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타지오의 사촌으로 삼촌의 유산#s-1 상속 관련으로 처음 등장했다. 빚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매우 오만하고 목적을 위해 더러운 수단도 거리낌 없이 쓴다. 팡타지오와의 유산#s-1 경쟁에서도 그런 태도를 보이나 결국 패배. 이때 자기 방식의 잘못을 인정하고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다. 팡타지오와는 마수필라미를 찾는 탐험 여행#s-1 도중 팔롬비아 정글#s-1에서 헤어졌다.
이후 팔롬비아의 독재자 잔타스 장군으로 재등장하여 스피루 일행을 놀라게 했다. 이때 성격이 더 폭력적이고 권력 지향적으로 변했다. 하지만 팔롬비아에서 스피루와 팡타지오의 활약 및 샹피냑 백작의 발명품 등으로 일어난 혁명으로 권좌에서 밀려나 정글#s-1로 사라진다.
그 뒤로는 팡타지오로 변장하고 도둑질을 해 모함하거나 조르굴륍과 잠시 협력하는 등 여러 범죄를 저지른다. 푸르니에가 맡을 때는 Triangle이라는 범죄 집단의 두목#s-1으로 나오다가 이후 오랜 기간 나오지 않는다. 그러다가 Spirou à Moscou에서 재등장해 러시아의 새 차르가 되려 시도한다. 모르방과 뮈네라가 시리즈를 맡으면서 그들의 두 번째 이슈 〈L'homme qui ne voulait pas mourir〉에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