오리지널 교단. 게임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설정인지, 게롤트조차 만티코어 교단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고 말한다. 교단 인물로 메르텐이란 인물이 있었다.[33]
갑옷의 성능은 연금과 폭탄에 특화되어 있는데다 3세트를 갖출 경우 폭탄에 치명타를 적용시키는 효과가 있어 게롤트를 폭탄마로 만들어버리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더 위쳐에서 입고 나온 장비와 룩이 똑같다. 그래서 게롤트가 "전에 이 교단 장비를 잠깐 입은적이 있지" 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 ↑ 해당 인물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인 러시아 국적의 비탈리나 바차라시키나(Виталина Игоревна Бацарашкина)인데 옷에 늑대 교단의 팬던트를 장식하고 경기에 참여했다.
- ↑ 작가의 모국어인 폴란드어로는 Wiedźmin
- ↑ 위쳐3 진행중 도면수집 퀘스트상 위쳐의 탄생에 엘프의 개입이 있었던 경향이 있는것으로 보아선 천구의 결합으로 인해 넘어온 인간을 이용하여 같이 넘어온 괴물을 처리하기 위하여 만들어진듯하다.
- ↑ 3편 케어 모헨에서 램버트에게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그렇게 시험 통과한 애들 대부분이 겨우 1~2년이내에 꼴랑 현상금 30오렌짜리 익사체나 넥커나 잡으려다 죽었다며 장난 아니게 시니컬한 태도를 보여준다. 게롤트도 괴물들 잡다가 죽을 뻔한적이 많다.
- ↑ 위쳐 3에선 놀라움의 법칙으로 번역되었으며 도움을 받은뒤 보상해줄게 없다면 집에 돌아가서 처음 마주친, 예상하지 못했던 것을 달라는것.
- ↑ 그러나 주인공인 게롤트는 하층민이 아닌데, 정식으로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기 때문이다. 그 작위를 수여받은 국가가 망해서 그렇지... 무엇보다 일반인들이 그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는 것은 아닌데다 게임에서도 괴물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게임 내내 침뱉는 소리를 듣게 된다. 당연히 돌연변이 괴물인 위쳐들을 향해 뱉는 침. 3 본작에서 나는 가래 소리는 죄다 게롤트를 보고 내는 소리나 마찬가지다. 당장 정식 위쳐가 아니고 보통 인간들도 여성이 위쳐가 된 사례가 없다는 걸 잘 알기에 위쳐 취급을 받지 못하는 시리도 위쳐가 되는 루트로 만나면 의뢰를 받으려고 들어간 마을에서 나가라며 사냥개를 풀어서 쫓겨났고 다른 마을에서도 물도 못마시고 쫓겨났다는 얘기를 해준다. 그러나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구원자 게롤트를 위해 건배! 혹은 내가 나중에 자식을 낳으면 이름은 게롤트로 짓겠다. 라는 소리도 듣게 된다.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묘하게 바뀌어가는 것이 포인트. 물론 위쳐에 대한 시선이 완전히 고쳐지는 것은 모르지만.
- ↑ 물론 어지간한 권력자가 아닌한 이런 짓을 하면 바로 목이 날아가므로 깎으려 드는 경우는 있어도 떼먹는 경우는 적다. 실제로 어느 위쳐가 한 마을의 의뢰를 받고 의뢰를 성공했지만 마을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위처를 죽이려고 하다가 역으로 마을전체가 몰살당했다.
- ↑ 위쳐3기준으로 13세기이며 도시안에서 미혼인 여자가 갑자기 임신을 하거나, 배우자가 있는데 바람을 피거나 하는건 극형에 달하는 처벌이 달해진다는게 표현된다. 처녀는 궁극적인 신앙성으로 인정하며 만약 처녀가 임신하면 인정할수없는 괴물의 소행으로 밀어붙이며
물론 전쟁상황이라 대도시 밖은 시궁창이런 상황에 위쳐는 인간이 지닌 능력치를 극대화시켰기 때문에 원작 소설이나 게임상에서도 절륜인데 임신의 위험이 없으니 당연히....자세한설명은 생략한다 - ↑ 게임내에서 살쾡이교단 위쳐를 사로잡은 마법사가 각종 독극물을 투약했지만 죽지 않고 끝까지 견뎌냈다고 일지에 기록했을정도.
- ↑ 흡혈에 대비하는 검은피 포션 같은 경우는 아예 피를 산성으로 바꿔버리는 묘사가 있다.
- ↑ 게롤트만 해도 많은 여성과 잠자리를 가졌고 레토 역시 소서리스 쉴라랑 몇 번 잠자리를 가졌다.
그러나 에스켈의 경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력과 안전함이 외모나 카리스마를 극복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인다 - ↑ 게임 상 설정에서는 최대 9명의 적들과도 거뜬히 맞서 싸울 수 있다고 언급된다. 실력이 정점에 달한 베테랑은 30명의 중무장한 기사를 손쉽게 상대할수 있다고 한다.
- ↑ 어빌리티 이름은 Whirl, 디아블로로 유명한 휠윈드의 그 Whirl이다. 그룹 스타일보단 쎄지만 아드레날린과 원기를 소모하기 때문에 무한정 공격해댈 순 없다. 단, 어빌리티를 만렙인 5레벨로 찍으면 아드레날린 소모가 줄어드므로(아드레날린과 원기 소모를 레벨당 10% = 만렙시 50% 줄여준다.) 원기 회복 세팅을 잘 맞추면 사기적인 위력을 낼 수 있다.
- ↑ 스토리상에서도 이 메달을 통해 여러가지를 암시해주는데 그중 하나가 레이몬드 말로에브 관련 이벤트.
- ↑ 위쳐는 신체 구조자체를 재설계했기 때문에 견딜수 있다. 하지만 일반인은 이 포션들을 마시면 몸이 못견디고 즉사한다. 사실상 독약이나 다름없는 셈. 심지어는 다른 아무 기능 없이 회복 효과만 주는 제비 포션조차도 민간인에게 투약하면 끔살 내지는 폐인을 만들어버린다. 이렇듯 독성이 강하기에 신체 개조를 마친 위쳐로서도 완전히 무마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게임 내에서도 포션을 마실 때마다 중독도 수치가 오르며 일정 이상 누적되면 체력이 점차 깎이는 디버프가 걸린다.
- ↑ 다만 실질적으로는 대공용으로 쓰기엔 몬스터가 조금만 움직여도 안 맞아서 의미가 없다. 사실 지상몬스터도 폭탄 던지는 순간 격렬한 움직임을 보이면 전혀 안 맞는 수준인데...그래도 게롤트를 향해
급강하돌격해 오는 공중 몬스터를 예측샷으로 맞추거나, 액시에 걸린 상태에도 제자리에서 날고 있는 사이렌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대공용으로 쓰는게 아주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 ↑ 문맥을 따져보면 전통주의자 위쳐는 결코 석궁을 쓰지 않는다고 해석할 수 있다.
- ↑ 단, 알베도 효과를 얻기 위해 처음 마신 알베도 포션 자체에는 이 감소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 ↑ 음식보단 훨씬 좋고, 제비포션보단 조금 떨어진다.
- ↑ 인게임 책으로 부가 속성에 대해 설명하는 쿽스틴의 책도 있고, 이 내용을 가지고 부가 속성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자칭 화학자를
아가리 배틀설득할 수 있는 퀘스트도 있다. - ↑ 3편 PC판 한정으로 모드를 통해 부가 속성 효과를 되살릴 수 있다. 다만 이 모드는 단지 그것을 위한 모드가 아니라 3편의 연금술 시스템 전체를 뜯어고치는 대형 모드
에 걸맞게 다양한 버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므로 부가 속성만 보고 가볍게 깔았다간 낭패보는 수가 있다. - ↑ 여담으로, 마스터 버전까지 갑옷의 허리가 짧아서 다른 바지랑 잘못 조합해서 입으면 허리가 짤려보이는 그래픽 버그가 있다.
- ↑ 신규 퀘스트 - 물건 찾기: 늑대 교단 장비 DLC에서 추가
- ↑ 다만 위쳐3에서의 공식설정이 레토가 위쳐2에서 살아 있는지 죽어 있는지 확실히 정해진것이 없기에 주의해야한다.
- ↑ 위쳐2에서는 레토를 포함 3명의 바이퍼 교단 위쳐가 있었으나 위쳐2의 주제가 되는 왕들의 암살사건 이후 레토를 제외한 2명 모두 죽어버렸다. 하지만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레토도 죽이거나 살리더라도 몰락한거나 마찬가지다.
- ↑ 위쳐 3 작중에 시리가 지니고 있는 위쳐 메달이 이 살쾡이 교단 메달이다.
- ↑ 그러다 보니 게임에서 의뢰인이 살쾡이 교단 위쳐같은 불한당들은 믿을 수 없다면서 어느 교단 소속인지 질문하는 경우도 있다. 늑대 혹은 그리핀 교단이라고 소개하면 긍정적인 반응을 받는다
- ↑ 한명은 살쾡이 교단 장비를 얻는 퀘스트에서 만나게 되는데 마법사의 실험실에 갇혀서 생체 실험을 계속 받아버리는 바람에 미쳐버려서 조우하자마자 전투에 들어간다. 그 시체를 루팅하면 1단계 살쾡이 교단 갑옷 세트 제작도가 나온다. 다른 한명은 꽤 다쳤지만 비교적 멀쩡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마을 주민들의 시체를 조사하다가 만날 수 있는데 이 위쳐가 몰살 시킨 것이다. 이유는 레셴을 잡는데 12크라운을 부르고 12크라운이나마 보수를 받으려고 했는데 주민들이 뒤통수를 쳐서 쇠스랑으로 찌르는 바람에 폭발해서 싹 쓸어버렸다고.
화날만하다.(게롤트 말로는 제대로 맞았으면 죽었을 거라고. 본능적으로 피하긴 했지만 빗맞아서 크게 다쳤다. 하필이면 쇠스랑인 이유는 원작 소설 말미에서 게롤트가 사망한 사건의 오마쥬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여자 아이 하나가 고아가 되버렸다. 살릴지 보내줄지는 게롤트가 결정할 수 있다. - ↑ 마지막 한명은 Karadin으로, 램버트 와의 사이드 퀘스트 중에 만날 수 있는데 이녀석도 게롤트의 판단에 따라 생사가 결정된다. 램버트의 친구였던 살쾡이 교단 소속의 Aiden을 죽인 혐의 때문에 사이드 퀘스트가 일어난 것인데, 특이하게 위쳐를 그만두고 장사를 하고 있으며 '아내와 아이들'도 있다. 침대에서 편하게 늙어 죽는 첫번째 위쳐가 될 생각이라나. 또한 위쳐가 고자인걸 가지고 추궁하는 대사를 선택했을 때 치는 대사로 볼 때 아이딸린 과부와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Aiden을 죽인건 어디까지나 빚 수금 업무 때문에 추궁하다가 저격수를 맡은 '스코이아 텔' 출신 엘프 궁수가 '실수로' 그냥 쏴버려서 그렇다고 한다. 심지어 Karadin을 만나는 과정에서 Karadin의 '옛' 협력자 하나를 웬만해선 게롤트가 직접 죽이게 되는데, 루팅을 해보면 Karadin이 그자에게 실망해서 절교한 편지가 나온다. 심지어 Aiden이 죽게된걸 매우 후회 및 가책(remorse)한다고 하며, 완전히 새 사람이 된 것처럼 보인다. 여기서 You're changed = 너는 변했다를 선택하면 Karadin을 살려주게 된다. 하지만 더 위쳐 시리즈 세계관 답게 이 '설정'들은 대단히 의심스럽기 때문에 양덕들도 설왕설래가 많다. 퀘스트 진행에 따라 다르지만 게롤트나 램버트가 그 절교편지가 '안전보장'용으로 만든 가짜라고 확신하는 대사가 있고, '스코이아 텔' 출신 엘프 궁수가 그렇게 쉽게 '실수'할리가 없다는 논리, Karadin이 Live goods( = '살아있는 상품' = 노예 거래)를 취급한다는 램버트이 대사 + '아내와 아이들'이 노예들 중 그럴듯한 인원을 차출해서 '연출'한 것이라는 의혹, 너의 가책(remorse)은 가짜라고 추궁하면 Karadin 그 어떠한 변명도 하지않고(아예 한마디도 안 한다) 바로 전투로 들어가는 점 등등...선택과 해석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 ↑ '살쾡이 교단'의 원문이 'cat school'임을 이용한 유머.
- ↑ 기독교 문화권에 널리퍼진 유명한 이야기 중에 용을 처치한 성 조지가 있다. 거기서 따온 듯. 그래서 그리핀 교단 장비를 찾다보면 조지가 묻힌 무덤을 발견할 수 있다.
- ↑ 일반 모드로 게임을 진행할 경우의 룩. 뉴 게임 플러스 모드로 진행할 경우 사슬갑옷을 덧댄 형태로 등장한다.
- ↑ 장비의 도면을 얻기위해 이 메르텐이란 인물의 족적을 따라가야하는데 이 인물은 감옥에 갖혀있다가 선교당하고 순례를 떠나 결국 명상을 통한 깨달음으로 위쳐의 삶을 완전히 버리고 새로운 삶을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