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히로인

1 개요

라이트노벨, 애니메이션, 만화책 등에서 작가가 작품에서 대표로 세우고 스토리의 중심에서 가장 활약하는 히로인. 즉, 여자 주인공.

단순히 표지나 제목에만 관련되어 있는 타이틀 히로인[1]과는 약간 개념이 다르다. 타이틀 히로인보다 훨씬 깊게 스토리와 주인공에게 관여되는 개념으로, 주인공을 둘러싼 히로인들 중에서도 주인공과 (어떤 의미로든) 가장 가까운 캐릭터를 말한다. 보통 메인 히로인이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2] 활약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타이틀 히로인으로 격하당하며, 이 경우에는 진 히로인의 자리를 뺏기는 경우도 잦다. 애초에 저 개념이 통칭 '메인 히로인(웃음)' 개념을 확립시키고자 나중에 나온[3] 멸칭에 가까운 개념이니, 일종의 상하관계인 셈이다.

라이트 노벨에선 보통 1권의 표지를 장식하는 캐릭터가 메인 히로인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으나, 시대가 지나면서 예외도[4] 생겨났다.

2 목록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남자 주인공과 맺어진 히로인은 ♡표시.[5]
주인공은 ☆표시.
  1. ↑ 해당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일본에서는 '패키지 히로인'이라는 단어로 정의한다.
  2. ↑ 작가의 애정결핍, 인기부족, 편집의 사정 등 정말로 복합적인 이유가 존재한다.
  3. ↑ 원래 메인 히로인이 진 히로인으로 이어지는 것이 왕도 중의 왕도이지만, 21세기 들어 이것이 너무 뻔한 클리셰라고 여겨져서 진 히로인이니 페이크 히로인이니 하는 개념이 나왔고, 결국 타이틀 히로인이라는 개념에까지 내려온 것이다.
  4. ↑ 이 부분은 찬반의 여지가 있었지만, 원작자가 후기에서 직접 작품의 중심이 되어 작품을 대표하는 인물이 요조라 라고 공언했다. 그런데 결말이 좀 많이 그래
  5. ↑ 즉, 진 히로인과 겹친다. 서브 남자 주인공 등 다른 남자 조연과 이어진 경우는 제외.
  6. ↑ 이쪽은 서브 주인공과 이어진다.
  7. ↑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처럼, 연애적인 면에서 진 히로인이 아닐 뿐이지 이 작품의 여자 주인공이 맞다. 사쿠라라면 무작정 덮어놓고 까대는 안티들은 히로인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8. ↑ 20화에서 리타이어된 이후 마지막화에서 재등장하기 전까지 메인 히로인의 자리는 공석이 되었다.
  9. ↑ ♡표시는 애니메이션판 한정.
  10. ↑ 히로인은 원래 여성 영웅이라는 정석을 제대로 보여준 캐릭터.
  11. ↑ 작품에 따라 메인 히로인이 2명인 경우도 있다.
  12. ↑ 단 아인 크라드를 제외한 각 에피소드의 메인 히로인은 따로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소아온 이라는 소설 자체의 메인 히로인이다. 페어리 댄스편은 리파와 투탑 히로인이라 해도 무방하다. 허나 시리즈가 바뀌어도 타이틀 히로인, 진 히로인의 자리는 변함 없다.
  13. ↑ 작가가 메인 여자 주인공은 맞는데 남주인공과 이어지는 히로인 개념은 아니라고 언급했다.(근데 혹시 모르지 나중에 예뻐져서 통수칠 지 모르는 상황.)
  14. ↑ 그 중 모모나는 ♡에 해당된다.
  15. ↑ 본 작품의 진히로인은 셜리 페넷. 사실상 마지막까지 를르슈와 이루어진 여주인공은 없으나, 연애적인 면에서 진히로인은 셜리 페넷이라는 데 이의가 없다.
  16. ↑ 그 중 유메하라 노조미는 ♡에 해당된다.
  17. ↑ 그 중 하루네 아이라는 ♡에 해당된다.
  18. ↑ 사실 연애적인 측면 한정으로 진 히로인이 아니라는 것이지 비중, 활약, 해리와의 관계를 보면 진 여자 주인공, 즉 주인공적인 의미의 히로인은 이 캐릭터가 맞다. 해리와의 연애 플래그도 제법 섰었다. 특히 인기로는 해리포터 시리즈가 완결난지 오래인 지금도 헤르미온느의 인기는 지니가 감히 넘보지도 못하는 것(...)은 물론이요 해리포터 시리즈의 여캐들 중 톱을 달린다.
  19. ↑ 이쪽 역시 헤르미온느와 비슷한 케이스. 작중 활약이나 비중 면에서도 딱히 꿇리는 면이 없는 데다가 헬크와 함께 여행하면서 헬크를 점점 신뢰해가는 모습이나 헬크의 과거사를 들은 후 헬크를 격려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헬크 최고의 명장면. 사실상 헬크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