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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썬더스 No. 21 | |
이호현 | |
생년월일 | 1992년 12월 2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학교 | 군산고 - 중앙대학교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신체사이즈 | 182Cm, 74Kg |
프로입단 | 201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 (고양 오리온스) |
소속팀 | 고양 오리온스 (2014~2015) 서울 삼성 썬더스 (2015~) |
농구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처음 시작하였고, 군산중-군산고를 거치면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정확한 외곽슛을 두루 갖춘 포인트가드로 주목 받았다.
이후 중앙대에 입학해 임동섭, 장재석, 유병훈 등 호화 멤버를 자랑했던 2년 선배들이 졸업한 후에야 기회를 잡게 되었고, 1년 선배 전성현, 동기 박철호등과 함께 전력이 전보다 약해진 중앙대를 이끌었다. 2012년 제 1회 프로-아마 최강전 안양 KGC 인삼공사 와의 첫 경기에서 승부처인 4쿼터에만 16점을 집중하며 35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라는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며 농구 팬들에게 본격적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2013년 대학리그에서는 경기당 14.56점 5.75리바운드 3.56어시스트의 전방위 활약으로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하였고, 전성현이 프로로 떠난 2014년에는 더 많은 득점을 올렸다. 이러한 활약 속에, 빅맨 풍년이었던 14년도 신인드래프트 때 제 2의 김태술이라 불리던 김기윤과 함께 포인트가드 최대어로 꼽혔고, 1라운드 7순위로 고양 오리온스 에 입단하게 된다.
하지만, 오리온스는 막강한 포워드진을 바탕으로 1가드 시스템을 주로 하는 팀이었고, 이 1가드 자리에는 이현민, 한호빈, 임재현 등이 이미 자리잡고 있어 거의 출전하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용병 찰스 가르시아와 함께 트레이드로 삼성으로 이적하였다.[1]
삼성으로 이적 후, 평균 26분 22초(20경기 출전)를 소화하며 미래가 기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2월 25일 친정 팀인 오리온스를 상대로 34분 57초를 나서며. 2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2] 박재현과 함께 삼성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가드진으로 주목받으며 루키 시즌을 마쳤다.
2년차 시즌인 2015-2016 시즌에는 기대에 못 미치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 전에는 이정석이 SK로 이적하면서 주전 가드 자리가 비게 되었고, SK에서 온 주희정은 40에 가까운 노장인지라, 이전 시즌에 쏠쏠한 모습을 보였던 이호현이 주전 포인트 가드를 맡지 않을까 예상되었지만, 주희정이 나이를 초월한 모습을 보이며 활약하며 주전 1번을 차지하였고, 이호현 본인 역시 나올때마다 아쉬운 플레이를 펼치며 백업 포인트가드를 맡고 있다. 대학 시절에는 공격,게임 리딩이 모두 되는 듀얼가드라는 평을 받았지만, 프로에 와서는 슛이 거의 실종되다시피 되었고[3], 플로터 정도를 제외하고는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패싱 센스를 바탕으로 한 정통 포인트가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막바지가 되면서 어느 정도 폼이 올라와, 주희정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