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의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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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에 몰려가는 IS
목차
1 3월 2일
이라크가 북부 지역인 티크리트를 탈환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개시했다. 그러나 군사작전에 이란도 같이 참여했기 때문에 며칠도 못 넘기고 종파 갈등 문제가 발생한지라 작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아울러 초반부터 전선을 이탈하는 병사가 발생하고 이라크 정부군들의 수니파 소년 학살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IS가 5일경부터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하트라 유적지도 파괴하고 있다고 한다.
2 3월 7일
독일 국적의 이바나 호프만이라는 여성이 쿠르드 민병대에 참전해 전투를 벌이다 전사했다 .# 이 사건은 전투에 참가한 서구 출신 여성이 전사한 첫 사례가 되었다.
보코 하람이 IS에 충성 맹세를 했다. 보코 하람의 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가 녹음한 것으로 보이는 아랍어 충성 맹세 음성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기사.
IS는 이라크 북부 IS 자체 법원과 수감시설이 있는 하위자의 입구로 보이는 철문에 시신 8구를 거꾸로 매달아놓았다. 이 사실이 외신들에 7일에 보도되었다. 기사, 사진. 사진은 혐짤이라고 느낄 수 있으니 링크로 남긴다. 사진은 모자이크가 된 시신이 거꾸로 매달아져 있는 모습이다.참고로 기사에도 이미지가 있다.
3 3월 9일
IS가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주에서 협조하지 않는 민간인 20명을 집단 살해하였다. 기사.
IS에서 내분과 갈등이 계속 표출되고 있다, 이에 IS 지도부가 집단 공개처형으로 이를 봉합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하였다. 여담으로 IS에서 가장 큰 갈등은 외국인 조직원들과 현지인 출신 가담자와의 차별 대우로 인한 갈등이다. IS가 자칭 수도로 삼고 있는 라카에서는 지난달 아시아인으로 추정되는 30∼40명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현지의 반 IS 성향 주민들은 이들이 IS로부터 도망치려다가 들켜서 공개처형을 당했다고 증언했다.
4 3월 10일
CNN에 의하면 수일 내에 이라크군이 티크리트를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란의 지원도 상당히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라크와의 전쟁도 악화일로이지만 시리아에서도 시리아 쿠르드 정치세력인 YPG가 아시리아 기독교 민병대와 손을 잡고 시리아 북부에서 치열한 혈전을 벌인 끝에 시리아 북부 IS 점령지 대부분을 탈환하고 IS의 수도 라카 북쪽까지 전선을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수세로 몰리고 있다. #
5 3월 14일
IS가 이라크군이 IS가 점령한 최대 도시인 모술을 탈환할까봐 두려워 주민들을 인간방패로 삼고 있다. 인간 쓰레기들 IS는 이 때문에 민간인을 모술에서 머물게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회복할 수 없는 환자를 제외한 사실상 모든 민간인의 이주를 금지한다는 듯. 그리고 유일하게 다른 도시로 갈 수 있는 의사의 경우는 2주 안에 돌아와야 하고 돌아오지 않으면 IS에 볼모로 붙잡힌 가족이 살해된다고 이라크 언론이 보도하였다. 기사.
IS가 인질 살해에 프랑스 출신 소년 조직원을 동원하면서 그 조직원의 옛날에 같은 반인 사람들이 충격을 먹어 현재 심리상담을 받고 있다고 프랑스 언론이 보도하였다.
파일:/image/001/2015/03/15/AKR20150315020200009 01 i 99 20150315125804.jpg 모자이크 된 사람이 프랑스 출신 소년 조직원이다.
6 3월 15일
실종된 영국 10대 3명이 터키에서 체포된 사실이 BCC에 보도되었다. 영국은 터키에 이들의 실종 사실을 통보했으며 터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지난 13일 소년 3명을 체포하였다. 한 명은 19살 나머지는 17살이라고 한다. 기사.
현지 시간으로 이라크 티크리트에서 이라크군은 시내 중심부에 몰린 IS의 대규모 자살폭탄 공격을 우려, 시내 진입을 유보했다. 현지 언론은 IS가 시내에서 자살폭탄 자원자 200명을 대기시키고 진입로에 폭탄을 매설했다는 정보를 들은 이라크군이 시내로 접근하지 않고 전문 병력을 요청하였다고 한다.
7 3월 16일
파일:/image/001/2015/03/15/PYH2015031504670034000 P2 99 20150315224403.jpg
아프가니스탄 국방부는 IS의 지휘관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
네덜란드에서 이주한 체첸 출신 여성이 네덜란드 국적을 갖고 있는 두 자녀를 데리고 IS에 합류하기 위해 시리아로 갔다고 한다.
저번에 참수된 미국 기자가 탈출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동료 인질을 남겨둘 수 없어 탈출 기회를 포기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알린 스페인 출신 기자인 에스피노사는 자신을 포함, 총 23명의 인질이 시리아 제2의 도시인 알레포 북부 산업단지에 억류되어 있었다고 했고, 경비원에게 고문과 참수 위협에 시달렸다고 했다. 탈출을 시도한 자는 더 심하게 고문을 당했다고 전했다. 기사.
IS와 같은 종파인 수니파 부족들조차도 IS의 만행에 치를 떤다고 한다. IS에서 탈출한 사람의 말로 IS는 점령한 지역에 초기에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일을 했으나, 작년 6월부터 마을 사람들을 탄압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IS가 올해부터 모든 가정의 아들 중 1명을 강제징집한다고 해 피신했다고 한다. IS가 점령한 이후부터 생활이 극도로 나빠져 전기, 물 부족에 시달린다고 했고, 석유가 1ℓ에 2.7파운드(4500원)에 거래되었다고 한다. 기사.
"미군이 툭하면 공습을 하지만 IS 대원들은 미리 민가나 학교에 숨어버려 피해가 없다""어쩌다 학교를 공습하지만 그때는 이미 IS 대원들은 다 떠난 상태여서 학생들만 죽어간다"
"우리에겐 사담 후세인이나 이라크 현 집권 세력이나 미국이나 IS나 다 마찬가지로 보인다"
"죄다 우릴 죽이러 온 놈들"
이라크 팔루자에서 서쪽으로 16㎞ 떨어진 알카르마흐 지역에 사는 오마르 아부 알리의 인터뷰 출처
8 3월 20일
예멘에서 IS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37명이 사망했다. #
파일:/image/001/2015/03/21/PAP20150320197701034 P2 99 20150321100804.jpg
9 3월 23일
- IS가 이라크 점령지에서 공무원들의 월급을 매달 수천만 달러씩 가로채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하였다. 월급을 다 가져가는 건 아니고 30% 이상을 세금이라는 명목으로 받아 무기를 사거나 작전 비용으로 쓰고 있다. 월급을 주지 않으면 공무원과 그 가족들이 생계난을 겪으니까 주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
한국 정부가 IS에 대한 금융 제재를 실시하였다. #
10 3월 24일
IS가 혼전 성관계를 가진 커플에게 돌을 던지는 투석형으로 처형한 사실이 뉴욕 타임스에 보도되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IS가 시리아 지역에서 18세 이하 청소년과 어린이를 모아 '컵스 오브 칼리페이트'(칼리프가 통치하는 이슬람국가의 자식들)라는 이름을 붙이고 군사 훈련과 자기네 식에 맞는 종교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IS가 장악한 시리아 지역에 6개월 동안 퍼부은 공습으로 IS 대원 1,800여명, 알 누스라 90명, 민간인 66명이 사망하였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다. IS는 피해 상황을 밝히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공습으로 죽은 사람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말레이시아 경찰이 공항에서 IS의 조직원 2명을 체포하였다. IS 대원을 모집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다시 들어오는 도중 붙잡혔다.
11 3월 25일
- IS의 홍보 책자를 만들어 온라인에 퍼트리고, 지하디스트들을 모집한 IS 조직원 3명을 체포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25일 보도하였다.
미국을 방문 중인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미국 상, 하원 합동 회의에서 "IS가 이미 아프간 남부와 서부에 선발부대를 보내 취약점을 찾고 있다"며 지역 내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의 위협이 임박" 했다고 밝혔다. 아프간 대통령 "IS 위협 임박, 아프간에 선발대 보내"
12 3월 29일
IS가 10대 대원으로 시아파 무슬림 8명을 참수한 동영상을 SNS에 공개하였다. 동영상 속의 한 IS 대원은 동영상에서 시아파를 욕하며 불순한 이교도 라고 지칭을 하였다고 한다. #
아랍 연맹 22개국이 IS에 맞서기 위해 아랍연합군 창설을 합의하였다. 다만 아랍연맹 22개 회원국이 모두 연합군에 가담할 의무는 없다고 한다. 여담으로 아랍연합군은 예멘 내전에도 개입할 것으로 보인다. 중동 22개국, 아랍연합군 창설 합의... IS에 대응
13 3월 30일
캐나다 하원이 IS 공습을 이라크에서 시리아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있는 이라크 파병 연장안을 통과했다. #
현지 시간으로 이란군은 미군이 IS가 장악한 티크리트를 공습을 할 때 자국 군 고문관 2명이 폭격 때문에 사망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청소년들의 IS 가담을 막겠다고 교육부가 진행한 학교 교육이 다음날인 3월 31일로 마감되는 데도 청소년들은 교육을 전혀 못받았거나 매우 부실하게 받은 학생들이 투성이다. 채널 A, 네이버 뉴스.
14 3월 31일
IS가 시리아 정부군 장악 지역인 하마의 마부제 마을에서 여성과 어린이 등 30여명을 불태우거나 참수, 사살하였다.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2015년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