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ユリウス(Julius)
라틴어 이름인 율리우스, 혹은 영어식 이름인 줄리어스(둘 다 스펠링은 같다)를 일본식으로 읽은 이름.
일본에서 나온 만화나 게임, 애니메이션의 인물은 발음의 영향으로 이쪽으로 읽는 경우가 많다.
2 이 이름을 가진 인물
- 유리우스 (레이브)
- 유리우스 폴트너 (Wand of Fortune) - 율리우스 쪽이 맞지만 이쪽으로 더 많이 읽는다.
- 유리우스 몬레이 (앨리스 시리즈)
- 율리우스 백작 (베르세르크)
- 유리우스 폰 아렌스마이야 (오르페우스의 창)
- 유리우스 B. 하웨이 (Fate/EXTRA, Fate/EXTRA CCC)
2.1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등장인물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32화의 등장인물. 성우는 유우키 히로/구자형.
거대한 악의 1인으로 100년 전에 만들어진 안드로이드 킬러. 그럼 1950년에 이 녀석이 만들어졌단 얘긴데! 구식이지만 총 솜씨는 좋아 그를 죽이려던 헌터[1]를 일격에 쓰러뜨릴 정도로 체내의 진공관이 끊어져 헤매던 것을 볼프강 박사가 발견해 진공관 1개로 계약했다.
100년 여동안 헤매면서 자아정체성을 찾으려 하지만 인간만큼 다른 물체, 인물에 대한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해 그런 자신의 존재에 불합리함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볼프강 박사의 명대사 '기계가 자신의 존재에 의문을 품는다면, 그건 이미 인간과 다를 바 없지 않은가?'라는 말에 마음을 다 잡는다.
드라이첸 1313으로 유인된 마이토를 말살하려 하지만 마이트거너에게 저지된다. 그 후 '이번에는 정말로 인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다시 정처없는 여행을 떠나지만 마지막회에는 마이토와 사리의 신혼여행을 환송하는 사람들 속에 있었다.
놀랍게도, 마이트거너의 공격의 충격으로 건물에 기둥 2개가 오른쪽/왼쪽으로 휘어진 것을 볼수 있다. 거의 끝날 쯤에 유리우스가 우연히 그 기둥들을 보게 되었는데, 아직 멀쩡한 가운데 기둥 덕분에 유리우스의 시점에선 십자가로 보였다(!)
2.2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의 등장인물
클래스는 다크프린스. 알비스와 디아도라의 아들이자 유리아의 쌍둥이 오빠. 아버지인 알비스를 밀어내 제국의 실권을 잡고 백성들을 탄압하고 아이들을 황도로 끌고와 제물로 삼는 등 갖가지 폭정을 일삼는다. 이것을 계기로 세리스의 의용군이 일어나게 된다.
최종보스로, 성전사의 무기와 동급으로 취급되는 최강의 흑마법 로프트우스를 사용한다. 로프트우스의 '모든 데미지 반감' 효과에 돌격, 분노 스킬까지 가지고 있어 정면승부는 자살행위와 다름없다. 빠르게 유리아를 데려와서 나가로 상대하는 게 가장 스트레스 덜 받는 방법. 유리아를 빼고 그나마 유효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건 물리계 성전사의 무기 사용자인 세리스, 샤난[2], 아레스, 파발의 4인인데 아무래도 간파 없이 몇번씩 들이대기는 겁나는 게 사실. 세리스에게 간파 스킬이 가도록 한 건 이 유리우스와 싸움이 가능하게 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