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생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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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문[1] 출처

학교 본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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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낙생고등학교
영문명Naksaeng High School
개교1964.11.12
유형일반계 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 전 학년 합반
건학정신仁, 禮[2]
교훈사랑, 땀, 새로움
교화장미[3]
교목은행나무[4]
교장이동수
교감최준경
운영형태사립
학교법인낙생학원(설립자: 김남수)
소재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477
홈페이지 페이스북

1 개요

낙생고등학교 | 樂生高等學敎 | Naksaeng High School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일반계 고등학교이며 남녀공학, 남고를 번갈아가면서 운영하다가 1998년부터 계속 남녀공학으로 운영하고있다.

2 연혁

낙생고등학교 연혁
1964년 11월 12일낙생학원 (학교법인) 설립 인가
1975년 11월 14일낙생고등학교 설립 인가 (남‧여 공학)
1976년 3월 2일낙생고등학교 개교
1977년 11월 15일제 1대 손용갑 교장 취임
1981년 9월 1일제 2대 김남수 교장 취임
1986년 10월 15일낙생고등학교 학칙 변경 인가 (남자 학교)
1987년 10월 9일낙생고등학교 학급 증설 인가 (총 36학급)
1988년 11월 30일체육관 완공 (640평, 시청각실 외 8실)
1989년 10월 19일개교 25주년 기념 종합 예능 발표회
1990년 12월 29일학사관 준공 (기숙사 105평)[5]
1994년 3월 30일낙생고등학교 농구부 창단
1994년 10월 25일개교 30주년 기념 종합 발표회 (30년사 발간)
1997년 10월 30일멀티미디어 교실 설치
1998년 2월 28일낙생중학교 폐교
1998년 6월 10일낙생고등학교 학칙 변경 인가(남‧여 공학)
2000년 3월 2일제 4대 김진현 교장 취임
2001년 5월 19일제36회 발명의 날 발명 유공학교 대통령상 수상
2001년 9월 1일제 5대 김남수 교장 취임
2002년 3월 1일경기도교육청 발명교육 연구학교 지정
2006년 2월 28일제 6대 최창호 교장 취임
2008년 12월 1일과학, 발명 영재학급운영 학교로 선정
2011년 3월 2일자연과학과정 특성화학교 선정 (물리, 생명과학 집중화과정)
2012년 3월 2일영어 과학 교과교실 운영
2012년 9월 1일제 7대 이동수 교장 취임
2016년 5월 16일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선정

3 교가

악보

여담으로 음악 교과 과목의 수행평가 중에 교가 부르기가 있다. 반박자로 불러야 하는 부분이 조금 있어서 처음 부를 때 자주 실수를 한다.

4 학교 시설

학교는 크게 본관, 별관, 그리고 도서관으로 나뉜다.

본관은 ㄱ자 모양에다 꺾이는 곳에 원기둥을 박아넣은 형태라서 조금 특이하다.

전체적으로 건물이 오래되었다. 꽤 옛날부터 있었던 건물이다보니 건물에 성한 곳이 없다.

2016년 2월에 드디어 화장실이 리모델링 되었다.[6] 드디어 문이 설치되었다! 그런데 여전히 남자화장실의 소변기는 여전히 잘보인다(...). 아니 오히려 전보다 더 잘 보인다. 화장실이 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다. 온수는 거의 용암 수준이다. 손 조심하자. 변기는 남자화장실의 경우 과거에는 쪼그려 앉는 재래식 변기였는데 이제는 좌변기가 추가되었다.

사립이기는 하지만 학교재단 재정상황이 가난하여 학교시설 등에는 지속적인 투자를 못하고 교육청 지원에만 의지하고 있다.

2016년 여름방학에 대대적인 학교 교실바닥 타일공사를 진행했다, 예전보다 더욱 깨끗해졌지만 타일이 흰색이라 먼지와 쓰레기가 전보다 잘 보여서 청소하기에는 힘들다는 단점이 생겼다. 교무실의 바닥 역시 바뀌었다.(파란색...)

4.1 본관

분당지역 고교 평준화가 실시된 2002년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신축하여 2003년에 준공한 건물. 그 전에는 현재 본관의 맞은 편(현재 별관 및 농구코트 근처)에 본관 건물이 있었다.

본관에 교실, 교장실, 행정실, 방송실, 보건실, 교무실 등 주요 시설들이 위치해 있다.

교실은 낙생고등학교가 오래 된 학교임을 말해주듯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대신 교실 내 기기들은 2012년도 이후로 순차적으로 바뀌면서 현재는 최신의 것을 사용하고 있다.

교무실은 2학년 교무실, 3학년 교무실이 각각 3, 4층에 있고 2층에는 본 교무실이 있으며 교실 4개를 이어붙인 크기로 어마어마하다.[7] 5층에는 독서실과 영어학습실, 멀티미디어실[8]이 있으며 교육정보부 교무실(기술, 정보 관련 행사 및 교육선진화 장비 담당)이 멀티미디어실 바로 옆에 있다.[9]

교장실과 행정실은 1층에 나란히 붙어있다. 내부에 문 1개로 이어져있다 보건실과 방송실도 1층에 있다.

2~5층에는 학교의 구조인 ㄱ자가 꺾여진 곳에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야간자율학습을 할 때 교실이 답답한 학생들이 주로 사용한다. 이거를 핑계로 째는 놈도 있다! 야간자율학습을 할 때 이 곳을 돌아다니는 선생님이 계셔서 공부 이외의 짓을 하다가 들키면 엄청 혼난다. 컴퓨터도 있어서 인강을 들을수도 있다. 다만 컴퓨터의 성능은 딱 인강만 돌릴 정도니 허튼 생각은 하지 말자. 그래도 꿋꿋이 페이스북과 나무위키를 하는 학생들이 있다. 3~4층 컴퓨터중 윈도우 7이 깔린 컴퓨터가 각각 2대씩 있는데, 인강을 들을때면 그 컴퓨터들을 애용하자. 2016년 기준 모든 교내 컴퓨터에 윈도우 7이 설치되었다. 2,3층의 컴퓨터 4대와 4,5층의 컴퓨터 한 대 씩은 i5 하스웰이 설치되어 있다. 뭔가 본체가 간지나게 생긴 것들이다.. 단점이라면 인터넷이 자주 맛이 간다는 것과 키보드의 상태가 영 좋지 않다는 것이지만 윈도우 XP에 네이버 띄우다가 가버리는 컴퓨터보단 낫다. 그리고 비밀번호(...)가 걸려있는 경우가 있다. 혹시 걸려있는 것을 발견한다면 5층 교무실에 얘기하자.

옥상은 출입 금지이며, 출입 발각시 벌점이 부과된다. 옥상은 분리수거장 옆과 함께 선생님들의 흡연 핫 플레이스다.

학교 지하는 기계실 겸 창고로 활용되고 있으며 제대로 관리를 안 해서인지 먼지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선생님들이 옛날 이야기를 할 때 이 곳에서 연애하는 커플들을 많이 잡았었다고 자주 이야기하신다.

본관 뒷편에는 자전거 보관소가 있다.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이 곳에다 자전거를 보관하면 된다. 다만 지붕이 없으므로 비 오는 날에는 자전거 통학을 하지 않는게 좋다. CCTV가 있으니 괜히 이상한 짓하지 말자.[10]

4.2 별관

별관에는 체육관, 시청각실 (음악실), 미술실, 생물실, 과학실, 물리실험실, 화학실험실, 발명실, 식당 등이 위치해 있다.

1층에는 미술실, 물리실험실, 시청각실(음악실), 매점, 학생 식당이 있고 2층에는 발명실, 체육관, 교무실, 3층에는 생물실험실과 자연과학부 교무실이 있다. 주로 과학과목에 관련된 시설들이 있고 교무실들도 전부 과학과목 선생님들이 계신다. 동아리방으로 주로 활용되는건 실험실들. 체육관은 강당과도 같은 역할이라 학생들이 임의로 빌려서 쓰는건 안 된다.

본관과 별관 사이 식당을 잇는 통로 옆에는 분리수거장이 있는데 이 곳 뒷편이 선생님들의 본관 옥상과 더불어 흡연 핫 플레이스다. 가끔 학교를 찾는 졸업생 혹은 재수생들이 선생님들과 담배피며 수다떠는 곳.

학교 매점은 2013년 초 학교 방침에 따라 폐쇄되었다. 표면적인 폐쇄 이유는 위생상 문제이다.[11]

4.3 기타

독서실 건물과 재단 건물이 있다.

독서실 건물 1층은 조리실이며, 나머지 층에선 도서관, 독서실로 사용된다. 몇 층에 뭐가 있는지는 추가바람.

재단 건물 1층에는 운동실이 있고, 나머지 층에는 이사장실 등이 존재한다. 그 옆에는 분리수거장이 있고 그 옆으로는 학교의 뒷문이 있다. 몇 층에 뭐가 있는지는 추가바람.

5 학교 생활

등교 → HR → 1~3교시 → 중식 → 4~7교시→ 종례→ 하교 혹은 방과후 활동 → 하교 혹은 석식 → 야간자율학습 → 하교 순으로 진행된다.

중, 석식 급식 순서는 3학년 → 2학년→ 1학년 순이다. 3학년이 가장 먼저 먹는 이유는 점심엔 빨리 먹고 점심 자습을 하기 위해서, 저녁엔 빨리 먹고 야간자율학습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하게 하려고. 3학년은 야간자율학습이 오후 6시 40분부터 시작되며 1,2학년은 오후 6시 50분부터 시작된다. 2학년들은 수능이 끝난 뒤에 고3 체제로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3학년들처럼 6시 40분에 시작한다. 이때 텅빈 고3 교실을 지나가다 보면 뭉클한 감성에 젖기도 한다

방과후 활동은 사실상 국영수탐 과목의 보충수업이다. 방과후 활동은 선택이라서 종례 마치고 바로 하교할 수도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수강하고 또 학교 셔틀버스가 방과후 활동 후에 배차되기 때문에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야 한다. 방과후 활동 수강 신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정해진 시간 내에 해야 한다. 이 신청은 주로 낙생고등학교 학생들 전원이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는 수요일에 진행되거나, 방학 중에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몇몇 과목들은 신청 기간이 되자마자 마감되기 때문에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게 뭐 아이돌 콘서트도 아니고

야간자율학습은 석식 후에 진행되며 중간 1번의 쉬는시간을 거친 후 밤 10시에 종료되고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하교해야 한다.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기 전에는 무조건 야간자율학습이 강요되었지만 제정된 후에는 완화되었다. 수능이 임박한 3학년 친구들의 경우에는 학부모의 동의 하에 밤 11시까지 남아서 하는 경우도 있다. 야간자율학습은 예체능이 아닌 이상 최소 주 3일이 의무인 것 마냥 얘기한다. 사실 의무는 아니라 빠질 수 있지만 역시나 담임선생님과의 분위기가 나빠진다. 반면 주 2회 이하는 신청할 수가 없다. 또한 성적순으로 신청한 학생에 한해 별관의 세 교실에서 야간자율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12] 신청한 사람이 빠지면 선착순으로 신청하라고 방송을 돌린다. 만일 째는 일이 잦다면 강제로 다시 반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해야한다. 여담으로 반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것보다 딴 짓하기 좋다. 학교 독서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토요일에도 필수적으로 자율학습을 해야 하고, 특성화반 학생들 역시 토요일에도 필수적으로 자율학습을 해야 한다. 근데 가만보면 고3이 자습을 제일 많이 짼다 일반 교실에서 자습하는 학생들은 선생님들이 왠만하면 나오라고 권유한다. 2016년부터 3학년 대상으로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신청자에 한해서 토요일에 모의고사를 응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 주는 국어 모의고사를, 다른 한 주는 수학 또는 영어 모의고사를 응시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은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다.

하교 시에는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셔틀버스는 수내/정자, 미금/오리, 야탑, 장안타운, 파크뷰, 탑마을 방면 등이 있다. 가격은 일반 버스 비용의 2배 정도. 학기 중에는 보충수업이 끝나고 한 번, 야간자율학습이 끝나고 한 번 운행한다.

2014년부터 자습 동의서만 종이로 받고 온라인으로 신청방식이 바뀌었다.[13] 만약 중간에 신청한 요일을 바꾸려면 선생님에게 알려야한다. 공휴일[14]이 다가와도 신청 조사를 한다. 다만 이 때는 공휴일이기 때문에 급식이 안 돼서 도시락을 싸오거나 신청자에 한하여 도시락을 주문할 수 있다.

5.1 동아리

낙생고등학교의 동아리
NSEC리즘베리타스NSBT
ISKRANBS[15] MSN다 락
HearingCOREBMW[16] S.P.Y[17]
영자신문편집RCY농구 선수단골프 선수단
NPC[18] LUXNCIS∫(인테그랄)
MANSA또래상담부FameNC[19]

※ 매 년마다 새로 생기거나 사라지는 동아리가 있다면 수정바람.

동아리 활동은 수요일에 한다. 어느 주에 하는지는 학교 공지사항의 행사 예정표를 확인하자. 주로 격주로 하다가 시험(지필고사나 수능 등)이 오는 형식이다.[20]

여기 나와 있는 것들은 전부 중점 동아리들이다. 기타 일반 동아리들도 존재 하지만 대부분 원하는 중점 동아리 면접을 탈락한 학생들이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활동이 눈에 잘 띄지 않는 편이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연관되어있는 동아리에 들어가려하는 경향이 있다. 원래 그런거 아니였어???

5.2 특성화반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2, 3학년들을 대상으로 특성화반을 운영한다. 2014년 입학생 까지는 특성화반이 물리 특성화반, 생명과학 특성화반 그리고 외국어 특성화반 이렇게 3개였지만 2015년 입학생부터는 화학 특성화반이 추가되었다. 특성화 편성은 총 3단계의 절차를 모두 밟는데 통과한 학생들에 한해서 이루어진다. 1단계는 '서류 제출'이다. 학생들은 대학교 자기소개서 양식과 비슷한 글과 특성화반이 된 후의 공부 계획 등을 작성한다. 1단계에서 수상 경력과 독서 활동 등으로 가산점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1단계에서 선발된 학생들에 한해서 2단계로 올라가는데, 여기서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내신 등급으로 점수를 매겨 학생들을 걸러낸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에서는 심층, 인성 면접이 진행된다.

특성화반의 특징은 물리, 생명과학, 화학 특성화반의 경우 각 과목의 대학교 수준의 특성화된 과목 책을 공부한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레벨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로 수두룩한 책들로 공부한다.[21] 외국어 특성화반의 경우는 추가바람. 그만큼 배우는 깊이에 있어서 다른 일반 학생들과는 차이가 있다. 문제는 한 반에서만 그 과목을 듣기 때문에 내신 등급은 책임질 수 없다는 것이다![22] 엄청난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으므로 특성화반 신청 시 각별한 고민을 해야할 것이다.

5.3 3학년 생활

굉장히 고되다. 하지만 그만큼 값지다. 괜히 낙생고가 아니다!

수능이 끝난 시점부터 2학년은 본격적인 수능 준비를 한다. 이때부터 다른 학년들의 등교 시간보다 훨신 일찍인 7시 등교 후 정규 수업 전까지 자습을 한다. 야간자율학습시 원하는 학생에 한해 밤 11시까지 할 수 있게끔 해준다.[23] 급식도 빠르게 먹긴하지만 그만큼 자습을 더 시킨다. 토요일에도 자습을 위해 아침에 학교에 나와야한다. 이것만이 끝이면 좋겠지만...

가장 큰 고된 점은 매 달 모의고사를 본다는 것. 교육청 모의고사를 보는 3, 4, 7, 10월과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는 6, 9월 사이에 비는 5, 8월에 사설 모의고사를 본다. 한 번만 봐도 진이 쫙 빠지는 모의고사를 매 달 한 번씩 보고, 수능 전에는 컨디션 조절차원으로 무려 세네번의 사설 모의고사를 친다. 그러면서 7시 등교야간자율학습도 같이 한다. 체력적인 요구가 굉장하다. 다만 그만큼의 고됨에 비례하는 헤택[24]이 있다.

만약 이 항목을 보는 3학년이 있다면 열심히 공부해라. 괜히 1년 더 끌어서 생고생 하지말고 열심히, 후회없이 공부하길 바란다.

6 주변 환경

  • 주변 시설물들은 판교도서관과 판교동 주민센터, 낙생농협, 한국잡월드 등이 있다. 말로는 주변이지만 최소 10분은 걸어야 나오는 곳들이다. 수내역, 정자역, 판교역, 서현역은 걸어가기엔 꽤 먼 거리고 버스를 타야만 쉽게 도착할 수 있다.
  • 학교 정문쪽으로는 대왕판교로, 그 너머로 경부고속도로가 있고, 뒷문쪽으로는 주택단지와 뒤이어 아파트단지가 있다. 주위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언덕에 존재하며 운중천이 흐른다. 즉, 학교 주위에는 즐길거리가 아예 없다! 그 흔하디 흔한 피시방이나 편의점에 가려고 한다면 편도로 최소 15분 이상의 거리를 걸어가야한다.

7 트리비아

  • 낙생고등학교의 낙생은 樂生이다. 落生이 아니라고!
  • 개교기념일이 11월 12일이다. 수능과 날이 겹치거나 수능주간의 주말인 경우가 많다. 덕분에 1, 2학년들은 엄청 슬퍼한다.
  • 평준화로 인해 명성을 얻은 고등학교다. 비평준화였던 시절에는 말 그대로 막장(...)이였다. 하지만 평준화가 된 당시 어른들의 사정으로 상위권의 학생들이 낙생고등학교로 입학, 이 분들이 길을 갈고 닦아 지금의 명성을 얻었다. 그때 공부했던 책 중에 하나가 영어 원서[25]였다. 선생님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이 잘 드러나는 단편이다.
  • 야간자율학습의 링크가 엄청 걸려있는걸 봤듯이 야간자율학습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실제로 대다수의 선생님들이 야간자율학습의 중요성을 엄청 피력하신다.
  • 3학년[26]을 정말 열심히 공부시킨다. 만약 모든 자습을 한다면 오전 7시에 등교하고 게속 공부하면서 점심, 저녁 다 먹고 밤 10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하교 한다. 집에서 딱 잠만 자고 온다는게 무엇인지 뼈저릴 정도로 알 수 있다.
  • 3학년을 담당하시는 선생님들의 내력이 정말 장난 아니신 분들이 수두룩 하다. 기본 10년에 20년도 넘게 3학년을 지도하신 선생님도 계신다. 5년 가지고는 명함도 못 내민다.
  • 위의 3학년 전문 담당 선생님들과 학교 내의 입시 관련한 방대한 데이터, 외부 입시 컨설팅 업체의 도움 등으로 적정 지원대학을 자세하게 찾을 수 있다. 매우 질이 높은 데이터들인데다 다년간 쌓인 선생님들의 경험 때문에 엄청 자세하게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3학년이 되면 학교에서 엄청나게 우대해준다! 중석식을 최우선으로 먹을 수 있고, 최대한 공부를 잘 할수 있게끔 도와주신다.
  • 내신을 따기 굉장히 어렵다. 학교 내에 다른 과목은 잘 못하는데 한 과목만 미친듯이 잘하거나 그냥 모든 과목을 다 잘하는 괴물들이 여럿 존재해서 전체적으로 내신을 잘 받기가 매우 힘들다. 게다가 시험 난이도도 매우 어렵다. 참고로 학교에서 미는 입시전형방법은 논술과 정시다. 근데 논술과 정시 비중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서 짜증난다 학생부 교과 전형에 넣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27]
  • 수요일에는 모든 학생이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는다.[28] 이 때문에 선생님들은 수요일때만 칼퇴근을 하신다. 다만 이 시간을 학원들도 알기 때문에 학생들은 대부분 학원에 간다.
  • 한 때 낙생중학교랑 같이 있었다. 지금은 사라졌고, 낙생중학교가 있었던 곳이 바로 현재의 별관. 뿐만 아니라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나오는 곳은 예전에 정문이 위치했던 곳이었다. 그 곳에 있는 비석 ("날마다 봄처럼 새로워지자"가 새겨짐) 도 엄청 오랫동안 있었던 거다.
  • 사립고등학교다보니 교직원들이 잘 바뀌지 않는다. 2013 ~ 2014년도에 걸쳐 젊은 교사들이 많이 투입되긴 했지만 그래도 중장년층의 교사들의 비율이 높은 편. 낙생고등학교 출신 교직원들이 많으며 국어 교과목 교직원중에는 1회 졸업생도 있다!
  • 9시 등교를 성남시 내의 학교 중에서 거의 마지막으로 적용되었다.야탑고는 지금도 9시 등교를 안하는데?
  • 1년에 한 번 청계 축제를 연다. 1부는 동아리 축제, 2부는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축제 2부는 2012년까지는 중앙공원에서 무대를 빌려 진행되었고, 2013년 이후부터는 학교 내 대강당에서 진행한다.[29]
  • 학생들이 많이 착한 편이다. 문제아들도 몇몇 있긴 하지만 학교 풍기를 해칠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학주가 이 방면에 프로라서 잘못 걸리는 날엔...
  • 모의고사를 엄청 많이 본다. 교육청(3학년은 평가원 포함)에서 보는 것 이외에 사설 모의고사를 추가로 더 보는 형식. 특히 3학년은 모의고사가 없는 달에도 모의고사를 볼 뿐더러 매년 11월에 치르는 대학수학능력평가 이전에 약 3번의 사설 모의고사를 실제 수능 시간에 맞춰서 풀게 한다. 수능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치뤄진다.
  • 운동부로 농구부와 골프부가 있다. 농구부[30]는 한때 이름을 날렸으나 최근엔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골프부는 꾸준히 명성을 쌓는 중. 운동부의 특성상 교실에서 만나기는 극히 힘들다. 심지어 운동부는 문과반에 배치가 되어서 이과반은 운동부가 교실에 오는지 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 농구부의 존재 때문에 학생들도 농구를 매우 좋아한다. 체육대회 종목 중에 농구 반 대항 대회가 있으니 말 다했다.
  • 급식을 신청할 때 신청 안 한 날은 못 먹는다고 하지만 학생증만 찍으면 돈은 알아서 빠지고 밥은 밥대로 먹을수 있다. 대신 그만큼의 패널티[31]가 있다. 그런데 신청했는데 안 먹으면 그 날은 그대로 돈이 빠진다.
  • 두발규정, 복장 검사를 타 학교에 비해 쎄게 한다. 1학년 한정으로 그것도 학기 초에만 2학년 때부터 서서히 풀리고, 3학년 즈음엔 거의 자유.[32] 대신 등하교시 정문에서 복장 검사를 한다.[33] 이 때는 실내화 주머니의 유무도 체크한다! 만약 없으면 당연하지만 걸린다. 가끔씩 학생회 임원들이 교실을 돌아다니며 두발 및 복장을 검사하기도 한다.
  • 자가용을 타고 등교하는 학생들은 '교문 앞 정차'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교문 앞에서 내리다 걸리면 벌점받는다.[34]
  • 동문회가 있다. 동문회 기금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본관 입구와 본관과 식당을 잇는 곳에 있는 캐노피.
  • 학생증이 티머니와 현금카드 기능도 된다. 발급 은행은 농협.[35]
  • 운동장은 물이 아주 기가막히게 잘 빠지며 구석1/4 이상에서 잡초잔디가 자라고 있다. ?!!!?!!!

8 출신인물

※ 가나다 순으로 정리해주시기 바랍니다.

9 교통편

  • 학교 바로 앞 정류장(낙생고등학교, 07-417)에는 2번, 220번, 1303번, 1002번, 1007-1번, 1251번, 1550번, 1550-3번, 1570번, 5500번, 5500-2번, 6800번, 6900번이 다닌다.[38] 2번과 220번을 제외한 버스들은 모두 좌석버스이다. 게다가 2번의 경우엔 배차간격이 2~30분이라서 학생들이 220번으로 다 몰리는데 하교시간엔 그야말로 헬게이트. 게다가 학교 바로 앞이 차들이 매우 밀리는 곳이다 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39]
  • 학교 조금 아래 정류장(너더리육교, 07-018)에는 103번, 5번, 380번, 340번, 340-1번과 전술한 좌석버스와 2번, 220번, 그리고 마을버스가 다닌다.[40] 이쪽이 학교다니기엔 더 편하다.[41]
  • 학교와 가까운 역은 수내역, 서현역, 정자역, 판교역이 있다. 낙생고등학교에 오는 버스들은 주로 정자역 → 수내역 → 낙생고등학교, 또는 서현역 → 판교역 → 낙생고등학교(너더리육교, 07-020) 순으로 운행된다. 도보 상 가장 가까운 수내역은 도보 약 20분 거리에 있다. 정자역과 서현역은 여기에 추가로 약 15분만 더 걸으면 된다.[42]
  1. 주차장 뒤에 보이는 건물이 별관, 나무 뒤로 보이는 건물이 본관이다.
  2. 낙생학원(樂生學園)의 건학이념(建學理念)은 인(仁)과 예(禮)이다. 인(仁)과 예(禮)는 유교(儒敎)의 근본사상으로 공자는 언필칭인예(言必稱仁禮)를 강조하였다. 예수는 사랑을 강조하였고, 석가는 자비(慈悲)를 강조하였다. 사랑과 자비는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고 온갖 미물까지도 사랑하는 것이다. 즉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고 사랑을 주라는 것이다. 이러한 무조건적인 사랑은 심정적으로 수긍이 될지 모르지만 그대로 실천하기란 지난(至難)하다. 자칫하면 형식적이고 위선적인 사랑에 빠지고 만다.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을 속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교(儒敎)의 인(仁), 예(禮)는 현실을 바탕으로 도출된 실천적 덕목(德目)이다. 범인(凡人)들도 실천가능한 평평범범(平平凡凡)한 도리이기 때문에 건학이념으로 강조한 것이다. 출처
  3. 사랑을 뜻한다.
  4. 행복을 뜻한다.
  5. 기숙사는 현재 없다. 농구부의 숙소로 사용 중이다.
  6. 이전의 화장실은 입구에 문이 없었고, 거울을 통해 화장실 내부를 볼 수 있었다. 항의가 심했는지 거울의 일부분에 가림판을 설치했다.
  7. 만약 교감선생님을 찾아뵈러 가야한다면 2층 본 교무실로 가자.
  8. 컴퓨터실이다.
  9. 원래 멀티미디어실이 교육정보부 교무실을 사이에 두고 두 개가 있었지만 2013년부터 멀티미디어실 하나를 독서실로 만들고, 그 곳에 있었던 컴퓨터들은 후술할 인강 전용 컴퓨터가 된다.
  10. 자전거 통학을 하는 학생들 중에 만약 자전거 바퀴부분이 매우 얇은 자전거를 탄다고 하면 정문을 지날 때를 매우 조심하자. 정문엔 철문이 왔다갔다하는 레일이 있는데 이 레일이 매우 뾰족해서 잘못 들어가는 순간 펑크난다.
  11. 당연하지만 실질적인 이유는 어른의 사정(...) 이다.
  12. 만약 야자신청을 담당하시는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이라면(아니여도 되지만 담임 선생님이라면 더 수월하긴 하다) 사정사정을 해서 딱 하루 독서실에서 공부할 수 있긴하다. 정신 자극용으로 하루정도는 용인해주신다.
  13. 이때 급식 신청도 같이 한다.
  14.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추석, 개천절 등.
  15.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자랑한다 자랑할것 까지는...
  16. 지도 교사께서 발명계에서는 상당히 유명하신 분이다! 대통령상까지 수상하셨다!
  17. 어마어마한 경쟁률은 자랑하는데... 하루만에 면접을 다 못 본다고 한다 무슨 대학 면접도 아니고 엄마 얘네 무서워
  18. 당연하지만 Non-Playable Character가 아니다. Naksaeng Power Computer? 정식 명칭은 Naksaeng Professional Computer 이다.
  19. 낙생 코믹스(Naksaeng Comics). 2015년 만들어진 오덕 동아리. 낙생에도 이런게 있구나... 학교 축제용 홍보영상에 "리얼충에게는 죽창"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이목을 끌었다.
  20. 동아리 활동시간은 7대 교장선생님이 취임되면서 매 년 점진적으로 시간을 확대시켰다. 이전에는 한 학기에 한 번 꼴로 진행되었다.
  21. 당연하지만 과탐 II 과목보다 더 어렵다! 책을 읽어도 뭔소린지 하나도 이해가 안 간다.
  22. 즉, 한 반이 30명이라면 30명 가지고 내신을 1등급부터 9등급으로 나눈다는, 반 등수가 곧 전교 등수라는 이야기이다.
  23. 원래 끝나는 시간은 밤 10시다.
  24. 급식 가장 먼저 먹기, 매우 방대한 입시 데이터, 선생님들의 전폭적인 지원 등.
  25. 무려 물리를 원서로 가르치셨다. 흠좀무...
  26. 수능을 기점으로 2학년은 3학년 체제로 들어간다.
  27. 내신 점수대가 1점대 초반을 유지했던 학생은 선생님들 사이에서 레전드로 회자된다.
  28. 실제로 야간자율학습 조사를 하려고 하는 곳에도 다른 요일은 다 있지만 수요일만 없다.
  29. 여담으로 대강당에 있는 스피커는 2015년에 바뀌었다. 2014년에 대강당에서 돈 좀 들여 했던 뮤지컬이 심한 지직거림 때문에 학생과 뮤지컬팀 모두가 불편해 했었는데, 이 때문이었는지 소리소문 없이 싹 바꿔버렸다.
  30. 현재 현역으로 뛰는 김종규가 대표적인 낙생고 출신이며, 이전에는 낙생고 3인방인 정훈, 이한권, 진경석이 있다.
  31. 그 학년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식당에 들인다.
  32. 물론 염색, 펌 같이 과도한 건 못하고, 일부 선생님은 현재까지도 엄격하시다.
  33. 야간자율학습이 끝나고 난 후에는 하지 않는다.
  34. 교문 바로 앞이 러시 아워만 되면 차와 버스가 장난아니게 많은 왕복 5차선이나 되는 차로가 있고, 학교 옆의 조그만한 도로에선 우회전만 가능하는 등등의 복잡한 도로상의 이유로 교문 앞 정차, 특히 출퇴근 시간이랑 겹치는 등하교 시간에는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35. 이 때 낙생농협이 큰 역할을 해주었다. 낙생농협의 직원 대다수가 낙생고등학교 졸업생이라서 가능한 일이었다.
  36. 단대부고에 재학중이었으나 천정열 감독이 낙생고로 자리를 옮기자 전학을 하였다.
  37. 이 분야에서 위 김태현, 박가람과 함께 가장 교내에서 유명한 인물. 하리수가 다녔을 때는 무려 남고였다!
  38. 이 정류장은 수내역이나 정자역, 용인으로 가는 버스들이 온다.
  39. 2번220번이 다니는 도로는 5차선에서 2차선(좀 더 가다보면 우회전 전용 차로가 하나 더 나오기는 한다)으로 좁아지는 곳인데다 근처엔 대형 교회가 있고 심지어 우회전 전용 차로쪽에 버스정류장(백현교차로, 07-475)이 있어서 안 그래도 복잡한데 더 복잡할 수 밖에 없어진다. 특히 러시아워땐 더더욱...
  40. 이 정류장은 서현역과 판교역, 구성남(수정구중원구) 쪽으로 가는 버스들이 많다.
  41. 2번220번은 학교 바로 앞의 정류장(낙생고등학교, 07-417)에서 내려주니 여기서 내리지 말고 한 정거장만 더 가서 내리자.
  42. 수내역으로 걸어오다 보면 탄천 위를 지나는 다리가 있는데 그 곳을 다 지나서 나오는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수내역이 나오고, 더 걸어가면 서현역이 나온다. 반대로 오른쪽으로 가면 정자역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