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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버슈태터 뷔어르첸(Halberstädter Würs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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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부르거 캐제(Limburger Kä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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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를라이(Ga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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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뢰더(Hasseröder) / 잘레-운스트루트 실바너(Saale-Unstrut Sylvaner) / 로트캡헨 젝트(Rotkäppchen Se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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쾨테너 슈스터판(Köthener Schusterpfanne)
Sachsen-Anhaltische Küche
1 특성
작센-안할트 전 지역-특히 마그데부르크 인근의 비옥한 토양과 고른 기후는 이 지역을 중부 독일에서 어떤 작물도 재배하기 완벽한 곳으로 만들었다. 독일의 젖줄기라 불리우는 엘베(Elbe)강과 독일에서도 경관이 아름다운편인 잘레(Saale)강이 작센안할트를 통과하며, 경지의 60% 정도는 곡물을 재배하는데 쓰이고 10% 정도는 사탕무를 재배하는데 쓰이는데, 토양이 척박해 곡물 재배가 힘든 인접 지역 브란덴부르크와는 상당히 비교가 된다.
2 주재료
작센-안할트 요리는 풍미있고 계절마다 각각 다양한데, 감자를 위시해 양파, 당근, 완두, 콩, 아스파라거스, 꽃양배추, 양배추 등이 주로 쓰인다.
육류 중에서는 돼지고기가 제일 많이 쓰이며, 이는 갖가지 소시지 재료로 활발하게 쓰인다. 또한 숲과 호수에서 잡은 짐승이나 물고기도 종종 쓰이고, 하르츠 산에서는 비록 조금씩 만들어진다고는 해도 질 좋은 치즈를 만들어낸다.
3 특산품
재료가 아무리 풍부하고 음식이 맛있다고 해도 작센-안할트의 "대표 요리"는 많지 않으며 인근 타 지역의 음식과 겹치거나, 아니면 단순하게 조리한 걸 그저 풍족하게 먹을 뿐이거나 한 것이 더 많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작센-안할트의 특산품은 많은 편으로 작은 소시지인 할버슈태터 뷔어르첸(Halberstädter Würstchen), 하르츠 산에서 만들어지는 치즈인 림부르거 캐제(Limburger Käse), 생우유에 소금과 쿠민으로 간하고 치즈벌레들이 우글거리는 상자 속에서 숙성시킨 치즈인 뷔르비처 밀벤캐제(Würchwitzer Milbenkäse) 등이 있다.
튀링엔 주에 살짝 걸쳐있는 잘레-운스트루트 지역은 유럽에서 대규모로 포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최북단 장소로, 양질의 와인을 생산하기로 유명하다. 거의 뮐러-투르가우(Müller-Thurgau), 피노 블랑(Pinot Blanc), 실바너(Sylvaner) 같은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데 중부 독일의 스파클링 와인 로트캡헨 젝트(Rotkäppchen Sekt)의 고향이기도 하다.
또한 맥주 양조 전통이 오래되기도 했는데, 1314년부터 유래된 세계 최고령 맥주였던 브랜드 가를라이(Garley)[1], 또한 독일에서 나름대로 잘 나가는 필스너 맥주 하세뢰더(Hasseröder) 등이 작센-안할트를 기반으로 두고 있다. 허브 리큐르 쉬어커 포이어슈타인(Schierker Feuerstein) 역시 작센-안할트가 기원.
아이어쿠헨(Eierkuchen), 바움쿠헨(Baumkuchen), 카르토펠푸퍼(Kartoffelpuffer) 등의 타 지역 요리가 작센-안할트에도 많이 퍼져있지만, 돼지고기와 감자를 구워 배를 곁들인 쾨테너 슈스터판(Köthener Schusterpfanne), 도우로 뚜껑을 덮고 오븐에서 익혀낸 스튜 클룸프(Klump) 등이 작센-안할트를 대표하는 요리로 꼽힌다.
3.1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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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를레이(Garley) - 하써뢰더(Hasseröder)
- 쉬어커 포이어슈타인(Schierker Feuerstein)
- 잘레-운슈트루트 와인(Saale-Unstrut Wein)
3.2 유제품
- 림부르거 캐제
3.3 제빵, 제과
- 할로렌 쿠겔
- 바움쿠헨 - 잘츠베델(Salzwedel) 시가 원조로 알려져 있다.
3.4 요리
- 클룸프
- 쾨테너 슈테판
- ↑ 2013년 5월 회사 파산으로 현재 생산 중단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