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여객

제지회사와는 관련이 없다.
제약회사와도 관련이 없다.
유한락스

1 개요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버스 회사이다. 청학동 산복도로 지역에서 부산진구 방면으로 향하는 노선 위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한여객의 계열사이다.

1970년 유성여객으로 설립하였으며, 1994년 감천여객을 인수하여[1] 감천동에 영업소를 가지고 있었다.[2] 유한여객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은 신한여객이 인수하고 난 뒤부터이다.

처음부터 신한여객 계열사는 아니었다. 서로 남남이었으며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감천 쪽에 영업소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감천여객을 무리하게 인수하여 경영난에 봉착하였고,[3] 결국 1996년에 신한여객에 인수되어 계열관계가 되었다. 현재 유한여객의 대표이사는 당시 신한여객 대표의 둘째 아들이자 현 신한여객 대표이사의 동생이며, 또한 인수된 유성여객의 대표가 공동대표로 있다.

감천여객이 보유하고 있던 노선은 60번과 60-1번이 있었다. 합병 후 유성여객에서 운행하였으며 유한여객으로 바뀐 이후에도 계속해서 보유하다가 60-1번은 1997년경 마지막으로 바뀌고 난 뒤로는 파행운행을 하다 이듬해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으며, 60번마저도 계속해서 감차되다 최후에는 무냉방버스 단 2대로만 운행하였다. 더는 안습한 꼴을 면치 못하고 2001년경 폐선되면서 감천여객의 흔적은 완전히 사라졌다. 지금은 사하1번 마을버스가 노선의 일부를 대체하고 있다.

2 차고지

  •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서로 37 (청학동 386-212) : 본사 사옥, 85 시종착[4]
  •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 270-92 : 본사 차고지, 전노선 주차·정비[5]
  •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 155-2 : 간이주차장, 82 시종착[6]

차고지가 아닌 곳

  •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23 : 88-1 시종착[7]

한때 차고지로 쓰였던 곳

  • 부산광역시 사하구 옥천로 33 (감천동 19-3) : 구 감천영업소, 구 감천여객 본사.

3 면허체계

  • 일반버스 : 36##호 ~ 37##[8], 43##[9]
  • 좌석버스 : 29##호 전반부[10]
  • 구 번호판 : 부산 591##호, 22##호(감천여객)

4 차량운용대수

  • 시내버스
    • 82번  : 21대
    • 85번 : 12대
    • 88-1번 : 10대
    • 190번 : 6대
    • 333번 : 1대
    • 예비차 : 3대
    • 도합  : 53대

5 운행노선

본사 노선
파견 노선

6 망했어요가 된 노선

  1. 당시 감천여객은 일반버스 23대와 좌석버스 3대만 운행하던 소규모 업체였다.
  2. 이때 감천여객의 차량 일부는 남부여객, 대경교통, 금강여객에서 사들인다. 좌석버스 3대는 전부 부산여객에서 사갔다.
  3. 감천여객을 인수할 때 감천여객 출신 승무원의 고용승계 문제로 인해 법정싸움까지 일어났고,(당시의 법원 판례) 그 과정에서 유성여객 또한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된다. 참고로 감천여객의 대표이사는 유성여객의 이사직으로 들어갔다고…….
  4. 유성여객 시절에는 이곳이 차고지였다. 지금도 막차 운행이 종료되면 일부 차량이 이곳에 주차한다.
  5. 1996년경 뒤쪽에 있는 산을 깎아내서 조성하였다. 그 전에는 길도 없었다(…). 차고지가 조성되면서 청학서로가 지금과 같은 형태로 이어졌다.
  6. 2004년 82-1번 신설과 동시에 포부대 부지의 일부를 매입해 조성되었다.
  7. 승무원 휴게소가 있고 기점에 차량 3~4대가 주차하기는 하지만 별도의 차고지는 없고 그냥 노상주차한다. 운행이 끝나면 본사 차고지로 회송한다.
  8. 일부 면허를 신한여객과 면허 공유.
  9. 신한여객과 면허 공유를 했으나 지금은 2개 면허 빼고 모두 유한여객 소속.
  10. 2900호 단위 후반부는 일광여객이 사용한다.
  11. 현 거제천로까지 운행하였다.
  12. 폐선 직후 현 82번이 청학2동까지 연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