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르니티 데스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목차

1 원작

파일:Attachment/1290312044 InfernityDeathDragon.png

한글판 명칭인페르니티 데스 드래곤
일어판 명칭インフェルニティ・デス・ドラゴン
영어판 명칭Infernity Doom Dragon
싱크로/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어둠드래곤족30002400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자신의 패가 0장일 경우, 1턴에 1번,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파괴하고, 그 공격력의 절반 수치의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이 효과를 사용한 턴에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죽은 자와 산 자, 제로에서 교차할 때, 영겁의 우리에서 마룡은 뛰쳐 나온다. 싱크로 소환! 나와라, 인페르니티 데스 드래곤!"(死者と生者, ゼロにて交わりし時, 永劫の檻より魔の竜は放たれる! シンクロ召喚! いでよ!インフェルニティ・デス・ドラゴン!)
"죽은 자와 산 자, 제로에서 교차할 때, 영겁의 우리에서 마룡은 뛰쳐 나온다. 싱크로 소환! 이것이... 사신의 진정한 공포! 나와라, 인페르니티 데스 드래곤!"(死者と生者, ゼロにて交わりし時, 永劫の檻より魔の竜は放たれる! シンクロ召喚! これが... 死神の真の恐怖! いでよ!インフェルニティ・デス・ドラゴン!)[2]

88화에서 키류 쿄스케후도 유세이와의 듀얼에서 처음 선보인 몬스터. 다크 시그너 시절에는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이나 지박신 Ccapac Apu 등을 사용했으나, 지박신에게서 해방되어 그런 위험한 것들을 쓸 이유가 없어진 키류가 가지고 나온 새로운 에이스 몬스터이다. 거의 만장일치로 디자인 시망이란 평을 받고 있다. 머리 부분 디자인만 어떻게 했어도...

나오자마자 효과로 정크 워리어를 골로 보내버리지만, 그 다음 턴 세컨드 부스터의 효과로 공격력이 4000까지 올라간 스타더스트 드래곤에게 맞아죽는다.

92화에서도 등장해서 로튼의 롱 배럴 오우거를 효과로 파괴하려고 했으나, 메탈 코트에 의해 실패. 다음 턴에 롱 배럴 오우거에게 저격당해 폭★살 당한다.어째서인지 영 취급이 안좋다

보다시피 제대로 활약한 거라고는 정크 워리어를 박살낸 것 정도로 에이스 몬스터 치고는 활약상이 그리 좋지 않다. 네타분에서 이름이 언급되었을 때는 만족룡을 대신할 기대주로 설레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디자인도 병맛이고 활약도 별로 못해서 허망한 용생이다. 키류의 에이스급의 몬스터이고 크래시 타운편에서 키류가 동료로 들어온다는 설과 합쳐 사실 마지막 시그너의 용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현실은...

공격명은 데스 파이어 블래스트. 효과명은 인페르니티 데스 브레스. 공격시 4개의 눈이 까딱거리는게 섬찟하다. 인페르니티 데스 브레스를 쓸 때는 입에서 보랏빛 화염을 토하고 데스 파이어 블래스트를 쓸 때는 그냥 붉은 화염을 발사하는데, 어째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 이 카드로 공격을 해 보면 데스 파이어 블래스트의 연출이 화염인지 뭔지도 알 수 없는 뭔가 시커먼 것을 꾸역꾸역 토해내는 것으로 상당히 왜곡되어 있다. 여담으로 기계왕에게 탑재되어 있는 내장화기의 이름이 파이어 블래스트지만 물론 이 카드와는 관계없다.

영어판에서는 '데스'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못하는 규제 때문에 이름이 인페르니티 둠 드래곤이 되었다. 또 이놈의 머리에 달려 있는 사슴뿔장식(?) 속에 들어있는 것이 사실 가 돌출되어 있는 것인데, 꽤 그로테스크한 모습이지만 카드 일러스트만 보고는 알 수 없어서인지 이쪽에 대해서는 별다른 규제가 되지 않았다.

2 OCG

card73708339_1.jpg

한글판 명칭인페르니티 데스 드래곤
일어판 명칭インフェルニティ・デス・ドラゴン
영어판 명칭Infernity Doom Dragon
싱크로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어둠드래곤족30002400
어둠 속성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1턴에 1번, 자신의 패가 0장일 경우에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파괴한 몬스터의 공격력 절반의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 준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빛나는 어둠에서 등장. 텍스트가 약간 달라졌지만 결국 내용은 똑같고, 실질적으로는 튜너에 어둠 속성 제한이 붙은 것밖에 달라진 게 없다. 팬들이 부르는 명칭은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을 이은 만족룡 2호기.

원작에서 활약을 못 해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능력치도 우수하고 효과도 우수한 녀석이다. 동기(?)들이 쓰던 용 중에서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같은 공격력 3000. 소환 조건도 원작보다는 빡세졌지만 그리 어렵진 않아서 어둠 속성 튜너만 있으면 되고 범용성 높은 어둠 속성 튜너가 넘쳐나는지라 소환 자체는 여러 덱에서 가능할 정도다. 하지만 효과 발동 조건이 저 모양이라 결국은 인페르니티가 아니면 제대로 쓸 수 없다. 인페르니티는 어차피 어둠 속성 카드군이니 이렇게 되면 소환 조건은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게 된다.

다만 인페르니티 덱에서 소환이 편하고 효과도 잘 어울리는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이 미라지나 네크로맨서 등 각종 인페르니티들의 효과를 베낄 수 있어 유용하다. 이것까지는 그렇다쳐도 완전히 같은 조건으로 나오는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의 효과가 좀더 안정성이 높아 강한 몬스터를 처치해야 할 상황이라거나 피니시를 내야 할 상황이 아니면 그쪽에 먼저 손이 가기 쉽다. 그나마 이 카드의 장점이었던 자기보다 강한 몬스터를 격파할 수 있다는 장점도 아예 소재 제한이 없으면서 이 카드보다 훨씬 더 강렬한 파괴능력을 지닌 염마룡 레드 데몬의 등장으로 시궁창이 되고 말았다. 코믹스판 유희왕 파이브디즈가 이놈을 두 번 죽이고 있다. FEEL을 죽입시다 FEEL은 데스 드래곤의 원수

하지만 저런 카드들과는 달리 자신이 인페르니티라는 점 덕분에 아직도 활용 가치는 높다. 온갖 인페르니티 서포트를 다 받기 때문이다. 한번 소환만 해 놓으면 인페르니티 건, 인페르니티 미라지, 네크로맨서의 효과로 묘지에서 좀비처럼 튀어나올 수 있으며, 강력한 카운터 함정 인페르니티 베리어의 발동 조건도 맞출 수 있어서, 마지막에는 이 카드를 소환하는 경우가 많다.

또 파괴효과도 염마룡보다 절대적으로 딸리는 것은 아니어서 이 카드는 표시 형식을 가리지 않고 상대 몬스터를 파괴한다는 점, 자신 필드에는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점으로 충분히 차별화가 가능하다. 공격 표시 몬스터 상대라도 파괴한 즉시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공격을 방해받기 전에 피니시를 낼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잘 알아둬야 할 것이 이 카드의 번 효과는 몬스터 파괴와 동시에 처리되는 효과이고, 파괴된 몬스터의 묘지에서의 원래 공격력이 아닌 파괴될 당시 필드 위에서의 공격력이 반영된다. 즉 상대 몬스터가 강화되어 있는 상태라면 대미지를 더 많이 줄 수 있지만, 그 대신 뒷면 표시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는 공격력을 알 수 없어 번 대미지는 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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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카드들이 관련 항목에 들어간 이유는 대부분의 인페르니티 덱을 쓰는 유저들이 싱크로 몬스터를 넣으면 데스 드래곤과 함께 이 3카드를 필수로 넣는 유저들이 많아서다. 뭣보다 저 세 카드는 키류와 인페르니티와 관련있는 카드이기도 하고.(원헌드레드는 다크 시그너일적 주력카드, 연옥룡은 코믹스판의 에이스, 트리슈라는 항목참조.)
  2. 태그 포스 5,6 싱크로 소환시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