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이지만 하라는 사건 해결은 안하고 주식에만 몰두하며 형 재혁까지 망하게 해버렸다.[1] 결국 빚을 갚기 위해[2] 계속 형사 일을 하면서[3] 애꿎은 찌라시만 구박한다.
그러던 어느 날 노원구 당현천에서 일가족이 모두 의문사한 시신을 수사하던 와중에 그 가족이 강원도 삼척에 있는 중봉계곡에 놀러 갔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그 곳으로 가게 되고 사건이 변종 연가시에 의한 사건이었고[4] 마을 이장으로부터 웬 놈들이 계곡에 개를 풀었다는 제보를 듣게 된다.
그러던 와중에 알고 지내던 찌라시로부터 특효약 윈다졸이 만들어진 조아제약[5]의 연구원이 주식에 투자했단 사실을 알고 연구원을 족쳐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다.
그리고 형을 불러 윈다졸을 찾던 와중에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형으로부터 소개 받은 여친 연주 덕에 죽을 위기를 벗어난다.
이 후 동료 형사로부터 수사 결과 윗대가리 선에서 계획된 것임을 알게 된다.
그 와중에 수용소에서 난리가 나자 형으로부터 형수와 조카들을 확인달라는 말을 듣고 탑차를 형에게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