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리(함대 컬렉션)

함대 컬렉션
칸무스경순양함
유바리급
유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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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중파
2016 장마 기본2016 장마 중파
"나중에 감상 들려줘!"

後で感想聞かせてね!

No.111 유바리급 경순양함 1번함 夕張
성우브리드컷 세라 에미
일러스트코니시

웹게임 함대 컬렉션의 칸무스(艦娘). 성우는 브리드컷 세라 에미. 역사적 사실은 유바리 경순양함 참조.

1 소개

은발을 녹색 리본으로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검은 세일러복이 특징인 칸무스. 실제 함이나 칸무스나 이름 자체는 홋카이도의 강인 유바리가와에서 따왔는데, 리본넥타이가 주황색이고 머리색과 치마색이 멜론색인 건 현대의 유바리멜론 네타를, 교복과 팬티스타킹이 검정색인 건 과거의 유바리시가 석탄 광산으로 번영했던 도시였음을 반영한 듯하다. 아쉽게도 가슴은 멜론이라 할 만한 정도는 아니다. 파산했다고 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게 다행 칸무스의 특정 부위는 배수량/장갑/연료탱크 등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어서 종이장갑 경순양함인 유바리는 빈유일 수밖에 없다는 설도 있지만, 정작 유바리를 그린 코니시씨 삽화의 칸무스들중 거유캐는 콩고급 4자매랑 쇼카쿠改2, 갑판 오버니의 스즈야, 최근 추가된 아가노급 말고는 거의 없는것도 있어서 뭔 기준으로 이리 된 건지 더 알 수 없다.

이 칸무스도 시보를 지원하는데, 이중 재미있는 건 달콤한 게 먹고 싶다는(메론 설이 높다) 오후 3시 시보, 야간전을 좋아하는 센다이가 짜증나서 따지러 가려는 오후 10시 시보. 그리고 자정과 새벽 1시 시보에서는 녹화까지 해놓을 정도로 심야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1]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초기의 시보지원함이라서 그런지 재미있는 시보는 있지만 메타발언적인 시보는 그렇게 많지 않다. 빈유동료즈이호와 같은 이유.

실제 역사 관련 대사는 자신을 설계한 히라가 유즈루를 혼잣말하며 동경하다가 제독을 보고 놀라는[2] 방치대사와 역사상에서 자신을 견인하려 했던 사미다레에 대한 유언을 남기는 형식의 굉침대사. 다만 역사상에서 생존자를 수용한 유즈키(현재 미구현함)에 대한 언급은 없다.

2 성능

출격이야!...잠깐, 내가 제일 느리다니...두, 두고 가지 마~!

4슬롯 유틸성만 믿고 쓰였으나 수상기 탑재량 0때문에 밀려난 경순양함

다른 경순양함과 비교하면 실험적으로 무장량을 엄청나게 늘렸다는 점을 반영하여 초기 장비 칸수가 3칸이고, 개장 후에는 4칸으로 늘어는데 개장하면 장비칸이 4칸이 되는 경순양함은 2014년 8월 오요도가 추가되기 전까진 유바리가 유일했다. 경량화는 낮은 내구력으로 반영되어 있다. 또한 속도가 느리다는 설정[3][4]인지라 회피가 경순양함중 가장 낮은 편.[5]

최대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역사상에서의 결함은 개조 한계 수치가 전체적으로 낮다는 점으로 반영되었다. 특히 회피는 상승치가 6으로 끝나고 장갑도 개장 직후의 구축함과 거의 같은 레벨이라 뇌격 한방에 침몰한 걸 이런 걸로 반영하다니 최종 회피 수치와 장갑수치가 타 경순양함에 비해 10점가량 낮고 내구가 구축함 수준인데 대잠이나 색적도 별로 좋지 않다. 개장 후 들고 오는 장비중 12.7cm 단장고각포는 유바리 개장후 혹은 2월 추가함인 야요이 개장후가 아니면 현 시점에서는 아예 입수가 불가능한데, 그런 것 치고는 성능이 처참하게 안 좋다.(…)[6]

이름개장Lv내구장갑회피화력뇌장대공대잠색적운(최대)탑재량연료탄약비고
유바리改25364969637969694417(69)025404슬롯
오요도改35476878634974398430(79)12(0,6,6,0)35354슬롯

다만 화력과 뇌장은 어느 정도 평균치로 뇌장이 유난히 낮은 오요도보다는 야간전 화력은 나은 편. 특히 화력은 4칸을 다 주포나 부포로 돌리면 경순양함 중에서는 톱 클래스라서 과거에는 고평가받았으나 내구가 낮아 야간전 해역이 아닌 이상 보통 보스전에서 치루는 야간전까지 생존하기가 힘들고 탄착관측사격 업데이트 이후 함재기 탑재량이 없어서 탄착관측사격을 할 수 없다는게 치명적인 단점으로 부각된다. 사실 유일했던 4 슬롯이라는 점에서 이런저런 패널티를 준 것으로 보이는데, 오요도가 이러한 단점을 모두 보완한 능력치로 나와 단점이 더욱 부각되는 것. 오요도보다 뇌장이 높아 야간전 화력이 높다지만 내구가 너무 낮아 야간전까지 살아남기가 힘든데, 오요도는 그런대로 준수한 내구로 버틸 수 있고 평범하게 탄착관측사격도 가능하기 때문에 하위호환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대잠요원으로서는 내구면에서 오요도에 밀리기 때문에 약간 평가가 낮았다. 물론 그전까지만 해도 잠수서희같은 적을 상대로 오요도와 함께 최우선 고려되는 4슬롯 함이기도 했지만, 굳이 우열을 나누자면 그랬다는 것. 하지만 자체 대잠치가 처참해 선제대잠폭뢰공격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오요도와 달리 유바리는 낮은 편이긴 하지만 4슬롯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미리 한 대를 지워놓고 시작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재평가받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오요도가 너무 만능이어서 대잠에 너프가 가해진 데에 대한 반사이익에 가깝지만.

오요도에 비교해 우위에 서는 영역은 야간전 깡데미지 뿐인데, 이걸 살릴 수 있는 해역은 통상해역에서는 5-3 정도로, 야전 연격 및 보스방 잠수함 대처를 위한 소나+폭뢰 장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 수뢰전대로 육상기지를 상대해야 하는 일부 이벤트 해역에서는 오요도와 함께 2주포(혹은 2부포)와 WG42 2기를 장착 가능한 유일한 경순양함으로, 도중에 피탄하면 중대파될 걸 감안하고서도 극딜에 올인하는 세팅을 할 경우 채용된다. 2016년 봄이벤트에서는 경순양함으로 육상기지에 딜을 넣어야 하는 해역이 별도 딱지로 구분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느 한 쪽에 유바리가 들어가는 경우도 많았고, 잠수서희처럼 극한의 대잠을 필요로 하는 적을 상대할 경우 오요도, 유바리는 물론 카토리급까지 동원되는 만큼 유바리의 육성가치는 결코 낮지 않다. 어디까지나 오요도에 밀릴 뿐.

중순양함의 설계사상에 공헌했다는 사실 때문인지 개장 레벨이 중순양함 평균치인 25이며, 탄약소비량이 경순양함중 제일 높기 때문에 탄약에 쪼들린다면 탄약이 소비되는 원정에는 안 넣는 게 좋다. 이러한 연비 문제는 두번째 4슬롯 경순양함인 오요도로 이어진다.

한편 이스즈 2차 개장이 나올 때부터 유바리도 2차 개장 희망함 중 하나로 거론되지만, 2차 개장 기준 중 하나인 개수 사실 및 수훈 여부만 놓고 봤을 때는 희박한 상태. 다만 2014년 들어서 추가된 2차 개장 대응함들을 보면 제독들 사이에서의 인기도나 네타 캐릭터로서의 평가와 게임 내 밸런스를 더 우선시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팬덤에서 재평가되고 특정 2차 창작으로 조금씩 인기를 얻고 있는 흐름과는 달리 아직 공식에서의 떡밥은 없다. 또한 최근 미카와함대뽕을 맞아 차례차례 미카와함대 멤버들을 2차개장시켜주고 전용 출격퀘도 추가되는 것을 생각해보면 2차개장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만약 2차 개장을 받는다면 받을 스탯에 대해 유저들 사이에서 꽤 많은 얘기가 나오는데, 단순히 능력치를 올려주는 것으로는 입지 확보가 힘들고 뭔가 자체 성능을 개선시켜 주는 게 어떻냐는 말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경순 유일 5슬롯 VS 4슬롯을 유지하되 수상기 장비 가능으로 의견이 갈리는데, 전자는 야마토 관련 인터뷰와 AL/MI 작전에서 중간서희가 던진 5슬롯 떡밥이 진짜로 실현된다면 가능할 것이고, 후자는 보통 수상기 장비 불가 칸무스는 실제 함선을 고증하여 구조상 캐터펄트를 장착할 수 없는 경우라 실제로 될지 미지수. 뭐든 일단 개장 설계도를 필요로 하는 IF 설정이 된다.

그런데 사실 2차개장이 나온다 하더라도 오요도는 실제 개장계획들 중 항공순양함으로 개장될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7] 아부쿠마의 선례로 보아 수상폭격기 탑재가 가능한 경순양함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결국 유바리가 2차개장으로 살아난다 하더라도 오요도에 의해 또다시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

3 드랍 해역

기본은 일반 드랍, 붉은색은 보스 드랍, 녹색은 일반, 보스 드랍[8], 파란색은 전 해역 드랍이다.

해역상세해역
진수부해역1-2 1-3 1-4 1-6
북방해역3-5
서방해역4-1 4-2 4-3
남방해역5-2 5-3 5-4
중부해역6-1 6-2 6-3 6-4

4 대사

참조 : 니코동 영상

상황대사(원문)대사(번역)
입수 / 로그인はーい、お待たせ?兵装実験軽巡、夕張、到着いたしました!네~ 기다렸죠? 병장실험경순양함, 유바리, 도착했습니다!
모항提督!おはようございます!제독! 좋은 아침이에요!
何でしょう?試し撃ち、ご所望ですか?무슨 일이에요? 시험사격, 해보려구요?
あぁ、提督もやっぱりそう思います?ここに兵装まだ載りそうよね‥、うん‥。아, 제독도 역시 그렇게 생각해요? 여기에 무장 더 달 수 있을 것 같은데...우응...
결혼(가)私、兵装フェチとか思われてるかもだけど…少し、違うのよね。提督にとって、少しでも良いデータを沢山残したいの。ほんとよ! ほんとなんだから…나, 병장 페티쉬라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조금은 틀리다구요. 제독에게 있어서 조금이라도 좋은 데이터를 많이 남기고 싶어. 정말이야! 정말이라니깐…
결혼(가) 모항っ♪ 任せておいて。ね、提督。으흣♪ 맡겨주세요. 알았지, 제독.
전적표시情報?提督、見せて見せて!정보? 제독, 보여줘요 보여줘요!
함대 편성/출격出撃よ!ってやだ、私が一番遅いって…お、置いてかないでよぉ!출격이야!...잠깐, 내가 제일 느리다니...두, 두고 가지 마~!
출격 2軽巡夕張、出撃!…ってあっ、ちょ、ちょっと待ってぇ~!
경순양함 유바리, 출격!...자, 잠깐, 잠깐 기다려어~!
보급よぉし!これで戦えちゃいます!좋았어! 이걸로 더 싸울 수 있어요!
개장/개수/개조どんどん載せて。いい気持ちぃ더 많이 달아줘...좋은 기분이야.
この装備、早く試してみましょ!이 장비, 빨리 시험해보죠!
データもバッチリね!데이터도 확실하네!
원정 / 아이템 발견データもバッチリね!데이터도 확실하네!
입거시結構兵装はデリケートなの。丁寧にね。생각보다 무기는 섬세한거야. 잘 다뤄줘.
입거시
(중파 이상)
あぁ~もう~っ。ちょっと、長いお風呂にはいるね。아~진짜아...잠깐, 좀 길게 목욕하고 나올게.
건조 완료うん。新しい艦が就役できたみたい。응. 새로운 배가 도착한 모양이야.
함대 귀환作戦終了。艦隊が帰投しました。작전 종료. 함대가 귀환했습니다.
전투 개시 / 공격 1さぁ!色々試してみても、いいかしら?자, 여러가지 시험해 봐도 되겠지?
공격시 2どーぉ、この攻撃はっ!어때, 이 공격은!
야간전 돌입시夜は‥、また別の顔なんだから!밤에는..., 또 다른 얼굴이니까!
야간전 공격後で感想聞かせてね!나중에 감상 들려줘!
MVP 획득新鋭艦に使う兵装は私がきっちりチェックするからね。え?足が遅いって?しょ・・・しょうがないじゃない、装備が重いんだもーん!신예함에게 쓸 장비는 내가 확실히 체크할 테니까. 엣, 다리가 느리다고? 어...어쩔 수 없잖아, 장비가 무거운 걸! [9]

4.1 기간 한정 추가 대사

상황원문번역
2015 가을食欲の秋ですね、提督。いろいろ食べ物が美味しい季節ですよね~。目移りしちゃう。じゅる식욕의 가을이네요, 제독. 여러가지 먹을게 맛있는 계절이네요. 관심이 가네요. 주륵.
소파/
대파퇴각
この装備、まだ試してないのにぃ!이 장비, 아직 시험 못 해봤는데에!
きゃあ、やめてったらぁ꺄악, 그만 하라니까!
중파 / 대파~っ。やっぱ、ちょっといろいろ積みすぎたのかなぁ‥。읏, 역시, 이거저거 너무 많이 실은걸까...
시보深夜0時よ。あっ、録画確認しないと。심야 0시야. 앗, 녹화 확인해야지.
1時かぁ‥。っ!私、深夜アニメとか楽しみにしてませんから!1시인가...앗, 나, 심야 애니같은거 안 기다리고 있어요!
もう2時ね。提督、お休みください。벌써 2시네. 제독, 주무세요.
3時です。提督寝た?もう寝た?3시에요. 제독 자요? 벌써 자요?
4時・・。提督話しかけないで、私寝てるんですからぁ4시...제독 말 걸지 마요, 나 지금 자는 중이니까...
明るい‥。5時・・もう朝ですか‥밝다...5시...벌써 아침인가요...
6時です。提督シャキっとしてください。6시에요. 제독, 정신 차려주세요.
朝7時です。提督二度寝しちゃダーメェー아침 7시에요. 제독 또 자면 안돼요오-
8時です。さぁ朝のデータ録りますよ。8시에요. 그럼 아침의 데이터를 기록할게요.
9時になりました。良い一日にしましょうね。9시가 되었어요.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해요.
10時です。どう?順調ですか?10시에요. 어때요? 순조로워요?
11時です。今日のお昼はお蕎麦、とか?11시에요. 오늘의 점심은 소바, 어때요?
12時になりました。今日はおいしいものを食べたいなぁ、天ぷら蕎麦とか!12시가 되었어요. 오늘은 맛있는걸 먹고싶네요...튀김소바라든가!
午後1時です。食べたら眠くなっちゃう、自然の摂理です。오후 1시에요. 먹으면 졸음이 오는건, 자연의 섭리에요.
午後2時。午後も頑張りましょう。오후 2시, 오후도 힘내요.
午後3時です。甘いものが欲しくなりました。오후 3시에요. 단게 먹고 싶어졌어요.
午後4時になりました。現在の提督の戦績が気になりますね。오후 4시가 되었네요. 현재의 제독의 전적이 신경쓰이네요.
暮れ泥んできましたね。午後5時です。어두워지기 시작하네요. 오후 5시에요.
午後6時です。ご飯の支度しないと、間宮とか近くにいないのかしらぁ‥。오후 6시에요. 저녁 준비 해야되는데, 마미야라든가 근처에 없나...
午後7時です、提督。さ、夜ご飯にしましょう、銀蝿[10]とかしちゃだめですよ오후 7시에요, 제독. 자, 저녁밥 먹어요. 나중에 몰래 훔쳐먹고 그러면 안 돼요.
午後8時です。どう?美味しかった?오후 8시에요. 어때요? 맛있었어요?
午後9時。提督の好きなメニューのデータはぜぇーんぶ揃ってます。오후 9시. 제독이 좋아하는 메뉴의 데이터는 전-부 갖춰놨어요.
午後10時です。あぁ~もう~っ、5500トン級が一隻ホントうるさいですね。文句言ってきましょうか。오후 10시에요. 아~ 진짜. 5500톤급 한 척이 되게 시끄러운데요! 따지러 갔다 올까요?
午後11時です。まだ頑張るんですね。じゃぁ、今晩もお付き合いします。오후 11시에요. 아직 힘내고 계시네요. 그럼, 오늘밤도 같이 할게요.
방치시平賀さんの才能ってほんと素敵よね‥、って‥あ、あれ?提督、居たの!?히라가씨의 재능은 정말 대단하네요...잠깐, 어, 어라? 제독, 있었어요!?

5 미디어 믹스

5.1 공식 4컷

공식 4컷에서는 첫등장시엔 비무장상태처럼 보였다가 전투시 장비가 암기마냥(이걸 본 후부키의 표현) 순식간에 쫘라락 전개되는 걸로 소형에 중무장탑재를 구현했으며, 두번째 등장인 15화에서는 후부키 일행의 연습전 상대로 등장했다가 야간전이라는 말을 듣고 난입해온 센다이에게 킥 한방으로 사경을 헤메게 만들었다. 15화 끝에 정체불명의 대파를 당했다고 언급되는걸 보면 과연 중무장

5.2 애니메이션

조연으로 틈틈이 등장하며, 조연 중엔 비중이 가장 많은 편이다.

1화에서 콩고가 기함인 제2지원함대 소속으로 처음 등장하며, 3화에선 제4수뢰전대 기함으로 출진. 이 때 자기 함대에 소속돼 있던 키사라기가 굉침당했기 때문에 4화에선 그 책임을 지고 10일간 근신&처벌을 받겠다는 보고서가 나온다. 5화에선 대대적인 부대 재편성으로 후부키 바로 앞에 호출.

6화에서는 장비개발 도중에 자리를 비운 사이 공창에 와서 냄비를 녹여먹은 제6구축대를 발견하고 보크사이트로 고효율 냄비를 손수 제작해 준다. 이 때는 평소의 교복 대신 공순이다운 작업복을 입고 나왔으며, 작업을 시작하자 상의를 벗고 허리춤에 묶어서 안의 하얀 트레이닝복을 보여주었다. 개수공창 시스템 추가 때문에 아카시에게 빼앗겼던 공순이 이미지를 오랜만에 가져와서 장비개발에 굉장한 열의를 보여준다.

사족으로 등장당시의 모습에다, 공순이 이미지가 합쳐져서 모 세기말의 인류를 수호하는 3대 공돌이중 한분의 헬멧이 씌여지기도 한다. 칸코레 정보소 링크

7화에선 제3함대 기함으로써 MO작전에 참가한다.

9화에서는 다시 공창에서 등장, 뭔가 장비를 마개조하며 신나서 매드 사이언티스트스럽게 웃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를 본 후부키와 무츠키는 조용히 슬금슬금 물러났다.(…)

6 2차 창작

인기 면에선 아주 튀는 칸무스들이 많아서 절대적인 인기까진 갖고 있지 않지만 약간의 희소성과 특이한 운영방식, 삽화의 우월함, 그리고 심플하게 써먹기 좋은 2차창작 소재 덕인지 나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주로 쓰이는 2차 창작 소재는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장비(시험)"와 "멜론". 원래의 함이 결함투성이지만 실험함으로서 큰 의미를 가졌던 걸 반영해서 대사 대부분이 장비시험을 위한 향상심에 불타는 모습을 보이기에, 장비제작현장에 직접 나온다든지[11] 유바리에게 별의 별 근대화개수를 초월한 현대적인 무장이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이 장비 "시험" 이란 걸 엄한 의미로 치환하는 제독도 있긴 하다….

또 이런 공순이적인 이미지와 시보의 심야 애니 발언을 합쳐서 은근히 오타쿠적인 면모를 넣기도 한다. 멜론 네타를 밀고 가는 쪽은 바리에이션이 너무 다양해서 다 거론할 수 없을 정도인데, 간단하게 주식이 멜론이라거나 멜론을 재배한다든지, 멜론이 열리면서 그 안의 유바리가 춤춘다든지, 멜론으로 슴가패드를 시도했다가 망하는 것도 있질 않나, 아예 멜론과 동화시켜버리는 귀여운SD화도 있다(…). 빈유캐릭터로서도 가끔 거론되는 경우가 있는데[12], 그쪽 네타를 거의 점거한 류조나 즈이호만큼 치명적인 정도는 아니며 빈유라기보단 슬렌더라는 견해가 더 많다.

커플링으로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구축함 사미다레와 경순양함 유라가 거의 양등분한 상황이다. 사미다레와는 "유우사미ゆうさみ"라는 태그로 불리며 유바리의 굉침 대사에 기인한 커플링이다. 유바리는 1944년 3월 27일에 미군의 잠수함에 뇌격당하고 28일날 서서히 침몰하는데 이 때 예인하고 있던 함선이 사미다레였으며 유바리보다 선체가 가벼운 사미다레가 같이 끌려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예인 밧줄을 끊을 수 밖에 없었다. 유바리의 굉침대사는 이를 반영한 것이다. 2차 창작에서는 얌전한 사미다레에게 유바리가 데레데레하며 훈훈한 연상연하 커플로 주로 나온다.

유라와는 "유라바리由良張"라는 태그로 불리며 같은 백발이라는 점과 실제 역사등에서 간토 대지진 구호 물자 수송이나 1차 상하이 사변등을 함께한 적이 있으며 훈련 중에 서로 충돌하기도 했다. 유바리가 좀더 살짝 짖궂은 느낌의 동갑내기 커플로 주로 그려지는 편.

그 외에 다른 칸무스들과의 교류는 유바리랑 정 반대로 엄청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시마카제와 비교해보면 자매함이 없다는 공통분모는 있지만, 얘가 외톨이라는 느낌은 그렇게 안 드는 차이점이 있다(…). 최근에는 이 둘을 엮는 팬아트가 소수있다. 공순이 이미지때문에 아카시와도 콤비로 엮인다. 픽시브에서 공학부콤비라는 태그로 나온다. 한편 후소급을 모티브로 한 후소 자매랑은 결함함이라는 공통분모가 존재하는데, 현재 이들과 엮이는 팬아트는 보이지 않지만 유바리의 장비를 마개조하는 팬아트에선 당연하게도 후소 자매가 등에 진 구조물스러운 것도 있다.

나가라급의 유라와도 엮는 케이스도 조금이나마 있는데, 같은 캐릭터 디자이너인 것도 있고 양쪽 다 대잠능력 덕에 재평가가 이루어진 함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있다. 단 재평가 시기는 묘하게 다른데, 유라는 2013년 8월 야마토 이벤트 E-1 보스격파때, 유바리는 대잠과 야간 연격이 둘 다 필요해지는 5-3 해역 공략때 이루어졌다. 이후 1-5에서 이스즈와 함께 나란히 S급 대잠요원으로 분류되면서 엮이는 빈도가 조금 더 늘어난 듯.

픽시브에서는 '유바리 30세 시리즈(夕張30歳シリーズ)'라는 2차 창작 시리즈로 인기를 얻는 중이다. 이는 게임 세계보다 뒤를 상상한 후일담으로, 유바리가 퇴역 후 제독과 결혼한 뒤 OL로 살아가는 이야기다.[13] 정작 볼만한 것은 세월이 흐르면서 어른이 된 다른 칸무스와 그 딸들(전,현역 해자대 함선[14]부터 해상보안청 소속 함선(순시선 아카기, 소방정 히류), 푸강아의 안개함대[15], JAXA의 우주 탐사선(금성 탐사선 아카츠키,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16]), NYK의 컨테이너선 카가, 우주전함 야마토 등등 다양하다)이며, 주인공 유바리의 비중은 스토리의 중심치곤 생각보다 낮지만 어쨌든 작품 자체가 호평을 받고, 관련 동인지가 나올때마다 멜론북스같은 동인샵의 온라인 동인지 판매량 랭킹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는 중. 사실 작가 최애캐가 유바리라 30세 시리즈 외에는 온통 유바리다.

사실 ISIS소속이라고 한다. #
  1. 이 심야 애니메이션 발언은 잠수함 칸무스 이168 통칭 이무야가 스마트폰을 갖고있다는 것과 함께 함대 컬렉션의 세계관에 관한 화제로 종종 거론되는 요소이기도 하다. 최근엔 워낙 세계관 관련 추가대사가 많아서 묻히지만 유바리의 캐릭터성을 이용한 2차창작 소재로는 간간히 쓰이고 있다.
  2. 오전 11시와 정오 시보에서 국수를 거론하는데, 히라가 유즈루가 투병중 마지막으로 먹은 게 국수인 것에서 유래한다. 여담으로 유바리시의 명물 중 하나는 카레국수(…).
  3. 사실 건조됐을 당시는 최고속도가 35노트 이상으로 일본의 순양함 중에서도 제법 빠른 축에 드는 함이었다. 다만 연비와 항해안정성이 지독하게 나빠 항속거리가 짧았을 뿐. 한마디로 발은 빠른데 체력이 없는 단거리 타입이었다. 전쟁 막바지에는 방공능력 강화를 위해 장비를 추가하면서 배수량이 늘어남에 따라 30노트 초반까지 속도가 저하.
  4. 애니 1화에서도 깨알같이 속도가 느려서 다른 함선 뒤에 좀 떨어져서 이동하는 장면이 나온다.
  5. 유바리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오요도가 78이다.
  6. 몇몇 제독들은 카코의 심각하게 안 좋은 화력(이쪽은 2013년 10월 16일 패치로 수정됐다)과 함께 양대 수치조정 미스로 보고 있다. 간혹 이 장비를 주력으로 키운 무츠키급의 모든 슬롯에 도배해서 3-2 단독돌파+컷인을 띄우는 야리코미 플레이도 목격될 정도. 사실 유바리가 가져오는건 고증오류로 유바리는 무츠키급의 12cm 단장포의 고각포버전인 10식 12cm고각포 단장버전(후루타카~타카오급까지 건조당시에 대공포로 장착했었다)을 장착했었다.
  7. 오히려 실제로 즈이운을 운용했지만 게임에서 너프된 케이스. 함상폭격기를 운용했던(물론 이함만 가능하고 착함은 불가능했다) 이세급과 비슷한 케이스다.
  8. 모든 일반해역이 아닌 특정 일반해역인 경우. 자세한 드랍 내용은 각 해역 항목을 참조
  9. MVP 대사중 탑 클래스에 들어가는 대사의 길이 때문에 웬만해서는 다 못듣고 끝날 가능성이 크다.
  10. 銀蝿(ギンバイ), 일본 해군의 은어로, 아무리 쫓아도 음식에 달라붙는 파리같이 식료품을 훔치는 것을 의미했다.대한민국 해군에서도 사용중인데, '훔치다'를 의미하는 은어이다. '긴빠이친다'라는 식으로 사용.
  11. 제독의 여름방학에서 코니시가 그린 유바리는 장비개발에도 직접 관여하는듯한 모습으로 그려진 이후로 준공식 취급을 받고 있었으며, 이후 애니메이션에서 직접 공창에 모습을 드러내며 장비를 개발하고 있었다고 언급함으로서 공식적으로 못이 박혔다. 사실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는 2015년 봄 시점에선 아카시가 실장 되었기 때문에 공돌이 포지션은 이미 전부 아카시에게 빼앗겼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신 유바리는 말 그대로 장비를 테스트하는 모니터 요원으로서의 포지션이 더 확고해졌다.
  12. 이 영상이 대표적. 첫번째 코믹앤솔로지인 요코스카편의 유바리 메인인 에피소드에서 빈유네타를 써먹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하긴 멜론이라 하기엔 작지
  13. 초반 스토리에는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스토리가 주였는데 2014년 12월 24일자 연재분에서 드디어 임신에 성공했다고 나왔다!
  14. 전역 해자대 함선이 딸로 나오는 경우는 히에이하루나, 모가미가 전부.
  15. 마야하루나, 타카오, 휴가, 시오이의 아이가 그렇게 나온다. 특히 하루나와 휴가는 동명의 해자대 함선이 따로 있고 그까지 딸로 나왔기 때문에, 졸지에 두 아이를 둔 아줌마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푸강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나치하구로까지 딸이 생긴 상황....
  16. 준요(隼鷹)의 隼자 훈독이 하야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