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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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賢宰
1930년 00월 00일 ~ 1995년 05월 02일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 정치인이다. 호는 운곡(雲谷)이다.

1930년 전라남도 광양군 옥룡면에서 태어났다. 전남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전남대학교 졸업 후 언론인으로서 전남일보 논설위원, 서울중앙방송국 해설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1966년 민주공화당 홍보국장에 임명되어 정치에 입문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국회의원 김선주 대신 민주공화당 후보로 전라남도 광양군-구례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공화당 정책위원, 국립공원 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정희 대통령대구사범학교(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동문인 박준호에 밀려 민주공화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국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박준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전라남도 순천시-승주군-구례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박삼철 후보와 친여 무소속 강길만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신민당에 같은 선거구로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허경만 변호사에 밀려 탈락하였다.

1980년 민주한국당에 전라남도 여수시-여천군-광양군 지구당위원장직을 신청했으나 심의석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평화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이돈만에 밀려 탈락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국민당 후보로 인천직할시 서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자유당 조영장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3년 국립공원협회 회장에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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