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iary of a Wimpy Kid
1 소설
1.1 개요
미국의 소설가겸 만화가인 제프 키니가 쓴 소설이다.[2] 기본적인 내용은 주인공 그레그 헤플리가 기록하는 다이어리 형식을 가진다. 현재 10권 까지 나왔으며, 외전으로 셀프 북과 무비 다이어리 편도 출판되었다.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미국초딩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끈 덕분에, 매우 많은 표절작과 아류작을 생산해 내었다(...).[3]
현실세계에서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사람도 이 책 내에서는 정상적인 사람이다.
1.2 시리즈 목록
- 1권 : 학교 생활의 법칙
- 2권 : 로드릭 형의 법칙(Rodrick Rules)
- 3권 : 그레그의 생존 법칙(The Last Straw)[4]
- 4권 : 여름방학의 법칙(Dog Days)
- 5권 : 사춘기의 법칙(The Ugly Truth)
- 6권 : 머피의 법칙(Cabin Fever)
- 7권 : 큐피드의 법칙(The Third Wheel)[5]
- 8권 : 절친의 법칙(Hard Luck)
- 9권 : 가족여행의 법칙(The Long Haul)
- 10권 : 시간 탐험 일기 (The old school)[6]
- 11권 : Double Down [7]
1.3 특징
다이어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형식은 전술했듯이 일기 형식. 때문에 딱히 줄거리라고 할 만한 것은 없고 매일 매일의 일기가 다 하나의 스토리인 셈. 그래도 한 사람이 작성하는 일기인 만큼 모든 내용은 기본적인 설정을 그대로 따른다. 다만 국내 정발판에서는 번역 오류가 존재하는데, 3권에서 아빠가 배틀 필드를 조 삼촌에게 자랑하는 장면에서는 조 삼촌이 그레그의 아빠인 프랭크에게 "이거 정말 멋진 장난감인데, 형?" 이라고 했다가, 5권에서는 그레그가 조 삼촌을 "큰아버지"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아빠의 동생이면 작은아버지 일텐데 말이다. 이러한 오류가 생기게 된 데는 원서에서는 '형' 부분이 그냥 'brother' 이라고만 나오는데다 3권에서 조 삼촌이 처음 등장했기 때문에 이게 형인지 동생인지 몰라서 그렇게 번역한 듯 하다.
물 흐르듯 매끄러운 스토리 진행도 특징이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실도 나중에 한번 더 나와서 스토리의 주축이 되는가 하면 단역 엑스트라도 한번 등장시키고 버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자세히 보면 깨알같이 자주 등장하는 엑스트라 캐릭터들을 볼수 있다.
미국인의 삶에 대한 한국인의 환상을 산산조각 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나 미국인이 쓴 것이니 거의 확인사살이다.
1.3.1 기타
- 내가 만드는 윔피키드
- 윔피키드 MOVIE DIARY
1.4 등장인물
- 그레그 헤플리[8]
쭈쭈[9]취소선이 소용이 없다찌꼬꽁(Ploopy): 이 책의 주인공. 다이어리를 쓰고 다니는데 그것 때문에 가끔 계집애라고 놀림 받으며왜지?자기 형인 로드릭이나 동생인 메니가 일을 저질러놓고 그레그 자신이 누명을 뒤집어 쓰는 경우가 있다. 일기를 보면 문장력이 대단하고 유머 감각도 있지만 이것저것 다 묻히는 안습한 주인공. 이 책의 상식인이지만, 이 친구도 나사빠진 행동을 한두번 하는 게 아니다(...).중2병에 허세킹이던데겉멋만 들어가지고얘 형이나 동생보다는 그나마 낫잖아롤리를 제외하면 친구는 없는듯 하다. 8권에서 휴대폰을 받을때 그레그 엄마가 그레그가 어릴 때 썼던 반대 심리를 그레그가 실험삼아 썼는데 그게 맥혔다(...) 하지만 새 것이 아닌 그레그 엄마가 쓰던 것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 그마저도 갑작스런 고모의 영상통화에 놀라 금방 변기에 빠트렸다(...) 그레그 엄마가 제시한 기본 원칙 중 하나가 친구들과 연락하지 않기 였는데 아예 친구가 하나도 없으니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한다. 안습. 여담으로 영,유아 시절 일과 태아 시절의 일을 전부 기억하고 있다.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정상이 아니다. 게다가 이 캐릭터의 경우 태아 시절의 일도 기억하고 있다.고 하는데 세상에 태아 시절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근데 그게 별거 아닌것처럼 보일정도로 다른 등장인물들이 비정상이다. 흠많무. 실사영화의 배우는 재커리 고든[10]
- 롤리 제퍼슨 : 그레그의 절친이다.
치즈를 좋아한다.상당한 호구라서 그레그에게 자주 이용당한다. 그레그의 가방을 대신 들어준다거나, 그레그의 영어숙제를 대신 해 주면서 한 쪽 쓸 때마다 땅콩버터 크래커를 한 쪽씩 받는다거나...게다가 그레그가 심심할 땐 그의 장난에 넘어가는 일도 많다.[11]그런 것들 때문인지 가끔 그레그랑 사이 안좋을 때가 있지만 그래도 서로 화해하고 다시 친해지는 경우가 있다. 상당히 눈치가 없고 잔머리가 안 돌아가서 그레그가 진땀 뺀다. 실사영화의 배우는 로버트 캐프런.
- 로드릭 헤플리
만악의 근원1: 그레그의 형이다.[12] 밴드인 "똥 싼 기저기(Löded Diper)"[13](...)에서 드럼역할 을 맡는중이다.[14]밴드 이름에 난 오타는 절대 고의가 아니다. 항상 그레그를 괴롭히고 이것을 즐기고 있기 때문에 그레그가 매우매우매우 [15]싫어한다. 근데 머리가 심각하게 나쁘기에[16] 최근 어그로는 매니와 엄마가 끄는것보단 못하다.[17] 실사판의 배우는 데번 보스틱.
- 매니 헤플리
만악의 근원: 수잔과 더불어 만악의 근원이다. 악어 주둥이(...)모양을 가진 입이 있으며 메니 때문에 역시 그레그가 누명 뒤집어 쓸때가 많다.발암띠동갑 동생 어릴 때 생각나서 볼 때마다 빡친다눈치가 구단이고 머리가 좋아서 로드릭과 그레그를 항시 놀려먹는 아이로, 그레그의 입장에서 읽다 보면 이 아이가 과연 사람이 맞는지에 대해 의심이 갈 것이다(...).[18][19] 여담으로 영어 표기는 Manny라서 매니라고 표기해야 하는 것이 옳은데 어째서인지 정발된 판에서는 메니라고 번역해 놓았다(...).[20] 실사판의 배우는 코너 필딩[21].그리고 찌꼬꽁도 만든 장본인이다!
- 수잔 헤플리 만악의 근원.[22]: 그레그의 엄마다. 취향이 괴랄한 편이며(...) 너무 이상적으로만 생각해서 그것 때문에 그레그 본인이 쪽팔리는 경우가 있는편이다. 덤으로 6권에선 그레그가 여러번 돈 벌기에 실패한 적이 이미 좀 있는데도 억지로 용돈과 크리스마스 선물용 돈 다 지 스스로 보라 했는데 그것 때문에 그레그가 실수로 학교 담벼락에다 야광얼룩을 뭍혀버리는 사건이 일어난다. 가족의 화합이라는 이유로 자리를 억지로 만들어가지고 가족을 분해시키는 역효과를 낸다. 실사판 배우는 레이첼 해리스.
- 프랭크 헤플리 : 그레그의 아빠다. 그레그와 더불어 이 책의 거의 유일한 상식인(...).상당한 밀덕후, 그중에서도 남북 전쟁 덕후라 작중에서 남북전쟁 관련 책이나 영화 등을 보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게다가 취미도 남북전쟁 미니어처 필드 만들기.[23] 여름 방학때 그레그가 퍼질러 있다며 그레그를 군대 체험[24]에 보낼 뻔 했다. 아주 괴랄한 특징을 갖고 있는데 할로윈 때 항상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물을 뿌려 사탕을 약탈하려고 한다. 이것만이 아니다. 이분이 학생 때 하드스크래블 농장에 갔다가 고급 화장실을 발견하자 혼자 독점하려고 화장실이 있는 오두막에 미친 농부 사일러스 스크래치가 있다는 소문을 냈다인용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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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덕분에 여기 오는 이들은 다 공포에 떨었다지?이분 하는짓 봐서는 그레그는 아빠만 닮은것 같다실사판 배우는 스티브 잰.
- 프리글리
돌+아이: 그레그의 이웃겸 학우이다. 근데 얜 누가 봐도 변태 저능아라서 학교에서도 매장당한 애다. 집 앞을 지나다니는 애들한테 자기 발을 입 안에 집어넣는걸 보여준다거나...근데 8권에선 학급에서 엄청난짓을 저지른다. 배꼽으로 껌을 씹는다든가ㅎㄷㄷ후반부에 가면 진짜로 풍선을 분다.[25] 실사판 배우는 그레이슨 러셀.
- 치라그 굽타 : 그레그와 같은 반에 있는 남학생. 키가 의외로 좀 작다. 하지만 주먹이 정말로 매운 녀석인지라 얕봤다간 큰코다칠 녀석. 원래 전학갔으나 부모님 생각이 바뀐건지 복귀했는데 그레그의 아이디어 투명 인간 치라그 장난으로 무시를 받아서 약점인 롤리를 꼬드기려 했는데 그레그가 막자 정말 매운 주먹으로 때리나 그래도 그러자 결국 교장선생님께 이른다(그 뒤의 내용은 밑에서 후술할 것이다.). 이후 자기 아빠한테 일러서 그레그가 불려왔는데 사과 한번 받더니 좀 나았는지 그레그를 들여서 같이 게임한다. 5권에서 잠깐 다시 등장하는데 그레그가 가정부 자랑을 하자 자기 집에는 가정부가 필요 없다며 자기는 엄마가 있으니 됐다고 한다.
- 로이 교감 선생님 : 그레그네 학교의 교장이다. 좀 엄격한 사람으로 학생의 잘못을 봐주는게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근데 2권에서 잘못 듣기라도 했는지 치라그가 투명인간 장난을 당했는데 데려온 아이는 샤리프라는 전혀 관계없는 아이였다(...). 그리고 약간 좀 단순한 면을 보이는게 보험료 내기 힘들다는 이유로(로이 교감이 결정한건지 선생님들의 제안으로 그리된건진 확실치 않다.) 놀이기구를 없애 버리고 그 뒤엔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한다며 건강한 음식만 먹게 하였다. 진짜 건강하게 만들려면 고기 등 단백질도 먹어야 되고 패스트푸드나 불스원샷 등만 치우면 문제될게 없는데다 운동에 도움이 될 놀이기구를 없애버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면에선 생각이 조금 짧다고 보면 된다. 특징은 학생을 혼낸 뒤엔 어깨를 다독여 주고 막대사탕을 준다.
- 홀리 힐스 : 그레그가 몰래 짝사랑하는 학교 최고 퀸카.[26]물론 홀리는 지금까지 그레그에게 아무런 관심 없다.[27] 그런데 그레그는 한심하게도 이 여자아이의 언니인 헤더 힐스에게도 연심을 품고 있다(...). 실사판 배우는 페이튼 리스트.
- 아비게일 브라운 : 발렌타인데이 댄스파티에 아비게일의 남친 마이클 샘슨이 가족행사 때문에 같이 갈 수 없어 그레그, 롤리와 함께 가게 되나 알고보니 샘슨이 체리 벨란저 라는 여자아이와 함께 가려고 거짓말을 했던 것(...) 이후 롤리와 사귀게 된...줄 알았으나 샘슨을 질투나게 해서 그와 다시 사귀려 하는 계획이었다.
이런 나쁜놈[28] 그래도 그레그가 다시 친구가 생겼으니까 다행이지만.
- 털보 아저씨 : 9권에서 등장. 뚱뚱한데다 털복숭이다. 헤플리 가족이 첫날 묵은 숙소에서 만난다. 그레그와 로드릭이 와서 기다리는데 15분씩 온수 욕조를 사용하라는 알림을 무시하고 계속 사용해서 둘 다 간다. 그후 새벽에 애들이 청소용수레를 타고 소란을 피우는데도 가만히 놔두는 덕에 그레그가 혼내는데 막내가 일러서 팬티 바람으로 나온다. 소란을 피우니까 그런건데 지 애를 혼냈다는 이유만으로 다가오나 그레그가 도망쳐서 아무 일은 없었고 이후 만나도 큰일이 없다가 풍덩 파크에서 일이 터진다. 그레그가 의자로 돌아가는데 자기들 맘대로 짐만 빼고 의자를 가져갔다. 나중에 그레그가 목격했으나 큰일 방지를 위해 피했는데 그레그가 자신한테 열쇠가 있다는걸 잊어먹어서 도둑으로 오해받는다. 헤플리 가족이 첫날 묵었던 숙소에서 다시 묵는데 오해한 헤플리 가족이 난리를 피워두고 바가지까지 얹어두고 도망친다. 왠지 헤플리 가족 앞날이 걱정된다...
- 게리 헤플리 : 프랭크와 조의 동생. 번듯한 가정과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는 두 형과는 달리 집도 직업도 가정도 없는 상태이다.[29] 티셔츠 가게 주인에게 사기를 당해[30] 거액의 빚을 지고 그레그의 집에 얹혀 살았으나 복권으로 3억원에 당첨되어서 빚 다갚고 나왔다.
- 돼지
디즈니 캐릭: 돼지라고 무시할 사람이 있을것인데, 이게 은근 똑똑하다. 이미 두발로 걸을수 있고, 엄지손가락 없는 주제에 위치추적기를 뗀다. 그레그가 하드스크래블 농장 캠프에 왔을 때 '꿀꿀'이라고 써져 있는 편지가 왔었는데 설마...흠많무리모컨 조작법도 이미 숙지했다.동물 맞나?메니가 자기 바지를 입혀놔 디즈니 캐릭터 같단다.로드릭보다 똑똑함
어째 등장인물들이 죄다 권수가 늘어나는 만큼 막장짓도 늘어나고 있다
2 영화
2010년 미국 코미디 영화. 문단 1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1500만 달러 저예산으로 만들어 7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제작비에 5배에 달하는 흥행을 거두었다. [31]
꽤 재미있다. 영화적으로 교훈도 담고 있으며 평론가 박평식도 높은 점수를 주었다.
2011년 후속편도 나왔는데 제작비 3배가 넘는 흥행을 거둬들였다.
2012년 3편도 나왔는데 역시 제작비 3.5배 정도 흥행을 거둬들였다.
- ↑ 표지에 그레그 외의 인물이 나온건 2권, 6권, 외전인 무비 다이어리 뿐이다. 무비 다이어리의 특수성과 2권의 중심인물을 생각하면 스토리에 크게 관계없는 사람이 나온건 6권 뿐...이지만 6권에서의 일의 근원 중 하나니까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
- ↑ 최근에는 모 게임 회사에 다니는 중이라고 한다.
- ↑ 대표적인 건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 그러나 윔피키드와 차별화된 요소도 많다. 특징으로는 고퀼리티의 일러스트, 하이 스쿨 뮤지컬스런 스토리가 있다. 잘난 거 없는 평범한(?) 소녀의 일기라고는 하지만, 그래봤자 비현실적이다(...)
일단 중2가 아무데서나 즉석에서 쓰는 일기인데 들어간 그림의 퀼리티가 쓸데없이 높다쓸데없이 미소녀인 건 덤이다. 물론 미화했을 가능성도 있다 - ↑ 여담으로 3권과 4권은 스토리가 이어진다. 3권에서 그레그가 행복한 방학을 맞을 준비를 하고 4권에서 그 방학이 펼쳐진다.
- ↑ 이후 8편으로 이어진다.
- ↑ 한국판 출판사가 바뀌었다. 때문에 표지, 글씨체, 제목(항상 ~의 법칙으로 시작했던 불문율)까지 바뀌었으며 이에 아쉬워 하는 팬들도 있다. 그래도 배려차원에서 최대한 전작들의 분위기를 살리려고 노력한 것 같지만...
- ↑ 11월 1일 영어판이 릴리스된다. 한국판 제목은 미정
- ↑ 한국에선 그레그를 그레이로 이름을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회색(gray) - ↑ 당시 그레그의 동생인 메니 헤플리가 형이라고 못불러 이렇게 불렀다. 원판은 Bubby.
- ↑ 첫 촬영 당시 중학교 준비 중이었으며, 촬영 때문에 중학교에 늦게 입학했다. 3에서는 변성기가 와서 목소리가 굵어졌다.
- ↑ 그런데도 그걸 봐준다...
- ↑ 근데 형이라는 인간이 동생과 수영장에서 숨바꼭질을 할때에 수영장 안에 숨지는 말기로 하며 방석으로 물에 들어갔는지 안들어갔는지 알자고 하고는 그레그가 로드릭을 찾을때 분명 물속에 숨었을거라고 생각하고 방석을 들어 올렸는데 그 순간 다른 사람들이 기겁하고 구조요원까지 나섰는데 그 방석엔 저는 수영복을 입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수용복을 안입꼬 있어요.라고 적혀 있었기 때문, 물론 당연히 그레그는 수영복을 입고 있었다. - ↑ 알맞은 스펠링은 "Loaded Diaper"이다
움라우트는 간지나니까 넣은 듯 - ↑ 예전에 '이쁜이'라는 강아지를 기르게 되어 로드릭이 밥그릇을 사 왔는데 밥그릇에는 이뿌니라고 적혀 있었다(...)
심지어 직접 만들어온거라 로드릭이 철자를 잘 모른다는 건 거의 확실... - ↑ 절대 과장이 아니다. 진짜 싫어한다.
- ↑ 상술한 맞춤법 문제는 기본이고, 냉동피자 먹겟다고 전자레인지에 넣었는데 그게 알고보니 전자레인지가 아니라 금고였가거나(...) 닭을 키우면 달걀을 매일 먹을 수 있는 것처럼 돼지를 키우면 베이컨을 매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과학숙제로 음악이 식물에 어떤영향을 끼치는지 실험했는에 식물에 물을 안 줘서 다 말라 죽은 걸 음악 탓으로 돌린다거나 스페이스바를 모른다거나(...)
- ↑ 특히 10권에서는 드디어 일자리를 얻었는데,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쓰레기 버리는일을 한다던지, 승진이랍시고 인형탈쓰고 애들이랑 놀아주는 일(...)을 맡았다가 아이들의 아이스크림 투척 집중공격을 받는다던지(...) 10권에선 유일하게 로드릭이 불쌍하게 느껴진다.
근데 이 인간이 2권에서 어떤짓을 했던가? - ↑ 6권에서 그게 어느정도인지 알 수가 있는데, 신발끈 묶는 방법을 안 가르쳐 주었다는 이유로 누전 차단기를 자기방 빼고 다 내린걸로 모자라서 온갖 생필품을 독차지했다. 그레그는 이걸 보고 '자기만 잘 살면 다른 가족은 굶어죽든 얼어죽든 신경 안쓸것이다' '라고 했다.(...)
왠지 사실인거 같다거기다가 9권에서는 가출하려고 히치하이킹을 시도했으며(...) 스페인어를 쓰는 수리기사에게 완벽한 스페인어를 구사한다.정체가 뭐지? - ↑ 로드릭은 그냥 기본적인 능력에 한계가있기때문에(...) 얘가 로드릭보다 더 악질이다.
- ↑ 출판사, 번역자등등이 전부 바뀐 10권에선 제대로 매니라고 나온다.
- ↑ 1, 2에서는 쌍둥이 동생인 오언 필딩과 서로 교대하면서 연기했다.
- ↑ 이분 때문에 그레그의 학교생활이 반쯤 파탄났으며 로드릭이 드럼 연주할때 카메라맨이란 사람이 찍으라는 영상은 안찍고 혀 낼름거리는게 징그럽다, 저셔츠 입으니까 팔이 가늘어보인다, 등의 자기 잡담만 들리도록 찍고 무대위에서 춤이나 춰대면서 로드릭의 밴드를 전국적으로 망신시켯다. 그리고서 하는말이 "사람들이 즐기지않는 음악은 필요없다"
음악 즐기는거랑 비웃음당하는거랑 구분을 못하나보다 - ↑ 한번은 메니가 아끼는 담요(현재는 털실 상태다...그런데도 계속 가지고 다닌다.)를 실수로 버려서 메니가 그 복수로 아빠의 남북전쟁 필드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다.
- ↑ 군대 체험이라고는 했지만 영어판에서는 자그마치 사관 학교라고 했고, 실사영화에서도 사관학교라고 했다.
영화에서는 그 학교 비주얼이 ㅎㄷㄷ하다 - ↑ 덕분에 왕따당하던 프리글리는 단숨에 엄청난 인기를 누린다.
- ↑ 정확히는 반에서 네 번째로 예쁘다고 나오는데, 1위부터 3위까지는 모두 커플이다.
솔로천국 커플지옥 - ↑ 실제로 그레그와 홀리는 끝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
영화판에서는 이루어졌다 - ↑ 뭐 작중에서 아비게일이 롤리를 '남친보단 심부름꾼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란 그레그의 언급으로 복선이 이미 깔려있긴 했지만, 그래도 이건 역대급 통수란 말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
- ↑ 작중 4번 결혼했다고 한다. 전부 이혼.
- ↑ 보스톤에서 어떤 사람의 기념품 티셔츠를 모두 샀는데, Boston이 아니라 Botson이라고 쓰여 있었다.
- ↑ 윔피키드 무비 다이어리에 제작과정이 간략하게 나온다. 저예산 영화라도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