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th=50 넥슨 클래식 RPG | ||||
1996년 | 1998년 | 1999년 | 2002년 | 2003년 |
바람의 나라 | 어둠의 전설 | 일랜시아 | 아스가르드 | 테일즈위버 |
일랜시아 Elancia | |
파일:일랜시아로고.png | |
개발 | 넥슨 |
유통 | 넥슨코리아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출시 | 대한민국 1999년 7월 일본 2001년 3월 |
장르 | MMORPG |
등급 | 전체이용가 |
서비스 형태 | 부분유료화 |
링크 | 일랜시아 공식 홈페이지 |
시스템 요구 사항 | |
OS | Windows 95, 98, Me, 2000, XP, 2003, Vista, 7 |
CPU | Pentium II 350MHz 이상 |
RAM | 64MB 이상 |
DirectX | DirectX 7.0 이상 |
1 개요
고대 지구인들의 마지막 희망, 일랜시아로의 여행 아주 오래된 옛날, 고대인들은 정령석과 가이아의 도움으로 자유와 질서를 바탕으로 한 고도의 문명속에서 삶을 영위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통제할수 없는 검은 메테오가 지구에 떨어졌습니다. 태고적부터 존재하던 어둠의 영적 생명체, 즉 카오스였었죠. 카오스는 정령석과 융합하여, 더욱 강한 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급기야 가이아 마저 정복하고, 카오스 스스로 가이아와 융합해 버렸습니다. 고대인들의 거의 모두가 전멸해 버리고, 지구는 카오스가 통제하는 어둠의 별이 되어 버렸습니다. 고대인들은 어둠의 별이 되어버린 지구에서, 마지막 희망이었던 ‘프로토타입’과 살아남은 몇몇 소수 고대인들의 영력을 하나로 하여 일랜시아를 창조하고 이 곳으로 이주를 합니다. 언젠가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마의 근원인 마족들과의 전쟁, 폐허 속에서 희망을 찾기 위해 700년 전 일랜시아를 건설한 고도의 지적 생명체 ‘가이아’의 모체인 神 ‘프로토타입’의 전언을 가슴에 품고, 머나먼 저 편 희망의 미래를 찾아 떠나는 것으로 ‘일랜시아’로의 여행은 시작됩니다. |
파일:3XELRpV.gif
개발 중 스크린샷으로 추정.
지도 1, 지도 2, 지도 3, 지도 4, 지도 5, 지도 6, 지도 7
구 일랜시아 지도들.
구 서버선택창.
자세히 보면 아까 지도들 링크 중 하나의 지도가 보인다.
파일:U49w7.jpg
구 로그인창.
넥슨에서 제작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중 하나로, 넥슨의 바람의 나라와 어둠의 전설을 뒤이은 세 번째 출시작이자 클래식 RPG 중 하나다. 98년 12월에 발표를 하여, 1998년 12월 첫 테스트 서비스를 시작해 1999년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역사가 매우 오래된 게임이다. 상용화 당시는 정액제였으나, 2005년 8월 1일 넥슨의 모든 클래식 RPG의 정액제 폐지와 동시에 일랜시아도 정액제를 폐지하고 부분 유료화로 전환하였다.
부분 유료화 이전인 정액제 때는 공짜로 체험판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단, 제한 사항이 있는데 10000G 이상 들 수 없고, 날짜 제한 없고, 체력 + 마력 = 200 제한(제한 폐지 2000. 8. 7), 기술숙련도 9.99 제한(나중에 19.99까지 오르기도 했다.), 모든 능력치 (STR,AGI,VIT,INT) 5 제한, 기술 숙련도의 총합 99.99 제한이 있었다.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중 마비노기의 선구자적인 게임으로서 샤냥이 주 컨텐츠 무대이던 RPG 게임에서 낚시 시스템, 요리 시스템, 채집등 각종 실생활에 존재하는 시스템을 추가하여 혁신적인 게임으로 불렸다. 오래된 게임인 만큼 방대한 콘텐츠의 양을 소지하고 있는 게임이다.
2 게임 콘텐츠
2.1 배경스토리 및 특징
2.2 직업
2.3 어빌리티/스펠
2.4 마을, 던전
2.5 지침서
2.6 일랜시아/BGM
3 게임 특징
RPG라면 필수적으로 존재하는 레벨시스템이 없었다. 그 대신 어빌리티라는 이색적인 시스템이 있다. 2004년에 패치를 하면서 레벨이 생기긴 했지만 타 게임의 레벨과는 좀 의미가 다르다. 소위 '몸렙' 이라고 불리는 이 레벨은 어빌리티를 올리다 보면 부가적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레벨이 오를 때마다 성향 포인트라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이 포인트는 전사, 상인, 모험가 세 성향의 순서를 바꾸는 데 사용한다.
창모드가 없었던 오래된 게임일 때 패치가 멈추어버려서 클래식알피지 중에서 유일하게 창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방법을 통해서 창모드를 즐기는 방법은 존재한다.
인터페이스는 발매 당시부터 거의 변화한적이 없어서 적응하기 어렵다. 물론 적응하면 상관없으나 요즘 세대에 발매되는 게임 인터페이스와 많이 비교가 되어 이 게임을 처음하는 신규유저들은 적응하기 어려워한다.
초기 일랜시아에는 테스트 서버를 제외하고 '엘', '사스라', '브라키', '다뉴', '슈브' 5개의 서버가 존재했으나, 유저들의 급감으로 인해 바람의 나라의 '연' 서버 급인 '엘' 서버를 제외한 '사스라', '브라키', '다뉴', '슈브' 서버가 2010년 9월 9일 '테스' 서버로 통합이 되었다.[1]
워낙 버그와 문제가 많이 존재하는 게임으로 유명하다. 스피드핵을 사용해도 처벌이 되지 않는 유일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유저의 90%가 핵을 사용하고 있어서 지금 처벌을 한다고 해도 무리수가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네이버 검색창에 '일랜시아 스피드 핵' 이라고 검색만 해도 엄청난 글이 쏟아져 나온다.
여담으로 일랜시아 전용 스피드핵을 제작한 사람은 천재 해커로 유명한 구 사무엘씨.
또, 복사 버그 사태로 인해 생긴 여러가지 사기아이템들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데도 일랜시아 운영팀은 묵인하고 있다. 몇몇 레벨무기[2]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이템을 착용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아이템의 능력치가 차이가 안나는 의장용 아이템이라 복사 버그로 인해 생긴 통칭 OO셋[3]같은 것이 사실상 다른 게임의 고렙 장비 취급을 받고 있다. 아이템의 의존율이 낮으며, 캐릭터 자체의 능력을 키우는 게임 시스템상 스피드 핵과 같이 만인이 쓰는 장비가 돼서 처리가 불가능한 수준.
게임에 접속한 뒤 사방팔방을 보면 매크로가 있다. 게임에 필수적으로 존재하는 게임보안가드 프로그램이 없어서 간단한 매크로 조차 잘만 돌아간다. 스피드 핵보다 더 많은 사람이 쓰고, 없으면 사냥을 제외한 어빌리티 수련과 체작이 급격히 난이도가 오를 것이다. 보안 프로그램이 없는 게임 특성과 매크로를 켜놓고 다른 활동[4]을 하려는 유저들의 욕망으로 탄생한 일랜시아 전용 하이드 매크로 툴[5]이 있다.
과거에 가위바위보라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아이템을 걸고 도박을 할 수 있었다! 그때 당시 엄청난 수의 유저가 로랜시아 은행에서 OO빵 돈 XX가능[6] 이라는 대화가 모니터를 채웠으며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였다. 현재는 사행성을 이유로 패치가 됐지만 그때의 여파로 아직도 OO빵이 있으며 교환과 딜러를 이용한 도박이 행해지고 있다.[7]
2016년 현재, 과거에 큰 인기몰이를 했던 추억의 게임들이 하나둘씩 서비스 종료를 하고있는데, 유저도 거의 없고 넥슨에서 거의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는 일랜시아가 아직까지 서비스 종료 선언을 하지 않는 이유는 초기 바람의 나라보다 많은 사람이 이용했으며,[8] 2011년 초 서비스 종료를 회의하였지만 2011년 5월부터 게임 아이템이 개인자산 법이 등록되어 접었던 사람, 정지당한 사람이 아이템 환불 요구를 할 경우 넥슨에 막대한 피해가 있기 때문에 서비스 종료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아마 2014년 넥슨 회의 때 의논한다고 해도 서비스 종료가 될 것 같진 않다. 하지만 사실상 언제 서비스 종료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게임이다.
테스트 서버 역시 본서버 패치가 중단되면서 함께 사장된 서버인데, 보통 테스트 서버의 의미는 본서버에 새로운 업데이트를 하기전에 간단한 체크를 하기 위해 만든 서버이다. 그 때문에 값어치가 본서버보다 싸고 본서버보다 큰 혜택이 존재한다. 그 때문에 1년에 한번씩 테스트서버 초기화를 진행하는데, 일랜시아는 운영팀이 손을 놓은 순간부터 테스트 서버도 시간이 함께 멈춰버린 케이스. 테스트 서버는 캐시도 막혀있어서 사실상 거의 유저는 없다고 보면 된다.
초기 RPG게임인 만큼 그래픽은 정말 조악하다. 하지만 색감이나, 게임의 세계관, 스토리까지 만듦새가 훌륭하다. 바람의 나라 산적굴만 가도 이질적인 세계에 들어온 생경함을 느끼던 당시 사람들에게는 이상적인 서양중세에 있는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했다.
전체 이용가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동심 파괴가 될 만한 부분이 좀 있다. 검은 넥슨
각 마을 푸줏간에 가면 정육점에서나 볼 법한 도축한 돼지 사체 몇 구가 매달려있고, 바닥 주위에는 피가 떨어져 있다. 바닥에 피가 있는 부분은 지하감옥 등 다른 지역에도 존재한다. 이것은 어둠의 전설도 마찬가지이다.
한 때는 몬스터 중 돼지를 사냥하면 등에 피를 흘린 채로 죽었다. 그 후에 그래픽이 수정되었다.
아이템 중 브라가 있다. 볼륨업브라, 땡땡브라로 재단사가 만들 수 있다. 참고로 일랜시아의 옷은 성별구분이 없어서 남자도 입을 수 있다! OME
4 일본 진출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자, 'エランシア'란 이름으로 일본에 진출하여 2000년 9월부터 테스트 오픈, 2001년 3월 1일에 정액제로 정식 오픈하였다. 하지만 일본에서 유저 급감으로 인해 2006년 5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아직까지도 소수의 일본유저들이 일랜시아를 잊지 못해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 서버통합을 할 때 홈페이지에서 '서버통합에 대한 궁금증을 알려드려요~!'라는 글을 올렸는데, 테스서버로 이름이 결정된 이유는 마하, 브리깃드, 볼바도스 등이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그 중에서도 엘은 빛의 여신이기 때문에 빛의 여신 엘과 대응되는 암흑의 남신인 테스서버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사람이 적은 서버(테스)를 어둡게 표현해서 사람이 많은 서버(엘)과 대조적이라는 댓글이 있었다.
- ↑ 어빌리티 레벨 10.00 마다 세르니카에서 받는 무기
- ↑ 앞에 OO에는 숫자가 들어가는데 힘과 민첩 수치가 적힌다. 예를들어 어떤 세트를 모두 착용시 힘이 70 민첩이 80 증가한다 하면 7080셋.
- ↑ 웹서핑이라든지, 다른 게임.
- ↑ 작업표시줄로 내리고 다른 걸 할 수 있다. 단, 요리는 작업표시줄로 내린 후 다시 켜면 마우스가 제멋대로 가 있기 때문에 하기 힘들다.
- ↑ OO에는 아이템이, XX에는 시세에 맞거나 약간 비싼 금액이 들어갔다.
- ↑ 심지어 공정성을 위한 아프리카 방송으로 화면을 보이기도 한다!
- ↑ 과거 국내 최대 RPG 이용자. 여담이지만 네이버 지식iN 서비스는 주로 인기있는 게임들을 카테고리화 했는데, 롤플레잉게임 카테고리에 일랜시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