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2015년 10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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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붉은 튤립[1], 무대로 나오다

1 10월 1일

  • 한국으로 중 1 정도인 14살이 호주의 안작데이의 기념행진 때 대규모의 테러 계획을 주도했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하였다.
  • 러시아군이 폭격을 계속 벌이기 시작했다. 이에 따른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 러시아가 IS 말고 딴 곳을 자꾸 공습하자 미국이 반군을 직접 보호하는 작전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다만 이 작전을 실행하면 러시아군이 어떤 짓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러시아군의 공습에 이어서 이란군시리아로 진격할 준비를 갖추면서 미국이나 유럽, 이스라엘, 터키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러시아군이 더 본격적으로 이란군을 지원하면서 지상전을 도울 경우, 시리아가 이란 입김이 더 강력하게 들어가게 될 게 뻔한 터.

2 10월 2일

이미지는 현재 시리아의 상황도다.
‘美·수니파 vs 러·시아파’ 일촉즉발… 중동 냉전시대로 회귀하나
반면 정부군은 수도 다마스쿠스를 중심으로 국토의 3분의1가량을 지키는데 만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시리아의 상황을 정치·종교적 이해관계가 얽힌 ‘세계대전’으로 해석한다. 이슬람 시아파와 수니파, 옛 동·서 냉전구도가 팽팽히 맞선 때문이다.

3 10월 3일

  • 러시아군의 공습의 여파가 많이 남아있다. 이로 인해 많은 말이 생겨났다.
  • 러시아군이 IS를 공습하는 것에 대한 영향들에 대한 전망도 엄청 나왔다.
    • 일단 IS도 공습하지만 기타 시리아 반정부군도 많이 공습하는 러시아 때문에 터키와 미국이 구상한 '온건 반군 투입->대리전' 이라는 전략이 많은 타격을 받고 있다.
    • 러시아군이 IS 말고 시리아 반군까지 공습하자 온건 반군들까지 급진화가 되고, 러시아군에 대한 공격이 시작되었다. 알카에다의 하부조직인 알 누스라의 지도자도 러시아군포로로 잡으면[3] 300만 시리아파운드(약 1,800만원)을 주기로 하였다.[4] 참고로 푸틴은 시리아에 15만 명을 파병하겠다는 엄청난 과장[5]을 부리기도 했는데 일단 시리아에 대규모 군사개입 의지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러시아의 시리아 개입이 IS 격퇴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관점이 나왔다. 영국의 외신, 이집트의 장관 등이 주장하였다. 여담으로 미국의 러시아 전문가는 푸틴과 오바마가 실질적으로 관계를 맺으라고 하였다.
    • 반대로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건 미국워싱턴포스트에서 예측하였다.
  • 친 아사드 정권 성향의 레바논 언론사인 아드-디야르에서 최근 북한군이 러시아군과 함께 대 IS 작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 하면서, 뜬금없이 미국의 시리아 개입을 지원하는 터키를 핵으로 쓸어 버릴 수 있다고 협박 하였다고 주장했다고 한다(.....)[1]
  • IS가 시리아, 이라크 장악지역에 놀이공원을 개장해 주목을 받고있다. 이 사실은 외신이 보도하였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북한체제선전용과 마찬가지로 IS의 놀이공원 사진도 선전용 사진으로 추측된다. 이라크와 자칭 수도인 라카에 문을 열었고, 재활용한 것도 보인다고......

아래는 놀이공원 범퍼카의 이미지다. [2]

4 10월 4일

5 10월 5일

6 10월 6일

7 10월 7일

동유럽 핵물질 밀수조직들이 IS와 같은 테러조직에게 핵물질을 팔아 더러운 폭탄이라고 불리는 더티 밤을 팔려는 시도가 이루어졌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로 인해 테러조직들이 더티 밤으로 테러공격을 벌이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사례로 지난 2월에 IS 대원으로 위장한 정보원에게 팔다가 체포된 경우도 있다.

8 10월 8일

IS가 공개한 사형집행 동영상 중 일부, 출처: 위의 기사[3]

9 10월 10일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테러가 발생, 102명이 사망했다. 자세한 것은 앙카라 폭탄 테러 문서 참고.

10 10월 12일

11 10월 19일

러시아시리아 공습 하루 50회에서 300회로 늘리기로 하였다. #

12 10월 20일

  • 이라크 정부군이 석유산업의 중심지 베이지(바이지)를 완전 탈환했다.#

13 10월 22일

미군 특수부대와 페쉬메르가가 합동군사 작전을 벌여 이라크 하위자 지역의 IS 교도소 시설에 구금되어 있던 인질 69명을 구출, IS 대원 20명사살 및 6명을 생포했다. 작전중 미 특수부대원 1명이 사망했다. #

14 10월 23일

인질 구출 작전에서 사망한 미군 특수부대원의 신원이 공개되었다. #

또, 전투 영상도 공개되었다. #

15 10월 25일

  • 강남경찰서는 IS가 코엑스 폭파 시도를 할것이라는 첩보를 발표했다. # 코엑스를 테러하려던 조직은 안사르 알-딘으로 드러났다.#

16 10월 28일

시리아 정부군 전차 운전병 파디 아마르 지단을 탱크로 밟아 처형했다.

17 10월 29일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에서 IS의 활동이 활발하다는 보도이다.# 이건 다게스탄에서 IS 연계 세력을 청소하는 러 특수부대들 #

18 10월 31일

코갈림아비아 항공 소속 에어버스 A-321 러시아 여객기가 시나이 반도 상공에서 추락해 탑승객 224명 전원이 사망하였다. 이에 IS 이집트 주(월라얏 시나이, 구 안사르 베이트 알 마크디스)는 자신들이 저질렀다는 성명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나온 비행기가 이날 추락한 러시아 여객기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월라얏 시나이가 작년,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란 이름으로 활동했던 시기에 공개한 선전영상에서 맨패드 장비 몇정을 보여주긴 했지만, 고고도 항행을 하는 항공기 타격이 가능한 수준의 대공장비는 가지고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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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란의 또 다른 국장. 이는 이란을 위해 희생한 젊은이를 추모한다는 것을 뜻하며, 붉은색은 순교자의 피를 뜻한다.
  2. 이 소년은 최소나이로 기소되었다.
  3. 왜 사망 플래그가 붙었는지는 소말리아/해적#s-4 참고를 바란다. 러시아의 기행을 볼 수가 있을 것이다.
  4. 이미 많은 러시아군 병력들이 시리아군과 함께 활동 중이며 대놓고 최신 러시아 전투복과 러시아 국기 패치를 단 병력들이 친 아사드 병력과 함께하는 사진들을 조금만 검색해봐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러시아는 형식적으로 그런 거 없다고 하지만 알아도 서방측이 어찌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지 깊게 생각 안하는 모양.
  5. 이 정도 병력이면 한 개 군관구를 새로 만들어도 된다. 국군으로 치면 군단급 파병 수준?
  6. 이로 인해 IS 격퇴+시리아 내전이 공습 위주에서 지상군을 보내는 방식으로 변할 수 있다는 관측이 있다.
  7. 이것은 그런데 그만큼 도요타 하이럭스가 우월한 내구성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IS가 창설되기 20년 전부터 도요타 하이럭스는 제3세계 뱐군이 애용하는 군용차량이었다. 테크니컬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