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음이의어·다의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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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 단어
Universe. 우주라는 뜻이다. 근데 사람들에게 '우주를 영어로 하면 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Space라고 한다. 안습
투니버스할 때 그 유니버스다
2 현대 유니버스
해당항목 참조.
3 명대사
∀건담49화. 35초쯤 나온다.
《∀건담》의 등장인물 하리 오드의 명대사(?). 최종 결전에서 김 깅가남의 턴 엑스를 공격하며 외친 말이다. ∀건담에서 파생되어 일반에 정착한 대표적인 단어 흑역사처럼 널리 쓰이지는 않지만, 아는 사람들은 일상에서 가끔 뜬금없이 '유니버스!'라고 외친다.
사실 문 레이스가 일반적으로 쓰는 감탄사라고 하며 ∀건담 극장판에서는 로랑 셰아크도 이 말을 외쳤다. 전투중에 외친 걸 보면 감탄사로뿐만 아니라 전투구호로도 널리 쓰이는 모양. 이후 각종 게임에서 재현되며 하리를 대표하는 대사가 되었다.
기타 작품 속에서 이 말을 자주 쓰는 인물로 나친적의 시구마 리카가 있다.[1] 망상 속에서 폭주하거나 흥분할 일이 생기면 "유니버스으으으으!!"를 외치며 쓰러진다. 같은 작품에서 카시와자키 세나도 하세가와 코다카에게 알몸을 보였을 때 외쳤다.
중국어 번역은 우주화평이라 카더라.
슈퍼로봇대전 OGs에서는 게슈펜스트 Mk-II 타입 S에 레첼 파인슈메커를 태워 궁극 게슈펜스트 킥을 사용하면 유니버어어어설!! 이라고 외친다. [2]
4 가수
5 글꼴
Univers.
1954년 아드리안 프루티거(Adrian Frutiger)가 디자인한 네오 그로테스크 산세리프 타입페이스이다. 노이에 하스 그로테스크 (헬베티카)와 함께 20세기의 스위스 디자인 스타일을 대표하는 글꼴이라 할 수 있다. 디자이너에게는 유니버스 하면 대개 이 글꼴을 떠올릴 정도로 유명하다.
가장 큰 특징은 글꼴의 높이와 넓이에 따라 숫자로 분류를 하여 21종의 타입페이스의 매트릭스를 만든 첫 영문 서체라는 것이다. 당시까지만 해도 활자는 많은 비용이 드는 기계조판용 금속활자로 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하나의 서체가 출시될 때엔 업계의 반응을 우선 보기 위해 레귤러, 이탤릭, 세미 볼드의 세 개 정도만을 제작하는 것이 관행이었지만, 유니버스는 사진식자용 폰트로도 출시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이 숫자 시스템은 그 후에 등장하는 프루티거, 헬베티카등 다른 산세리프 서체가 큰 패밀리를 구성할 때 채택하는 표준 시스템이 되었고, 글꼴의 자족(타입 패밀리) 개념을 확립했다고 평가받는다.
중성적, 중립적인 특징을 지니면서 스위스 양식 디자이너들에게 매우 애용되었으며 스위스 양식이 국제적으로 유행하면서 수많은 기업과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사용하게 되어 사실상 20세기 최고로 성공한 자족이라고 감히 평할 수 있다. 금속활자와 포토 세팅용 활자로 동시에 디자인 된 최초의 활자이다.
프랑스의 국제공항 시스템 디자인을 위하여 만든 작품이기 때문에, 프랑스어 표기법에 맞게 '위니베르'라고 써야 맞겠지만 유니버스라고 불러도 아무도 신경 안 쓸 듯하다.(...) 사실 위니베르라고 하면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모호이-너지가 모홀리-나기라고 불리는 것처럼.
스위스 디자이너인 에밀 루더가 유니버스를 이용해 만든 작품들이 잘 알려져 있다.
sm견출고딕 폰트의 숫자와 로마자가 이것을 사용한다.
6 페르소나 3의 개념
마지막 싸움에서 페르소나3의 주인공이 커뮤니티(유대)의 힘으로 얻은 모든 것의 시작이자 끝인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