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2016년 5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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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

팔미라 함락과 락카 및 모술로 계속 진격중이지만 끝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그리고 5월 1일을 기준으로 이슬람국가 선언 673일.

1 5월 2일

  • 리비아에 파견된 영국군 특수부대인 SBS가 시르테 인근에서 IS의 자폭공격으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와 근처에 있던 이탈리아군도 같이 피해를 입었다. SBS와 이탈리아군 병사들이 타고 가던 호송대에 IS대원의 자살폭탄차량이 난입했으며 이들은 신생 리비아 정부군의 작전 지원을 위해 투입된 것이다.

2 5월 3일

  • 이라크 모술에서 30km 떨어진 텔스쿠프 마을 인근에서 네이비 씰 대원 한명이 사망했다. 당시 100명이 넘는 IS 테러리스트들이 자살 폭탄 차량과 불도저 등을 동원해 페쉬메르가 방어선을 공격했고, 네이비 씰 대원(찰스 키팅 4세)교전중 사망했다. 미군은 이에 F-15 전투기와 드론을 동원해 약 20발 이상의 폭탄을 퍼부으며 반격했다.

당시 촬영된 전투 영상. 미군도 보인다

3 5월 5일

  • IS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들이 이슬람 성지 사우디 아라비아 메카에서 보안군과 총격전을 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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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가 시리아 홈스의 Shaer 유전을 점령했다.

4 5월 7일

  • 다에시가 라마디를 떠나면서, 장난감, 가족사진이나 가정도구, 자전거 안장의 프레임에다가 폭탄을 부착하고 도망가는 만행으로 인하여 민간사상자가 발생하였다. #

5 5월 12일

  • IS가 오히려 홈스-팔미라 간 정부군 보급로를 끊은 데 이어 팔미라를 향해 진격하고 있다.#

6 5월 13일

  • IS의 자칭 수도 라카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고 미군 대변인이 밝혔다. 시리아 민주군(쿠르드계)의 접근 때문인듯.#

7 5월 14일

  • 시리아군의 제18 전차사단 제525 연대가 타이푸르(T-4)공군기지의 측면을 탈환하면서, 다에쉬(IS)의 팔미라 공격시도를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주요 보급로인 홈스-팔미라 고속도로도 뚫는데 성공했다.
  • 수헤일 알하산이 이끄는 타이거 부대와 동맹군이 시리아 홈스 주의 Al-Shaer 유전지대에서 작전을 벌여, 인근의 5개 지점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이때 러시아군 병력 일부가 포착되기도 했다.

8 5월 21일

  • 최근 미국 공군이 라카 상공에 "신속히 떠나라"는 전단을 살포했다.#

9 5월 23일

  • 이라크군이 팔루자를 탈환하려는 작전을 개시했다.# 팔루자는 강경 수니파 도시로 IS가 이라크에서 가장 먼저 점령한 도시였다.
  • 시리아 타르투스와 자블레에서 IS가 연쇄테러를 자행했다. 이들 지역은 알라위파가 많이 거주하는 서부 해안 도시들이다.[1] 예멘 아덴에서도 테러를 자행했다.

10 5월 24일

  • 팔루자 탈환 작전이 벌어지는 와중에, 쿠르드계가 주축인 시리아 민주군(SDF)이 라카로 가는 집중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1 5월 26일

  • 시리아 락까 탈환전에 나선 시리아 민주군(SDF)을 지원하기 위해 미군 특수부대(그린베레) 병력 다수가 파견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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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시리아 민주군이 탈환한 락까 인근 파티사에서 촬영된 미군 특수부대. 쿠르드군의 마크를 붙인 병사도 보인다.

12 5월 30일

  • 이라크 정부군이 세방향에서 팔루자 시내에 진입하는데 성공.
  1. 여담으로 타르투스에는 러시아 해군 기지가 있으며, 자블레는 타이거 대령의 고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