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구국영웅이자 수호성인, 성녀인 잔 다르크에서 이름을 따온 순양함들이다. 이름을 따온 성녀의 가호 덕분인지 아니면 단순히 운이 좋아서인지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의 위험한 역사적 상황을 겪으면서도 모두 살아남았다. 여성 인물에서 이름을 따온 탓인지 얼핏 영어로 소개하는 글들에서 she, her라는 인칭대명사를 쓴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사실 해군 항목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바다가 남자고 배를 여자에 빗대는 서양 뱃사람들의 전통 때문에 다른 배들도 여성을 뜻하는 인칭대명사를 쓰며 심지어 남자 이름이 붙은 배들도 일부 그러는 경우가 있다.[1] 어쨌거나 유독 이 배에게 어울리는 표현인 건 맞는 듯 하다.
1 1차 세계대전의 프랑스 장갑 순양함급
1902년에 취역해 1928년에 퇴역했다.
2 2차 세계대전의 프랑스 연습순양함급
| 제2차 세계대전기의 프랑스 군함 | |
| 잠수함 | 세이렌급, 아리아드네급, 키르케급, 아르고나우타이급, 오리온급, 다이아나급, 사파이어급, 루키아급, 루드타블급, 쉬르쿠프급, 미네르바급, 오로라급 |
| 구축함 | 부라스크급, 래' 드루아급, 르 아르디급, 라 멜포메네급 |
| 대형구축함 | 재규어급, 게파급, 에글급, 보클랭급, 르' 팡타스크급, 모가도르급 |
| 연습순양함 | 잔 다르크급 |
| 경순양함 | 듀궤이-트루와급, 에밀 베르탱급, 라 갈리소니에르급, 데 그라스 |
| 중순양함 | 뒤켄급, 쉬프랑급, 알제리급. |
| 수상기모함 | 코망단 테스트급 |
| 항공모함 | 베아른급, |
| 순양전함 | |
| 전함 | 쿠르베급, 브류타뉴급, |
{{틀:해상병기 둘러보기 }}
| 해상병기 둘러보기 | |||
| 1차 세계대전 | |||
 미국 |  독일 제국 | ||
 러시아 제국 |  영국 | ||
| 2차 세계대전 | |||
| 미국 |  일본 제국 | ||
| 영국 |  나치 독일 | ||
 소련 |  이탈리아 왕국 | ||
 폴란드 |  프랑스 | ||
 스웨덴 |  핀란드 | ||
 중화민국 |  만주국 | ||
| 냉전 | |||
| 소련 |  동독 | ||
| 현대전 | 미국 | 일본 | |
 대한민국 |  인도 | ||
| 중화민국 | 러시아 | ||
| 영국 |  중국 | ||
| 프랑스 |  태국 | ||
 독일 |  이탈리아 | ||
 스페인 |  호주 | ||
 북한 | |||
| 자유 프랑스 편입전 제원 | |
| 배수량 | 기준배수량 6,496 t , 만재배수량 8,960 t |
| 전장 | 170.0 m |
| 전폭 | 17.7 m |
| 흘수선 | 6.5 m |
| 주기관 | 증기터빈 2축 |
| 보일러 | ??? 보일러 4기 |
| 출력 | 32,500 마력 |
| 속도 | 25 knot (46.0 km/h) |
| 항속거리 | 14.5 knot (26.9 km/h)로 5,000 해리(8,000 km) |
| 승무원 | 505명 (평시), 648명 (전시) |
| 주포 | 155 mm 55구경장 2연장 주포탑 4기 (총 8문) |
| 부포 | 75 mm 60구경장 단장 부포탑 8기 (총 8문) |
| 대공포 | 37 mm 50구경장 2연장 대공포탑 2기 (총 4문) |
| 대공기관총 | 13.2 mm 기관총 12정 |
1931년에 취역했다. 2차 세계대전이 터지고 프랑스가 나치에 패배할 조짐이 보이자 1940년 5월 말엽에 에밀 베르탱급과 함께 금을 싣고 브레스트항에서 캐나다로 탈출했다. 그래서 얼마후 7월에 벌어졌던 영국 해군이 프랑스 함선들이 나치군에 넘어갈 것을 우려한 선제공격한 작전인 캐터펄트 작전에 휘말리지 않고 살아남았다. 만약 휘말렸으면 영국군이 복수하려고 일부러 집중공격했을지도 모른다. 1943년 자유 프랑스군 소속으로 활동했다. 그리고 1964년에 퇴역했다.
3 현대의 프랑스 순양함급
| 표준 배수량 | 10,575톤 |
| 만재 배수량 | 12,365톤[2] |
| 길이 | 182 m |
| 폭 | 24 m |
| 흘수 | 7.5 m |
| 무장 | |
| 대함 미사일 | 엑조세-38: 총 6발 |
| 함포 | 100 mm 함포 x 2 |
| 기관총 | 12.7mm x 4 |
| 항공기 | Super Frelon 헬기 x 4(전쟁시에는 8기) |
3.1 개요
프랑스가 2010년 9월 1일까지 운용했던 순양함. 6발의 엑조세 대함 미사일과 2개의 100 mm 함포로 무장하던 순양함이다. 초기에는 함포가 4개였으나 후반기에 2개의 함포를 제거하여 2개의 함포만을 운용했다. 경무장으로는 총 4개의 12.7mm 기관총도 보유했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몇 안되는 순양함이었으며 페루의 알미란테 그라우급과 함께 20세기 구형 순양함으로 이름을 남겼다. 평시임무는 해군 훈련함이지만 전시에는 대잠임무를 수행하는 헬기모함으로 전용 할 수 있도록 함 뒷편에 커다란 헬기 데크를 보유하여 헬기순양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함상 후면의 헬기데크에서 총 4기의 'SA 321 Super Frelon' 헬기를 운용할 수 있다.
3.2 기타
전함소녀에서는 이 함선을 의인화한 잔다르크(전함소녀)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3.3 관련 항목
- ↑ 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같은 탈것도 여성형 인칭대명사를 쓰곤 한다. 예를들면 기름을 가득 채워달라고 할 때 Fill it up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Fill her up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 ↑ French cruiser Jeanne d'Arc (R97)