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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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
능곡 방면
벽 제

4.7 km
일 영
2.4 km
의정부 방면
장 흥
일영역

다국어 표기
영어Ir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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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日迎
일본어イリョ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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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영역사
주소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647번길 25
(삼상리 291-3)
일반 철도
운영기관코레일 서울본부
교외선 개업일1961년 7월 10일
역등급무배치간이역(대곡역 관리)

日迎驛 / Iryeong Station

파일:Attachment/stamp 20 2.gif
일영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무인화가 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대곡역에서 보관하고 있다.

1 개요

교외선철도역이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로647번길 25 (삼상리 291-3) 소재.

오랫동안 교외선의 유일한 보통역의 지위를 꿋꿋이 유지하고 있었으나, 노선 그 자체의 안습함을 더는 버티지 못하고 역장이 퇴직하는 2013년 12월 5일에 역사가 폐쇄되었다. 결국 2014년 1월 24일자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고 말았다. 교외선의 다른 역들 : 어서 와, 무배치간이역은 처음이지? 이로써 교외선의 보통역은 전멸되고 말았으며, 일영역에서 관리하던 수많은(…) 무배치간이역과 임시승강장은 다른 역에서 관할하게 되었다. 또한 1명 근무지정역에서 해제되었다. 그래도 선로시설관리반 사무실이 있어 코레일 직원은 상주하고 있다. 역무원만 없을뿐.

구파발역에서 360번 버스를 타고 일영역 정류소에 내려 샛길로 쭉 들어오면 일영역에 올 수 있다.

정류소에서 내려서 길 건너면 폴사인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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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이렇다. 안습

교외선 운행 당시에는 주변의 일영유원지로 인해 행락객이 많이 찾는 역이었다. 지금 일영역을 가 봐도 역 부지가 굉장히 넓다. 교외선 운행 당시에는 이 부지에 사람이 꽉 찼다고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과거 얘기일 뿐이다.

지금은 교외선 자체가 여객열차 영업중지라는 흑역사에 빠져있다. 화물열차도 벽제역까지만 들어간다. 이 화물열차가 장흥역에서 회차하기에 일영역을 지나가는지라 역장님이 신호업무를 보시고 신호기가 작동은 한다만, 2012년 현재 이 역에서는 화물 취급도 하지 않는 중.

한때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었다. 무려 3개였는데, 100주년 기념 스탬프로 만들어진 일영역 스탬프, 장흥역이 영업중지됨에 따라 승계받은 장흥역 스탬프, 그리고 신촌역과 똑같은 모양의 증기기관차 운행 스탬프가 그것들이다. 2013년 12월 일영역마저 임시 폐쇄된 이후 일영역, 장흥역 스탬프는 대곡역으로 옮겨졌다.

안습인 점은, 역사 외측 승강장에 있던 일영역 역명판은 뽑혀가지고 구석에 쳐박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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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못미

그런데 2013년 11월 현재는 다시 세워놓았다. 다만 새로 바꾼건 아니고 원래 있던 것을 그대로 세워놓았다.

2015년 7월에 다음지도가 이곳의 로드뷰를 3년만에 촬영하여 업데이트되었다.

2 승강장

장흥
벽제
교외선능곡·장흥·송추·의정부 방면
영업중지

3 기타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차태현이 타임캡슐을 묻고 가슴 아프게 엇갈리며 헤어지는[1] 기차역이 다름아닌 일영역이다. 제작진은 언덕배기 소나무 촬영지에서 가까운 함백역에서 촬영할 계획으로 철도청측에 촬영협조를 요청하였으나, 당시 함백선의 운용 및 배차 문제 때문이었는지[2] 철도청측에서 함백역의 촬영을 거절하고 대안으로 제시한 역이 일영역이라고 한다. 일영역이 위치한 서울교외선의 경우 촬영당시에 이미 운영중지선이었으므로 촬영에 아무런 지장이 없었기에 철도청측에서도 아예 통일호 열차 한 대를 별도로 준비하여 촬영을 위해 몇 번이고 후진하면서까지 역에서의 출발을 반복해 준 덕분에 제작진들도 아주 편하게 찍고 갔다고 한다.

  1. 전지현은 차태현을 열차로 먼저 떠나보내려다 열차가 출발하자 차태현을 떠나보내기 싫어 달려가서 열차를 탑승하고, 차태현은 먼저 열차에 타고 가려다 전지현을 잊을 수 없어 달리기 시작하는 열차에서 승강장으로 뛰어내린다.
  2. 촬영시점인 2001년 당시에 함백선은 무궁화호통일호가 모두 운용될 정도로 여객영업이 어느정도 이루어지던 노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